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미디어는 성공적인 창업을 넘어 성장하는 카페 운영을 위한 필승 전략을 담은 ‘카페 경영 수업’을 펴냈다. ‘카페 경영 수업’은 카페 사장님들을 위한 카페 경영서로, 현업에서 카페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저자가 카페 창업과 경영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실패 요소를 줄이며, 효율적인 카페 운영과 높은 매출 내는 방법을 알려준다. ‘카페 경영 수업’은 운영자가 꼭 알아야 할 4가지 ‘카페 시장 이해하기’, ‘매출 관리’, ‘비용 관리’, ‘사람 관리’로 구성돼 있다. LESSON 1 ‘카페 시장 이해하기’에서는 카페 시장의 분류와 분석, 수익 창출 방식, 프랜차이즈 카페 가맹점에서 쓰는 운영 시스템 등 카페 사업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다룬다. LESSON 2 ‘매출 관리’에서는 매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매출을 일으키는 고객, 단골을 향한 서비스 등 매출 관리 방법을 다루며, 매출이 떨어지는 이유와 개선 방법, 경쟁 상황 대응 전략을 알려준다. LESSON 3 ‘비용 관리’에서는 카페의 손익 개념을 정리하고, 중요한 비용인 원가, 임차료, 인건비, 판매관리비 등을 소개하며, 손익계산서 작성법을 알려준다. LESSON 4 ‘사람 관리’에서는 직원의 채용과 직원 성
프랑스 관광청이 프렌치 럭셔리 철학을 담은 프리미엄 매거진 ‘Explore France, Le Mag, Le Luxe’을 새롭게 출간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존과는 다른 프리미엄 여행지와 새로운 경험을 찾는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길잡이가 돼 줄 책이다. ‘Explore France, Le Mag, Le Luxe’ 매거진은 오늘날 프랑스가 지닌 독보적 매력을 문화유산, 장인 정신, 지속가능성 등 다각도로 조명하며 진정한 ‘프렌치 럭셔리’를 풍부하게 담았다. 프랑스의 프리미엄 여행지, 숨은 명소, 축제 이벤트, 최신 트렌드 등 다양한 정보를 엄선해 선보인다. 100년 만에 파리에서 개최되는 2024 파리 올림픽도 관광청 매거진을 통해 미리 만나볼 수 있다. 프랑스 관광청 관계자는 “프랑스는 수많은 럭셔리 브랜드가 탄생한 럭셔리의 본고장이다. 진정한 럭셔리는 고유의 장인 정신을 이어 나가고,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트렌드를 선도한다. 프랑스는 그러한 면에서 럭셔리 여행지이다. 과거의 유산을 소홀히 여기지 않고, 현대적 해석을 통해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장인들의 노하우를 높이 인정할 줄 알고, 프랑스 땅에 선물로 주어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오랜 시간 많은 세
지난 6월 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호치민·하노이 두 도시 통합 미쉐린 가이드북이 발표됐다.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발간되며 ‘미식의 바이블’이라고 불리우는 미쉐린 가이드에 베트남이 포함된 것은 처음이다. 이번 미쉐린 가이드 베트남편에서는 하노이에 위치한 떰비(Tam vi), 히바나 바이 코키(Hibana by KOKI), 자(Gia) 그리고 사이공에 위치한 안안(Anan)이 미쉐린 1스타를 받으며 총 4곳의 레스토랑이 1스타에 등재됐다. 또한 4곳의 미쉐린 1스타 이외에도 29개의 빕그루망과 70개의 셀렉티드 레스토랑이 선정됐다. 한편, 하노이의 Labri(이하 라브리) 지준혁 셰프는 이번 가이드북에 선정된 총 103명의 셰프들 중 유일한 한국인 셰프다. 2012년 서경대학교에서 전자공학과를 전공하고 3학년까지 학업에 매진하던 중 자신의 진짜 꿈이였던 요리를 위해 중퇴를 하고 일본으로 유학을 가게 됐고, 2017년 세계 3대 요리학교 중 하나인 오사카 츠지 조리사 전문학교를 졸업한다. 그 이후 도쿄 Abysse(1스타 레스토랑)에서 1년 근무하고, Hommage(2스타 레스토랑) 스타지 생활을 했다. 지준혁 셰프가 베트남에서 레스토랑을 오픈하게 된 특별한
