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6일부터 양일간, 문경시는 ‘문경별곡(聞慶別曲)’이라는 주제로 관광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팸투어는 문경새재, 철로자전거, 관광사격장, 짚라인 등 문경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액티비티한 스포츠, 각종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600년의 시간을 넘는 가장 아름다운 옛길문경새재는... 백두대간(白頭大幹) 마루를 넘는 이 고개는 조선시대 영남과 기호 지방을 잇는 영남대로(嶺南大路) 상의 중심으로 사회ㆍ경제ㆍ문화 등 문물의 교류지이자 국방상의 요충지였다. ‘새재’라는 말에는 ‘새(鳥)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 ‘억새(草)가 우거진 고개’, ‘하늘재와 이우릿재 사이(間)의 고개’, ‘새(新)로 만든 고개’라는 뜻이 담겨 있다.추풍령은 보름길, 죽령은 열여섯 길. 하루 이틀 사이였건만 문경새재는 과거시험 치는 선비들이 유독 고집했다. 당시 선비들 사이에 추풍령은 낙엽처럼 떨어지고 죽령은 대나무처럼 미끄러진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어 문경새재를 택했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문경새재도립공원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만나는 곳이 바로 문경 제1관문인 주흘관(主屹關)이다. 이곳은 동쪽으로 주흘산이 우뚝 솟아 있고 서쪽으로는 조령산이
인터파크투어(tour.inerpark.com)가 고객과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해외 패키지여행 전 상품에 ‘전담가이드 실명제’를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해외여행 전담가이드 실명제’는 해외 현지에서 투어를 담당하는 인터파크투어 전담가이드의 정보를 사전에 공개해 안심여행을 만드는 인터파크투어만의 여행 품질관리 서비스다. 패키지 여행의 경우 현지 가이드에 따라 여행의 질이 좌우되는 만큼 모든 일정을 함께하는 전담 가이드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에 인터파크투어는 작년 9월 해외 패키지여행 질적 향상을 위해 기획된 ‘여행가이드 3단계 품질관리제’의 일환으로, 가이드의 책임감을 높이고 여행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해외 패키지여행 전 상품에 전담가이드 실명제를 도입하게 됐다. 전담가이드 실명제를 통해 고객들은 해외여행을 떠나기 전 여행에 동행할 가이드의 이름과 얼굴, 성별, 경력, 전문영역 등의 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인터파크투어는 엄격한 가이드 선발 기준을 마련했으며, 경력, 학식은 물론 인성까지 검증된 우수한 가이드와 함께 고객 만족을 극대화 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들로부터 평가가 좋은 가이드에게는 포상제도도 운영해 우수
하나투어는 필리핀의 대표 휴양지 보라카이에서 가이드, 코디네이터 실명제 시행 및 투어데스크 운영 등 여행객 안전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나섰다.하나투어 내부자료에 따르면 2012년 4만 여명이던 보라카이 여행객은 2015년 6만 여명으로 3년새 32% 증가했으며, 그 중 에어텔은 4000여명에서 9000여명으로 125%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허니문 여행지로 각광받던 보라카이가 최근에는 자유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이다.이에 하나투어는 지난 12월부터 가이드 및 현지인 코디네이터 실명제를 시행하고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패키지여행 가이드 65명과 에어텔 코디네이터 19명의 이름과 얼굴을 공개하며, 책임감 있는 서비스를 약속하는 중이다. 여행객은 여행 출발 전 가이드, 코디네이터의 이름과 얼굴, 간단한 소개글 등을 일정표 및 문자메시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입국시 세관검사 등 주의사항도 함께 안내받는다.칼리보공항에는 자정을 넘어 도착하는 항공편이 많은데다 리조트까지 2시간의 이동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자유여행객에게는 큰 부담이 되기도 한다. 하나투어는 에어텔 전 상품에 코디네이터 실명제 및 미팅과 샌딩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어, 공항 도착부터 리조트
