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의 중요한 부문, 바로 식(食)이다. 숙박으로 찾는 고객들 뿐만 아니라 식음업장을 즐기는 고객들도 많기에 음식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위생과 안전이다. 특히 호텔은 높은 단가를 구가하고, 좋은 서비스를 선보이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을 제공할 것이라고 고객들이 기대를 모으는 바. 식재료 관리부터 최근 불거지는 원산지 관리까지 철저히 해가며 고객들의 안전한 식사를 만들어 나가는 중이다. 조리보다 중요할 수도 있는 영역, 식재료 관리 의식주, 그중에서도 식은 매일 정성 들여 챙겨야 할 정도로 중요한 요소다. 그리고 그 식을 맛있게 만드는 것은 만드는 사람의 손길도 있지만, 식재료의 힘도 빠뜨릴 수 없다. 특히 프로모션과 식음업장을 통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기에 호텔은 다른 곳보다도 많은 식재료를 활용하는 곳이다. 그렇다면 식재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위생 관리다. 아무리 맛있게 만들더라도 탈이 나거나, 건강에 좋지 않은 걸 원하는 이는 없을 것이다. 특히 여름철에 이어 요즘 같은 가을철에는 집단 식중독 등도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더욱 세심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 2023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밝힌 식중독 발생 현황에 따르면, 20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HOTEL-PLEX) 서울드래곤시티가 상반기 돌잔치 패키지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지난 2020년부터 돌잔치 패키지 ‘마이 프레셔스 베이비(My Precious Baby)’를 운영하고 있다. 엔데믹 전환 이후인 2022년부터 서울드래곤시티 돌잔치 패키지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이에 더해 올해 상반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호텔의 고객 맞춤형 서비스에 ‘골드키즈(Gold Kids·왕자나 공주처럼 귀하게 자라는 외동아이를 뜻하는 신조어)’ 트렌드가 더해지면서 럭셔리를 표방하는 호텔 돌잔치가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서울드래곤시티는 돌잔치 진행 업장을 확대했다. ‘마이 프레셔스 베이비’ 패키지는 인터내셔널 프리미엄 뷔페 ‘푸드 익스체인지’에서만 진행했으나, 최근 돌잔치 문의가 급증하며 서비스 업장을 5곳으로 확대했다. 현재는 컨템포러리 차이니즈 다이닝 ‘페이’, 모던 프렌치 비스트로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 유러피안 다이닝 ‘더 리본’, 도심 속 가든테라스 ‘퀸스 가든’에서도 돌잔치를 진행해 이용객은 기호에 따라 업장을 선택할 수 있다. 5개 업장 중 ‘푸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총괄 현몽주, 이하 워커힐)의 뷔페 레스토랑 ‘더뷔페(The Buffet)’가 워커힐만의 국내 최고 수준 F&B 노하우를 녹여낸 ‘최정상급 미식 경험’을 11월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독보적인 한강 조망과 함께 대표 레스토랑의 시그니처 메뉴, 세계적인 로컬 인기 디저트를 한데 모아 뷔페를 뛰어넘는 고품격 파인 다이닝 경험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워커힐은 그랜드 워커힐 서울 2층에서 성업 중인 뷔페 레스토랑 ‘더뷔페’가 비스타 워커힐 서울 1층으로 자리를 옮겨 11월 3일 확장 리뉴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더뷔페 확장 리뉴얼은 높은 수준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니즈와 발을 맞추고, 맛을 통해 궁극의 즐거움을 느끼는 미식의 경험을 극대화하는 차원에서 진행된다. 새롭게 오픈하는 더뷔페는 아름다운 한강 전망과 어우러지는 350석 규모의 보다 넓은 공간을 통해 마치 한강 위에 떠 있는 크루즈 위에서 최상급 파인 다이닝을 만나보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시그니처 메뉴를 강화하고 오픈 키친 형태의 그릴 섹션을 특화 시키는 한편, F&B 대표 레스토랑인 금룡 · 델비노 · 온달 및 국내 최초의 호텔 내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른 리오프닝이 본격화되면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팬데믹 기간 동안 한국 여행의 니즈가 높아진 개별여행객뿐만 아니라 해외출장을 재개한 글로벌 비즈니스 관광객의 유입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6년 5개월 만에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까지 허용되면서 인바운드 시장에 활기가 돌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팬데믹 기간 동안 국내 호캉스족을 타깃으로 삼았던 호텔들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속속 선보이는 중이다. 