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정의하는 키워드가 문화, 패션, 서비스, 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몰링족, 나홀로족, 코스파족, 포미족 등 다들 한 번쯤은 들어봤을 용어다. 취향도, 취미도 제각각인 다양한 소비 집단을 표현하는 ‘트렌드 족’은 최근 단체보다 개인이 중요시하게 여겨지는 풍토를 반영한 소비패턴이라 정의할 수 있다. 호텔업계 또한 시대에 뒤처지지 않도록 ‘트렌드 족’에 맞춰 호텔 패키지를 시즌별로 기획한다. 현대인들의 마음을 관통시킬 최적의 ‘트렌드 족’ 마케팅을 알아보고 싶다면 각 소비 집단의 패턴과 변화에 발맞춰 준비해보자. 나홀로족 소위 ‘나 혼자 산다’를 제대로 즐기고 있는 사람들. 혼자서도 충분히 살아갈 수 있으며 사회생활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지칠 때로 지쳐 여가생활만큼은 무조건 혼자 있겠다는 이들이다. 국내 경제의 흐름을 바꾼 1인 가구 시대의 소비 변화이며 누에고치를 뜻하는 ‘코쿤(Cocoon)’이라는 단어에서 파생된 코쿤족과 비슷한 말이다. ‘혼텔족’을 겨냥하라 이미 서울에 있는 특급호텔들은 지난해부터 나홀로족을 잡는 호텔 패키지들이 인기를 끌었다. 제주도는 가족단위 투숙객이 많은데 비해 서울은 혼자 투숙하는 고객
올해 여름 더위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더 심해질 전망이라고 한다. 이에 호텔업계는 빙수, 여름 보양식 등 이른 더위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SBS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로맨스 패키지’ 제주도 촬영지로 2030 커플들의 호캉스 여행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롯데호텔제주(http://www.lottehotel.com/jeju)는 여름철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초특급 여름 이벤트를 선보인다. 6월 1일부터 8월 19일까지 펼쳐지는 ‘해온 스플래시 페스티벌’은 지금까지 제주에서 볼 수 없었던 신나는 수중 이벤트들이 가득하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해온 메인 풀에 설치된 ‘워터 캐논’이다. 제주의 파란 하늘 위로 쏘아 올리는 4m 높이의 물대포는 더위로 인한 스트레스를 속 시원히 날려 버린다. 7월 20일부터 진행되는 ‘워터 스플래시 이벤트’도 빼놓을 수 없다. 롯데호텔제주의 전문 레저 엔터테이너 ACE가 함께 하는 워터 스플래시 이벤트는 수중 암벽 슬라이딩, 부표 건너기, 수중 로데오 등 다양한 수상 액티비티로 신나는 여름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360도 워터 슬라이드, 유아 전용 슬라이드, 프라이빗 카바나 등 최고 수준의
제주신화월드 신화테마파크가 6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여름 성수기의 번잡함을 피해 이른 휴가를 떠나는 ‘얼리버드 휴가족’의 증가로 최근 몇 년 간 6월 여행객의 숫자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6월 중 두 번의 휴일인 6일 현충일과 13일 지방선거일은 모두 수요일로 월화 혹은 목금 이틀 간 휴가를 내면 최대 5일간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신화테마파크는 6월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 대상으로 ‘썸머 패밀리 패키지’를 마련했다. 신화테마파크 대인과 소인 입장권 각 1매씩 총 2매로 구성되며, 추가로 신화테마파크의 새로운 어트랙션인 ‘범핑 튜브카’ 또는 가상현실(VR)어트랙션 1회 중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정상가 대비 30% 할인된 4만 7천원으로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현충일과 6·25전쟁일이 있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기념해 진행하는 프로모션도 있다. 본인 이름에 호국보훈의 초성 ‘ㅎ,ㄱ,ㅂ’중 하나만 들어가도 최대 1만 1천 원, 태극기 색상인 흰색, 검정색, 빨간색, 파란색 중 하나의 아이템을 착용하면 최대 8천 원 가격 할인을 받을 수 있다. 6월 13일 지방선거일 당일, 투표 독려
