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오픈한 다이닝 업장을 소개합니다! 크리스탈 제이드, ‘이국적인 무드의 도곡점’ 오픈 프라이빗룸·테이크어웨이존에 차별화 런치메뉴 구성 크리스탈 제이드 도곡점은 프라이빗 룸과 테이크어웨이 존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차별화 런치 코스 등을 제공해 인근 타워팰리스를 비롯한 대단지 주거 및 오피스 고객들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현지식 메뉴도 앞세웠다. 직접 제조한 현지식 마라소스와 싱가폴 레시피로 구워낸 상해식 대표 BBQ 메뉴 마라소스와 제주산 포크립, 주문 즉시 제조되는 풍부한 육즙의 소롱포와 바삭한 껍질과 부드러운 육질의 맛이 일품인 북경오리, 건 샥스핀의 신선함을 그대로 재현한 해호 상어지느러미찜 등 총 90여종의 현지식 메뉴를 선보인다. 오픈 당일 수준 높은 메뉴를 제공하기 위해 크리스탈 제이드 홍콩과 싱가폴을 총괄하고 있는 마틴 푸 셰프의 지휘 아래 모든 메뉴들의 검수와 세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현지의 맛을 제공한다. crystaljade.co.kr 고든램지 버거, 부산 론칭…‘전 세계 5번째 매장’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오픈 미쉐린 3스타를 받은 세계적인 셰프 고든램지의 버거 브랜드 고든램지 버
더위가 그친다는 처서가 지나가고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여름휴가 성수기를 피해 여유롭게 늦캉스를 즐기려는 여행 수요가 지속 늘어나는 가운데 ‘로코노미(Local+Economy)’가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떠올랐다. 로코노미는 지역 가치가 담긴 상품을 선호하는 문화 현상을 일컫는 말이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지역 감성을 ‘힙하다’고 인식하는 경향이 확산되면서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국내 호텔가는 지역 특색을 담은 ‘로코노미’ 패키지로 ‘늦캉스’족(族) 공략에 나섰다. 인근 명소에서 즐길 수 있는 관광 액티비티, 전통문화 체험, 남산뷰 풀캉스 등 다채로운 선택지로 눈길을 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수려한 해운대 절경을 관광하며 색다른 늦캉스를 만끽할 수 있는 ‘가을 휴(休)크닉’ 패키지를 운영한다. 부산 핵심 관광 시설인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2회 탑승권(2인)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열차는 해운대 미포에서 청사포를 거쳐 송정까지 왕복 운행하며 오션뷰와 함께 힐링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부티크 베이커리’ 다과 세트를 특전으로 준비했다. 야외 온천 ‘씨메르’, 야외 오션스파 풀,
야놀자리서치(원장 장수청)는 24일 ‘2023년 2분기 국내 숙박업 동향 보고서’를 발표하며 지난 4~6월 호텔, 모텔, 펜션 등 국내 숙박업의 경기 동향 및 정부가 주최한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의 성과를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호텔의 평균 객실단가(ADR, Average Daily Rate)에 대한 숙박업 경기 현재지수는 전 분기 대비 5.2포인트 증가한125.3이며, 호텔 객실 점유율(OCC, Occupancy Rate)에 대한 현재지수는 7.8포인트 증가한 118.3이다. 모텔의 ADR 현재지수는 3.8포인트 증가한 104.2, OCC 현재지수는 2.4포인트 증가한 93.6이다. 호텔업과 모텔업 모두에서1분기 대비 경기 호전 체감도가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반면,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호텔의 ADR과 OCC는 상승했으나 모텔의 경우 ADR은 소폭 오른 반면 OCC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야놀자 플랫폼 데이터와 설문조사를 종합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2분기 국내 호텔, 모텔, 펜션 등 모든 숙소유형에서 ADR, OCC, RevPAR(판매가능한 객실평균요금, Revenue per Available Room)가 1분기 대비