HDC신라면세점㈜이 용산 아이파크몰에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을 열고 24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HDC신라면세점이 용산에 세우는 신규 면세점의 이름(BI)이다.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이번 1차 개점을 통해 아이파크몰 3층과 4, 6층에 약 1만 6500㎡ 넓이의 매장을 개장하며, 명품과 화장품, 잡화, 패션, 식품, 토산품 등 400여 브랜드를 선보인다. 이번 오픈에서는 전체 매장의 60% 정도를 열고 3~7층까지 3만 400㎡면적 전층을 개점하는 ‘그랜드 오픈’은 내년 3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HDC신라면세점은“약 5개월의 짧은 준비기간 동안 일부 명품을 제외하고는 여타 시내 면세점에 들어선 대부분의 브랜드를 구성했다.”며 “내년 그랜드오픈에는 총 600여 브랜드가 들어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심형 면세점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픈에 맞춰 ‘페라가모’와 ‘발렉스트라’, ‘비비안웨스트우드’, ‘발리’등 명품 브랜드가 들어서고 여타 럭셔리브랜드도 순조롭게 유치되고 있어 그랜드 오픈일에는 정상급 명품들이 대부분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이번 오픈에서 본격적인 ‘한류 면세점’을 지향하는 ‘K-Discovery 면세점
손병언 프로맥 파트너쉽 대표 및 주한 외국정부관광청 회장이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민간 관광 단체 ‘국제 스콜클럽 아시아 지역’ 회장에 선출됐다. 손병언 아시아 회장은 내년 1월 1일부터 2년 간 스콜 클럽 아시아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손병언 회장은 오랫동안 국제 스콜 클럽 아시아 지역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보여준 그의 리더십과 아시아 관광업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출됐다. 아시아 회장으로 선출되기 전까지 손 회장은 2009년~2010년 동안 스콜 아시아 지역의 PR 및 마케팅 담당 이사로 활동했으며, 지난 5년 간 국제 스콜 클럽 아시아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2010년 스콜 클럽 회장으로 활동했으며, 특히 2012년에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최됐던 스콜 세계총회 조직위원장을 맡아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전세계 관광전문가들에게 우리나라 관광과 MICE 수준을 알리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손 회장은 “세계 최대 관광 전문가들의 모임인 스콜의 아시아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는 동시에 무한한 책임감도 느끼고 있다. 관광산업에 대한 인식이 거의 없던 지난 1969년에 서울 클럽을 설립하
(주)하나투어가 2016년 경영계획을 지난 11일(금) 서울 중구 티마크호텔에서 발표했다.이번 경영목표는 ‘시너지를 통한 제2의 성장’으로, 하나투어 그룹 전체의 네트워크를 통해 기존 여행상품에 호텔/면세점 등의 그룹사 상품을 결합,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본사와 국내외 자회사를 합친 매출 8291억 원, 영업이익 910억 원으로 올해 예상 실적인 매출 4580억 원, 영업이익 453억 원 대비 각각 81%, 101% 증가하고, 항공권 포함 해외송출객은 486만 명으로 23%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이를 위한 경영방침은 ‘열린 회사, 강한 회사, 사랑이 있는 회사’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열린 회사 : 그룹내 열린 문화 형성, 협력을 통한 그룹사 역량 확대, 스마트워킹 그룹사 확대 - 조직간 협력을 위한 소통공간과 문화를 형성하고 그룹사 TFT를 구성해 공동의 수익 창출 및 성과를 공유한다. 그리고 스마트워킹은 그룹사로 확대하는 등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낭비요소는 줄이고 업무 몰입도와 만족도를 높여 고객 가치를 극대화한다. 강한 회사 : 협력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 디테일 경영 - 그룹 내 존재하는 상품들을 연계하여 다양한
