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앤레스토랑 뉴스레터 신청하기 3일 동안 보지 않기 닫기

2024.04.28 (일)

관광업계, 빈사상태 관광산업 복구 및 현안 해결 강력 촉구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남상만)는 20일 메르스 여파로 빈사상태에 빠진 관광산업 복구를 위해 관광분야 추경예산 신속처리를 통해 그동안의 혼란이 일단락되고 국민을 위한 정책이 행동으로 나타나야 한다고 관광업계를 대표해 촉구했다.
중앙회는 관광업계를 위한 추경예산이 국회에서 빨리 통과되어 관광현장에 조기투입되어야만 외국관광객 유치활동과 국내관광 활성화의 극대화를 이룰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앙회는 특히 정부가 메르스로 인한 관광산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시의적절하게 추경을 편성했으나 국회 심의과정에서 통과가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며 국회는 빈사상태에 빠진 관광업계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말아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메르스로 인해 관광업계가 입은 손실은 평년 매출의 85% 수준에 달하며, 특히 7월과 8월 두 달은 외국관광객의 방문이 전무함으로써 대부분의 관광업계가 일손을 놓고 있는 상태이다. 관광업계는 지난해에도 세월호 사태로 심각한 경영난에 시달린데 이어 올 메르스 사태로 회복불능의 재앙 수준의 피해를 입었었다.
중앙회는 또 지난해 세월호 사태와 올 메르스 사태를 통해 관광에 대한 국민들의 걱정이 얼마나 큰지 보여줬다며 관광산업을 제자리로 돌려 관광산업 위기 국면을 타개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앙회는 이와 함께 관광산업 육성에 정부와 국회가 함께 나서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관광 산업에 종사하는 많은 관광인들이 신명나게 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여 관광한국의 위상을 높여 나가는데 정부와 국회가 앞장서 줄 것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전국 17개 시‧도관광협회, 한국여행업협회를 비롯한 6개 업종별관광협회, 업종별위원회 등은 추경예산을 반드시 처리해 줄 것을 엄중하게 촉구하며, 이를 통해 실질적인 관광 활성화를 이룩할 수 있도록 하자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배너
배너

기획

더보기

배너



Hotel&Dining Proposal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