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각 지방자치단체가 호텔이나 면세점의 버스주차장 설치를 조례를 통해 강화할 수 있게 된다. 호텔이나 면세점이 위치해 관광버스 출입이 빈번한 지역의 경우, 도로 위 불법주차나 교통혼잡 등의 문제가 계속 제기돼왔다.국토교통부는 '주차장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지난 12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20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안 중, 위와 관련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관광유발시설 버스주차장 설치조례 근거마련 (제6조)호텔, 면세점 등 관광객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에 버스주차장이 부족하여 도로상 불법주차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관광버스 등 중•대형 승합자동차의 출입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설물의 주차장 설치기준을 해당 지자체 조례로 강화할 수 있도록 근거 규정 마련이에 따라 지자체는 호텔, 면세점 등 관광객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주차장 설치기준을 조례로 정할 수 있다. 그러나 이번 개정안이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위 조례를 통해 주차장 설치를 강제할 수 있는 대상은 새로 짓는 시설뿐이기 때문이다. 불법주차 등 현 문제의 주원인인 기존 사업장의 경우, 강제할 방법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이에 서울시 관계자는 "시설 선정 기준이
하나투어가 한국소비자브랜드 위원회가 주최하는 ‘2016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지난 19일(월) 수상했다. 올해의 브랜드대상은 소비자에게 산업별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제공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 해 동안 국내소비자에게 노출된 브랜드를 조사하여, 언론사와 전문기관 및 소비자 투표 등을 거쳐 선정된다. 여행서비스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된 하나투어는 면세·호텔·공연 사업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소비자의 여행 전반에 걸친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하나투어 이장연 전무는 “9년 연속 수상의 배경은 최고의 여행 전문 인력, 최다 상품 운영, 다양한 국내외 글로벌네트워크에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질 높은 여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시작된 가운데, 올 여름 한국인들은 해외여행보다 국내여행을 더 많이 떠날 것으로 나타났다.NBT의 모바일 잠금화면 플랫폼 캐시슬라이드가 사용자 1211명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계획’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73.7%가 올 여름휴가는 국내 여행지로 떠날 예정이라고 답했다. 반면 해외로 여행을 떠날 계획을 밝힌 응답자는 15%에 그쳤으며, 남은 11.2%의 응답자는 아직 여름 휴가계획이 없다고 답했다.국내여행을 선택한 응답자를 대상으로 국내여행을 선택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32.8%가 ‘여행경비 때문’이라는 응답이 가장 높았으며, 이어 ‘시간적 여유가 부족해서(28.6%)’, ‘아직 못 가본 국내여행지를 경험하고 싶어서(24.4%)’, ‘기타(14.2%)’ 순이었다.해외 여행지를 선택한 응답자를 분석한 결과, 20대(20.3%), 30대(14.2%), 40대 이상(10.8%) 순으로 나타나 연령이 낮을수록 해외여행을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해외여행지로는 가까운 동북아시아(39.6%), 대표 휴양지 동남아시아(37.4%), 배낭여행의 천국 유럽(13.2%), 미주지역(7.7%), 기타(2.2%) 순이었다.이번 휴가의
