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복합리조트 성공전략 포럼이 11월 9일 수요일 10시 송도 NEAT Towr. 13층 강당에서 마련된다. 관광산업이 한국 미래의 핵심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 시점에 인천국제공항이 소재한 영종도의 관광산업의 성패는 비단 인천만의 문제가 아닌 대한민국의 관광산업의 성패가 걸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복합리조트인 리포&시저스, 파라다이스시티,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3개 사의 개장을 앞두고 있는 이 시점에서 과연 영종도는 동아시아의 경쟁 도시들과 경쟁할 준비가 됐는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어떠한 전략이 필요할지 진중하게 논의해봐야 할 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영종도 복합리조트 경쟁력 확보를 위한 포럼 2016을 개최한다 발제자로는 박병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 본부장, 이슬기 세종대학교 호텔관광대학 교수 , Glenn Burm PWC 컨설턴트가 나서며 서원석 경희대 복합리조트 게이밍연구센터, 김준우 인천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외 패널로 토론의 시간이 진행된다.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지역의 대규모 복합리조트 개발자로 선정된 ㈜인스파이어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간 실시협약을 8월1일 체결했다.‘인천공항 국제업무지역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은 인천국제공항 허브 공항화와 국내경제 활성화, 관광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주도로 1년여에 걸쳐 시행한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계획 공모(RFP, Request For Proposals)" 절차를 통해 올해 2월, 인스파이어가 유일한 사업자로 선정됐다.이후 신속한 개발 사업 추진을 위하여 인스파이어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부지사용과 사업추진 방향 논의를 위한 협상에 곧바로 착수하여 5개월 만에 실시협약을 체결했다.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지역은 이러한 공항복합도시를 실현하는 인천국제공항의 핵심지역으로, 공항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있다. 따라서 국내·외 관광객이 언제든 손쉽게 방문이 가능하며, 주변에 해수욕장, 마리나 등 다양한 해양관광자원과 내년 4월 운영예정인 파라다이스시티 등과 연계가 가능한 최적의 장소에 자리하고 있다.개발사업자인 인스파이어는 앞으로 전체 2,674천㎡의 부지에 미화 총 50억
지난 5월 제주도의회에 제출됐던 제주특별자치도 카지노업 관리 및 감독에 관한 조례가 수정 가결됐다. 실효성 논란 속에서 5개월 만에 통과된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사행산업감독위원회를 통해 카지노, 경마, 경정 등의 사행산업이 관리되고 있지만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우 사행산업감독위원회의 관리·감독으로 벗어나 있는 상태다. 제주에 중국인 관광객을 비롯한 외래 관광객이 급증해 카지노를 방문하는 고객도 증가하고 있는 지금, 카지노 산업뿐만 아니라 관광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제주도 카지노업 관리·감독에 관한 조례 제정은 앞으로 더 큰 발전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제주도 외국인 전용 카지노제주도의 카지노는 1961년에 제정된 ‘복표발생, 기타 사행행위 단속법’을 기반으로 1971년 서귀포시에 위치한 파크호텔에 카지노가 개장하면서 시작됐다. 파크호텔 카지노 개장 이후 제주 카지노의 43년 역사는 계속 돼오고 있으며 현재 더케이제주호텔카지노, 파라다이스제주, 마제스타카지노, 로얄팔래스카지노, 롯데호텔제주카지노, 더호텔엘베가스카지노, 겐팅제주카지노, 골든비치카지노 8개의 카지노가 외국인 전용으로 운영되고 있다.제주 내 카지노산업의 두드러진 문제점은 카지노를 포함해 관련된
