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때부터 시작해 약 30년 동안 커피업계에 몸담아온 리카르도 아조 페이파 모라(이하 리카르도)가 지난 11월 10일 한국을 찾았다. 재작년에 이어 세 번째 방문이다. 최고급 품질로 유명한 코스타리카에서 농장을 운영하는 그가 매년 한국에 오는 이유는 뭘까. 커피 자연주의 카페 LUSSO 정동점에서 그를 만났다. 커피와 열렬한 사랑에 빠진 커피헌터 코스타리카 커피 협회(ICAFE-Heredia)의 기술연구위원과 Q-Grader 교육관을 역임한 리카르도는 코스타리카 국제 커피 연구기관의 교육관을 거쳐, 2010년부턴 콜롬비아 바리스타 챔피언십 11위, 비엔나 바리스타 챔피언십 8위, 2년 연속 코스타리카 내셔널 바리스타 챔피언이라는 눈부신 경력을 쌓으며 커피업계의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실력자로 떠올랐다. 이후 코스타리카 커피 교육기관인 ‘San Jose’의 강사 및 교육 감독을 지내던 그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 수출회사인 ‘100 LIBRAS-San Jose’를 창립하게 된다. 이어 한국과도 인연이 닿아, 국내 예능프로그램인 ‘THE 프렌즈 in 코스타리카’에서 현지 최고의 커피전문가로 출연해 방송인 에릭남과 샘 김 등을 만나기도 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수많
사회구성원으로부터 받은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다는 기치 아래, 오랜 기간 동안 기업은 다양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을 실천해왔다. 기업의 수익추구와 무관한 선행이 기존의 사회공헌활동이라면, 세계적으로 대두된 공유가치경영(CSV;Creating shared value)은 이보다 더 확장된 개념으로서 기업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도모한다. 포터와 크라머의 연구에 의하면 기업의 공유가치는 첫째, 제품 및 시장의 재구성, 둘째, 가치사슬 생산성의 정의, 셋째, 지역 클러스터 개발 이렇게 세 가지 영역에서 창출된다.(PorterKramer,2011) 다시 말해 공유가치경영이란 기업의 역량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나눔으로써 공익을 실천할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뜻한다. 대표적인 예로 재능기부가 있다. 기업 차원에서의 직업교육이나 영세기업 컨설팅 등의 재능기부는 사회적 가치를 생산하는 동시에 시장 내에서 기업의 입지를 다지며 호혜적인 결실을 맺는다. 연말을 맞아 호텔레스토랑은 국내 특급호텔의 사회공헌 중에서도 특히 호텔들의 재능기부에 초점을 맞춰 취재를 진행했다. 오로지 호텔만
Cafe 2016년은 커피에 대한 소비자의 심화된 욕구를 확인할 수 있는 해였다. ‘커피공화국’이란 명칭에 맞게 소비자들은 더욱 신선하고 다양한 커피를 찾았고, 콜드브루(Cold Brew)와 스페셜티 커피와 같은 프리미엄 커피에 기꺼이 값을 지불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따라 2014년부터 차츰 반응을 보이던 RTD(Ready To Drink)커피도 올 한해 성장세를 보였다. 건강에 대한 욕구, 음료로 이어져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꾸준한 욕구는 음료업계에도 영향을 미쳤다. 특히 올해 유난했던 폭염의 영향을 받아 생과일주스의 매출상승이 두드러졌다. 이에 커피전문점에서 보조 메뉴로만 존재해오던 생과일주스의 공식을 깨고 나타난 저가주스전문점이 올여름 최고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생과일주스 시장의 확대는 단적으로 저가주스전문점의 매장수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업계 1위인 쥬씨는 2015년부터 올해 3분기까지의 매장수가 650여 개에 달하며, 업계 2위인 쥬스식스는 현재 250여 개다. 사이즈에 따라 한 잔에 1500~4000원 대로 낮은 가격에 대중의 기호와 맞는 맛을 추구하면서 인기가 급상승한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소규모 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한 동시에 투자