영국항공이 부산관광공사 그리고 코레일과 함께 양해각서(MOU)를 맺는다. 영국항공과 코레일의 KTX 그리고 부산관광공사가 맺는 양해각서는 부산 지역에 거주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서, 해당 지역에서 출발하는 승객이 영국항공을 활용 런던으로 여행할 경우, 고속철도를 이용해 인천공항에 바로 도착, 영국항공을 탑승해 런던 및 유럽 지역을 여행할 수 있게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 양해 각서는 2016년 8월 1일부터 티켓 판매에 적용된다. 금번 양해각서는 대한민국의 부산시와 영국 런던시 양대 두 도시의 자매결연의 일환으로 부산시 일대에 거주하는 주민과 기업시민이 좀 더 편리한 방법으로 영국을 방문할 수 있는 다양한 선택권을 열어 놓기 위해 생긴 것이다. 이 양해 각서에 의해 2016년 10월 1일 부터는 부산에 거주하는 시민이 영국항공을 이용해 런던에 가고자 한다면, 국내선을 타고 김포공항에서 내려 다시 인천국제 공항까지 갈 필요없이 부산발 고속철도를 타고 인천공항까지 직행해 인천공항에서 영국항공을 탑승하는 편의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이에 대해 영국항공의 마누엘 알버레즈 지사장(Manuel Alvarez)은 “영국항공은 부산 지역에 살고 있는 시민들에게
프린세스 크루즈 한국지사는 올해 상반기 크루즈 판매 성과에 대한 감사와 하반기 판매를 독려하고 새로운 캠페인 소개를 위해 지난 7월 7일(목) 나인트리에서 주요 여행사 담당자 70명을 초청해 오찬 행사를 개최했다. 지 챈 한국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6년 상반기에 각 여행사의 실적은 이미 지난해 보다 훨씬 증가했으며, 이런 추세가 지속된다면 올해 말 큰 성과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행사 담당자에게 감사읨 말을 전했다. 또한 “한국 시장에서 아시아 일정 판매가 순조롭게 진행됐으며, 프린세스 크루즈의 가장 대표적인 일정인 알래스카 역시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무엇보다 러시아의 상트페테스부르크를 포함해 북유럽 7개국을 14만 톤급의 최신 선박인 리갈 프린세스호를 타고 여행하는 북유럽 크루즈 일정 예약이 크게 증가한 것이 고무적”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서 프린세스 크루즈는 최근 전 세계 주요 시장에서 선보이고 있는 컴백뉴(Come Back New)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이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선박 업그레이드와 새로운 메뉴, 선상 프로그램과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 도입 등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했다.프린세스 크루즈 한
실시간 펜션 예약서비스 ‘우리펜션’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리뉴얼 및 IOS 앱 오픈을 진행하고 이를 기념해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24일(일)까지 진행한다.모바일 앱 리뉴얼은 안드로이드 버전에서 진행됐으며, 리뉴얼 된 앱은 IOS 버전으로도 첫 선을 보인다. 이번 리뉴얼로 검색 기능이 강화 돼 펜션 숙박 예약이 기존 버전보다 간편해졌으며, 실시간 빈방 검색도 이용이 편리해졌다. 또한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 도입으로 고객이 보다 쉽게 펜션 예약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특히 리뉴얼 된 우리펜션 모바일 앱에서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미리 펜션을 예약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단독판매 상품을 대량 확보, ‘오늘특가’ 메뉴를 통해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리뉴얼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벤트는 앱 기획전에서 이름과 연락처를 등록하고 응모버튼을 누르면 실시간 당첨여부를 확인 할 수 있다. 1등 펜션 주중 숙박권(3명)을 비롯해, 2등 영화상품권(30명), 3등 스타벅스 커피상품권(300명) 등 사은품이 마련돼 있다.우리펜션을 서비스하는 옐로트래블랩스의 최윤호 본부장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우리펜션 모바일 앱을 이용할 수
