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남상만)는 20일 메르스 여파로 빈사상태에 빠진 관광산업 복구를 위해 관광분야 추경예산 신속처리를 통해 그동안의 혼란이 일단락되고 국민을 위한 정책이 행동으로 나타나야 한다고 관광업계를 대표해 촉구했다.중앙회는 관광업계를 위한 추경예산이 국회에서 빨리 통과되어 관광현장에 조기투입되어야만 외국관광객 유치활동과 국내관광 활성화의 극대화를 이룰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중앙회는 특히 정부가 메르스로 인한 관광산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시의적절하게 추경을 편성했으나 국회 심의과정에서 통과가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며 국회는 빈사상태에 빠진 관광업계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말아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메르스로 인해 관광업계가 입은 손실은 평년 매출의 85% 수준에 달하며, 특히 7월과 8월 두 달은 외국관광객의 방문이 전무함으로써 대부분의 관광업계가 일손을 놓고 있는 상태이다. 관광업계는 지난해에도 세월호 사태로 심각한 경영난에 시달린데 이어 올 메르스 사태로 회복불능의 재앙 수준의 피해를 입었었다.중앙회는 또 지난해 세월호 사태와 올 메르스 사태를 통해 관광에 대한 국민들의 걱정이 얼마나 큰지 보여줬다며 관광산업을 제자리로 돌려 관광산업 위기
글로벌 여행사의 설문 조사결과 한국인은 ‘아메리칸 드림’의 꿈을 여전히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제적인 여행 기업 호스텔월드(http://www.korean.hostelworld.com/ 대표 Feargal Mooney)의 새로운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은 가장 여행하고 싶은 나라로 미국을 선택했다. 한국을 포함한 6개 국가의 여행 트렌드를 조사하는 ‘호스텔월드 미트 더 월드 보고서’(Hostelworld’s Meet The Word Report’)에 따르면, 한국인 응답자 중 25%가 미국을 여행하고 싶은 국가 1위로 꼽았다. 2위는 그리스(21%), 3위 뉴질랜드(18%), 4위 스위스(16%), 5위 독일(15%) 순으로 선호했다. ‘한국인은 여행 중 누구를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가’라는 물음에는 미국인(28%), 독일인 (14%), 영국인 (13%), 한국인(12%)이라고 답했다.한편 한국은 여행 강대국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많은 나라를 여행한 경험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평균 여행 국가 수는 3개 미만으로, 대부분의 한국인은 전 세계 99% 이상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세 명 중 한 명 미만의 한국 성인은 아직 한번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주한 아시아중동 외국인 SNS 기자단 ‘와우코리아 서포터즈’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백제역사유적지구, 보령머드축제, 난계국악기체험전수관, 독립기념관, 외암민속마을 등 충청권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SNS를 통해 한국관광 안전과 매력을 아시아중동 국가에 홍보한다.기자단은 2박 3일 동안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 방문을 비롯해 한국의 대표 축제인 보령머드축제에 참가했으며, 전통 국악기 연주, 활쏘기, 천연 염색 체험 등 다양한 한국 문화도 경험했다. 이를 통해 생성된 콘텐츠를 영어 및 아시아중동 각국의 현지 언어로 SNS를 통해 홍보하게 된다.이번 행사에 참가한 기자단 중 싱가포르 유학생(서울대) 메이비스(Soo Ye Fang Mavis)는 “보령머드축제에 와보니 걱정과는 다르게 사람들도 많고, 특히 외국인들이 많아서 인상 깊었다.”며,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은 메르스로부터 안전하며, 여행을 와도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을 알릴 예정입니다.” 라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와우코리아 서포터즈는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 13국 35명의 주한 외국인 유학생들로 이뤄져 있으며, 한국 관
김병태 前BTI 여행사 대표가 6월 29일 서울관광마케팅(주) 4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했다.김병태 신임 대표이사는 휘문고와 성균관대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20여년간 비티앤아니 여행사(現SM CC), 풍월당(클래식 음악 아카데미) 대표이사, 김종영미술관 고문을 지내 문화/관광분야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 경험이 있다.김병태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에 따라, 서울관광마케팅(주)는 외래 관광객 2천만 시대를 대비해 서울시와 함께 MICE 산업 집중 육성과 외래 관광객 유치/지원 확대를 통해 관광 서울의 도시 경쟁력 확보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가 메르스로 침체된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방한시장 회복 100일 작전’에 돌입한다. 공사는 무엇보다도 메르스 우려를 종식시키고 한국관광에 대한 신뢰를 회복시키고자 해외 언론인을 집중 초청, 한국관광의 매력을 적극 알리는 데 초점을 둘 방침이다. 8월까지 100명 규모의 중국 언론인을 초청하고, 10월에는 100여명의 일본 여성기자단 방한취재를 실시하며, 동남아 9개국 50여명의 언론인을 초청할 계획이다.또한 여행업계 사장단을 초청하여 방한 관광상품의 개발 및 판매를 독려한다. 공사는 7월말부터 중화권 주요여행사 대상 테마상품 기획 초청(180명 규모)을 시작으로, 8~9월에는 중국 주요 여행사 사장단 초청, 일본 10대 여행사 사장단 초청, 동남아 지역에서의 Safe Korea 팸투어, 미국 여행업자 초청 메가팸투어(40명 규모) 등 10월까지 세계 각지에서 총 400여명의 여행업자들을 초청, 방한상품 개발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MICE 분야에서도 7월~9월 기간 중 MICE 홍보 해외광고와 더불어 MICE 전문 언론인 초청사업이 추진되며, 북경, 방콕, 싱가포르, 라스베가스 등 세계 각지에서 개최되는 MICE 전시박람회에도