복합리조트 개발, RFP 청구 가능지역 선정제 7차 투자활성화 대책 발표의 후속 조치로 새로운 복합리조트 개발에 윤곽이 드러나고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8월까지 접수된 RFC(Request For Concept) 제안서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9개의 RFP(Request For Proposal) 청구 가능지역을 인천 경제자유구역 등에 6개소, 부산 북항재개발지역에 1개소, 경남 진해경제자유구격 웅동지구에 1개소, 전남 여수 경도에 1개로 총 9곳을 선정했다. 이번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계획 공모를 통해 2개 내외의 복합리조트 사업자가 선정될 예정이며 문체부는 투자 및 개발 의지를 정확하게 확인 후 수준 미달 사업자 선정 가능성을 차단, 평가 완료 후에 최종개수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앞으로 개발 예정된 복합리조트는 호텔, 회의시설,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 문화·예술 요소가 필수적으로 포함되며 카지노 시설은 연면적의 5% 이내, 1만 5000㎡ 이하로 제한해 게이밍 산업에서 야기되는 사행성 우려를 최소화하고 허가신청 이전까지 문체부가 지속적으로 관리 및 감독을 수행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유도할 예정이다.진해 웅동지구, 청원서 제출경상남도의 복합리조트 유치에 대한
경기도 용인시, 카지노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에 박차지난 8월 4일 용인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하는 카지노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자 선정을 위해 호텔체인 전문 기업인 그린트리 호텔그룹, ㈜용인복합리조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용인복합리조트가 역삼도시개발사업지구 내 11만 5250㎡ 부지에 추진하는 복합리조트 ‘와이 리조트(Y-RESORT)’ 개발 사업에 그린트리 호텔그룹이 3조 원을 투자해 연면적 78만 5169㎡ 지상 88층, 지하 6층 규모의 복합리조트를 개발할 예정이다. 용인시는 문체부가 복합리조트 사업자를 선정하기 전까지 행정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복합리조트 조성시 특급 호텔을 비롯해 명품관, 컨벤션, 공연장, 외국인 전용카지노까지 더해져 직접 고용 인원만 4만 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용인시는 최종 선정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강원도, 쏠비치 호텔 리조트 삼척 2016년 6월 개장안영혁 대명레저산업 대표이사가 지난 8월 4일, “내년 6월 쏠비치 호텔 리조트 삼척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쏠비치 호텔 리조트 삼척은 콘도 504실, 호텔 217실 등 총 객실 721실로 각종 부대
파라다이스 시티, 새로운 형태의 복합리조트파라다이스 그룹과 일본 세가사미 홀딩스의 합작회사인 파라다이스 세가사미는 지난해 11월 기공식을 시작으로 복합리조트 개발에 본격적인 신호탄을 터뜨렸다. 이는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지역 개발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지 약 37개월 만이다. 파라다이스 시티는 국내 최대의 외국인 전용 게이밍 시설을 포함하고 있어 한류를 기반으로 한 각종 문화시설과 레저시설이 IT기술과 접목된 새로운 형태의 복합리조트이다.파라다이스 시티의 주요 시설은 럭셔리 및 부티크 호텔, 카지노, 컨벤션, 레스토랑 및 바, 아케이트, 수영장 및 스파, 쇼핑센터 등이며 총 투자비 약 1조 3000억 원이다. 2014년 11월 착공, 1단계 1차 시설로 호텔 및 카지노(공사기간:약 30개월)를 2015년 7월 착공, 1단계 2차 시설로 부티크 호텔, Plaza 및 판매시설, 스파(공사기간:약 24개월)를 2017년 3월 1단계 1차 준공, 2017년 7월 1단계 2차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2011년 6월 인천국제공항공사 IBC-I 2단계 개발 사업이 공고되고 7월 일본 세가사미 홀딩스와 MOU를 체결하며 10월 IBC-I 2단계 개발사업 파라다이스 컨소시엄
복합리조트게이밍연구센터(센터장; 경희대학교 호텔경영학과 서원석 교수)와 염동열 의원실은 지난 8월 11일 복합리조트 성공적 도입 방안을 주제로 국회의원회관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형 복합리조트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한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한 이번 세미나에는 MICE 관광분야 학계 전문가들이 대거참석했다. 우선 '한국 카지노 산업의 경쟁력 확보 방안'과 관련해 서원석 센터장(경희대학교 호텔경영학과 교수)이,'복합리조트 도입을 위한 적정 카지노 수요 예측'에 대해 박성용 중앙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발표한 데 이어 한국관광합회 김경숙 학회장의 좌좡을 맡아 강경호 경희대 교수, 송학준 배재대 교수, 김상혁 가천대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토론이 진행됐다. 