만다린 오리엔탈 홍콩이 미쉐린 가이드에서 미쉐린 스타 획득 기념으로 스위트 객실과 결합한 패키지 상품 ‘이스케이프 투 더 미쉐린 스타(Escape to the Michelin Stars)’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스케이프 투 더 미쉐린 스타 프로모션은 럭셔리 스위트 객실에서의 2박, 레스토랑 만 와에서 점심 식사로 딤섬 세트 2인 제공, 피에르에서 와인 페어링 서비스가 제공되는 2인 저녁식사, 만다린 그릴과 바 에서 와인 페어링 서비스가 제공되는 3코스, 그리고 클리퍼 라운지와 카페 코제뜨 중 1곳에서 2인 조식을 제공한다. 해당 프로모션의 예약 가능 기간은 2018년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며 최소 2박 이상 숙박 시 이용이 가능하다. 객실 요금은1박당 홍콩달러로HKD 10,000부터 가격이 책정되며 10%의 봉사료가 부과된다. 만다린 오리엔탈 홍콩의 레스토랑 10곳 중 피에르, 만와, 만다린 그릴과 바 레스토랑이 미쉐린 가이드에서 미쉐린 스타를 획득했다. 이 3곳의 레스토랑에서 획득한 미쉐린 스타는 총 4개로 이는 홍콩의 호텔 중 유일한 숫자다. 미쉐린 투스타를 보유하고 있는 프랑스 요리 전문점 피에르는 25층에 위치해 있으며 천장에서 바닥까지 내
프랑스 관광청과 한불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7회 한국-프랑스 친선 골프대회(French-Korean Golf Tournament)’가 지난 5월 25일,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국내 명문 골프장 더 스타휴 골프앤리조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한국-프랑스 친선 골프대회는 2012년 이래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 대회는 한국과 프랑스 양국 기업인들간의 활발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프랑스의 다양한 골프관광지역을 소개하는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 제7회 한국-프랑스 친선 골프대회에는 작년에 이어 파리 지역 관광청(Paris Region Tourist Board)이 참여해 올해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파리에서 열리는 유서 깊은 라이더 컵 대회와 파리 지역 골프장들의 매력을 소개했다. 프랑스 전역에는 문화와 스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773개의 골프장이 있는데 이중 파리 지역에 위치한 골프장이 71곳이나 된다. 대회 참가를 위해 방한 한 아미드 카밀(Hamid Kamil) 파리 지역 관광청 부대표는 “프랑스에서 최초로 열리는 라이더 컵 대회가 파리에서 개최되어 영광이다. 라이더 컵 개최로 파리 지역이 명실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Marriott Executive Apartments, 이하 여의도 메리어트)호텔 2층에 위치한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파크카페’에서는 여의도 인근 직장인들을 비롯해 품격 있는 모임을 즐기고자 하는 분들이 실속 있는 가격에 세미 뷔페 스타일의 양질의 메뉴와 더불어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서머 인 더 글라스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매주 목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이용 가능한 ‘서머 인 더 글라스 프로모션’은 무제한 와인 뷔페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기존 선보였던 ‘비노 템포 프로모션’에서 여름 시즌 분위기를 더해 줄 데커레이션과 총 3가지의 패싱 서비스(Passing Service) 및 추가 할인 혜택 구성의 업그레이드 된 프로모션으로 새롭게 진행한다. 든든한 한 끼 식사를 대신할 수 있는 뷔페 메뉴로는 훈제연어, 농어 & 한치살 카르파치오, 콜드 파스타, 칠리새우, 버펄로 윙, 해산물 부야베스, 볶음밥, 감자튀김, 살라미, 총 3종류의 소시지, 햄, 모둠 치즈, 올리브, 케이크, 과일, 팝콘, 등 약 25여가지의 샐러드를 비롯한 핫 & 콜드 디쉬, 디저트 등 다채로운 메뉴를 비롯해
페루관광청은 크루즈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페루 리마의 미라플로레스 지역에 새로운 크루즈 터미널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크루즈 시장은 시니어와 럭셔리 여행객 증가에 힘입어, 지난 10년간 50%에 달하는 성장률을 보였으며, 지난 해에는 약 2,580만명의 탑승객을 유치해 세계적인 호황을 누렸다. 지난 해 페루에는 프린세스 크루즈라인(Princess Cruise Line), 로얄캐리비안 크루즈라인(Royal Caribbean Cruise Line), 홀랜드 아메리카 라인(Holand America Line) 등 총 82개의 크루즈선을 통해 약 6만명의 승객이 리마에 도착했으며 그 중 절반 가량이 리마 카야오(Callao) 터미널을 이용했다. 페루 항만국(Peruvian National Port Authority)은 관광객 편의와 도심으로의 접근성 증진을 위해, 리마의 신시가지인 미라플로레스 지역에 신규로 크루즈 터미널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규 크루즈 터미널은 한화 기준 약 470억 가량을 투자해, 2021년 완공 예정이다. 페루관광청 관계자는 “이번 미라플로레스 크루즈 터미널이 개설되면, 많은 여행객들이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페루를 즐길 수 있게 될 것”