특히 K-콘텐츠와 K-컬처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활용한 다채로운 기획들이 이뤄지는 가운데 호텔의 K-콘텐츠 활용 트렌드와 전략은 어떤지 살펴봤다. 전 세계적으로 소구력 높아지는 K-콘텐츠 호텔, K-컬처 소비하는 MZ세대에 집중 K-콘텐츠의 세계적 유행에 따라 내국인으로 가득 찼던 호텔에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K-콘텐츠를 직접 소비하는 MZ세대는 물론, 한국 문화의 파급력이 커지면서 상승한 브랜드 인지도를 경험해보고자 한국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이에 호텔들은 K-콘텐츠를 객실 프로모션에 접목, 숙박에 콘텐츠 경험이라는 의미를 더해 인바운드 유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호
■ 모집기간: 2023.10.10(화)~10.20(금) ■ 모집인원: 총 20명 ■ 발표: 2023.10.23(월) 오후 5시 ■ 활동기간: 2023.10.24~12.02 ■ 모집대상 호텔 및 숙박, 레스토랑에 관심이 많고 홍보 / 마케팅 / SNS 등 온라인 홍보가 자신있는 대한민국 국민 또는 외국인 모두! ■ 지원 방법 1. 호텔&레스토랑 산업전 인스타, 페이스북 팔로우 - 인스타 : @hotel_and_restaurant_show - 페이스북 : Hores 2. 서포터즈 모집 게시글은 개인 블로그와 SNS 업로드 3. 서포터즈 신청 폼에 업로드한 게시글 링크와 팔로우 인증 스크린샷 제출하면 완료! (신청폼은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 프로필에!) ■ 활동내용 - 블로그 / SNS 등에 2023 호텔&레스토랑 산업전 홍보 - 10월 24일(화)부터 1주 2회 홍보글 업로드 ■ 활동혜택 1. 미션 전체 성공하신 분들 중 우수활동자 상 + 호텔 무료 1박 숙박권 지급 2. HORES 서포터즈 1기 수료증 발급 3. 서포터즈 전원 산업전 입장 초대권 및 고급 기념품 증정 * 제공 사항은 주최측에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참가문의 사무국
10월은 명실상부 축제의 계절이다. 더위가 꺾이고 단풍이 물드는 가을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트립비토즈(Tripbtoz, 대표 정지하)는 자사 데이터를 분석해 본 결과, 이번 달 주요 축제가 개최된 지역 내 숙소 예약 수요가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10월 7일(토), ‘2023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렸다.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불꽃축제는 소위 ‘명당’ 맡기를 위해 관람객들이 아침부터 줄을 서는 인기 축제다. 올해도 약 105만명이 현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된다. 트립비토즈가 여의도가 속해 있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와 한강 맞은편 마포구의 자사 예약 데이터를 분석해 본 결과, 불꽃축제 당일인 7일(토) 예약이 전주 토요일(9월 30일) 대비 약 1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4일(수)부터 13일(금)까지 개최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역시 인근 숙소의 수요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립비토즈가 ‘영화의전당’이 있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 자사 예약 데이터를 분석해 본 결과, 축제 기간의 예약이 직전 동기간 대비 약 39% 증가했다. 이전 기간에 추석 황금 연휴가 포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축제 기간의 예약이 증가했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 글로벌 여행 전문 매거진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Condé Nast Traveler)가 주관한 ‘2023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에 선정됐다.