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은 취하려고 마시는 거 아닌가요?”불과 10년 전 신입생 환영회 뉴스만 보더라도 나오는 대학생들의 말이었다. 국내 애주가들의 주(酒)문화 역시 ‘부어라, 마셔라’였다. 그러나 몇 해 전부터 술 문화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술을 즐기고 음미하는 문화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특히 와인과 같은 저도수 술이 인기를 얻어 여성 음주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독주 역시 급하게 마시는 문화가 아닌 즐길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이에 술을 음미하고 즐기는 문화를 주도하는 소믈리에와 바텐더들이 바빠지기 시작했다. 새로운 술 문화를 주도하고 이끄는 소믈리에와 바텐더들이 탄생하는 순간, 소믈리에 대회와 바텐더 대회를 알아보자.취재 오진희 기자소믈리에 대회, 자질과 테크닉 고루 갖춰야소믈리에라함은 기본적인 이론 지식과 더불어 블라인드 테이스팅, 디캔팅, 와인과 음식의 매칭, 고객 서비스 등 소믈리에로서 지녀야 할 자질과 서비스 테크닉을 고루 갖춰야 한다. 특히 예전에는 와인으로만 한정됐던 ‘소믈리에’란 단어가 전통주, 티, 워터 등에서 함께 사용되며 음료 전반에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는 이들을 가리키기도 한다. 최고의 소믈리에를 가르기 위한 대회는 어떤 것이 있을까
호주대사관 무역대표부와 와인 오스트레일리아가 주최한 ‘호주 와인 시음회 2015(Australian Wine Grand Tasting 2015)’가 지난 4일(금)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개최됐다. ‘호주 와인 시음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행사로, 첫 회 때보다 더욱 많은 와인 애호가들의 관심을 모아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에 수입 되지 않은 15개의 와인 업체를 포함해 33개 호주 와인업체의 50개 브랜드가 소개됐으며, 수입사, 와인 도/소매 업체, 유통업체, 소믈리에 등 와인 업계 관계자를 비롯해 350여 명의 관람객이 참관했다.와인 오스트레일리아 시장개발 본부장 스튜어트 바클래이(Stuart Barclay)는 “전 세계에서 인정 받는 와인을 생산하는 호주는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와인을 만들고 있다.”며 “한호 FTA는 호주 와인이 한국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호주대사관 무역대표부 브렛 쿠퍼(Brett Cooper) 대표는 “호주 와인에 대한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호주 와인의 국내 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국내 소비자가 아직 접하지 못한 호주 와인
SPC컬리너리아카데미가 와인 교육과정인 ‘르노뜨르 소믈리에 마스터 클래스’를 개설하고 첫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지난 27일(목) 밝혔다.‘르노뜨르 소믈리에 마스터 클래스’는 프랑스의 유명 요리학교인 ‘에꼴 르노뜨르(Ecole Lenôtre)’와 SPC그룹이 함께 만든 전문 소믈리에 양성 교육과정으로, 포도 재배와 떼루아/와인의 양조/품종의 이해 등 기본적인 이론부터 블라인드 테이스팅 테크닉/음식과의 마리아주/소믈리에 대회 관련 노하우까지 다채로운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교육은 총 3단계의 레벨로 이뤄지며, 오는 9월 1일(화)부터 총 12주에 걸쳐 주 2회씩 진행되는 수업은 1단계 과정이다. 이후 2·3단계 과정을 순차적으로 개설할 계획이며, 마지막 2주간은 프랑스 와인 산지를 직접 방문하는 별도 교육이 진행된다. 