괌정부관광청과 MBC 플러스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MOU를 지난 3일(목)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괌정부관광청의 괌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 업무와 MBC플러스의 콘텐츠 제작 및 홍보를 위한 것으로써 12월에는 한국프로야구선수와 KLPGA선수들의 골프 토너먼트가 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괌 망길라오, 탈로포포 골프 클럽에서 진행될 이 골프대회는 KBO리그 전·현직 정상급 선수 20여명과 한국여자프로골퍼 10여명이 참여하며, 12월 말부터 MBC 플러스를 통해 방송 된다. 또한 MBC 플러스에서 기획 제작되는 여러 프로그램들이 앞으로 괌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될 예정이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괌관광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정기적인 사회공헌 이벤트로 정착시키고, 장기적으로는 괌을 찾는 관광객에게 최적의 여행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11월 11일(수) 11시 서울 중구 소공동 프레지던트호텔 모짤트홀에서 차기 협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이에 남상만 현 회장이 2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협회장 선거는 전체 49명의 협회 대의원 중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상만 후보와 조태숙 후보의 선거 유세 후 대의원 투표로 선거가 진행됐다. 투표 결과 남상만 후보가 30표, 조태숙 후보가 18표를 차지해 남상만 후보가 과반수 득표를 얻어 압승했다. 남 회장은 당선 수락 연설에서 “지난 9년간의 노력으로 명실상부한 관광공공단체가 된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서울관광의 세계화와 4800여 협회 회원들의 가시적 권익향상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3년 임기 동안 서울관광의 산업적 측면에서 여행업과 호텔, 관광식당, 기념품 등 10개 업종 모든 회원사의 발전기반을 강화시키고, 서울시와 협력 파트너로 더욱 돈독한 관계를 설정하는 한편 조직의 대외적인 역량을 키우고 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전국 지자체와 동반 성장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제24대 협회장 임기는 2015년 12월 1일부터 오는 2018년 11월 30일까지다.한편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지난 11월
인터파크투어는 국내 최초 대규모로 열리는 ‘제 1회 인터파크투어 온라인 여행박람회’가 오픈 2주 만에 누적방문자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3일(월) 밝혔다. 지난 9일(월) 오픈한 인터파크투어 온라인 여행박람회는 PC와 모바일에서 박람회 전용 홈페이지(http://tourexpo.interpark.com)를 통해 오는 29일(일)까지 3주간 열린다.인터파크투어에 따르면 11월 9일 박람회오픈 첫날 하루 동안 약 19만명의 방문자수를 기록한 이후 5일만에 방문자수가 100만명을 돌파했고, 지난 17일 200만명을 돌파했다. 일일 최대 방문자수도 32만 명을 기록하는 등 연일 인기 고공행진 가도를 달리고 있다.이런 배경에 대해 인터파크투어 기획실 왕희순 실장은 “온라인의 특성상 PC와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접속이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오픈 이후 빠른 속도로 방문자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박람회를 위해 엄선한 특가상품 뿐 아니라 전세계 여행정보를 사진∙영상미디어로 구현한 콘텐츠의 힘이 강한 점도 큰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다.인터파크투어는 이번 온라인 여행박람회를 위해 PC버전과 모바일 버전으로 전용 마이크로사이트를 구축했으며, 지역관,
두바이 관광청은 두바이 관광청 한국 사무소 개소를 정식으로 선언하는 기념식을 지난 10일(화)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약 150여명의 여행 업계 주요 파트너들과 관련 미디어가 함께 했으며, 기념식 후 관광청 업무를 개시했다.이번 기념식에서는 두바이 관광청의 이삼 압둘라힘 카짐 (Issam Abdulrahim Kazim) CEO가 여행업계의 주요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관광지와 비즈니스 장소로서 두바이의 장점과 잠재력에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두바이의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구조물과 함께 3D 입체 안경을 쓰고 두바이를 360도로 가상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가 설치돼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덧붙여 두바이 현지에서 방한한 셰프가 5가지 두바이 스타일 애피타이저를 현장에서 조리해 제공하는 등 행사장은 두바이의 분위기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두바이 관광청 이삼 압둘라힘 카짐 (Issam Abdulrahim Kazim)은 “한 해에 약 1100만 여 명이 찾는 두바이는 이미 전 세계에서 5번 째로 많은 여행객이 찾는 도시로 두바이 관광청은 2020년까지 연간 2000만 명의 여행객을 유치하