<정원이 있는 도가안의 연회장> 관서공항에서 남쪽으로 1시간 달려가면 기슈(紀州) 와카야마현에 위치한 해남시(海南市)가 나온다. 일본 전국을 통틀어 매실 생산량의 60% 이상을 와카야마 지역에서 생산하고 있는데, 더불어 귤과 유자도 와카야마산(産)을 최고로 손꼽는다. 태평양을 바라보는 기이(紀伊)산맥에 둘러싸인 온화한 기후 속에서 뜨거운 태양 아래 맛있게 익어가는, 어린아이 주먹만 한 ‘왕 매실’. 흠집 하나 없이 갓 따낸 이 굵은 매실로 담근 매실주와 유자즙의 만남. 매실주의 달콤함과 유자의 새콤함이 만들어내는 궁합이 절묘하다. 매실과 찰떡궁합인 유자는 일본 요리에 향미와 산미를 내는 단골손님으로 등장한다. 과육 부분만이 아니라 껍질의 효능도 좋아 향신료와 약재로도 사용한다. 규슈(九州)지방에서는 유자로 만든 후추가 인기가 많고, 유자차는 한국에서 겨울에 즐기는 건강차이기도 하다. 특히 일본인들은 겨울이 되면 욕조 속에 유자를 둥둥 띄워 유자 온천을 즐기기도 한다. <나카노 BC 주조 전경> 와카야마는 80년 전 간장제조로 시작한 선두 주조회사인 나카노BC 도가가 있는 곳이다. 무려 1200년을 지켜온 유서 깊은 고야산(高野山) 정기와
호텔레스토랑 매거진 주최로 시작한 ‘한국 크루즈산업의 발전을 위한 제언’의 마지막 좌담회가 11월 7일 아세아항공전문학교에서 열렸다. 올해 초부터 시작해 분기별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크루즈 좌담회는 각계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해 크루즈산업에 관한 심층적인 토론을 펼쳤다. 첫 번째 좌담회에선 한국 국적 크루즈의 필요성 및 효과에 대해 논했고, 두 번째 좌담회에선 국내기항지 관광현황과 발전 방안, 그리고 세 번째 좌담회에선 항만, 여객터미널 등 한국 크루즈산업 인프라 확충안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교류했다. 마지막 좌담회는 국내 크루즈산업의 정책 및 제도의 지원과 마리나 등 해양관광과의 연계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이 제시됐고, 크루즈산업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과 앞으로 국내 크루즈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은 무엇인지 각 패널들의 의견과 입장을 정리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국내 크루즈산업 정책 및 제도 지원 유재흥 올해 호텔레스토랑과 함께 ‘한국 크루즈산업의 발전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좌담회를 진행해 매 회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며 좋은 의견을 나눠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마지막 주제로 한국의 크루즈산업이 역량을 강화하려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