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는 여행 업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공신력 있는 어워드로 매년 전 세계 독자들이 직접 투표해 최고의 호텔, 리조트, 스파 및 여행지 등을 가린다. 올해로 36회를 맞은 이번 어워드는 52만 명 이상의 구독자가 투표에 참여했으며,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총점 98.37점의 두 번째로 높은 점수로 북아시아 지역 2위에 선정됐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이동현 총지배인은 “높은 권위의 콘데 나스트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북아시아 지역 최고 호텔에 선정돼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라며, “특히, 독자들이 직접 선정했기에 그 의미가 깊고, 호텔을 믿고 지지해 주시는 충성심 높은 고객분들과 더불어 더 만족스러운 서비스와 호스피털리티를 제공하기 위해 헌신하는 호텔 직원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럭셔리한 객실 170개, LEED 골드 등급을 획득한 수영장 및 피트니스센터, 한국 최초의 프로
호텔, 숙박, F&B산업의 새로운 변화와 비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제12회 코리아호텔쇼(2023 Korea Hotel Show)’가 호텔 비즈니스를 선도할 셀러와 바이어들을 한 데 모은다. 내년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되는 코리아호텔쇼는 150개 사, 400개 부스의 규모로 마련된다. 올해 전시가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호텔, 관광업계의 재도약을 위해 호텔 비즈니스의 핵심이 되는 제품과 솔루션을 집대성, 앞으로의 전략은 물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데 중점을 뒀다면, 내년 전시회는 올해 전시를 돌아보고 참관객, 참가업체들의 피드백을 분석, 보다 양질의 비즈니스 매칭과 네트워킹, 인사이트 공유의 장으로 코리아호텔쇼의 의미를 더할 수 있도록 기획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호텔의 경쟁력 강화, 미래 비전 도모의 장 B2B 전시회는 기업 간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하고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장으로, 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산업의 성장에도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시장 동향 파악이 가능해 기업의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며 새로운 협력관계나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해볼 수도
호텔의 판매 창구가 다각화 되고 있다. 이전에는 OTA와 호텔 홈페이지, 유선으로 호텔의 정보를 알아보고 객실 및 F&B 등의 부대시설을 알아봤다면 지금은 카카오 선물하기나 쿠팡, G마켓, 인터파크, 네이버 등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확대됐다. 이커머스 플랫폼은 무엇보다도 플랫폼에 맞는 차별화와 새로운 콘텐츠가 중요한데, 이는 호텔에서 빼놓을 수 없는 플랫폼인 OTA도 마찬가지다. 가격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이제는 가격이 아니라 콘텐츠와 특별함으로 무장한 전략이 중요해진 상황인 것. 이에 판매 채널을 보다 고도화 시키려는 호텔의 노력이 이어지는 중이다. 이곳저곳에서 예약할 수 있는 호텔들 판매 채널의 다양화와 세분화 이뤄져 온라인 쇼핑 경험이 중요해진 시대다. 지난 2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12월 연간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206조 4916억 원으로, 이는 전년 대비 10.4% 증가한 수치다. 이는 해를 거듭할수록 온라인에서 쇼핑을 하는 고객층이 강화된다는 것이며 많은 고객들의 생활에 고정적으로 자리한다는 이야기다. 아주대학교 경영학과 이종우 교수(이하 이 교수)는 “2000년대 초 온라인 시장이 처음 고객들 앞