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 그룹(이하 반얀트리 그룹)이 6월 10일까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커플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댓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먼저 반얀트리 그룹의 페이스북을 ‘좋아요’ 및 ‘팔로우’ 한다. 그리고 반얀트리 호텔로 커플 여행을 떠나고 싶은 이유를 400자 이내의 댓글로 적은 뒤, 함께 갈 연인을 태그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1등 당첨자(1인)에게는 몰디브에 위치한 반얀트리 바빈파루(Banyan Tree Vabbinfaru)의 오션뷰 풀 빌라(Oceanview Pool Villa) 3박 숙박권(2인)을 제공한다. 숙박권에는 일일 조식, 반얀트리 스파 커플 마사지(90분), 왕복 스피드보트 탑승권 등이 포함돼 있다. 또한 2등 당첨자(1인)에게는 반얀트리 푸켓(Banyan Tree Phuket)의 반얀 풀 빌라(Banyan Pool Villa) 3박 숙박권(2인)을 제공하며, 본 경품은 일일 조식, 반얀트리 스파 커플 마사지(60분)로 구성돼 있다. 마지막 3등 당첨자(1인)에게는 오는 6월에 개관 예정인 반얀트리 쿠알라룸푸르(Banyan Tree Kuala Lumpur)의 반얀 리트리트(Banyan Retreat) 3박 숙
만다린 오리엔탈 타이페이의 중식 레스토랑 야끄(Ya Ge)는 '미쉐린 가이드 타이페이 2018'에서 타이페이 시 내 호텔 중 유일하게 최고 순위인 5 레드 파빌리온(Red Pavilion)을 획득했다. 만다린 오리엔탈 타이페이 (The Mandarin Oriental, Taipei)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새로운 패키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만다린 오리엔탈 타이페이 호텔에서 선보이는 패키지 포함 사항에는 스위트 룸에서의 숙박, 호텔 투숙 기간 동안 2인 입장 가능한 전용 오리엔탈 라운지, 레스토랑 야끄의 대표 셰프인 츠 맨 (Tse Man) 의 미쉐린 스타 시그니처 테이스팅 2인 메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 등으로 구성 돼 있다. 이 패키지는 2018년 7월 15일까지 진행되며 호텔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중국 전통 레스토랑 야끄는 현지에서 재배되는 신선한 재료를 이용하며 이번 패키지에서는 50년 경력의 광동 요리 전문가인 쉐프 츠 맨이 풍성하고 특색 있는 요리를 선보인다. 또한 전통적인 딤섬 요리뿐만 아니라 엄선 된 와인과 고급 차를 제공한다 2014년 5월에 개관한 만다린 오리엔탈 타이페이는 타이페이 송산 국제 공항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복원을 후원하는 유일한 대한제국 시절 해외 외교 건물인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이 오늘 22일 워싱턴 D.C. 현지에서 개관식을 갖고 일반에 공개된다. 그동안 스타벅스는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복원 및 보존 기금으로 총 3억 원을 전달, 한국 정원 조성을 후원하고 스타벅스 1만 3000명의 파트너들과 함께 개관을 손꼽아 기다려왔다.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은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지상 3층, 지하 1층의 단독건물로 과거 조선 및 대한제국 시절 자주 외교의 활발한 장으로 활용되다가 일본에 강제 침탈 당했던 가슴 아픈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대표적인 대한민국 해외 외교건물이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대한제국 선포 120주년을 기념해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복원 및 보존에 대한 후원 약정을 체결하며 후원금 2억 원을 전달하고, 대한제국공사관의 ‘한국 전통 정원’ 조성 및 공사관 보존 활동을 후원해왔다. 뿐만 아니라, 작년부터 올해까지 총 3회에 걸쳐 특별히 제작한 주미대한제국공사관 텀블러를 소개하는 한편 SNS를 통한 대한제국공사관의 역사 알리기 등 주미대한제국공사관 홍보에 앞장서왔다. 