지난 2016년 7월 7일 문화관광서비스 포럼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GKL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관광정책 언론인 컨퍼런스가 롯데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은 관광정책을 담당하는 정부 부처 관계자와 관광업계의 소식을 전하는 언론인이 한 자리에 모여, 보다 질 높은 한국 관광과 보다 객관적이고 업계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언론 보도의 방향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문화체육관광부의 김태훈 관광정책관은 '문화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김 관광정책관은 “일본이 공격적으로 관광산업을 시행하며 양적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에 대해 한국 관광산업은 양적성장보다는 고품질의 관광을 지향해 만족도를 제고해나가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문화관광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한국 고유의 콘텐츠를 키우고 수요자 중심의 관광인프라 구축 및 저가관광 근절 그리고 관광산업의 일자리 확대를 핵심과제로 꼽아 설명했다.이어 한국관광공사의 이재성 부사장은 보다 외래관광객에 초점을 맞춰 현황과 개선방안 등을 논의 했다. 이 부사장은 “이제 관광이 산업으로서 인정받고 있다.”며 “전세계 해외여행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그 중 개별여행객의 비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가 서울특별시의 지원으로 추진하는 2016 관광통역안내사 양성교육인인 ‘마인어・베트남어 관광통역안내사 양성교육 사업’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부족한 언어권의 관광통역안내사 양성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외국어 기초 및 심화 교육 과정이다. 지원자격은 주민등록 등・초본 기준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자이며 모집기간은 7월 15일 금요일까지며 마인어 초급반과 고급반(FLEX 대비반), 베트남어 초급반과 고급반(FLEX 대비반) 각각 20명씩 이다. 교육은 7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50일간 진행되며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교육장에서 이뤄진다. 교육 비용은 20만 원으로 출석률 80% 이상 시 50% 환급되고 FLEX 시험 응시료를 전액 지원한다. 지원자들은 자기소개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 주민등록초본 1통(발급 3개월 이내), 우대사항 해당자 증빙서류를 갖춰 이메일 promo@kotga.or.kr이나,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 386 삼협빌딩 8층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관광통역안내사 양성교육 담당자 앞으로 우편 접수 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02-2298-0492, 02-775-9846로 문의 가능하다.
한국표준협회가 서비스산업 발전을 위해 창립 이래 처음 개최하는 제1회 서비스위크의 막이 올랐다. 개막행사는 서비스산업 미래비전 심포지엄으로, 서비스산업의 우수 품질경영자 3인 및 각계 전문가 토론을 통해 관·산·학 협력을 이끌어내고, 유관정책의 시정방향 및 서비스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한국표준협회 백수현 회장이 좌장으로, 서울대학교 이유재 교수가 발제자로 함께 심포지엄을 이끌었으며,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 양충모 성장전략정책관, 삼성물산(주) 리조트부문 김봉영 대표이사, ㈜신한은행 왕태욱 부행장, ㈜KT 임헌문 사장, 매일경제 최경선 논설위원 등이 패널로 참여해 각각 서비스산업 관련 정책 계획, 업계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서비스전략 등을 주제로 개별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이날 발제 및 진행을 맡은 이유재 교수는 “지금까지 우리가 거쳐 온 서비스 패러다임의 발전 현황은 어떠한지, 앞으로 한국의 서비스가 나아갈 방향이 무엇이며, 어떠한 서비스 패러다임을 준비하여 미래를 맞이할 것인지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빅데이터의 활용’, ‘서비스 테크놀로지의 활용’, ‘서비스 생산성과 성과’, ‘서비스 경험의 향상’,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필리핀관광청이 6월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필리핀관광청 감사의 밤’을 여행업계 및 언론 관계자들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필리핀관광청 감사의 밤'은 지난 9년 동안 필리핀관광청 한국 지사장으로 위임한 마리콘 바스코-에브론 지사장의 임기를 마무리하고 그 동안 협력해온 여행업계 및 언론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였다.