서원석 경희대 교수(복합리조트게이밍연구센터장)는 공급과잉 우려와 함께 중국 리스크 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서 교수는 “국내에 외국 자본 카지노가 집중적으로 들어서면 중국 정부가 직접적인 규제를 가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며 “이 경우 국내 카지노 업체는 전문모집인에 대한 의존도 확대·VIP 마케터 단속 강화 등으로 큰 타격을 입게 된다.”고 지적했다. 서 교수는 이에 따라 “공급과잉·투자과잉으로 경쟁력을
복합리조트, 관광핵심 인프라복합리조트는 호텔, 컨벤션 센터, 공연장, 쇼핑센터, 고급 레스토랑, 게이밍 시설 등을 집약한 관광핵심 인프라로 다양한 활동을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대규모 리조트를 뜻한다. 복합리조트는 공공성이 강하나 수익성이 낮은 전시, 회의 및 문화 시설과 경기에 민감한 숙박시설을 복합화한 시설로 대표적인 사례는 쌍용건설이 시공한 MICE 중심 비즈니스 형태의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와 레저 중심의 테마파크형 리조트월드센토사가 있다.대규모 복합리조트의 시작은 미국 라스베이거스다. 1990년대 이후 라스베이거스 관광산업이 카지노 위주에서 벗어나 국제회의·컨벤션·전시회 등 비즈니스 수요 및 가족·레저 관광 수요를 접목시켜 도입되기 시작해 2000년대 이후 마카오, 싱가포르가 복합리조트 개장해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며 일본, 대만, 필리핀, 베트남 등 아시아지역으로 확산되며 각국이 경쟁적으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복합리조트 유치에 우리나라도 불붙고 있다. 우리 정부와 국회에서도 복합리조트 도입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고, 지자체들의 움직임 또한 가시화되고 있다. 2013년 7월 대통령 주재 ‘제1차 관광진흥확대회의’에서 10대 개선 중점 과제에 복합
싱가포르에 여행을 간다면 꼭 가보고 싶은 곳으로 마리나베이샌즈와 센토사섬을 떠올리게 된다. 마리나베이샌즈 복합리조트에는 55층 호텔 3개동의 맨 위층을 연결해 배 모양을 연상하게 하는 스카이 파크가 있다. 지상 200m 높이에 있어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옥외 수영장은 하늘에 떠 있는 느낌을 주며 방문객들이 싱가포르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어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관광 상품이 됐다. 또한 센토사 섬에는 가족 단위의 레저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같은 테마파크를 비롯해 복합관광시설로 이루어진 리조트월드센토사가 위치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깨끗하지만 잔잔한 도시라는 과거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즐거움과 활기가 가득한 도시로 탈바꿈했으며 비즈니스·레저 관광산업의 강자로 올라섰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찬사는 마리나베이샌즈나 리조트월드센토사 복합리조트와 같은 대규모 관광인프라가 뒷받침됐기 때문에 가능했다. 싱가포르의 복합리조트 성공 모델은 미래를 내다보는 전략과 철저한 준비라는 과정으로 이뤄졌으며 우리나라가 관광산업 정책을 추진하는데 있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좋은 사례라고 할 수 있다.싱가포르의 복합리조트 도입 과정카지노 강력 금지 정책에서 새로운 성
복합리조트, 레저, 엔터테인먼트 및 비즈니스 구역“흐름을 인식하고 변신할 필요성을 감지했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결정하든지 위험은 있습니다. 복합리조트가 성공하지 못할 수도 있고 또한 사회적 부작용이 예상보다 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복합리조트를 진행하지 않을 경우 다른 국가에 뒤떨어질 중대한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이러한 내용을 신중하게 고려한 후 내각은 복합리조트를 진행할 수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총리로서 결정에 대한 책임은 제가 지겠습니다.”2005년 4월 18일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의 복합리조트 도입을 위해 발표한 연설문 중 일부이다. 복합리조트에 포함된 카지노 합법화에 대해서는 리센룽 총리가 줄곧 반대 입장에 있었다. 수십 년간 싱가포르 정부의 정책은 카지노 사업을 허용하지 않는 것이었고, 역대 싱가포르 총리들은 여러 차례에 걸쳐 카지노를 개설하자는 아이디어를 거부했었다. 2000년대 중반 이후 싱가포르는 경기침체로 인해 관광기반을 잃어가고 있었으며 지루하고 재미없는 도시라는 이미지가 고착된 반면 뉴욕, 파리, 런던, 상하이는 변신을 거듭하는 상황에 있었다. 리센룽 총리가 결단을 내린 배경에는 싱가포르의 경제 상황을 타개할 현실적인 이유도 있