파르나스호텔(대표이사 여인창)이 운영하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이하 ‘인터컨티넨탈 코엑스’)가 ‘한식의 대모’로 통하는 요리연구가 조희숙 셰프와 함께 16일부터 20일까지 ‘아시안 라이브’에서 특별한 한식 코스를 선보인다. 조희숙 셰프는 지난 40년 동안 한식 외길을 걸어온 한식 명장으로, 2019년에는 한식 전문 레스토랑 ‘한식공간’으로 미쉐린 스타를 획득했으며 2021년에는 미쉐린 서울 멘토 셰프 어워드를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2020년에는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이 선정한 ‘아시아 최고의 여성 셰프’로 등극하기도 했다. 한식 파인 다이닝의 초석을 다진 장본인으로도 알려진 조희숙 셰프는 전통 한식의 기본을 지키며 자신만의 철학을 가미해 한식 요리를 재해석하는 셰프로도 유명하다. 조희숙 셰프는 1996년부터 2000년까지 당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운영하던 한식당 ‘한가위’에서 근무한 바 있어 이번 프로모션이 더욱 의미 있다. 친정 호텔에 약 23년 만에 돌아와 본인만의 철학을 담은 한식 다이닝으로 고객들을 만나는 기회를 마련한 것. 비록 5일이라는 길지 않은 기간이지만 일회성 행사나 만찬 외에 조희숙 셰프의 정식 코스 메뉴를
전국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잡은 라한호텔이 감성 깊어지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경주를 대표하는 로컬 책방들과 함께 ‘경주책방’ 이벤트를 펼친다. ‘경주책방’은 지난해 라한호텔의 최상위 브랜드 라한셀렉트 경주의 라이프스타일 북스토어&카페 ‘경주산책’에서 처음 열려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고객들에게 특색있는 로컬 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역 상생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가을 다시 돌아온 ‘경주책방’은 작년만큼이나 알찬 콘텐츠로 채워졌다. 천년고도 경주의 매력을 각기 다른 관점으로 담아내는 독립서점 △누군가의 책방 △오늘은 책방 △어서어서 세곳과 함께한다. 모두 지난해 함께했던 책방들이며 로컬의 가치에 지속가능성을 부여하고자 올해도 손을 잡았다. 지난해 경험을 토대로 책방지기들이 엄선한 책과 추천의 글이 담긴 메모, 감각적인 소품과 굿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경주책방’은 11월 30일까지 라한셀렉트 경주의 라이프스타일 북스토어&카페 ‘경주산책’에 마련된다. ‘경주책방 신춘문예’도 열린다. 참여 방법은 문학적 감수성이 느껴지는 200자 원고지를 수령해 가을, 경주, 여행, 사진 4가지 키워드 중 하나를 선택해 글을 쓰면 된다.
1995년부터 사피(SAFI)가 주관해온 메종&오브제(Masion&Objet)가 올해 두 번째 전시회를 9월 7일부터 11일까지 성황리에 개최했다. 세계적인 디자인, 홈 데코 및 라이프 스타일 업계 전문가들을 한데 모으는 메종&오브제는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전시회를 통해 인재를 발굴하고 네트워킹을 활성화, 영감을 제공해 다양한 산업의 성장을 돕고 있다. 9월의 메종&오브제는 파리 디자인 위크와의 시너지까지 더해져 전 세계 인테리어 디자인 업계 전문가들의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의 전시 테마는 ‘ENJOY!’로 그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침체돼 있던 디자인 및 인테리어의 활기를 북돋는 것에 의미를 뒀으며, 특히 올해 최초로 Hospitality Lab 영역이 추가, 호텔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는 동시에 미적 영역은 물론 최첨단의 영감까지 얻을 수 있는 전시회로 확장돼 의의를 더했다. 새롭게 깨어날 인테리어 & 디자인의 즐거움 톡톡 튀는 영감과 아이디어로 구체화해 ‘ENJOY’를 키워드로 하는 메종&오브제의 9월 전시회에서는 △매력적인 표현력(Seductive Expressiveness), △자유로운 창
지난 3일(현지시간) 롯데호텔앤리조트의 최상위 브랜드 호텔인 시그니엘 서울이 글로벌 여행 전문지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Condé Nast Traveler's) 주관 어워드에서 국내 호텔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세계 최고의 호텔(The Best Hotels in the World)’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의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2023 Reader’s Choice Awards)는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릴 만큼 권위 있는 상이다. 매년 전 세계 독자를 대상으로 설문하여 최고의 호텔과 리조트, 도시 등을 가린다. 36회째를 맞은 올해는 52만 명이 넘는 독자가 직접 참여해 각 국에 위치한 최고의 호텔을 선정했다. 이번 수상에서 시그니엘 서울은 유수의 해외 특급호텔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세계 최고의 50대 호텔'에 선정됐다. 지난해 10월 세계적인 호텔 어워드 '빌리제뚜르 어워드' 수상에 이어 다시 한 번 최상급 럭셔리 호텔로 인정받은 것이다. 개관 6년 만에 이뤄낸 놀라운 성과다. 국내 호텔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수상한 시그니엘 서울은 최고급 시설과 차별화된 서비스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국내 최고층 건물 롯데월드타워의 7
