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호텔 솔루션 기업 tripla(트리플라)가 한국법인을 오픈했다. 본격적으로 아시아 시장 확대에 나선 tripla는 2015년, 일본에서 설립된 이후 호텔을 중심으로 모든 숙박업체가 최소의 운영 인력으로 최대의 수익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업계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시스템이 요구된다. 국가의 지원도 지원이지만, 민간 차원에서 업계 내 관계자들과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전달할 수 있는 네트워킹의 장도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비슷하지만 다른 산업을 위시하는 기업들과 담론을 나누고 고민하다 보면, 서로의 이해 관계를 이해할 수 있…
가까운 거리, 저렴한 물가, 쇼핑과 휴양, 순박한 사람들... 무엇보다 우리 입맛에 맞는 먹거리가 풍부해 베트남은 한국인들의 사랑을 받는 여행지로 자리매김한지 오래다. 베트남의 수도인 하노이, 경상남도 다낭시를 지나 방송을 타며 인기가 급부상한 달랏, 호치민과 나트랑에 이어 앞으로가 기대되는 푸꾸옥…
규모의 경제에 의해 5성 호텔보다 더욱 발빠르게, 급변하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할 수 있었던 4성 호텔들은 키오스크를 통한 비대면, 가상현실을 통한 홍보 등 IT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변화해 왔다. 또한 다양한 컬래버레이션과 상품출시를 통해 생존전략을 구사, 올해 엔데믹에 발맞춰 하반기 호텔 영업…
영화 <대부>로 유명한 로버트 드니로가 출연한 2015년작 영화 <인턴>, 특별한 블록버스터 연출이 없이도 한국에서 361만 명이라는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을 이뤘다. 내용은 이렇다. 성공한 젊은 CEO가 수십 년 동안 직장생활을 한 70대의 인턴인 벤을 채용, 함께 일을 하며 삶의 경험과 업무…
관광대국의 원년, 2023년을 관통할 ‘K-관광’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팬데믹 이후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K-컬처의 파급력이 생각했던 것보다 더 빠른 속도로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를 필두로 한국관광공사, 각 지자체와 항공, 숙박, 음식, 여행 등 관광업계가…
잠은 누구에게나 소중하다. 잠이 보약이라는 말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것처럼 수면은 인간의 필수적인 요소다. 오랜 시간 근로하는 현대인, 특히 한국과 같이 근로 시간이 길고 수면 시간은 짧은 사회에서 ‘잘 자는 것’이란 더욱 중요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고객에게 정성 어린 하루를 선사하는 호텔로서도…
길거리를 누비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늘어나며 움츠렸던 호텔들이 기지개를 펴고 있다. 특히 한국 인바운드의 주요 시장이었던 일본 관광객이 빠르게 유입되고 있으며, 미국과 대만, 홍콩에서도 작년 동기대비 많은 수의 관광객이 방한 중이다. 이에 외국인 관광객 투숙비율이 컸던 명동, 동대문, 홍대 등의 호텔…
호텔을 찾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이전에는 유선 예약이 다수였다면 현재는 패러다임이 완전히 바뀌어 OTA 플랫폼을 통해 호텔을 예약하는 고객들이 다수가 됐다. 또한 애플리케이션이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하면서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비즈니스 또한 매력적인 마케팅의 장소가 된 가운데, 호텔에서도 자사…
수많은 호텔리어의 꿈인 총지배인. 영어로 General Manager라고 불리는 만큼 호텔의 넓은 범위를 살펴 보고 또 관리하는 중요한 직책이다. 특히 호텔의 인력난이 심각하게 다가오는 지금, 이들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다. 고객 뿐만 아니라 내부 직원들도 또 다른 게스트로서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
지난 2월 24일, 국내 최초로 카지노산업 발전을 위한 한국카지노관광학회가 출범했다. 그동안 카지노는 호스피탈리티산업 내에서 관광 혹은 호텔위 하위 분야 정도로 인식됐을 뿐 아니라 관광, 호텔, 외식과 관련된 학회는 많았음에도 카지노만을 전문으로 하는 학회는 없었다. 이에 국내 최초로 카지노를 산업…
이제 호텔은 단순히 잠을 자는 공간에서 벗어나 숙박 외에도 파티, 워케이션 등 다양한 수요를 아우르는 공간이 됐다. 때문에 호텔의 공간 자체를 고객이 흥미롭게 느낄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다. 이에 관광·채용 플랫폼을 운영하는 호텔인네트워크에서 업계에 잔뼈가…
21세기 미래 스마트 관광도시 및 관광부동산 개발을 주도하기 위해 지자체, 정부기관, 각종 관광관련 기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미래형 관광부동산 최고위과정이 신설됐다. 연세대에서 진행되는 <관광부동산 개발 최고 경영자과정>은 미래형 관광부동산 개발, 선진형 관광부동산 금융, 스마트 관…
2022년 12월 31일 기준, 서울시는 관광호텔업 332, 가족호텔업 20, 호스텔업 112, 소형호텔업 9개소 총 455개소, 5만 9257실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3월 말 기준과 비교했을 때 총 8개소, 2226실이 감소했음을 알 수 있다. 2019년까지 매년 호텔 수의 증가폭이 큰 편이었으나,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