카지노가 합법화돼 있는 선진 관광국들은 카지노업 인·허가와 감독을 전담하는 전문기관이 설립돼 있으며 엄격하고 체계적인 관리 및 감독을 하고 있다. 정부의 감독기구가 카지노 산업이 각종 범죄나 부정부패에 연루되지 않도록 하면서 관광산업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지원하기 때문에 카지노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그다지 부정적이지 않다. 우리나라는 국무총리실 소속의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카지노업으로 인한 부작용 최소화와 불법 사행산업 감시를 수행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카지노 허가와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는 감독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그러나 카지노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기구가 없으며 카지노 관련 공무원도 3명에 불과해 카지노 감독에 있어 선진적 시스템을 갖추었다고 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다. 최근 인천과 제주도 등 지방자치단체에서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리조트 설립을 본격화하면서 카지노업을 체계적으로 감독해야 한다는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또한 올해 2월 정부가 ‘제7차 투자활성화 대책’의 후속 조치로 2개 내외로 카지노 시설이 포함된 복합리조트를 추가로 개발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미흡한 카지노 감독 체계와 제도를 보완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국내 복합리조트 도입과 RFC, RFP정부는 올해 1월 ‘관광 인프라 및 기업혁신 투자 중심의 투자 활성화 대책’을 발표하면서 국내외 관광 수요를 적극적으로 흡수하기 위해 공모를 통해 2개 내외의 복합리조트 사업자를 추가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신규 복합리조트에 대한 투자 설명회를 개최하고 6월 말을 시한으로 하는 콘셉트 제안 요청(RFC, Request For Concept)을 공고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8월까지 접수된 RFC를 평가해 11월까지 투자 계획서 제출 요청(RFP: Request For Proposal)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며 12월 말에 사업자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이번 호에서는 복합리조트 도입을 위해 정부가 제시한 RFC의 내용을 소개하고 싱가포르의 RFC, RFP 사례와 비교해 살펴보고자 한다. 지난 2월 정부는 복합리조트 투자설명회를 통해 2020년까지 2개소 내외를 추가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국내·외 투자자들의 투자의사를 확인하고 개발 방안에 관한 제안 요청을 실시해 최종적인 개발 방향에 반영하고자 RFC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RFC는 제주도를 제외한 대한민국 전국을 대상으
성공적인 복합리조트의 도입에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한국형 복합리조트 모델과 이를 뒷받침할 제도들이 선행돼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관광, 컨벤션, 경영, 도시공학, 디자인, 건축,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연구와 복합리조트 필요성에 대한 인식의 확산이 필요하다는 취지 아래 2013년 5월에 복합리조트산업발전포럼이 출범했다. 박내회 숙명여대 경영전문대학원장이 포럼 회장을 맡고 있으며 160여 명으로 구성된 학계, 업계의 전문가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는 비영리민간단체인 복합리조트산업발전포럼과 주요 활동을 소개하고자 한다.포럼의 구성원은 다양한 분야의 협업과 지식의 결합이 필요한 복합리조트의 성격을 보여준다. 관광, 국제회의, 컨벤션, 카지노, 도시공학, 의료, 법률, 경영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건설 및 부동산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함께 하고 있다. 포럼은 국내 경영학 분야의 태두라고 할 수 있는 박내회 숙명여대 경영전문대학원장이 회장을 맡고 있으며 우리나라 국제회의와 컨벤션 분야의 최고 전문가인 황혜진 이화여대 교수가 포럼 위원장으로 부임해있다. 또한 서원석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교수 겸 복합리조트 게이밍 연구센터장, 김갑성 연