[Fairtrade Korea News] 공정무역 유기농 제품 뜬다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는 국내 공정무역 업체와 공정무역 생산자들의 한국 유기농 인증 획득을 위한 업무제휴 미팅을 지속적으로 가지고 있다. 한국사무소는 공정무역 유기농 설탕 첫 국내도입에 앞서 설탕 생산자의 국내 유기농 인증 절차를 파악했으며, 설탕뿐 아니라 더 많은 공정무역 제품이 믿을 수 있는 먹거리로 공급될 수 있도록 유기농 인증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현재 전 세계 공정무역 제품의 50% 이상은 이미 유기농으로 생산되고 있으며, 공정무역을 알고 있는 전 세계 소비자들 중 80%는 공정무역의 긍정적인 효과를 인지하고 있기에 앞으로 국내 공정무역 제품이 유기농 인증까지 갖게 되면 경쟁력은 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Upcoming trend: Fairtrade and Organic Fairtrade Korea regularly arranges meetings to help domestic Fairtrade manufacturing companies and Fairtrade producers obtain Korean organic certification. Based o
론리 플래닛이 선정한 ‘꼭 여행해야 할 도시’ 3위에 선정되기도 한 전주는 물론, 땅끝마을 해남과 대한민국 치즈의 발상지 임실, 전세계 습지 중 희귀조류가 가장 많은 순천, 호남의 내금강이라 불리는 선운산이 있는 고창 등이 속한 전라도는 한국의 역사와 생태자연만으로도 관광 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올해 전라남도와 전라북도는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아 2018년을 ‘전라도 방문의 해’로 지정, 이른바 ‘전라도 천년 기념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전라도 문화관광의 활성화를 위한 많은 방안을 구상 중이지만, 관광객을 맞을 관광 인프라는 이제 막 논의를 거치고 있다. 전라도, 관광 활성화를 향해 도약 중 고려 현종 9년인 1018년, 전라도라는 지명이 처음으로 명명됐다. 광주, 전남, 전북 등 3개의 호남권 광역자치단체가 공동 추진키로 한 ‘전라도 1000년 기념사업’은 요컨대 다가올 2018년을 전라도라 명명된 지 천 년이 되는 해로 기리기 위한 사업이다. 전라도는 2018년 10월 18일 기념식을 열고 각지에서 다양한 문화학술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2018년 광주비엔날레도 ‘천년의 꿈’을 주제로 특별기획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이외에도 호남권에 랜
태국 프리미엄 친환경 어메니티 THANN은 이미 해외에서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다. 동아시아는 물론 북미와 중남미 전역의 메리어트 호텔 어메니티로 사용되고 있으며, 2012년 한국에도 THANN코리아로 상륙한 뒤 백화점 및 면세점을 거쳐 호텔 어메니티로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여행경험이 많은 밀레니얼 세대가 해외호텔에서 먼저 THANN을 경험한 뒤 국내에서도 꾸준히 찾는 등, 앞으로 THANN코리아가 나아갈 길은 무궁무진해 보인다. 별도의 마케팅을 펼치지 않았는데도 고객들 사이에 입소문이 번져 블로그 등지에 후기가 올라오는 것이 단적인 예다. 태국을 대표하는 자연주의 어메니티로서, 전략적으로 한국에 입지를 다진 THANN코리아를 만났다. 태국 브랜드 THANN이 한국에 상륙하기까지 평소 태국을 좋아해 자주 여행을 다녀왔던 THANN코리아 김진아 대표. 그곳에서 당시 프리미엄 친환경브랜드로 업계의 주목을 받던 THANN을 처음 만났다. 첫눈에 반한 그는 곧장 본사의 문을 두드렸다. 무작정 찾아간 THANN은 이미 여러 업체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었지만, 유수업체들의 대시를 제치고 THANN이 선택한 사람은 한국인 김 대표였다. 어떤 점에서 좋은 인상을 준 것 같냐