인터파크투어가 오는 11월 29일까지 열리는 ‘제 1회 인터파크투어 온라인 여행박람회(http://tourexpo.interpark.com)’기간 동안 깜짝 ‘타임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해외 패키지, 자유여행, 항공, 호텔 등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 구매 시 기존 상품가보다 대폭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할인쿠폰을 1일 1종씩 선보이고 있다. 인터파크투어는 이번 온라인 여행박람회를 위해 전세계 지역별 기획여행 상품부터 항공권∙호텔 등 모든 여행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내놓았는데, 박람회 기간 내내 펼치는 '타임세일' 선착순 할인쿠폰 혜택까지 더한다면 비용 부담이 확 줄어드는 셈이다. 우선11일 수요일에는 쇼핑과 야경의 메카, 홍콩 자유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이라면 주목할만 하다. 홍콩 베스트웨스턴플러스호텔 숙박권과 피크트램 또는 AEL 티켓으로 구성된‘홍콩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호텔 티켓팩’(500명)을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12일에는 국내 호텔/리조트/ 펜션 3만 원 할인쿠폰(10명)을 마련했으며 이어 13일 동유럽 패키지여행 10만 원 할인쿠폰(20명), 14일 캄보디아 패키지여행 3만 원 할인쿠폰(100명
서울관광마케팅(대표이사 김병태)은 수도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 경기관광공사(사장 홍승표)와 업무협약을 지난 9일(월) 체결했다.협약의 주요내용은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 3개(서울/인천/경기)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특화 관광상품 개발, 요우커 등 해외 관광객 유치 공동 프로모션, 대형 국제 MICE행사 및 의료관광 공동 유치, 국내/외 네트워크 공동 활용, 기타 각 기관 사업 지원 및 공동 홍보마케팅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에서는 협력사업의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공동 협의체를 구성하고 정례화하는 등 협력의 제도화 방안이 구체화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도 등 행정구역의 경계를 넘는 ‘권역 마케팅’ 추진의 발판이 마련되고 시장변화와 정부 관광정책 변동 등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네트워크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인천, 경기 RTO 사장단은 이번 업무협약이 향후 RTO-KTO(한국관광공사) 간 협력, 나아가서는 RTO 협의체를 전국단위로 확대하여 수도권을 넘어 대한민국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의견을 모았다. 서울관광마케팅 김병태 사장은 “방한 관광객의 수가 급증한 반면
롯데 그룹의 관광 계열사인 롯데호텔, 롯데면세점, 롯데월드 어드벤처 3사 대표들이 한중일 정상회담 참석을 위해 방한한 리스홍(李世宏) 중국국가여유국 부국장을 지난 1일(월) 콘래드 서울호텔에서 만났다. 이번 만남에서 롯데 그룹 관광 3사 대표와 리스홍 부국장은 한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번 방한 기간 중 중국국가여유국에서 기업 회담을 가진 것은 롯데 그룹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리 부국장은 회담에서 “롯데 그룹의 한중관광 교류의 역할과 노력에 중국관광 여유국장을 대신해서 감사드린다.”며, “롯데호텔이 중국에 건립 중인 호텔 사업과 롯데 그룹이 쌓아온 관광 분야의 노하우는 중국 내 관광 사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한다. 이러한 노력이 앞으로 중국 관광객의 한국 방문을 확대시킬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또한 “향후 롯데 관광 계열사의 중국 추가 진출 시 중앙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언급했다.회담에 참석한 롯데호텔 송용덕 사장, 롯데면세점 이홍균 대표, 롯데월드 박동기 대표 등 관광 3사 대표는 “롯데 그룹은 다양한 관광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여행객의 한국으로의 유치 활성화 및 중국