인테리어 디자인 그룹, ㈜아이지엠아이디가 경상남도 김해 유일의 웨딩홀인 메르시앙웨딩의 포레스트 가든 홀(Forest Garden Hall)을 리뉴얼해 선보였다. 김해 최초로 하우스웨딩을 콘셉트로 탄생한 메르시앙웨딩의 포레스트 가든 홀은 도심 속 숲속을 산책하는 듯한 느낌으로 디자인돼, 새로운 출발을 하는 신랑, 신부에게 밝고 아름다운 웨딩을 선사하고 있다. 김해 단 한 곳의 웨딩홀, 메르시앙웨딩 김해시 문화의 전당 옆에 위치한 대형상가, 휴앤락몰 6층에 단독 입점해 있는 메르시앙웨딩은 2013년 11월에 첫 선을 보인, 김해 유일의 웨딩홀이다. 타 지역 하객은 물론 대중교통이 잘 마련돼 있어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는 곳에 자리잡아 총 1000평 규모로 고퀄리티의 드레스, 메이크컵, 본식 진행에서부터 연회식음 서비스까지, 안락한 공간에서 편안한 동선으로 논스톱 진행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주차공간이 넓고 주차장에서 웨딩홀 방문 동선을 최소화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 메르시앙웨딩은 웨딩홀 대비 로비 공간 배분을 50:50으로 유지, 여유로운 로비공간을 선보이고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손꼽힌다. 예식에서 웨딩홀만큼이나 대기공간인 로비가 중요한 것은 예식시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김형조)는 10월 5일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임원 인사에는 Hospitality 부문 내 개발기획팀장 김정호 상무, 회계1팀장 이상훈 상무, 세일즈마케팅팀장 이승렬 상무, 사업혁신팀장 현민우 상무가 새로 임명됐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경영 환경 및 고객 트렌드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기존 주력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사업을 견인할 수 있는 전문 인재를 중용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회사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역량이 이번 인사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특히 신사업, 개발, 영업, 재무회계 등 각 분야에서 고르게 임원 승진을 단행한 점이 눈길을 끈다. 전략부문 개발기획팀장을 맡고 있는 김정호 상무는 그간 해외사업 개발을 담당해왔다. 탄탄한 경험을 바탕으로 핵심 프로젝트인 설악, 양평, 제주 복합단지 개발을 추진 중이다. 이상훈 상무는 경영지원실 회계1팀장으로 코로나19로 회사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재무 안정화에 크게 기여했다. 세무, 회계 등 재무 관련 분야에 있어 전문성을 인정받아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자금 확보, 손익 구조 개선에 적극 임할 예정이다. 영업 관련 전문
숙박과 레저 산업 디지털 혁신 기업 H2O호스피탈리티(대표 이웅희, 이하 H2O)가 국내 호스피탈리티 기업 중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약 40조 규모의 초대형 국책 관광개발사업인 홍해 프로젝트(The Red Sea Project)의 파트너사로 선정됐다. 홍해 프로젝트는 네옴시티와 더불어 사우디의 5개 기가 프로젝트 중 하나로 대규모 관광산업 육성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RSG (Red Sea Global)은 사우디아라비아 공공투자기금(PIF, Public Investment Fund)이 전액 출자한 세계에서 가장 비전 있는 개발 업체 중 하나로 사우디 왕세자인 모하메드 빈 살만이 의장으로 있다. 2030년 완공을 목표로, 네옴시티에서 사우디 남쪽 산업도시인 얀부까지 200km에 이르는 홍해 해안선을 따라 22개 섬과 해변, 사막을 관광지로 개발하고 있다. 2017년 7월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1년 반 후인 2019년 2월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됐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이 지역에 총 8천 개의 객실을 갖춘 50개의 글로벌 럭셔리 호텔과 1천여 채의 주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그랜드 하얏트, 인터컨티넨탈 등 대표적인 글로벌 호텔 체인들이 홍해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