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 대표 웰니스 리조트 선마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 우수웰니스관광지’ 77선 중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시행 첫해부터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선마을은 연속 선정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웰니스 힐링 리조트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우수웰니스관광지’는 현장 평가와 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콘텐츠 적정성, 관광객 유치 노력, 발전 가능성 등을 평가해 선정된다. 한국관광공사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더욱 다채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자연·숲치유 ▲뷰티·스파 ▲힐링·명상 ▲한방 ▲스테이 ▲푸드 총 6가지 테마로 관광지를 선정했다.
이 중 힐링·명상 테마로 ‘우수웰니스관광지’에 선정된 선마을은 천혜의 자연 속에서 바람직한 식습관, 운동습관, 마음습관, 리듬습관을 체득할 수 있도록 도와,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국내 최초의 웰에이징 힐링 리조트다. 자연 속에서의 치유와 쉼을 강조하며 명상캠프, 요가리트릿, 숲테라피 등 다양한 맞춤형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해 차별화된 힐링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선마을은 서울 도심에서 1시간 거리에 디지털 전파가 닿지 않는 곳으로 핸드폰, TV, 컴퓨터 등 디지털 문명에서 벗어나서 진정한 힐링을 느낄 수 있는 ‘디지털 디톡스’를 유지하고 있으며, 가족과 친구 등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힐링 체험 프로그램 ‘아이들과 함께하는 딸기농장 체험’을 오픈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딸기농장 체험은 선마을 내 스마트 팜을 활용한 가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가족이 함께 모여 딸기가 재배되는 과정을 배우며 직접 딸기를 수확하고, 딸기 아이스크림까지 먹을 수 있는 자연 친화적 힐링 경험을 제공한다.
선마을 관계자는 “건강, 재충전, 휴식을 중심으로 하는 웰니스 관광이 전 세계적인 관광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이번 우수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질 높은 웰니스 프로그램을 발굴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힐링과 자연에서의 휴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선마을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한국 10대 관광코스 치유투어’, 산림청 선정 ‘국내 민영 1호 치유의 숲’ 등에 선정되며, 연간 약 5만 명이 방문하는 등 K웰니스 산업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