면세점이 있는 건물 주위로 관광버스들이 줄지어 정차한 모습은 서울 주민들에겐 낯선 풍경이 아니다. 현재 서울의 사후면세점 절반 이상은 주요 쇼핑 중심지인 중구(1543곳)와 강남구(1437곳)에 몰려 있다. 두 지역은 서울에서 차량 통행량이 많은 곳이기도 하다. 즐비한 관광버스 주차로 인한 교통 체증 및 혼잡문제가 가시화되면서 서울시가 이를 해결하고자 특단의 방침을 발표했다. 관광버스 불법주차 시 최대 20만 원 부과 관광버스로 인한 도심 혼잡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가 강경책을 빼들었다. 서울시가 발표한 ‘도심 관광버스 주차 종합대책’에 따르면 서울시는 주차장 공급 확대, 주차장 이용 활성화, 주차수요 감축 및 분산, 제도개선 및 강화 등 총 4대 전략을 추진해 도심 내 고질적인 관광버스 주차문제를 해소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관광버스는 주차소요 면적이 일반 승용차의 4배 이상인 만큼, 불법주차 시 교통에 불편을 미치는 영향 역시 배로 증가한다. 또한 관광버스는 견인이 불가하므로 이와 같은 점들을 고려해 과태료를 현행 5만 원에서 최대 20만 원까지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울시는 종로구 북촌일대를 지구단위로 재정비할 계획이다. 삼청동, 안국동
전국 방방곡곡의 우리술을 소개하는 사이트, ‘대동여주도(酒)’가 ‘우리술 릴레이샷 캠페인’의 확산을 위해 ‘내가 바로 애주가다’ 이벤트를 실시했다.지난 22일부터 시작된 ‘우리술 릴레이샷 캠페인’은 한 때 1천여 종에 이르렀던 전통주의 발자취를 찾아보고 우리술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기 위한 영상 캠페인이다. 시작 일주일 만에 강레오, 레이먼킴, 홍신애, 황교익 등 유명 인사를 비롯 3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우리술 릴레이샷 캠페인은 셰프, 소믈리에 등 식음료 업계 관계자, 문화ㆍ예술인, 정ㆍ관계 인사, 방송인, 언론인 등 사회 각계각층 인사들이 주축이 돼 참여하고 있으며 일반 시민들로 급격히 확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내가 바로 애주가다’ 이벤트는 이러한 흐름을 대중에게 확산시키기 위한 이벤트로 오는 12월 31일까지 대동여주도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drinksool)과 주류 관련 영상을 제작해온 언니의 술 냉장고 가이드(www.facebook.com/nsooln)를 통해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대동여주도 또는 언니의 술 냉장고 가이드의 페이스북과 이웃을 맺고 이벤트 페이지를 공유한 후 직접 촬영한 ‘우리술 소
프리미엄 한식뷔페 풀잎채(대표 정인기)가 추운 겨울을 맞아 몸과 마음 모두 따뜻해지는 정겨운 고향정취 가득한 신메뉴 13종을 출시했다.이번 신메뉴는 청국장, 메밀, 부추, 가지, 우엉, 더덕 등 오랜 세월 동안 우리 밥상에 오른 전통 식재료를 적극 활용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표 메뉴는 풀잎채만의 한식 노하우로 깊은 향과 맛을 살려 쌀밥과 잘 어울리는 ‘옛날청국장’과 구수한 메밀과 향긋한 부추의 조합이 돋보이는 바삭한 ‘메밀부추전’,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해 항산화 기능이 있는 가지를 달콤한 별미 소스로 버무린 ‘가지강정’이다. 이외에도 살짝 구운 닭가슴살을 밀감과 상큼하게 버무린 ‘밀감닭가슴살버무리’와 쫄깃한 녹두면을 즐길 수 있는 ‘매콤새콤비빔면’, 수제소시지와 아삭한 채소가 잘 어울리는 ‘매콤수제소시지볶음면’, 아이들도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우엉채주먹밥’, ‘더덕주먹밥’도 선보인다. 추억의 떡 가위로 먹고 싶은 만큼 직접 잘라먹을 수 있는 고소하고 쫀득한 ‘방앗간인절미’와 찬바람이 불면 생각나는 대표 간식인 ‘군고구마’도 겨울 시즌 디저트로 새롭게 선보인다.풀잎채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추운 겨울을 맞아 엄마가 갓 지은 듯한 따뜻한 집밥을 떠올릴 수