모든 과정과 프랑스 와인산지 연수까지 마치면 ‘에꼴 르노뜨르’ 본교의 ‘마스터 디플롬(MASTER DIPLOME)’을 수여하며, 우수 수료자에게는 SPC그룹 계열 레스토랑인 퀸스파크, 라그릴리아 등의 취업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이번교육과정 설계에는 2000년 세계 소믈리에 챔피언 ‘올리비에 푸시에(Olivier Poussier)’가 참여 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전국의 유명 전통주를 오늘(26일)부터 ‘농협a마켓(http://www.nhamarket.com)’에서도 판매한다고 밝혔다.‘농협a마켓’은 전통주 기획전을 통해 총 6개 업체, 50여종의 전통주를 선보일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판매제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다른 전통주 인터넷 쇼핑몰과 마찬가지로 ‘농협a마켓’에서도 전통주를 구입하려면 회원가입 후 성인인증 절차를 거쳐야 하며, 재판매를 방지하기 위하여 1인당 하루 최대 100병 이하로 구매 수량을 제한한다.그동안 농식품부와 국세청은 전통주 판매 확대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왔으며, 그 결과 지난 5월 ‘주류의 통신판매에 관한 명령위임 고시’를 개정해 농협쇼핑몰과 농식품부가 승인한 전통주 제조자 협회 홈페이지도 전통주 인터넷 판매처에 추가됐다.농협(하나로유통)은 고시 개정에 따라 ‘농협a마켓’에 전통주를 전문으로 판매할 ‘정성으로 빚는 우리술 판매관’을 개설하고, 추석명절 카탈로그 내 전통주 상품 등재 및 우수고객 대상 홍보 등을 통해 전통주 경쟁력 강화와 판매 확대를 위한 다양한 판촉을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농식품부 관계자는 “영세한 전통주 업체는 유통망을 확보하는 것이
프랑스어 gastronomie(미식법, 식도락)에서 파생된 게스트로펍은 상당한 퀄리티를 자랑하는 주류와 안주를 즐길 수 있다. 프리미엄 게스트로펍 ‘몰트’가 지난 28일(화)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몰트에서 오픈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몰트’는 자신들이 공들인 맥주와 안주들을 마음껏 선보였다.정식으로 그랜드 오픈한 펍 몰트에는 전 세계에서 히트 친 맥주들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몰트’는 12개의 생맥주를 포함한 40여 가지의 크래프트 맥주, 위스키, 칵테일 등을 선보인다. 특히 프리미엄 펍인 만큼 맥주 운송부터 보관까지 냉장을 유지하는 등 최상의 퀄리티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안주 또한 파인다이닝 퀄리티에 떨어지지 않는다고 자랑한다. 24시간 로스팅한 로스트 치킨부터 트러플이 가미된 프렌치프라이까지 한국인의 입맛과 트렌드를 놓치지 않기 위해 다양하게 선보인다.몰트는 추천메뉴로 미트볼파스타 ‘Colossal Meatballs’와 ‘Fried Chiken’를 손꼽았다. 몰트 관계자는 “미트볼파스타 ‘Colossal Meatballs’는 미트볼과 딸리아 딸레, 토마토 소스로 버무려 내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고, 바삭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느
“완벽한 한잔의 하이네켄 생맥주는 최상의 다이닝을 완성시킨다.” 하이네켄 코리아가 글로벌 드래프트 마스터 및 3명의 스타 셰프와 함께 스타 서브 나이트(Star Serve Night)를 지난 7월 9일 개최 했다. 이벤트에 참가한 고객들은 셰프들의 독특한 메뉴를 최상급의 컨디션으로 서브된 하이네켄 드래프트와 함께 맛보는 새로운 경험을 만끽했다.이번 행사는 하이네켄 생맥주를 최상의 상태로 서빙하는 방법인 스타서브(Star Serve) 소개 및 시연과 함께 스타 셰프들이 개발한 하이네켄 생맥주와 잘 어울리는 음식을 선보이는 쿠킹쇼로 구성됐다. 이를 위해 전 세계 60개 국가를 돌며 2300여개 바 오너와 레스토랑을 상대로 스타서브 시스템을 교육하는 글로벌 드래프트 마스터 로렌스 레이븐(Laurens Raven)이 내한했다. 한편 요즘 대세인 셰프 3인방 정창욱, 미카엘, 홍석천은 하이네켄 생맥주와 가장 잘 어울리는 음식을 개발해 현장에서 직접 레시피를 소개하는 쿠킹쇼를 선보였다. 첫 주자로 나선 정창욱 셰프는 데친 새우에 마요네즈와 고춧가루, 식초 등이 들어간 소스를 더하고 트러플 오일을 곁들여 담백하면서도 감칠맛 넘치는 음식을 선보였다. 홍석천 셰프는 일반인들