여름의 싱그러움 가득 담은 6월의 외식가를 지금 바로 만나 보세요. 빕스 같이 즐기기 좋은 ‘토마호크 스테이크’ 2종 봄을 담아낸 신메뉴는 갈릭 애플잼, 크림치즈 프로스팅을 곁들인 바게트와 부드러운 머시룸 수프를 더한 갈릭 애플 바게트 & 머시룸 수프, 갈릭 느억맘 드레싱을 활용해 그릴에 구운 닭다리살을 함께 즐기는 그릴드 치킨 & 에스닉 가든 샐러드, 향긋한 봄 참나물과 매콤한 스파이시 비프, 토마토 소스가 완벽한 봄의 맛을 선사하는 스파이시 비프 & 참나물 피자, 봄 냉이 꽃게 파스타 갈릭 크럼블이 어우러진 채끝 스테이크와 오븐에 구운 알배추를 로메스코 소스와 즐기는 알배추 & 갈릭 크럼블 로메스코 스테이크다. 여기에 갈릭 애플잼과 달콤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바스크 치즈 케이크 & 갈릭 애플잼, 코코넛 젤리와 함께 리치와 오렌지 주스가 레이어드 된 리치 선라이즈 에이드도 준비됐다. ivips.co.kr 라그릴리아 부드러운 풍미 갖춘 ‘프리미엄 스테이크’ 에디션 세트 메뉴는 부드러운 안심과 풍미가 진한 채끝 등심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티본 스테이크, 피자 1종, 파스타 1종, 사이드 메뉴 1종, 에이
MZ세대의 취향 소비를 중심으로 국내 미식의 저변이 넓어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홈술, 혼술 문화가 견인한 와인, 위스키 트렌드와 함께 떠오른 카테고리가 있었으니 바로 ‘샤퀴테리(Charcuterie)’다. 우리가 흔히 햄, 베이컨, 소시지 정도로 알고 있는 육가공품의 프랑스어, 샤퀴테리는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생소했던 단어였다. 그러나 샤퀴테리 전문점과 다이닝의 증가와 시판되는 육가공품의 제조 및 수입이 활발해지며 빠르게 소비가 확장되고 있다. 미식 소비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본연의 맛과 고품질의 식재료를 즐기고자 하는 이들이 증가, 원육의 육즙이나 식감을 최대한 살린, 유럽식 프리미엄 육가공품 샤퀴테리의 입지가 넓어지고 있는 것. 천하장사 소시지와 장조림도 샤퀴테리라고 하니, 와인처럼 다양하고 위스키처럼 깊은 샤퀴테리의 트렌드를 살펴봤다. 수제 육가공품의 신세계, 샤퀴테리 ‘샤퀴테리(Charcuterie)’는 프랑스어 ‘Chair(살코기)’와 ‘Cuit(가공된)’가 결합한 단어로 염장, 훈연, 건조 등 다양한 조리법에 따라 만들어진 육가공품을 일컫는 말이다. 육식이 발달한 유럽에서 고기나 고기 부속물을 오랜 기간 섭취하기 위해 저장성을 높인 식
혁신적인 이탈리아 피자 베이커리 제품인 핀사 로마나(Pinsa Romana, Di Marco사 대표 알베르토 디 마르코)의 테이스팅 행사가 지난 8일 많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의 안드레아 첼란타노 공관차석 및 경제참사관, 주한 이탈리아 무역공사 페르디난도 구엘리 무역관장을 비롯하여 이탈리아 셰프들과 바이어들, 언론들이 참석해 핀사 로마나의 소개와 반죽 준비, 핀사 셰이핑, 테이스팅 등으로 프로그램을 즐겼다. 핀사 로마나는 2001년 로마에서 3대째 베이커를 하고 있는 코라도 디 마르코에 의해 처음 선보였다. 핀사 로마나의 코라도 디 마르코 회장은 보다 가볍고 소화가 잘 되는 버전의 피자를 만들기 위해 피자 반죽의 설탕과 글루텐 함량을 줄이고, 수분의 함량을 증가시켜 다양한 시도 끝에 2001년에 ‘핀사 로마나’를 개발했다. 명칭은 라틴어로 빵 제조 과정에서 ‘부드럽게 형성하다’라는 뜻의 ‘Pinsere’에서 유래됐다. 핀사 로마나는 이탈리아를 넘어서 빠르게 유럽, 북미 및 중동 시장에 진출했으며, 현재 60개 이상의 국가에 진출하여 높은 판매 실적을 올리고 있다. 아시아 지역은 핀사 로마나가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
아일랜드는 EU의 회원국이며, 아일랜드의 번창하는 수산업계는 EU의 높은 식품 안전기준에 따라 수산물을 생산한다. EU가 운영하는 쿼터제는 매년 포획할 수 있는 어종을 제한해 어종의 생존력을 장기적으로 보호하고 있다. 또한 환경품질제도에 가입해 아일랜드 자연산 어류의 추적가능성과 산지, 환경 경영에 관한 종합적인 보증을 제공한다. 아일랜드의 수산물은 오랫동안 바다에서 삶을 영위해 온 공동체에서 랜딩, 가공되고 있다. 아일랜드 해안 주변에서 주로 포획되고 양식되는 어종은 고등어, 청어, 전갱이, 화이팅, 헤이크, 랑구스틴, 대구, 홍합, 굴, 연어, 게, 골뱅이 등이다. 아일랜드는 세계 수산업계의 수산양식 자격인증을 선도해 왔으며, 세계 최고의 유기농 대서양 연어 생산국의 일원으로서 자리잡았다. 또한 아일랜드 수산물 생산자들은 아일랜드의 대서양 해안선에서 유기농 홍합을 대규모로 양식하고 있다. 아일랜드 수산물 생산자들은 오리진 그린(Origin Green)에 가입하여 아일랜드의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책임 있는 방식으로 사용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아일랜드 최고의 지속가능성 제도인 오리진 그린은 아일랜드식품청인 보드 비아(Bord Bia)가 운영한다. 