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농식품부(MAA)가 주최하고, 소펙사 코리아(SOPEXA KOREA)가 주관하는 ‘제17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 2차 예선이 5월 24일(목) 밀레니엄 서울 힐튼 소연회장에서 개최된다. ‘한국 소믈리에 대회’는 1996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에 이르기까지 22년 동안 국내에서 가장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매회 한국 최고의 프랑스 와인 소믈리에를 선발하며 소믈리에라는 직업에 대한 이미지 제고는 물론, 프랑스산 와인의 저변 확대와 국내 와인 문화의 발전에도 기여해 왔다. 지난 3월에 열린 1차 예선에서는 총 161명의 지원자가 신청해 열띤 경쟁의 서막을 알렸다. 오는 24일 진행될 2차 예선에서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1차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의 경합이 펼쳐진다. 2차 예선에는 전문 소믈리에를 대상으로 하는 ‘소믈리에’ 부문에 21명이, 일반인 및 와인 애호가를 대상으로 한 ‘어드바이저’ 부문에 3명이 진출해 총 24명의 참가자가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특히 2차 예선 진출자에는 ‘2018 미쉐린 가이드’에 오른 레스토랑 출신 소믈리에들 뿐만 아니라, 국내 정상급 실력파 소믈리에들이 다수 포함돼 주목을 모은다. 2차 예선은 오전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스타우드가 합병한 이후로 리츠칼튼 리워즈를 포함한 메리어트 리워즈와 스타우드 프리퍼드 게스트(이하 SPG) 회원들은 계정 연결을 통해 각각의 프로그램에 맞는 회원 등급으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그들을 위한 VIP 이벤트를 활성화하고자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회원 전용 서비스를 꾸준히 기획 중이다. 이번 4월에 진행된 홍콩 세븐스(HONG KONG SEVENS) 팸투어에서는 스포츠 이벤트 홍콩 세븐스 및, 홍콩 세븐스 페스티벌, 영국 밴드 UB40 킥 오브 콘서트를 관람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만의 VIP 서비스를 만나봤다. 홍콩에서 잊을 수 없는 메리어트 리워즈 프로그램과의 만남을 소개한다. 국제도시 홍콩의 화끈한 축제 ‘홍콩 세븐스’ ‘홍콩 세븐스’는 지난 4월 6일부터 8일까지 운영한 7인제 국제 럭비대회다. 유명한 국제 이벤트 중 하나인 ‘홍콩 세븐스’는 매년 봄 시즌에 진행하고 있으며 할로윈 파티보다 더 화려하고 그 어떤 페스티벌보다 강렬하다. 국제도시 홍콩은 외국의 우수한 전문 인력들이 홍콩에 살며 일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들뿐 아니라 10만여 명의 넘는 외국인들이 ‘홍콩 세븐스’를 보기 위해 홍콩을
롯데호텔서울과 부산 중식당 도림에서 미쉐린 3스타 아우 앨버트 셰프와 중식 명장 여경옥 셰프의 콜라보레이션 미식회를 진행한다. 한중 스타 셰프의 만남이 시선을 사로잡는 이번 미식회에서는 홍콩과 마카오에서 총 9개의 미쉐린 별을 획득한 아우 앨버트(Au, Kwon Keung Albert) 셰프가 선보이는 독창적인 중식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아우 앨버트 셰프는 식재료를 수입·배송하는 공급사를 운영하는 집안의 영향으로 14세부터 요리를 시작하였다. 불시불식(不時不食), 제철에 나오지 않는 음식은 먹지 않는다는 말을 강조할 정도로 제철 식재료에 대한 관심이 높으며 2009년 홍콩 아일랜드 탕 레스토랑(Island Tang)에서 34세에 처음으로 미쉐린 1스타를 받은 후, 2013년 3스타를 받으며 전세계 최연소 미쉐린 3스타 중식 셰프가 됐다. 현재는 홍콩라이선 F&B매니지먼트(HK Lai Sun F&B Management Limited) 총주방장을 맡고 있다. 롯데호텔의 중식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여경옥 셰프는 광둥요리의 대가이며 동시에 사천요리, 북경요리, 상해요리까지 두루 섭렵한, 그야말로 중국 4대 진미에 모두 정통한 대한민국 중식계의 최
정화예술대학교 외식산업학부에서는 14일 오전 11시부터 3시까지 남산캠퍼스 별관 A동 조리 실습실에서 제1회 정화예술대학교 교내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외식산업학부 1학년 재학생들이 4인 1팀 형태로 팀별 3코스(에피타이저, 메인요리, 디저트) 메뉴를 구성해 라이브 경연과 전시 테이블 경연으로 진행됐다. 식재료와 조리법은 팀별 자유 주제로 다양하게 선정하여 학생들의 창의력을 엿볼 수 있었다. 심사는 교내 심사위원과 외부 심사위원인 국내 특급호텔 현직 셰프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았으며 교내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국제 요리대회 심사 기준에 맞춰 평가했다. 금상, 은상, 동상을 각 4팀씩 선정, 수상했으며 금상 수상 팀에게는 상장 및 메달, 부상으로 특급 호텔 식사권이 수여됐다. 금상을 수상한 2조의 이영철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며 치킨 갈란틴 요리를 할 때 닭의 냄새를 제거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다. 심사위원들께서 디저트인 플로팅 아일랜드가 독창적이라고 말씀해주셔서 기뻤다.”며 “처음 준비하는 대회라 준비과정에 시행착오와 어려움이 많았지만 많은 연습과 노력 끝에 완성하고 금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회를