특히, 작년 광복절을 기념해 선보인 주미대한제국공사관 텀블러와 지난 3월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Seoul -Marriott Executive Apartments, 이하 여의도 메리어트)는 다가오는 여름, 온 가족이 함께 도심 속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는 ‘알로하! 도그 왔어요! 패키지’를 2018년 6월 부터 8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알로하! 도그 왔어요! 패키지’는 2018년 무술년을 맞이하며 선보였던 ‘도그 도그 도그! 패키지’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편안한 객실 내 귀여운 도그(Dog)가 풍성한 저녁 식사와 더불어 무더운 열대야를 잊게 해 줄 하와이안 콘셉트의 알로하 빙수 1개를 배달해주는 이색적인 객실 패키지로 자녀와 함께 도심 속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가족 단위 고객에게 추천한다. 포함사항으로는 완벽한 주방시설 및 세탁시설을 갖춘 1베드룸 아파트먼트 또는 1베드룸 스위트 1박과 함께 도그(Dog) 테마로 플레이팅 된 저녁 세트 메뉴 A 또는 B중 고객이 선택한 메뉴와 더불어 열대과일을 비롯한 상큼 달콤한 과일의 향연이 펼쳐지는 알로하 코코넛 또는 파인애플 빙수 1개를 직접 객실로 배달한다. A 세트 메뉴로는 핫도그 버거, 어린이 볶음밥, 주방장 추천의 수프, 베이컨을 넣은 크림 스파게티, 호주산 꽃등심 스
이번 호텔앤레스토랑 [Dynamic Hotel]에서는 작지만 강한 중소 호텔인 어반타임 호텔(구 에이메스 호텔)을 소개한다. 창덕궁 야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루프탑을 지닌 어반타임 호텔은 특히 유럽권 여행객들의 예약률이 높은 곳으로 매 달 전 객실이 만실인 어반타임 호텔만의 비결을 알아봤다. 어반타임 조영익 대표와 아에베수 제시카 정 운영 총괄이사, 그리고 어반타임 호텔직원들이 함께 했다.
아시아 금융·경제의 중심지인 홍콩은 중계무역으로 인한 비즈니스 회사들이 포진돼 있으며 그들이 자주 다녀가기에 호텔산업 또한 발전됐다. 메리어트 호텔 또한 그들을 유치하고자 마이스 산업을 중시하며 그중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브랜드의 특징이 두드러진 곳은 홍콩 스카이시티 메리어트 호텔과 올 7월에 오픈 예정인 홍콩 오션파크 메리어트 호텔이다.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 홍콩에서 마치 타임 슬립하듯 시간의 흔적이 느껴지는 홍콩 스카이시티 메리어트 호텔과 홍콩 최대 해양테마파크인 오션파크에 위치해 가지각색의 화려함을 지닌 홍콩 오션파크 메리어트 호텔의 공간을 조명한다. 이번 H Brand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호텔 브랜드인 메리어트 호텔을 담았다. 항공사 직원들의 ‘워너비 호텔 1순위’ 홍콩 스카이시티 메리어트 호텔 란타우섬(Lantau lsland)에 위치한 홍콩 스카이시티 메리어트 호텔은 홍콩국제공항과 가까이 있으며 최고의 공항 호텔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에서 홍콩 세븐스 팸투어를 진행해 3박 4일 동안 숙박했는데 호텔의 외관과 내관이 화려하진 않지만 섬세한 서비스와 고풍스러운 분위기로 기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현재 홍콩 스카이시
전국적으로 흐린 날씨가 지나고 이번 주말부터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호텔업계가 앞다퉈 여름철 대표 메뉴를 내놓으며 한 발 빨리 여름 입맛 공략에 나서고 있다. 내국인뿐 아니라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인기가 높은 평양냉면과 ‘치맥’이 눈길을 끈다. 김순기 서울드래곤시티 총괄 총주방장은 “내국인의 호텔 방문이 점차 대중화되고 한국 문화에 익숙한 외국인 고객이 늘어나면서 냉면과 치맥 등 한국의 대중적인 별미를 호텔에서 맛보고 싶어하는 고객들이 많다.” 며, “특히, 최근 남북정상회담으로 이슈가 된 평양냉면은 뷔페 메뉴 중 회전율이 가장 빨라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고 말했다. 평양냉면·물회… 무더위 잡는 시원한 한식 별미 서울드래곤시티의 아시안 라이브 뷔페 인 스타일은 오는 31일까지 ‘초여름 별미 프로모션’을 펼친다. 전복과 명태회무침 등 해산물 고명을 넣어 새롭게 재해석한 평양식 냉면뿐만 아니라 광어 물회, 수제 콩국수 등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음식을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특히 평양식 냉면은 인 스타일에서 가장 빨리 소진되는 메뉴로, 기계식 가공을 거치지 않은 수제 방식으로 육수를 우려내 맛과 건강 모두 잡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