‘9년 연속 입장객수 1위 스키리조트’비발디파크 스키월드가 오픈했다. 2016/2017 시즌에는 새로운 서비스 및 시설도 선보인다. 비발디파크 스키월드는 초심자를 위해 설계된 국내 최초 경사 5도 슬로프 ‘블루스’부터, 상급자를 위한 경사 28도 슬로프 ‘락’까지. 다양한 경사와 길이로 구성된 13면의 슬로프를 갖췄다. 총 슬로프 길이는 6,784m, 총 슬로프 면적은 1,322,021㎡에 달한다. ‘안전한 스키’를 위한 스키학교 프로그램과 시설이 돋보인다. 별도로 마련한 ‘전용 라인’에서 스키학교 수업을 진행한다. 독립된 공간에서 스키연습을 할 수 있어, 마음 놓고 스키 실력을 키울 수 있다. 스키/보드 교육을 처음 받는 고객에게는 10% 특별할인을 제공한다.(온라인 사전 예약시) 스키/보드 시즌권도 돋보인다. 스키월드 시즌권 한 장으로 전 세계 5개국 스키장을 동시 이용할 수 있다. 한국의 비발디파크 스키월드를 비롯해, 비발디파크와 제휴를 맺은 ▲Steamboat Ski Resort(미국 콜로라도) ▲Rusutsu Resort(일본 훗카이도) ▲Wanlong Ski Resort(중국 허베이성) ▲Gorny vozdukh(러시아 사할린)에서 스키를 즐길
크리스마스 및 연말 연휴를 앞두고 가족, 친구, 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과의 특별한 식사와 즐거운 시간을 계획하고 있다면 풍성한 프로모션으로 채워진 호텔뷔페를 제안한다. 이색적인 분위기의 호텔뷔페부터 각국의 진미를 맛볼 수 있는 호텔레스토랑 및 프로모션, 가성비 최고의 합리적인 프로모션과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이벤트를 진행하는 호텔 등 각 호텔마다 마련한 프로모션의 컨셉과 구성, 혜택 등이 다채로워, 연말모임을 더욱 특별하게, 하지만 자신의 취향에 따라 준비하고 싶은 이라면 누구나 주목해 볼 만하다. [이색적인분위기를원한다면]콘래드서울(Conrad Seoul) - 그랜드 뷔페 ‘페스티브마켓 (Festive Market)’ 멀리 가지않고 흥겨운 연말분위기를 즐기고 싶다면 콘래드서울(Conrad Seoul)의 ‘페스티브마켓(Festive Market)’ 테마의 그랜드뷔페를 주목하자. 콘래드서울은 연말연휴 기간인 12월 24~25일과 12월 31~17년 1월 1일에 뷔페다이닝 ‘제스트(Zest)’와 이탈리안레스토랑 ‘아트리오(Atrio)’의 공간을 모두 활용해 2층 한 층 전체를 연말축제컨셉의 그랜드뷔페로 꾸민다. 크게 아시안 스트리트, 웨스턴 스트리트, 그리고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스키 리조트 베어스타운(경기도 포천 소재)이 오는 26일 스키장을 개장한다.이는 지난해보다 3일 가량 앞당긴 일정으로, 경기도권에서는 가장 먼저 스키 시즌을 시작한다.베어스타운은 총 10개의 모든 슬로프에 LED 전등을 설치하고, 정설시간을 30분 축소해 고객들이 슬로프를 더 오래 즐길 수 있도록 했다.또 제설기와 압설차 등 시설 부분을 강화하여 좋은 설질을 제공하며, 무빙워크를 활용한 다양한 초급 강습 상품을 운영할 예정이다.초급자 슬로프 ‘리틀베어’를 시작으로 중급자 ‘빅베어’ 등 5개의 국제 공인 슬로프를 비롯해 총 10개 면의 슬로프를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며, 개장일에는 리프트권과 렌탈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스키와 보드 이외에도 스케이트장, 키즈카, 이글루마켓, 푸드트럭 등 신규 액티비티 콘텐츠로 가득한 ‘아이스빌리지’를 다음달 1일 그랜드 오픈해 운영할 예정이다.겨울 시즌에도 빌라콘도의 애견동반룸을 이용할 수 있으며, 코코몽눈썰매장은 코스를 업그레이드해 다음달 24일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