SLH(스몰 럭셔리 호텔 오브 더 월드)의 미디어 컨퍼런스가 8월 23일 레스토랑 주은에서 진행, SLH의 브랜드 가치를 공유하고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각인하는 상호교류의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SLH 마크 웡 부사장이 SLH의 소개와 현황,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국내 SLH인 #아트파라디소 호텔과 #호텔28 명동이 각 호텔에 대한 소개의 시간을 가졌다. SLH(Small Luxury Hotels of the World)는 '독립적인-마인드(Independently-Minded)'를 지닌 여행자들과 '독자적인-정신(Independently-Spirited)'을 가진 전 세계 고급 호텔/리조트들을 연결하는 브랜드다. 1991년에 설립된 SLH는 90개 이상의 국가의 540여 개의 호텔 포트폴리오를 지니고 있다. 이 포트폴리오는 SLH가 직접 방문하고 까다롭게 심사하여 엄선한 곳이다. SLH 컬렉션의 일부가 되려면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야 하는데, 뛰어난 서비스, 독특한 디자인과 스타일, 디테일에 대한 관심, 독특하고 기억에 남는 여행 경험을 제공하려는 노력 등의 요소가 포함된다. 특히 SLH가 가장 중요시하는 요소는 '안티-체인(anti-c
1991년 4월부터 2023년 6월호까지 매달 1권씩, 모두 387권을 독자의 품에 안긴 <호텔앤레스토랑>에는 얼마나 많은 호텔과 레스토랑들이 담겼을까? 지난 32년 동안 매달 다양한 호텔, 레스토랑 등 호스피탈리티산업의 소식과 트렌드, 현안들을 취재해온 <호텔앤레스토랑>이 과거로 돌아가 이슈의 중심에 있었던 호텔을 되짚어봤다. 1991년 구 소련 고르바초프 대통령이 방문해 VVIP 의전으로 화제가 됐던 제주신라호텔, 오픈과 동시에 드라마 ‘호텔’의 촬영지로 인기몰이를 했던 1995년 리츠칼튼 서울, 그리고 2000년 국내 첫 내국인 출입 카지노, 강원랜드 카지노 & 호텔 개장에 이어 2004년에는 어떤 호텔이 오픈하며 업계에 화제가 됐는지 지금부터 시간 여행을 떠나보자. 2004년의 호텔, W 서울 워커힐 호텔 2004년 8월, 아시아 최초로 W 호텔이 W 서울 워커힐 호텔이라는 이름으로 오픈했다. 지금은 메리어트와 합병했지만 당시 세계적인 호텔 리조트 그룹인 스타우드 사의 스타일 호텔 브랜드로 해외 유명 연예인 뿐 아니라 새로움을 추구하는 젊은 리더들로부터 인기 있는 호텔 브랜드였다. 98년 W 뉴욕을 시작으로 시카고, 시드니
힐튼 산하 업스케일 풀서비스 호텔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가 호텔 루프탑 양봉장에서 직접 수확한 ‘비 마이 허니(Bee My Honey)’ 홈메이드 벌꿀 세트를 출시했다. ‘비 마이 허니(Bee My Honey)’ 세트는 고객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호텔 대표 상품으로, 호텔의 루프탑 양봉장에 사는 꿀벌들이 주변 꽃에서 직접 모아 만든 신선한 벌꿀이다. 큰 병 (260g), 미니 꿀 병 (50g) 2가지 타입으로 출시되며, 큰 병은 꿀 전용 스푼을 세트로 구성했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는 힐튼의 글로벌 ESG 프로그램인 ‘목적이 있는 여행(Travel with Purpose)’의 일환으로 도심 속 양봉장을 조성해 지구 생태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꿀벌들을 위한 특별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자신의 가치와 신념에 맞는 제품을 구매하는 ‘가치 소비’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호텔 업계는 지속가능함을 실천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의 도심 양봉장 프로젝트는 소비자에게 달콤한 벌꿀과 환경에 대한 선한 영향력을 동시에 갖춘 선택지를 제시한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관계자는 “도심 속 양봉장의 첫 결
