지난 4월 3일 금요알, 더팔래스호텔이 미국 나파밸리에 위치한 레스토랑 '키친도어'의 미슐랭 셰프인 토드 험프리 셰프를 초청하여 봄날 숲속에서의 만찬을 주제로 갈라디너를 선보였다.
이 날은 150명의 한정된 고객으로 이루어졌으며 각각 요리마다 어울리는 와인이 매칭되었고, 오페라 공연이 함께 곁들여져 눈과 귀 모두 만족시키는 미식행사로 꾸며졌다. 더불어 호텔리어들의 숲속의 요정과 같은 옷차림, 연회장 곳곳에 수놓아진 꽃장식이 주제와 어우러져 더욱 돋보였다. 여기에 더팔래스호텔의 리뉴얼을 기념하여 각각 코스 요리마다 주제를 붙여 더욱 특별한 행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