주한 외국관광청 협회(이하 안토르) 회원들이 타이완 관광청 초청으로 지난 10월 21일~24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타이완을 첫 공식 방문해 본청의 셰웨이쥔 관광 국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덧붙여 안토르 회원들은 타이완의 주요 관광지와 다양한 음식 문화를 경험했다.이번 방문 기간 동안 수도인 타이베이에 있는 용산사와 타이베이 101 빌딩, 타이완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연과학 박물관, 개성 넘치는 식당과 카페, 상점들이 펼쳐진 지우펀 등 유명 관광지를 방문하는 한편, 예술의 도시인 타이중에서는 국립 미술관을 비롯해 우리나라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버블티의 원조인 춘수당에서 바리스타와 함께 자기만의 버블티를 만드는 이색적인 체험과 다양한 볼거리가 넘치는 야시장를 방문했다. 이 밖에도 새로운 타이완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는 타오위안의 대표적인 명소를 둘러보기도 했다. 또한 타이완 관광청이 우리나라에서 최근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요리 마케팅’을 보여주는 타이완 토속 요리에서부터 현대식 퓨전 요리와 해산물, 그리고 독특한 카페와 식문화 등 다양한 요리 체험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방문단을 이끌었던 손병언 회장은 간담회에서 “이번
페루관광청은 콜롬비아에서 열린 2015 월드 트래블 어워드에서 페루가 4년 연속 ‘남미 최고의 미식 여행지’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페루관광청장 마갈리 실바(Magali Silva)는 “페루의 미식 및 문화는 페루가 독특한 관광지로 자리매김 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우리는 페루가 갖고 있는 정체성과 전통을 유지하며, 관광객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페루의 관광 분야는 페루 경제 GDP의 4%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이는 정부의 노력과 더불어 민간 부문에서 끊임없이 노력해 준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2015 월드 트래블 어워드 민간 부문(Private Sector) 중 ‘최고의 공항 호텔’,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을 포함 호텔 부문에서 총 6개의 페루 호텔이 수상했으며, 여행업 부문에서 총 2개의 페루 여행사가 수상했다. ‘월드 트래블 어워즈’는 ‘여행업계의 오스카 상’이라고 불릴 만큼 국제적인 권위를 자랑하며, 지난 2012년 페루가 ‘남미 최고의 미식 여행지’로 첫 수상을 한 데 이어, 4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페루의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신선한 해물과 생선회 요리인 세비체(Cebi
페루통상관광부, 페루정부관광청 및 주한 페루 무역대표부가 ‘2015 EXPO PERU KOREA’를 지난 23일(수)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페루 투어리즘 세미나, 이대일 비즈니스 미팅, 페루 의류 브랜드 패션쇼 및 칵테일 리셉션 순으로 진행됐다.2015 페루 엑스포는 페루 현지 여행사 및 관계사와의 상담 기회는 물론 섬유 및 의류, 화장품, 식품 등 페루의 수출 주력 상품들을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관광 부문 세미나 및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페루의 대표 관광지는 물론, 페루 상품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페루 투어리즘 세미나에서는 페루 통상관광부 마갈리 실바 장관의 페루에 대한 소개, 손미나 여행작가의 페루 여행기, 4개의 항공사에서 준비한 발표 순으로 생소할 수 있는 페루에 대해 전했다.이후 선보인 점심 식사 자리는 뷔페 형식으로 다양한 페루 음식을 맛볼 수 있게 준비됐다.페루정부관광청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로시오 플로이안은 “아직은 생소할 수 있지만, 2~3년 전부터 페루 여행을 한국 사람들도 많이 가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여행 및 그 외의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