페루관광청은 오는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제28회 피스코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밝혔다. 피스코는 페루의 전통 주로 포도를 원료로 한 브랜디 종류다. 피스코를 베이스로 만든 피스코 사워(Pisco sour)는 ‘국민 칵테일’이라 불릴 정도로 페루인들이 식전주로 즐겨마시며, 피스코에 라임즙, 달걀 흰자 등을 섞어 만든다. 이번 행사에는 페루의 5개 지역에서 생산된 피스코를 소개하며, 120명의 생산 업체, 44명의 감별사가 참석한다. 피스코 뿐 아니라 다양한 칵테일 등을 행사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9000명 이상의 관광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페루관광청장 마갈리 실바(Magali Silva)는 “현재 첫 번째 목표는 페루 현지 내에서 피스코의 좋은 품질을 알리는 것이며, 점차 피스코 품질의 우수성을 전세계로 알리고자 한다.”며 “2015년 피스코의 수출은 순조로운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피스코 축제 등 다양한 행사 등을 통해 피스코를 만날 수 있는 접점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5년 동안 피스코는 전 세계 85개국 이상에 수출 되었으며, 수출량이 지난 동기간 보다 168% 이상 성장했다. 올해 2월까지
세계 52개국, 국내 방방곡곡의 생생한 여행정보가 제공되는 제30회 한국국제관광전(KOTFA, Korea World Travel Fair)이 11일 성황리에 개막돼 14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린다. 황종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11일 개막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김종 제2차관, 그리스 관광부 장관, UNWTO, PATA, 각 국 주한 대사 등 국내외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고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국내 관광박람회의 시초 격인 한국국제관광전은 1986년 첫 개최해 정통성, 공공성을 가진 한국 대표 관광전문 박람회로 세계에 한국관광산업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특히 올해는 30주년을 맞아 인-아웃-인트라바운드 3개 부문을 모두 아우르는 종합여행박람회로서의 성격을 대폭 강화하는 등 박람회 전반에 걸쳐 3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데 주력한다. 그 일환으로 인-아웃-인트라바운드 3개 부문 모두 트래블마트와 설명회를 개최해 B2B 성격을 더욱 강화했다. 12일에는 해외 주요 관광청과 아웃바운드 여행사가 참가하는 아웃바운드 트래블마트 개최, 13일에는 국내 지자체와 국내전문 여행사, 일반 관람객이 참여하는 국내관광설명회가 열릴 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6월 2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해외 무슬림 관광 전문가를 초청하고 ‘무슬림 프렌들리 코리아’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무슬림 친화 목적지가 되는 길(How to become a Muslim-friendly travel destination)'을 주제로 개최된 세미나는 ‘중동시장을 중심으로 본 무슬림 친화적인 관광환경 조성을 위한 정부 및 공공의 역할‘, ’무슬림 관광시장의 이해-무슬림 관광시장을 겨냥한 목적지 및 서비스‘, ’급부상하는 할랄관광산업의 가치와 의미’ 등 총 3개의 강연과 강연자가 직접 진행하는 미니 워크숍으로 구성되었으며, 정부, 지자체, 업계 등 220여명이 세미나에 참가하여 무슬림 관광객 유치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세미나의 환영사는 행사를 주최한 문화체육관광부 김철민 관광정책관이, 축사는 자심 알부다위(Jasem Albudaiwi) 주한 쿠웨이트 대사가 진행하였다. 특히 축사를 맡은 자심 알부다위(Jasem Albudaiwi) 주한 쿠웨이트 대사를 비롯하여 키로모 살로히딘(Kiromov Salohiddin)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 모하메드 알리 나프티(Mohamed Ali Nafti) 주한 튀니지 대사
지난 5월 19일 세종호텔에서 북경시 여행위원회가 “북경여행” 서울설명회를 개최했다. 100여명이 넘는 관광 유관기관 관계자와 매체 및 한국여행사 등이 참가해 성황리에 설명회가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주한 중국 동민지에 총영사를 비롯한 북경 위원회 소속 왕칭 처장 등 중국 측 여행국 관계자 및 매체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 측에서는 서울시청 관광사업국 이은주 팀장과 한국여행업협회 김안호 부회장 등이 자리했다.이날은 전시와 설명이 상호 결합된 행사로 진행됐으며 북경전통악기 공연과 북경 유명 세밀화가 최서민 작가의 서화증정식이 함께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호텔레스토랑 6월호에서 확인 가능하다.
