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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화)

복합리조트&카지노

[Zoom in Local] 경기도 용인시, 카지노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에 박차 외

경기도 용인시, 카지노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에 박차
지난 8월 4일 용인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하는 카지노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자 선정을 위해 호텔체인 전문 기업인 그린트리 호텔그룹, ㈜용인복합리조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용인복합리조트가 역삼도시개발사업지구 내 11만 5250㎡ 부지에 추진하는 복합리조트 ‘와이 리조트(Y-RESORT)’ 개발 사업에 그린트리 호텔그룹이 3조 원을 투자해 연면적 78만 5169㎡ 지상 88층, 지하 6층 규모의 복합리조트를 개발할 예정이다. 용인시는 문체부가 복합리조트 사업자를 선정하기 전까지 행정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복합리조트 조성시 특급 호텔을 비롯해 명품관, 컨벤션, 공연장, 외국인 전용카지노까지 더해져 직접 고용 인원만 4만 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용인시는 최종 선정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강원도, 쏠비치 호텔 & 리조트 삼척 2016년 6월 개장
안영혁 대명레저산업 대표이사가 지난 8월 4일, “내년 6월 쏠비치 호텔 & 리조트 삼척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쏠비치 호텔 & 리조트 삼척은 콘도 504실, 호텔 217실 등 총 객실 721실로 각종 부대시설을 갖춘 종합 리조트로 800명 이상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최고급 컨벤션시설과 각종 물놀이 시설을 갖춘 아쿠아 월드 등 각종 편의시설로 구성됐다. 여기에 프라이빗 비치가 포함된 해양리조트로 안 대표는 “와우산 해양관광리조트 조성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강원권의 새로운 대표 명소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명그룹은 2009년 삼척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뒤 2013년 6월 쏠비치 호텔 & 리조트 삼척을 착공했다.


전남개발공사, 한옥호텔 오동재·영산재 매각 진행
전남개발공사가 한옥호텔 오동재와 영산재를 매각한다. 오동재는 2만 7601㎡ 부지에 사랑채 본관을 포함한 총 7개동 40객실 규모로 전통혼례청, 한식당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여수세계박람회 개최에 앞서 2012년 4월에 개관했다. 영산재는 1만 8579㎡ 부지 총 7개동 21객실 규모로 전통문화체험관, 전통혼례청, 연회장, 한식당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2011년 9월부터 운영 중이다. 매각 예정가격은 오동재 271억 원, 영산재는 116억 원으로 부가세가 제외된 금액이다. 전남개발공사 관계자는 “지역 내 관광 인프라 확충 및 전남을 대표하는 고품격 한옥숙박시설로 자리매김하고자 추진했던 애초 목적이 어느 정도 이뤄진 시점에 운영 효율성 및 고객 서비스 극대화를 위해서 호텔전문 경영업체의 운영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해 매각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호텔 입찰은 9월 7일까지 온라인 자산 처분시스템인 온비드(http://www.onbid.co.kr)를 통해 진행된다.


부산시, 해운대 센텀시티에 신세계 그룹 특급호텔 추진
지난 8월 4일 신세계 그룹이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에 백화점 고객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1만 6512㎡ 규모의 부지에 호텔 건립을 추진키로 했다. 호텔 건립은 그룹차원에서 추진하고 완공 후 운영은 계열사 조선호텔이 맡을 예정이다. 신세계는 설계 등 준비 작업을 거쳐 건축계획안 심의 신청 등 행정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그룹은 센텀시티 호텔을 기존 부산지역 특급호텔들과 차별화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특급 호텔을 건립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한편 센텀시티에는 일본계 컨소시엄 그룹 세가사미도 벡스코 맞은편 용지 9911㎡에 2018년 완공 예정으로 지상 33층, 지하 7층 규모 호텔 건립을 추진 중이다.


제주도, 오라관광(주) 노사문화 우수기업 5회 연속 선정
제주그랜드호텔 등 GLAD Hotels를 운영하고 있는 오라관광(주)이 제주도 최초로 5회 연속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노사문화 우수기업 제도는 노사 파트너십을 통해 생산적, 협력적 노사관계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을 선발, 정부에서 포상하는 최고 권위의 노사문화 인증제도이다. 오라관광(주)은 제주지역을 벗어나 전국적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면서 신규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한 부분과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직원들의 서비스 역량을 개발하고 30년간 무분규 사업장 실현을 통해 생산성 향상 및 지속적인 회사 성장을 이뤄낸 점이 높게 평가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1987년도부터 제주지역 소년소녀가장, 국가보훈유공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후원을 해오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원 활동, 매월 전 직원이 참여하는 불우이웃 돕기 자체 성금 모금 및 각종 지역행사 후원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제주 드림타워, 사업계획 변경해 지상 38층 콘도 및 호텔로 추진
제주지역 최고층 쌍둥이 건물로 추진되는 ‘드림타워’가 지상 56층, 1170실 규모의 분양형 휴양콘도와 지상 46층, 908실 규모의 관광호텔에서 지하 5층, 지상 38층의 일반호텔과 관광호텔 2개 동으로 사업계획이 변경됐다. 지난 8월 4일 제주특별자치도는 드림타워 사업 시행자인 동화투자개발㈜에서 신청한 관광사업계획 변경에 대해 관련부서 검토를 거쳐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교통체증과 소음 등 각종 환경피해 우려와 함께 초고층 건물 건설에 따른 경관 훼손 문제 등이 제기되며 사업자 측이 건축물 고도를 낮추고 교통·상하수도 대책을 담아 계획을 축소·변경한 것. 제주도는 관광 사업계획 변경 승인 조건으로 호텔 완공 후 운영에 따른 정규직 1557명 가운데 80% 이상인 1300여 명을 도민으로 채용하도록 하고, 공사 진행 단계에서 지역 건설업체 참여를 극대화하도록 했다.

<2015년 9월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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