소펙사 코리아(SOPEXA KOREA)는 지난 7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된 ‘제 14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의 최종 우승자가 SPC 퀸즈파크의 안중민씨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한국 소믈리에 대회’는 프랑스 농업식품산림부(MAAF)가 주최하고 소펙사 코리아(SOPEXA KOREA)가 주관하는 행사로, 약 4개월간 진행되는 1, 2차 예선 및 결선을 통해 매년 우수한 실력의 소믈리에를 배출하고 있다. 올해도 결선에 진출한 7인의 소믈리에들이 200여 명의 참관객들 앞에서 긴장감 넘치는 승부를 펼쳐, 최종 우승자를 가려냈다.올해 우승을 차지한 안중민씨는 프랑스 부르고뉴에서 와인 공부를 마치고 현재 SPC 퀸즈파크에서 소믈리에로 활동하고 있다. 안중민 소믈리에는 올해로 2회째 소믈리에 대회에 출전했으며, 지난 13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에서는 3위에 입상하는 등 도전할 때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둬 실력있는 소믈리에로서 인정받았다. 우승자 안중민 소믈리에는 ”소믈리에 대회는 꼭 한번 이루고 싶은 꿈의 무대였고 이번에 1위를 하면서 목표를 달성하게 돼서 기쁘다. 또, 여기까지 오는데 원동력이 되어준 가족들과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선후배 여러분에게
슈퍼프리미엄보드카 스노우레퍼드를 수입유통하고 있는 에드링턴 코리아(대표이사 김주호)는6월 19, 20일 양일간 뉴질랜드 샷 베버리지스의(SHOTT Beverages)의 브랜드 엠베서더인 리차드 클라크와 함께하는 게스트바텐딩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스노우레퍼드의 게스트바텐딩 행사에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믹솔로지스트 리차드 클라크(Richard Clarke) 바텐더가 19, 20일 각각 청담동에 위치한 라이온스덴 청담과 볼트82 청담에서 저녁 10시부터 진행된다.19, 20일 양일간 더라이온스덴 청담과 볼트82 청담을 방문하면 스노우레퍼드와 샷 시럽의 브랜드 엠베서더인 리차드 클라크가 콜라보레이션으로 준비한 시그네처 칵테일 맛볼 수 있다.스노우레퍼드를 기본 베이스로 한 시그니처 칵테일은 크리핀 온 어 컴 업(Creepin on a come up), 핑크 필러(Pink Pillar), 프로피칼 스노우(Tropical Snow)로 3종을 50잔 한정으로 제공 할 예정이다슈퍼프리미엄 보드카 스노우레퍼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샷 비버리지의 브랜드 엠베서더와 슈퍼프리미엄 시장에서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는 스노우레퍼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색다른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기
감각적인 주류문화를 선도하는 주류수입 전문기업 인덜지㈜(www.indulgekorea.com)는 코리아 No.1 파티드링크 아그와(Agwa)가 올해 하반기 새로운 캠페인인 ‘아그와 그린라이트’의 일환으로 ‘2015 제주오픈 국제서핑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아그와는 이 대회의 공식 후원사로서 선수들과 행사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애프터 파티 ‘아그와 서퍼스나잇’을 진행하며 열정적인 축제의 분위기를 선사했다. 파티를 통해 아그와샷과 함께 아그와 밤, 아그와 그린라이트 등의 아그와의 시그니처 칵테일들을 선보이며 제주의 푸른밤을 수놓았다. 아그와는 올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인 ‘아그와 그린라이트’ 캠페인을 내놓았다. 현재 최고의 클럽 파티 드링크로 인식 되어 있는 아그와를 보다 더 트렌디 하고 쿨한 이미지로 강화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올 여름 시즌부터 적극적으로 서핑을 비롯한 다양한 익스트림 스포츠와 연계된 이벤트를 보여 줄 예정이다.아그와를 수입하는 인덜지의 관계자는 “아그와는 열정적이고 트렌디한 주류 브랜드라는 이미지에 맞게 클럽 파티, 익스트림 스포츠 등의 문화 이벤트를 후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도전과 젊음이 넘치