타이완관광청 신임 서울사무소장에 황이평(黃怡平,Lydia Huang) 전 교통부관광국 한국지역 국제홍보 담당관이 취임했다. 황이평 신임 소장은 타이완 남부도시 타이난(臺南) 출신으로 푸런대(輔仁大學/보인대)에서 비교문화대학원을 졸업하고 2003년부터 교통부관광국에 합류했다.본청 재직 중 수년 간 일본지역 국제 홍보를 맡았으며 호텔숙박업 지도관리, 호텔등급평가제도 담당을 거쳐 작년부터는 한국지역의 국제홍보를 담당해왔다. 지난 26일 그랜드 하얏트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황이평 신임 소장은 “최근 인기여행지로 자리 잡은 타이완이 앞으로 더욱 많은 한국인들에게 사랑 받는 여행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여행자료 제공뿐만 아니라 호텔 및 가이드 등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특히 현재 많이 홍보되어 있는 북부지역 이외 타이중, 타이난, 가오슝 등 중남부 지역까지 다양하게 확산될 수 있도록 여행사 및 각종 매체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6년 동안의 임기를 마치고 본국으로 돌아가는 천페이천 전임 소장은 “지난 6년 동안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타이완 관광발전에 더욱 많은 도움 부탁한다.”고 작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는 오는 3월 25일(수) 한국의집에서 우리 고유의 종가음식을 맛보고, 최초의 한글조리서인 ‘음식디미방’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식연 행사를 주한외국공관장, 여행사 대표, 외국인 파워블로거,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초청하여 개최한다. 한국 전통음식 체험에 대한 국내외 관광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종가음식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그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시범적으로 한국의 대표 종갓집 중 하나인 석계종가의 종부 조귀분여사가 직접 음식디미방에 수록된 대표 메뉴인 대구껍질누르미, 수증계, 가제육 등에 대한 소개를 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한미국대사 등 주한외국공관장 및 여행사 대표, 외국인 파워블로거,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가하여 종가음식을 맛보고, 세계적인 음식관광 콘텐츠로서의 그 가치에 대해 함께 점검해보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음식디미방’은 영양군 석보면 두들마을에 살았던 장계향 선생(1598~1680)이 후손들을 위해 일흔이 넘어서 지은 최초의 한글 음식백과서라 할 수 있다. 1600년대 조선중기 경상도 양반가의 음식 조리․저장․발효․식
캐세이패시픽이 여행작가와 탐험가를 초청해 삶과 여행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캐세이패시픽 여행토크' 를 오는 4월 15일 오후 7시 대림미술관 D 라운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캐세이패시픽은 지난 1월 '좋은 여행이란, 삶의 중요한 부분을 채워간다'는 의미의 'Life Well Travelled' 브랜드 캠페인을 론칭하고 페이스북, 유튜브 등 디지털미디어와 신문, 옥외광고를 포함한 오프라인 미디어를 통해 캠페인을 널리 알리고 있다.이번 여행토크도 브랜드 캠페인 컨셉에 맞춰 건축가이자 여행작가인 오영욱(필명 ‘오기사’)과 내셔널 지오그래픽 선정 '올해의 탐험가' 제임스 후퍼 외 여행에 조예가 깊은 방송인과 일반인이 연사로 나서 삶을 채우는 좋은 여행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오영욱은 '오기사, 여행을 스케치 하다', '오기사 여행 다이어리' 등 대중들과 친숙한 여행작가로 연기자 엄지원의 남편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제임스 후퍼는 열아홉살 때 영국 최연소 에베레스트 등반에 성공했으며 얼마 전까지 JTBC 비정상회담에서 영국 대표로 활약한 탐험가이다.이 날 참석자들은 캐세이패시픽에서 제공하는 저녁식사 후 4명의 연사들이 '자신이 경험한 특별한 여행과 좋은