오리진 그린은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디저트·조리학부 조리전공 학생들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제24회 한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앞서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 ‘2023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출전자 전원이 금메달 수상한데 이은 성과다. 정화예대 조리전공 국영재, 김정인, 이재원, 정현진, 허준혁 학생은 라이브 경연 분야에 출전해 에피타이저인 유자소스와 바질 오일을 곁들인 새우 갑오징어 셰비체, 메인 요리인 와사비 소스와 레드와인 그리고 땅콩 바질 크러스터를 입힌 안심스테이크, 디저트로 미니 마카롱과 디플로마트크림 밀푀유를 선보여 금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조리협회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국내 단일 요리 대회 중 최대 규모의 행사로 세계적 수준의 식품조리 및 가공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회를 지도한 한재원 교수는 “우리 대학의 현장 실무중심 교육과 현직 셰프 특강 등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라며 “앞으로도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우수한 조리인력
캐나다 유기농 스낵 브랜드 이노푸드가 지난 주 열린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서 캐나다관내에 부스로 참가해 한국시장에서 성공적인 첫 인사를 나눴다. 이노푸드는 전시회 기간동안 국내 식품유통 관계자들과 활발한 네트워크를 통해 이노푸드 유기농 스낵의 뛰어난 맛과 영양학적인 우수성을 알렸다.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국제식품관 내에 마련된 이노푸드의 브랜딩 부스에서는 식품 수입 및 유통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클러스터와 저탄수화물 그래놀라, 크래커, 시리얼 등 이노푸드 주요 제품의 전시와 시식, 일대일 미팅이 진행되었다. 특히 시식행사에서 곡물이 들어가지 않은 저탄수화물 제품인 이노푸드 그래놀라와 50% 이상 야채 함량을 가진 이노 크래커가 관람객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었다. 캐나다 유기농 스낵 제조사인 이노푸드는 2016년에 미국계 체인유통점 ‘코스트코’와 협력해 코코넛 스낵을 개발해 전세계 코스트코 점포에서 큰 성공을 거둔 글로벌 식품회사이다. 첫 제품 출시 2년만에 연 매출 1억 캐나다달러(약 975억 원)를 돌파한 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고 최근에는 설비 투자와 새로운 제품 개발을 통해 5억 캐나다달러(약 4865억 원)의 연 매출 돌파를 기대하고 있다
본지에 2018년부터 ‘미셀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세계의 음식문화’에 이어 ‘미셀과 함께하는 세계의 디저트’를 2021년까지 기고해온 이경란(Michele Lee) 대표는 2000년 MPS 푸드앤쿠키 연구소(이하 MPS)를 설립, 국내 대표 제과제빵 기술자로 특급호텔들에 최고의 쿠키를 제공해 왔다. 코로나19 시기에 더욱 까다롭고 똑똑해진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추고자 호텔들의 요구도 다양해지고 있는 가운데 20년 넘게 꾸준히 최고급 구르메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MPS의 이경란 대표를 만나 호텔에 꼭 필요한 디저트, 쿠키, 제과제빵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MPS를 설립한 지 20여 년이 넘었다. MPS는 주로 어떤 일을 하나? 2000년 제빵제과 쿠킹클래스를 시작으로 현재는 그 영역을 제과제빵 레시피 개발 및 일부생산 그리고 생산가능시설 설계와 QC 관리, 직원교육 등으로 넓히고 있다. 특히 제과제빵과 관련해서는 거래처별 특화된 레시피를 개발, 제공하고 있으며 HACCP 인증업체로서 최고급 구르메 제품들을 소량생산하고 있다. 기성품을 생산해 판매하는 것이 아닌, B2B 거래처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거래처별 특화된 제품 및 레시피를 신속하게 개발하고 지속적으