파르나스호텔(대표이사 여인창)이 운영하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이하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가 국내 호텔 최초로 일본 최대 스시 명가 중 하나인 ‘KANESAKA GROUP’과 손잡고 미식 프로모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미식 프로모션을 위해 일본에서 한국인 최초로 미쉐린 스타를 획득한 ‘스시야 쇼타’의 문경환 셰프가 직접 출동할 예정인 만큼 국내 미식가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KANESAKA GROUP’은 일본 외에도 영국, 싱가포르 등 전세계적으로 스시 및 오마카세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일식 파인 다이닝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10월 4일부터 1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의 일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하코네’에서 ‘KANESAKA GROUP’ 산하의 유명 오마카세 레스토랑인 ‘스시야 쇼타’의 문경환 셰프가 방문하여 특별한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스시야 쇼타’는 일본에서 한국인 최초로 스시 부문 미쉐린 스타를 획득한 문경환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으로, 수개월 전부터 예약이 마감되어 일본 현지에서도 쉽게 경험할 수 없는 레스토랑으로 명성이 높다. ‘스시야 쇼타’의 미쉐린 스타 획득 이후 문경환 셰
올해 3월, 국내 최초로 신설된 연세대학교 <관광부동산 개발 최고 경영자과정>이 성공적으로 1기의 대장정의 막을 내리고 2기 모집에 나섰다. <관광부동산 개발 최고 경영자과정>은 21세기 미래 스마트 관광도시 및 관광부동산 개발을 주도하기 위해 지자체, 정부기관, 각종 관광 및 부동산 관련 기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미래형 관광부동산 최고위과정이다. 주요 커리큘럼으로는 선진형 관광부동산, 부동산금융, 스마트 관광도시, 첨단 관광부동산개발 전략 및 외래관광객 3,000만을 겨냥한 새로운 트렌드의 관광지 개발 등, 차세대 수익형 부동산으로 떠오르고 있는 관광호텔 및 부동산의 개발부터 운영까지 모든 것을 각 분야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유일무이한 강좌들을 담고있다. 리호텔파트너스 관광부동산의 가치를 알리다 전 세계적으로 숙박산업의 하이엔드 & 노브랜드 양극화 현상이 심해지고 있는 현재, 정부가 K-컬처와 함께 3,000만 외래관광객 유치를 내걸면서 숙박시설 확충의 과제가 관광 인프라 구축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국내 관광부동산 개발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세계적인 관광도시 및 인프라, 관광자원 개
본격적인 엔데믹을 맞이하게 되면서 그동안 억눌려 왔던 여행과 숙박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동안 오프라인으로 만나지 못했던 회포를 풀고 있으며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중인 것. 특히 호텔의 수익성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연회 수요도 거의 회복되는 추세다. 그동안 인원 제한으로 인해 만나지 못했던 비즈니스 미팅과 행사, 파티, 돌잔치 등 여러 연회가 다시 정상화 되면서 호텔의 대연회장과 소연회장 할 것 없이 바빠지는 모양새다. 그렇다면 각 프로그램의 양상에 따라 연회장의 특성은 어떻게 변모하고, 또 어떻게 유지되고 있을까? 이번 지면에서는 호텔의 수익구조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연회의 공간을 알아보고, 그 패턴과 공간의 의미를 살펴보고자 한다. 코로나19 끝, 연회는 시작 ‘엔데믹’, 매스컴에 너무 자주 나오는 단어인지라 더 이상 새롭게 느껴지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무렵 고전을 면치 못하고, 수익구조에 직격탄을 맞았던 호텔은 엔데믹처럼 반가운 단어도 없을 것이다. 호텔은 기본적으로 공간을 제공하는 오프라인에 기반을 둔 만큼 그동안의 규제에 수많은 애로사항이 있었다. 특히 객실과 F&B 등 널리 알려져 있었던 호텔의 부대시