가끔 매스컴에서 깊은 바다 속에 가라 앉아 있던 수백 년 된 난파선에서 와인과 샴페인을 찾아냈는데 비싸게 팔렸다고 발표하곤 한다. 그때마다 사람들이 “와인 속에 바닷물이 들어가서 짠맛이 나지 않을까?”, “그렇게 오래된 와인인데 마실 수는 있는 건가?”하고 궁금해 하기도 한다. 난파선 와인뿐만 아니라 수백 년 된 와인이 경매 시장에서 비싸게 팔렸다는 소식을 가끔 듣는다. 그럴때마다 와인 애호가들뿐만 아니라 와인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오래된 와인이 그렇게나 비싸나? 또 맛은 엄청 좋을 거야.” 혹은 “한 모금 맛봤으면 좋겠다.”하고 생각한다. 오래 보관하면 맛도 좋아지고 가격도 비싸진다고 하니 와인에 관심이 있는 분들도 이따금 “나도 한번 와인을 사다가 오랫동안 보관해볼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와인을 오래 보관하면 맛이 좋아지고 가격이 비싸질까 하는 문제를 좀 자세히 알아보겠다.와인마다 숙성 기간, 유지 기간, 약해지는 기간이 다 다르다.“모든 와인은 오래 보관 할수록 무조건 맛이 좋아진다.”라는 말은 옳지 않다. 일반적으로 그렇다는 말이다. 와인을 보관하는 기간은 소장하는 사람의 생각에 따라서 얼마든지 오래 보관할 수 있다. 수백 혹은 수천 년을 보
하이트진로의 젊은 감성 위스키 ‘더 클래스’가 골프존과 함께 ‘더 클래스가 쏜다!’ 이벤트를 6월 2일부터 7월 1일까지 약 30일 간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전국 골프존 시스템 설치 매장에서 진행되며 골프존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우선, 가까운 골프존 시스템 설치 매장을 방문해 이벤트 코스인 ‘오션힐스 포항’의 18홀을 완료한다. 그리고 골프존 이벤트 페이지에서 더 클래스 영상 광고 시청 후 ‘더 클래스’의 새로운 모델 이름을 맞추면 된다. 단, 두 가지 미션을 모두 완료해야 하며 라운딩 시 홀스킵은 불가능하다.‘더 클래스’는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나이키 코버트 조합 풀세트와 타이틀리스트 915 D3/D2 드라이버, 나이키 베이퍼 스피드 드라이버 등 최신 드라이버부터 미즈노 JPX 단조 경량 6아이언 등 최신 아이언/퍼터/볼까지 푸짐한 선물을 총 218명에게 증정할 계획이다.자세한 이벤트 내용 및 경품 내역은 골프존 이벤트 페이지(http://event.golfzon.com/event/index.htm)에서 확인할 수 있다.하이트진로 박종선 상무는 “'더 클래스' 광고 온에어 기념 및 스크린 골프를 즐기는 고객층을 위
지난 5월 26일 한국와인협회 사무실에서 아시아 최초 '와인 마스터(Master of Wine)', '지니 조 리(Jeannie Cho Lee)'와소믈리에를 비롯한 관련 미디어가 함께하는자리가마련됐다. 지니 조 리(조지연)는 현재 르팡 미디어(Le Pan media) 대표로, 월간지 '르팡 LE PAN'을 영어, 중국어판으로발행하고 있다. 마스터 오브 와안(MW) 타이틀을 차지한 최초의 아시아인이자 현재 홍콩전문대학 와인학 교수로 재직중이며 국제 와인 심사관, 연사, 기고자, 교육자로서 아시아는 물론 유럽과 미국 등에서 광범위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니 조 리(Jeannie Cho Lee)'는 "와인을 배우는 것은 외국어를 배우는 것과 같다."며 한국 와인 애호가들에게 "진짜 와인을 즐기기 위해서는 계획(planning)이 필요하다."며 "와인 빈티지마다 퀄리티가 다르기 때문에와인 라이프 사이클을 고려해서 와인을 즐기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와인과 이에 어울리는 간단한 다과가 마련됐고, 참석자들에게는 '아시아인의 와인 마스터', '아시아의 맛, 음식과 와인' 2권이 증정됐다.