미쉐린 가이드가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을 서울에 이어 두 번째 미쉐린 가이드 발간 도시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미쉐린 가이드는 6월 1일 부산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미쉐린 가이드가 선정한 부산 지역의 레스토랑들이 2024년 2월 서울 편과 함께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날 기자 간담회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 및 크리스 글레드힐(Chris Gledhill) 미쉐린 가이드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 지역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미쉐린 가이드는 지난 2016년 미쉐린 가이드 서울 첫 발간 이후 전 세계에 서울의 미식을 소개한 이래, 부산의 미식 문화와 환경을 지속 관찰하고 가능성을 평가해왔다. 그 결과 고유한 한국의 식문화를 잘 대변하면서도 특색있는 지역 식재료를 바탕으로 다양한 미식 문화가 발견되는 부산을 서울에 이은 두번째 미쉐린 가이드 발간 도시로 선정했다. 미쉐린 가이드 인터내셔널 디렉터 그웬달 뿔레넥(Gwendal Poullennec)은 "부산을 미쉐린 가이드의 일원으로 소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풍부한 해양 환경과 항구를 통한 원활한 식재료 공급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닌 부산은 특색 있는 미식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디저트·조리학부 디저트베이커리전공 학생들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출전자 전원이 대회 최우수상인 금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전했다. ‘2023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는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요리 대회로는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한식의 세계화 및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사)한국조리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등 22개 정부기관 및 민간 기관이 후원·개최하는 대회다. 올해는 외국 선수단과 국가대표 선수, 조리과 고등학생, 대학생 등 4500명이 참가했으며, 1만 명 이상이 참관했다. 정화예대 학생들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이한솔, 한승희 학생)’, ‘5월의 봄(오은채, 이연수 학생)’, ‘선과 악(임수연, 김한결 학생)’, ‘용기(정서영, 최정인 학생)’, ‘사계절(김민서, 민경령 학생)’, ‘폴렌타케익(지서현, 박혜린 학생)’을 주제로 출품해 전원 금메달을 수상했다. 국회의원상을 수상한 이한솔 학생(2학년)은 “대회 준비 특별팀인 ‘블랑제’ 대표를 맡고 있어 후배들에게 솔선수범하려 노력했다. 학교의 지원과 격려로 좋은
위스키 칵테일의 대명사, 하이볼(Highball)이 국내 주류 소비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주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편의점에는 각종 하이볼 RTD 제품이 진열되기 시작했으며, 취향에 따라 맞는 술을 섞어 마시는 믹솔로지(Mixology) 트렌드와 결합돼 하이볼의 영역이 확장되고 있다. 위스키 베이스의 정통 하이볼에서 위스키 이외에도 다양한 기주와 탄산수, 혹은 탄산에 향이 가미된 음료 등을 섞어 마시는 개념으로 통용되고 있는 것. 이에 일부 애주가들의 전유물이었던 위스키를 비롯해 그동안 소비자들과 비교적 가깝지 않았던 각종 주류 소비가 활발해지기 시작했다. 또한 다채로운 주종만큼 개인의 취향을 존중하는 문화가 형성, 술을 즐기지 않던 소비자들도 취향껏 주류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일부 주종으로 편중돼 있던 주류 문화의 다변화가 기대되는 가운데, 하이볼 트렌드가 단순히 소비의 확장뿐만 아니라 도소매 유통 활성화와 업장의 수익성 제고를 통해 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위스키가 낳은 하이볼, 하이볼이 쏘아올린 믹솔로지 열풍을 살펴봤다. 주류 소비 트렌드와 문화 이끄는 MZ세대 코로나19로 혼술, 홈파티의 문화가 확산되고 취향 소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5월 22일(월) 명동캠퍼스 본관과 백암관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베이커리 나눔 행사인 ‘빵빵한 한 끼’를 진행했다. 