새로 분양한 오피스텔이나 아파트 광고를 보면 꼭 나오는 문구가 있다. ‘내 집을 호텔같이’, ‘럭셔리하고 스타일링 돋보이는 호텔급 인테리어’ 등등. 많은 이들이 호텔 내의 인테리어와 디자인을 선호하며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꿈꾼다. 그만큼 호텔 인테리어는 공간 디자인을 선도하는 척도가 됐다. 또한 호텔에 들어서는 고객이 느끼는 첫인상은 호텔의 인테리어, 디자인이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호텔의 첫인상을 영원히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기기 위해 특급호텔에서는 수천만 원의 값어치를 지닌 호텔 가구와 디자인으로 채워 넣었다. 호텔의 품격을 상징하는 거장들의 호텔 디자인과 건축물과 함께 조화를 이루는 명품 호텔 가구들은 어떤 가치를 지니고 있을지 주목해보자. 호텔의 아이덴티티를 담아낸 럭셔리 가구 굳이 값비싼 비용을 지불하면서 특급호텔이 호텔 공간 디자인을 위해 가구를 구입하는 연유가 무엇일까. 언뜻 보면 투자비용에 비해 가치가 불분명한 작업이라 생각할 수 있겠지만 호텔의 콘셉트, 디자인의 목적에 따라 그 이상의 의미를 창출해낼 수 있다. 단지 실용성으로서의 가치가 아닌 호텔의 아이덴티티(Identity)며 지난 호텔의 역사를 상징한다는 사실.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돌잔치 준비에 필요한 모든 업체 상담과 예약을 한 자리에서 한번에 할 수 있는 ‘캡처 더 퍼스트 모먼트(Capture the first moment) 돌잔치 페어’를 6월 9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호텔 4층 연회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만의 맞춤형 돌잔치 프로그램과 모던하면서도 편안한 연회장을 직접 볼 수 있으며, 현장에서 일대일 상담도 가능하다. 제이미돌, 베이비진, 올리빙데코 등 돌상 전문 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한 돌상 셋업을 직접 볼 수 있다. 스냅 촬영 업체 도로시 픽쳐스, 라엘 포토, 의상 대여 업체 빌즈베이비, 제제한복, 성수동 디저트 카페로 유명한 하트앤애로우, 비누, 입욕제 제작 업체 페리츠니크 등 답례품 업체를 초청해 돌잔치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돌잔치 페어에서는 사전 예약 후 방문하는 선착순 40명에게 도로시 픽쳐스의 전문 포토그래퍼가 가족 사진 촬영 서비스를 제공하여 호텔 연회장에 세팅된 돌상에서 가족 사진 촬영을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고, 추후 보정된 사진도 개별적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광주, 전라도 지역 발전 및 호텔업계 상생을 위한 좌담회가 지난 5월 8일 홀리데이 인 광주에서 진행됐다. 동강대학교 이정호 교수, 남부대학교 조 피터 성규 교수, 홀리데이 인 광주 구은영 총지배인, 라마자프라자 광주 호텔 이병갑 총괄이사, 두바이호텔 류중삼 총지배인, 벤쳐비즈니스호텔 이우복 대표, 영산재 윤일선 총지배인이 함께 모여 광주, 전라도 지역의 호텔산업 현황 및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나를 위한 작은 사치를 즐기는 20, 30대 여성 포미족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여성이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르며 여성 고객들만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일명 '여행(女幸) 마케팅'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여성 소비자들은 친구들과 함께 모임을 즐기며 예쁘게 꾸며진 음식이나 디저트 등의 사진을 찍어 SNS에 인증 사진을 올리곤 한다. 이렇게 올라간 인증 사진은 주변 지인과 SNS 이용자들에게 공유되며 자연스럽게 이슈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분위기에 힘입어 호텔 업계에서도 여성 고객을 겨냥해 다양한 프로모션이나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여성 고객에 한해 레스토랑 할인 혜택을 제공하거나 여성 전용 패키지를 출시하는 등 여심을 잡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것. 여자들끼리의 모임이나 파티를 준비하고 있다면 이용하면 좋을 서울 시내 호텔들의 여행(女幸) 프로모션을 추천한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 여자 네 명이 모이면 한 명은 무료 '레이디스 런치 3+1'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에볼루션(Evolution)'에서는 여성들만의 런치 모임을 위한 '레이디스 런치(Ladies’ lunch) 3+1'을
국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16개 호텔이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가게와 손잡고 제5회 ‘아름다운 하루’ 바자회 행사를 지난 5월 3일 개최했다. 아름다운 하루는 국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계열 호텔의 임직원들이 물건을 기증하고 이를 모아 아름다운가게에서 바자회를 개최해 직접 판매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행사다. 이 행사는 2014년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에서 처음 시작한 이후 올해까지 꾸준히 진행해왔으며, 2017년에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계열 9개 호텔이 참여했다. 작년에 9개 호텔이 참여한데 이어 올해는 총 16개 호텔의 임직원들과 함께 아름다운가게 안국점, 미아점, 양재점, 동대문점에서 바자회 행사를 진행했다. 참여 호텔은 JW 메리어트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쉐라톤 그랜드 인천,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르 메르디앙 서울,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 알로프트 서울 명동