럭셔리 호텔이라면 편안함은 물론이고, 인테리어와 분위기로 만끽하게 되는 미학적인 경험도 중요하다. 또한 보이지 않는 구석구석의 안전과 편리함, 브랜드의 스탠더드를 준수하는 과정도 타협할 수 없는 가치다. 이에 호텔의 서비스, 어메니티의 퀄리티와 브랜드의 규정을 엄격하게 관리하며, 보다 더 나은 공간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한 직무, ‘퀄리티 매니저’가 있다. 호텔의 무수한 공간을 관리하고 브랜드의 규정을 철저하게 숙지, 직원들에게 전달하고 때로는 설득하는 호텔의 스페셜리스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퀄리티, L&D(Learning & Development) 직무를 겸임하고 있는 유새롬 대리를 만나봤다. 인터뷰어 채청비 기자 인터뷰이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Quality, Learning & Development 유새롬 대리 사진 조무경 팀장 인터뷰는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이뤄졌다. 미팅룸에서 만난 유새롬 대리(이하 유 대리)는 브랜드의 규칙과 호텔의 모든 퀄리티를 관리하는 직무을 맡은 만큼 단정하고 깔끔한 인상이었다. 특히 2013년부터 HR부서를 시작으로, 현재도 L&D
실상 코로나19 종식이라 불리는 지금, 항공편이 확대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한국을 찾고 있다. 코로나19가 발발하기 이전으로 돌아갔다고 봐도 될 만큼 쾌재를 부르는 가운데, 특히 그동안 줌 미팅 등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비즈니스 수요도 재개되는 눈치다. 국내 출장객은 당연하고,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고객들이 대부분을 차지했던 이전과 다르게 현재는 구미주, 유럽이나 그동안 만날 일이 드물었던 국적의 고객들도 비즈니스를 위해 호텔을 방문하는 중이라고. 이번 지면에서는 돌아온 비즈니스 수요를 확인 하고, 호텔은 이들을 어떻게 파악하고 있는지 살펴 보고자 한다. 넘치는 비즈니스 수요 호텔은 행복한 비명 중 억눌려 있던 여행 수요가 풀리고 있다. 아직 완연하게 회복된 것은 아니더라도 2021년과 2022년과 비교해봤을 때 상당수 회복됐다는 이야기가 들려온다. 지난 4월 트립닷컴이 조사한 2023년 1분기 여행 예약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한국의 경우 2022년에 비해 호텔 예약은 월 최고 404%, 항공 예약은 월 최고 2862%나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아직 중국 수요가 재개되지 않은 상황 속, 괄목할만한 수치는 유럽 지역에서 나타났다. 트립닷컴을 통해 한국
호스피탈리티 전문 기업 파르나스호텔(대표이사 여인창)이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호황을 이어가고 있다. 파르나스호텔은 올해 2분기 매출액 1,236억원, 영업이익 22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818억원)은 51.1%, 영업이익(81억원)은 무려 2.7배 이상 증가하는 쾌거를 이뤘다. 역대급 실적을 올린 올해 1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액(973억원)은 27% 이상, 영업이익(215억원)은 2.3% 이상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올해 보유세 123억원을 6월 일시 반영한 점을 감안하면 이는 괄목할만한 성과다. 올해 상반기 전체 수치 기준으로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다. 상반기 매출액은 2,209억원, 영업이익은 43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4.2% 이상, 153.8% 이상 증가했다. 올해는 특히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대규모 MICE 행사 및 웨딩을 대거 유치하면서 연회와 객실 매출이 이번 실적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 연회 관련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3.2% 이상 상승했으며, 이에 따른 행사 참가자의 투숙 증가 및 해외 고객 증가로 객실 매출 또한 전년