지난 6월 18일 GKL 아카데미(안옥모 원장)에서 “제1회 복합리조트시대에 한국관광산업의 역할”에 대한 포럼이 진행됐다. 관광호텔 및 카지노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한 건전관광생태계를 조성하고, 미래 지향적인 한국 관광의 발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은 관광 관련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인재양성을 통하여 관광기업들의 현주소와 미래 변화의 필요성들을 살펴보는 계기를 만들고자 GKL 아카데미, 경희대학교 관광산업연구원이 주최하고 (사)한국호텔전문경영인협회가 주관한 자리이다. 이 포럼에는 서울 및 주요 지역의 카지노 사업자 및 운영자, 복합리조트 설립 운영자, 관광호텔 운영 책임자, 이 분야에 관심 있는 석·박사과정의 연구자, 호텔경영자 및 관련 전문가, 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 회원사, 한국관광호텔업협회 회원사, 관련학계 전문가, 호텔 및 관광 관련 기업, 컨설팅 기업, 관광산업 종사자 등이 참석했으며 UNLV 김정선 교수가 “CSR이 카지노산업발전에 미치는 영향 - 라스베가스 카지노기업중심으로”, 경희대학교 한진수 교수가 국내호텔산업의 CSR과 CSV 활동에 대한 방향, 관광산업의 CSR전략과 CSV인재 양성, 안젤라 글로벌경쟁력강화포럼 강주현 대표가 주제발표
부산은 요즘 복합리조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라스베가스샌즈 그룹이 지난 2월 북항 재개발 지역에 5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것이 그 시발점이다. 현재 국내에 복합리조트를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는 인천, 경기, 전북, 경남, 제주, 부산 등 6곳으로 특히 부산은 내국인의 카지노 이용을 전제로 하는 복합리조트 도입 논의가 가장 활발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발맞춰 지난 4월 3일 부산관광컨벤션포럼과 복합리조트 산업발전포럼이 공동 주최하는 “부산 복합리조트 어떻게 도입할 것인가?” 주제의 세미나가 개최됐다. 배재대학교 송학준 교수(호텔컨벤션경영학과), 경희대학교 서원석 교수(경희대 복합리조트 게이밍 연구센터장), 동의대학교 윤태환 교수(호텔컨벤션경영학과)가 주제 발표를 맡았으며 부산대학교 김이태 교수, 동서대학교 강해상 교수, 부산시민센터 김해몽 센터장, 벡스코 차용범 상임감사, 부산관광공사 장태순 본부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비즈니스 거점도시로서의 복합리조트 도입 방안과 사회적 안전장치에 대해 뜨거운 논의가 있었다. 이날 세미나 주제 발표와 토론자들의 논의 내용을 통해 현재 국내에서 논의되는 복합리조트 도입 쟁점과 해법을 살펴보고자 한다.싱가포르식 복합리조트의 경제
지난 4월 4일 벡스코에서는 "부산 복합리조트 어떻게 도입할 것인가?,비즈니스 거점도시로서의 복합리조트 도입과 사회적 안전장치"를 주제로 포럼이 개최됐다.(사)부산관광컨벤션포럼, 복합리조트산업발전포럼이 공동주최하는 이 행사에는 복합리조트 관련 기관 및 단체, 언론, 관광, 마이스 관련 기관 및 단체, 투자유치, 금융분야 전문가, 시민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포럼 시작과 함께 복합리조트산업발전포럼 박내회 회장의 개회사와 사단법인 부산관광컨벤션포럼 오성근 이사장의 환영사에 이어 배재대학교 송학준 교수가 싱가포르식 복합리조트의 경제적 파급효과에 대해 발표하고 경희대학교 복합리조트 게이밍연구센터장인 서원석 교수가 싱가포르식 감독기구 도입과 카지노 제도 개선 방안을, 동의대학교 윤태환 교수가 부산 복합지조트 도입 논의와 세미 오픈카지노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진행했다.발표 후 진행된 토론에는 부산대 김이태 교수가 좌장으로 동서대학교 강해상 교수, 부산시민센터 김해몽 센터장, 벡스코 차용범 상임감사 부산관광공사 장태순 본부장이 참여해 부산에 복합리조트가꼭필요한 이유와 안전장치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가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