미국 오리건(Oregon)과 워싱턴주 (Washington State) 와인협회와 와인21닷컴(대표 최성순)은6월 1일부터 30일까지 국내 대표 레스토랑과 와인 비스트로 14곳과 함께 ‘오리건 앤 워싱턴주 와인 바이 더 글라스(Oregon Washington State WINE By the GLASS)’를 개최한다. 이번 '오리건 워싱턴주 와인 바이 더 글라스' 행사에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 파리스그릴, JW메리어트 BLT스테이크하우스, 프렙, 리스토란테 에오, 비앙에트로, 류니끄, 핏제리아오, 까사델비노, 와인북카페, 비스트로 뽈뽀, 올댓밋, 뱅가, 루이쌍끄, 올리브앤팬트리 등 대표적인 다이닝 레스토랑 8곳과 와인비스트로 6곳, 총 14개 지점이 참여하며 각 레스토랑은 대표 메뉴에 어울리는 오리건워싱턴주 와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레스토랑 별 메인 메뉴에 맞는 최상의 와인을 선별하기 위해 셰프, 소믈리에, 음식 평론가가 함께 와인과 음식 페어링 작업에 참여했으며 이렇게 선정된 와인과 음식은 6월 한 달간 오리건워싱턴주 글라스 와인 세트 메뉴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해당 글라스 와인 세트 메뉴를 주문하게 되면 미국육류수출협회(USM
주류 수입유통 전문회사 선보주류교역(대표 김순중)은 스코틀랜드 정통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글렌드로낙(Glendronach)’ 한정판 글렌드로낙 싱글캐스크 빈티지 제품을 출시한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글렌드로낙 싱글캐스크 빈티지 제품은 싱글캐스크 1971 빈티지부터 1990, 1991, 1994, 1995빈티지 등 총 7종류의 빈티지 한정판 제품을 각 6병식 선보인다.글렌드로낙 빈티지 싱글캐스크 제품 7종은 모두가 빈티지 제품으로 싱글캐스크, 캐스크 스트랭스, 비냉각여과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눈길을 끄는 제품은 가장 오랜 시간 숙성 된 고가의 제품인 글렌드로낙 빈티지 싱글캐스크 1971 제품으로 43년 동안 숙성한 제품으로 글렌드로낙의 깊은 맛과 향에 6병만 국내에서 판매되기 때문에 수집가들 및 애호가들의 눈길을 끄는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싱글캐스크 1990 빈티지 24년 숙성 12병과 1994 빈티지 20년 숙성 12병, 1995 빈티지 19년 숙성 12병을 수입해 판매 할 예정. 이번에 출시한 제품들은 기존 일반적인 싱글몰트 위스키 제품들의 40도 보다도 도수가 높은 제품들로 이는 캐스크 스트랭스(물로 희석하지 않은 위스키 원액)
사케 전문 수입 유통 업체 니혼슈코리아(대표 양병석)는 일본 아사히 주조에서 만든 최고급 프리미엄 사케 ‘닷사이 소노사키에’를 출시한다. ‘닷사이’는 현재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사케 브랜드로 야마구치현의 아사히 주조에서 만드는 술이다. ‘닷사이 소노사키에’는 프랑스 와인과 경쟁하기 위해 글로벌 전략의 일환으로 10여 년 간의 연구를 거쳐 탄생한 최고급 프리미엄 사케.정미율(쌀을 깎고 남은 비율)을 기준 23%, 39%, 50%인 세 종류 제품이 모두 일본 최고 등급인 ‘준마이 다이긴조’에 속하는 제품으로 양조장이 2,000여 개나 되는 일본에서도 극히 드문 경우로 알려져 있다. 720ml 한 병에 알코올 도수는 16~17%로 사케 전용 쌀인 야마다니시키를 사용해 화려한 향과 부드러운 맛이 조화를 이뤄 맛의 깊은 여운을 가지고 있다. 특히, 닷사이 대표 제품 ‘니와리 삼부’보다 정미율(쌀을 깎는 기술)이 더 낮은 것이 특징으로, 정미율은 낮을수록 좋은 등급이다. 소노사키에는 정미 기술의 유출을 우려해 정미율을 비공개로 했을 정도.니혼슈코리아 양병일 이사는 “소노사키에는 세계 속의 사케 고급화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 개발한노력의 결과물로 일본에서도 구하기 어려
프랑스 천연 탄산수 페리에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호텔 제이제이 마호니스에서 다양한 칵테일 레시피를 소개하는 칵테일 클래스 '믹솔로지 바이 페리에(Mixology by Perrier)'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믹솔로지 바이 페리에’는 페리에 글로벌 캠페인으로 한국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올해 콘셉트는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 인생은 아름다워)'로 스프링, 플라워, 스파클 3가지 키워드를 활용해 행사장을 트렌디하게 꾸몄으며 칵테일 재료로 페리에와 다양한 꽃들을 사용했다.페리에는 타겟층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세분화했다. 1부에서는 전문가인 바텐더들을 초청해 유니크하고 재미있는 칵테일 레시피를 공개했으며 2부에서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칵테일 레시피를 소개하고 함께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세계적인 바텐더이자 페리에 앰버서더 믹솔로지스트인 '밥 루이슨(Bob Louison)'이 진행을 맡았다. 페리에를 활용한 칵테일 제조를 직접 선보인 밥 루이슨은 "탄산수시장 세계점유율 1위 브랜드인 페리에는 지질 층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돼 탄산 함유율이 월등히 높아 청량감 있는 칵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