벨기에 플랜더스 관광청(VisitFlanders)과 브뤼셀 공항(Brussels Airport)이 (주)프로맥 파트너쉽 (대표 손병언)을 한국 대표사무소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플랜더스는 벨기에 수도인 브뤼셀을 비롯해 브뤼헤, 안트워프, 겐트, 루벤, 메헬런 등 벨기에의 대표적인 여행지가 몰려 있는 북부 지역 명칭이며, 플랜더스 관광청은 이들 지역을 관광지 및 비지니스 목적지로 홍보하고 마케팅 하는 정부 기관이다. 플랜더스 관광청은 지난해 6월 벨기에 아스트리드 공주가 이끄는 대규모 경제사절단 일환으로 현지 관광업체들과 방한해 서울에서 첫 관광전을 개최한 바 있으며, 당시 관광청 관계자가 향후 한국에서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플랜더스 관광청의 니코 피에터스 아시아 지역 국장은 “이번 한국 대표사무소 설립은 최근 들어 플랜더스 지역을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들의 성장세와 한국 시장의 향후 잠재성을 고려해 결정됐다. 한국 시장에 깊은 신뢰를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한국 사무소를 통해 한국 관광업계, 언론 그리고 잠재적인 파트너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활동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플랜더스 관광청과 함께 한국내
지난 24일 홍대에 메리어트 호텔 브랜드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이 개관했다. 벌써부터 홍대 젊은 세대에게 입소문이 나 1층에 많은 이들이 다녀가고 있다. 각 층에 새로운 레스토랑 및 스토어가 입점했으며 앞으로 홍대 상권에서 주변 호텔들과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지난 8일, 지역의 특색 있는 ‘웰니스 관광’ 거점을 육성하기 위한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의 대상 지역으로 경상남도(산청, 함양, 합천, 거창, 통영, 거제, 고성)를 선정했다. ‘웰니스 관광’은 관광을 통해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새로운 고부가가치 관광산업 분야이다. 세계 웰니스협회(Wellness Economy Monitor, 2017, The Global Wellness Institute)에 따르면 2015년 전 세계 ‘웰니스 관광’의 시장 규모는 약 601조 원으로, 전체 관광시장의 16%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0년에는 그 규모가 약 864조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정부는 ‘웰니스 관광’을 국정과제로 지정해 우리나라의 웰니스 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지역 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웰니스 관광’의 거점을 육성하는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는 지역의 건강, 휴양 등과 관련된 관광자원들을 연계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사업으로써 이번에 처음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경상남도를 ‘한방 항노화, 해양 웰니스 관광’ 거점으로 육성 경상남도는 앞으로 산청·함양·합천·거창을 중
오늘(8일) 방문한 홀리데이 인 광주는 광주광역시 특급호텔 중 하나인 곳으로 광주, 전라 지역에서 손꼽히는 호텔이다. 광주, 전라 오피니언들이 홀리데이 인 광주에 모여 좌담회를 진행했다.
* ‘긴급 점검! 호텔, 이대로는 안된다’ 시리즈는 위생, 화재, 안전 총 3편으로 구성됐으며 [FEATURE_ HOTEL]에 연재됐습니다. 이번 안전 편이 마지막 편입니다. 호텔, 리조트, 펜션, 게스트하우스 등의 국내 숙박시설이 한국에 유입되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수요에 맞춰 다양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문재인 정부의 정책인 ‘여행이 있는 삶’이라는 공략을 실천하기 위해 관광숙박업이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숙박시설의 증가와 함께 각종 사건 사고들 또한 발생률이 높아졌다. 숙박시설에 방문하는 고객들의 부상, 생명을 위험하게 만드는 사고들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호텔 사건 사고의 유형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방법, 사후 손해배상책임과 관련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호텔에서 사고가 일어났을 경우, 대처요령조차 제대로 준비되지 않는 호텔들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식이 높아지고 있다. 회전문으로 인한 사고누가 책임 지나요?호텔의 사건 사고는 경미한 사고부터 시작해 고객의 신체,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고까지 다양하다. 이러한 사건 사고의 사례를 두 분류로 나눠 보자면 고객의 실수로 인한 사건 사고와 호텔 측의 잘못으로 발생한 경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