정화예대 학생처와 디저트·조리학부에서 마련한 이번 행사는 고물가 시대에 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덜어주고, 디저트베이커리전공 재학생들의 실무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학생들의 한 끼 식사로 가능할 수 있도록 베이글, 소금빵, 과일, 음료수로 푸짐하게 구성되어 재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재학생은 “메뉴가 요즘 인기 있는 제품들로 구성되어 마음에 들고, 맛도 좋다”라며, “앞으로 이런 행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성택 학생처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생 복지 차원의 다양한 행사를 준비 하겠다”며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대학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디저트베이커리전공 특별팀 ‘소확행’, ‘블랑제’ 학생들이 제작에 참여했다. ‘소확행’은 트렌디한 제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특별팀으로 시장조사를 통한 메뉴 선정과 레시피 개발 및 제작까지 직접 해 볼 수 있다. ‘블랑제’는 각종 베이커리 관련 대회 출전을 준비하는 특별팀이다. 정화예대 특별팀은
5월을 맞이해 특별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매장도 많이 오픈했습니다. 럭셔리한 매장부터 합리적인 가격으로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는 매장들까지. 자세한 내용을 지금 살펴 보세요! 루이 비통, 세번째 팝업 레스토랑 ‘이코이 at 루이 비통’ 개관 특별한 다이닝 경험 제공 루이 비통이 5월,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이코이(Ikoyi)와 함께 한국에서의 세 번째 팝업 레스토랑 이코이 at 루이 비통을 오픈한다. 루이 비통 메종 서울에서 진행되는 팝업 레스토랑은 문화간의 화합과 새로움이 주는 설렘처럼 루이 비통의 브랜드 철학인 여행 예술(Art of Travel)을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루이 비통 팝업 레스토랑은 세계적인 건축가 프랭크 게리가 건축한 공간에서 새로움이 가득한 요리를 즐기며 일상을 여행 예술이라는 새로운 렌즈로 바라보게 하는 특별한 다이닝 경험을 제공한다. 영국의 이코이는 세계 각지의 다양한 문화적 레퍼런스가 깃든 독창적인 요리를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영국의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제철 식재료를 중심으로 세계 각지의 다양한 향신료로 풍미를 살린 창의적이고 현대적인 메뉴로 전 세계 미식계의 찬사를 받고 있다. 특히 이례적으로 빠르게
식을 줄 모르는 베이글의 인기비결은 무엇일까? 우리 입맛에 잘 맞는 담백한 맛과 독특한 식감, 그리고 크림치즈를 바르거나 맛있는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는 등 먹는 방법에 따라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기 문이 아닐까. ‘오후의빵집’이 제안하는 <에브리데이 베이글>은 ‘오후의빵집’에서 개발하고 판매 중인 베이글 메뉴로 구성돼 있다. 오후의 빵집이 제안하는 쫄깃하고 폭신한 식감의 베이글을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도록 기본 공정을 사진과 함께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특히 믹서나 발효기가 없는 일반 가정에서도 손반죽 공정과 실온 발효만으로도 완벽한 베이글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기본 성형법 이외에도 꼬는 성형, 필링을 넣는 성형, 마블 성형 등 다양한 성형법을 통해 개성 넘치는 베이글 모양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부재료, 토핑을 얹는 형태의 심플한 베이글은 물론, 중종, 풀리시, 탕종 등 사전반죽을 사용한 레시피와 함께 필링을 채운 베이글도 담아 베이글 전문점을 만들어도 손색없을 만큼 다양한 제품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요즘 트렌드인 비건 제품, 베이글과 잘 어울리는 스프레드와 샌드위치까지 소개해 맛과 식감, 비주얼까지 놓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