필리핀관광청(www.7107.co.kr, 마리콘 바스코-에브론 한국사무소 지사장)은 3월 30일부터 4월 5일까지 필리핀 마린두케에서 필리핀 최대의 종교 축제인 ‘모리오네스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밝혔다. 모리오네스 페스티벌은 1807년에 처음 시작 된 역사 깊은 축제로 필리핀 국교인 천주교 사순절 기간 동안 진행되며, 성 롱기누스를 기리기 위해 시작되었다. 중세 로마 병사들의 투구인 ‘모리온(Morion)’ 이라는 스페인어에서 유래된 모리오네스 페스티벌은 오늘 날에는 속죄와 감사의 의미를 지닌 필리핀 전통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모리오네스 페스티벌은 7일간 퍼레이드, 연극 등을 통해 예수 최후의 일주일이 재연된다. 특히 현지 배우들이 예수의 십자가 처형을 재연한 ‘십자가의 길(Via Crucis)’이 모리오네스 축제의 하이라이트이다. 필리핀에서 행해지는 종교 의식 중 가장 유명한 행사 중 하나로 ‘십자가의 길’ 재연은 엄숙하게 진행된다. 그 이 외에도 로마 병사들이 행진하는 모리온 퍼레이드, 밤에 즐길 수 있는 횃불 퍼레이드, 로마 병사들이 성 롱기누스를 잡기 위해 온 마을을 누비는 ‘하불란(Habulan)’ 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가 기다리고 있다.
인터파크투어는 항공사 승무원들이 꼽는 최고의 휴가지로 매해 선정될 정도로 선호 받는 꿈의 휴양지 하와이 여행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여행상품을 제공하는 전문몰을 10일 오픈했다. 하와이는 세계 각지에서 몰려드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연중 끊이지 않는 인기 휴양지로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2011년경부터 허니문 수요가 급증하며 매년 방문객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인터파크투어에서는 하와이에서의 추천 리조트, 추천일정, 맛집 정보, 쇼핑, 렌터카 예약은 물론, 6개로 나뉘어진 각 섬 별 즐길거리를 다양한 콘셉트로 한눈에 볼 수 있는 하와이 전문몰을 운영, 고객들의 편리한 여행을 도울 예정이다. 하와이 전문몰은 가이드북과 같은 형태로 구성되어 여행 정보 위주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하와이 여행의 필수인 렌터카를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렌터카 예약은 일정, 픽업장소, 차량 종류, 보험까지 실시간으로 예약 가능하며 인기 쇼핑센터의 안내와 더불어 지도, 할인쿠폰 등도 제공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각 섬 별 베스트 관광지를 테마별 영상을 통해 살펴볼 수 있어 마치 잘 짜여진 ‘가이드 북’ 보는 것처럼 생동감 있는 여행 정보를 미리 확
필리핀관광청은 그동안 마닐라 발 국제노선 터미널에서 여행객들이 직접 지불했던 공항세550페소가 2월 1일부터 항공 요금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이번 방침은 2월 1일부터 예약 및 발권된 항공권에 적용되며, 필리핀을 찾는 국내 여행객들의 편의를 한층 개선할 것으로 예상된다.조셉 에밀리오 아바야 필리핀 교통통신부 장관은 입출국시 별도로 공항세를 지불하는 절차를 간소화해 여행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와 같은 방침을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필리핀 정부는 최근 관광 산업의 증대를 위해 대대적인 정책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공항 인프라 및 시설 정비뿐만 아니라 보다 효율적인 비즈니스 시스템을 도입하여 전국 공항을 거쳐 가는 여행객들의 편리를 향상하겠다는 당국의 설명이다. 마리콘 바스코-에브론 필리핀관광청 한국 지사장은 “앞으로 필리핀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공항세를 공항에서 직접 지불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 한층 편리해진 여행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올해 ‘2015 필리핀 방문의 해’를 맞아 필리핀관광청을 비롯한 필리핀 정부는 한국 관광객들과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최상의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투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