행사는 마리콘 바스코-에브론 지사장의 감사인사 및 프레젠테이션으로 시작됐다. 마리콘 바스코-에브론 필리핀관광청 한국 지사장은 그 동안 필리핀관광청 한국사무소가 이룬 업적을 소개하고 앞으로도 한국 관광시장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모든 참석자들을 향해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대한민국은 내게 제2의 고향이며 본국에 돌아간 후에도 나는 필리핀과 한국이 더욱 돈독한 관계가 될 수 있도록 쉬지 않을 것"이라며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많은 한국 관광객들이 앞으로도 보다 더 새롭고 멋진 필리핀을 발견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필리핀관광청 감사의 밤'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준 라울 헤르난데즈 주한필리핀 대사가
주한멕시코관광청은 멕시코 칸쿤, 유카탄, 푸레블라 지역 전문가들이 참여한 ‘2016 멕시코 썸머 카라반’을 지난 10일(금) 서울 밀레니엄 서울힐튼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한 멕시코 대사관 호세 루이스 베르날 대사를 비롯해 푸에블라주 관광부 이사벨 마리토레나 홍보담당관, 하드락호텔 아르트로 크루즈 로페즈 이사 등이 참여해 멕시코와 한국과의 관계 및 멕시코 관광지를 소개했다.호세 대사는 “지난 4월 멕시코를 공식 방문해 따뜻한 환대를 받았다. 이어 박 대통령은 멕시코 시티 국립 인류학 박물관을 포함해 여러 명소를 방문했다.”며, “이번 공식 방문에서 일궈낸 여러 성과 중에서도 특히 2016-2017년 한-멕 관광협력 MOU를 포함해 총 34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2000년 양국 교역량은 40억불이었으나 2015년에는 175억 불로 증가했으며, 현재 1700여 개 한국 기업이 멕시코에 진출해 고용을 증대시키고 지역을 발전시키며 기술 진보와 생산성 증대 그리고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며, “현재 한국은 멕시코의 6번째 교역국이자 아시아 지역에서 2번째로 중요한 투자국이다. 반면 멕시코는 한국의 제 1중남미 무역 파트너”라고 전
2016년 하반기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사업 설명회가 지난 6월 3일 금요일 센터포인트 광화문 타워에서 진행됐다. 이 날은 올 하반기 부터 변경되는관광기금 융자제도 개선사항과 융자 업무 지침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과의 이상무 사무관은"기존 관광기금 시설자금이 연 2회 20여 일간의 신청기간을 뒀던것에서 수시신청 체계로 바뀌었으며 운영자금은 연 2회에서 연 4회로 신청횟수가 늘어났다."고말했다. 더불어 시설, 운영자금 2종으로 운영되던 종류에300억 규모의관광시설 특화자금이 신설됐는데평창동계올림픽 숙박시설, 농/산/어촌 관광시설, 7년이상 노후화된 지방소재 1~3급 호텔, 우수 숙박시설이해당된다. 또한시설자금의 경우 은행 신청 접수 후에 이뤄지는은행 1차 서류심사와문체부 융자액 선정 과정이 사라지고 곧바로 은행 대출심사로 넘어갈 수 있게 융자 절차가 개선된다. 그리고선정액 70%이상 집행시 잔여액은 다음 반기 이월 가능했던 것이 폐지 되고, 예산 부족으로 인한 미집행액 이월 및 대환집행 가능은 당해 반기예산의 3%이내 이월 및 대환이 가능하도록 변경된다. 마지막으로 창조관광기업, 우수여행사, 우수관광기념품 사업에 배당된 융자기금이 2015
짐 보관서비스 전문기업 ‘짐좀(ZIMZOM, 대표 이성용)’이 여행자들의 짐 스트레스를 해결하기 위해 여행 짐 딜리버리 서비스 ‘짐좀에어(ZIMZOM-AIR)’ 베타서비스를 론칭 한다고 밝혔다.작년 12월 오픈한 ‘짐좀’은 발렛 스토리지 서비스 기업으로, 예약 고객의 집에 직접 방문해 물품의 수거, 보관, 배송까지 책임지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도심형 보관센터를 확보해 보관품의 안전성과 고객 방문의 편의를 높였고, KB손해보험과 손잡고 개발한 ’개별박스보험’을 통한 책임 보상제를 진행 하는 등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짐좀이 이번에 신규 론칭한 ‘짐좀에어’는 온라인 예약으로 공항과 숙소 간 여행 짐을 정확한 시간에 안전하게 옮겨주는 온디맨드 O2O 기반의 ‘여행 짐 딜리버리 서비스’다. 한국에서는 인천공항과 서울도심간 배송을 담당하는 ‘짐좀에어 서울(ZIMZOM-AIR SEOUL)’과 제주공항과 제주도심간 배송을 담당하는 ‘짐좀에어 제주(ZIMZOM-AIR JEJU)’ 두 곳에서 서비스를 개시한다.‘여행 짐 딜리버리 서비스’는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개념이지만 해외에서는 ‘Luggage Delivery S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