호텔은 단순 반복 업무가 많은 산업이다. 매월·매주·매일 파악해야 하는 투숙률 및 주변 호텔과의 데이터 비교 분석 등이 그 일례다. 이러한 방식은 현재 호텔의 콘텐츠 및 서비스 고도화가 중요한 지금, 기획 및 IT 등 창의성이 도출돼야 하는 업무에 지장을 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어느 산업이나 단순 루틴 업무는 필수불가결하다. 그렇다면 다른 산업에서는 어떤 기술을 써서 업무들을 자동화하고, 또 편리함을 구축하고 있었을까? 구성원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업무 방식을 약속하고 기존 업무에 편리성을 더할 DT 기술이 지금, 호텔 산업에 찾아오고 있다. 바로 로봇 알고리즘 자동화 처리 기술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다. 내가 하면 3시간, 쟤가 하면 3초 RPA의 자동화 기술 코로나19가 지나며 많은 변화가 있었다. 우선 호텔업계는 사회가 바뀌면서 호텔은 데이터 위주의 운영을 해나가는 중이다. 데이터 기반, 지표 기반의 마케팅과 OTA 기반으로 돌아가는 예약 업무 등이 그것이다. 다음으로는 인원의 감축이다. 수익 구조가 줄어드니 인력 또한 줄어들고, 산업이 얼어붙으니 기존 인력들이 떠나고, 현재 들어오는 새로운 직원들도 적은 편이다. 그
한국이 사랑하는 스파 명소 말레이시아에서 12개 호텔 스파를 운영하고 있는 Yoyoy Kamphora Spa는 2013년부터 스파를 중심으로 뷰티와 웰니스 트레이닝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럭셔리 웰빙을 재정의하겠다는 비전으로 스파 비즈니스에 뛰어든 이들은 2019년, THA(Travel & Hospitality Award)에서 말레이시아의 최고 전통 스파의 영예를 얻고, 2023년에는 월드 스파 어워드에서 데이 스파 부문의 최상위 브랜드로 인정받는 등 그들의 내공을 공고히 쌓아가고 있다. 이에 여세를 몰아 글로벌 진출을 꾀하는 Yoyoy Kamphora Spa. 지난 6월 진행된 코리아호텔쇼에 참여해 한국에는 전에 없던 ‘여성 전용(Ladies Only Spa)’를 소개하고, ㈜야나트립과 함께 한국을 찾는 무슬림 관광객을 공략할 호텔을 찾았다. 동남아시아 스파의 전통성과 전문성 두루 갖춘 스파 기업 말레이시아의 5성급 호텔을 더욱 빛나게 해주는 ‘Yoyoy Kamphora Spa(이하 YKS)’는 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 전용 스파와 데이 스파를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말레이시아를 중심으로 동남아시아의 정통 뷰티, 스파, 웰빙 트리트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며 전국 곳곳의 휴양 시설이 피서객들로 붐비고 있다. 제주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 신화워터파크도 예외는 아니다. 8월 첫 주에만 2만 3천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수많은 고객들이 찾는 시설인 만큼 안전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화워터파크에는 100명의 수상 안전 요원과 22명의 테크 전문가가 긴밀하게 협조하며 안전 관리에 힘쓰고 있다. 두 팀의 하루는 ‘안전’에서 시작해 ‘안전’으로 끝난다. 수상 안전 요원들은 매일 아침 라이드를 직접 탑승하며 이상 유무를 체크하고, 동시에 어트랙션 테크팀은 라이드 작동 상태를 꼼꼼히 살펴본다. 100% 안전한 환경이 조성된 후에야 워터파크의 문이 열린다. 30년 경력의 베테랑 라이프가드의 노하우를 교육받은 수상 안전 요원팀은 라이드 탑승 안내부터 구조까지 고객과의 최접점에서 수상 안전을 책임진다. 매일 아침 철저한 안전 교육은 물론 운영 시간 중 모의 훈련도 이뤄진다. V.A.T(Vigilance Awareness Training)라 불리는 해당 긴급 대응 훈련은 불시에 현장 요원들을 대상으로 진행, 마네킹을 수영장에 빠트려 얼마나 빠르게 확인하고 대처하는지 점검하는 테스트다. 수상 안전팀 정기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