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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30 (화)

호텔&리조트

[Specialist Project] 호스피탈리티 업계의 변화 속 전문가들이 뭉쳤다

- 호텔 컨설팅 연구소(HCL), 현장에 발맞춰 차별화 전략 구축

 

이제 호텔은 단순히 잠을 자는 공간에서 벗어나 숙박 외에도 파티, 워케이션 등 다양한 수요를 아우르는 공간이 됐다. 때문에 호텔의 공간 자체를 고객이 흥미롭게 느낄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다. 이에 관광·채용 플랫폼을 운영하는 호텔인네트워크에서 업계에 잔뼈가 굵은 전문가들을 모아 호텔 컨설팅 연구소(Hotel Consulting Lab, 이하 HCL)을 창설했다. 


HCL은 라이프 스타일에 강점을 둔 호텔부터 빅데이터 마케팅, AI 등 트렌드를 반영, 진화된 환경에 입각한 호텔부터 HR, 개발까지 호스피탈리티 업계 전반을 리딩하는 컨설팅을 선보일 계획이다.

 

 

호텔의 공간과 사람, 모두를 책임질 수 있는 연구소


호텔은 2012년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 제정 이후 급속도로 성장해 왔다. 정부의 다양한 인센티브와 사업 시행사의 시장 확대 니즈가 맞아 떨어지면서, 여러 호텔들이 생겨난 것이다. 그러나 코로나19 이후로 특별한 콘셉트나 기획이 살아 있는 호텔이 아닐 경우 살아남기 어렵게 됐다. 호캉스가 트렌드가 아닌 문화로 자리하면서 호텔이 친근해지며 파티, 워케이션, 펫캉스 등 여러 수요가 살아난 탓이다. 더 이상 단순 숙박과 비즈니스 미팅으로만 승부수를 볼 수 없는 상황 속 새롭게 변화한 환경에 적합한 경영 전략과 기획력이 중요하게 됐다. 또 하나의 새로운 바람은 호스피탈리티 산업의 가치 변화다. 이전에는 호텔이 서비스 산업의 선봉장이었다면, 이제는 대표적인 서비스 업종인 백화점, 병원, 파인다이닝, 럭셔리 브랜드들이 호텔을 뛰어 넘는 서비스 가치로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시도 중이다. 이에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고객의 니즈에 맞추고자 하는 호스피탈리티 기업들의 서비스 니즈에, 진화한 호텔산업의 경험과 노하우가 융합될 수 있도록 호스피탈리티 기업들에도 컨설팅을 진행한다. 


호텔인네트워크의 새로운 사업부인 HCL은 이러한 니즈에 힘입어 등장했다. 변화된 시장에 맞춘 스마트 호텔과 호스피탈리티 기업들에게 럭셔리 스페이스 개발 전문 컨설팅을 제공, 컨설팅을 의뢰하는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기업이 되는 것에 목표를 두고자 한다. 호텔업계에서 오래 종사한 베테랑들이 모인 만큼 과거와 현재의 호스피탈리티 서비스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연구소다. 호텔인네트워크 이정한 대표(이하 이 대표)는 HCL이 호텔을 ‘프라이빗 스페이스’로 개발하는 지점이 차별화된 포인트라고 설명한다. 예를 들면 이전에는 고착화된 스타일의 사무실만이 존재했다. 그러나 현재는 공유 오피스 개념으로 넓혀지며 다양한 회사들이 들어선 것처럼, 호텔 또한 공간성을 넓히며 숙박 공간 외에 다른 비즈니스가 생겨날 수 있는 공간의 컨설팅과 개발에 중점을 둬 지속가능한 영업을 도울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HCL은 정확한 데이터와 디지털을 바탕으로 한 과학적인 경영 방식을 추구한다. 현재 호텔업계의 인력난이 심화됐기에 향후 적은 인력으로도 구축 가능한 시스템을 만들어야하기 때문이다. 이 대표는 “앞으로는 호텔 인력 공급이 충분하지 않고, 높은 인건비로 인력 효율성이 호텔 수익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환경에 놓여있다. 때문에 HCL에서는 호텔 운영 컨설팅을 스마트 디바이스, Revenue Management, 디지털 전환 등 정확한 통계와 데이터에 입각해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매출과 손익 향상에 기여하는 프로세스를 도입해 겉으로만 화려한 호텔이 아닌, 지속가능한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드림팀이
유연하게 만들어 나가는 프로젝트 선보인다


HCL은 각 사업체를 둔 컨설턴트들이 자유롭게 레퍼런스를 공유하고 협업을 해나가는 공동체로 발족했다. 이 대표는 “호텔의 트렌드는 빠르게 변화한다. 때문에 자기 영역에서 확고한 위치를 점한 이들이 모여 컨설팅을 할 때, 보다 조화롭고 트렌디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그래서 각 사업체를 유치한 채 프로젝트 형식으로 연구소를 운영하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멤버로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28여 년을 근무, 상무을 역임한 호텔인네트워크 이정한 대표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NCS 컨설팅 및 HR 교육을 담당한 문화활용컨설팅의 도은영 대표, 전 의종 개발사업 팀장이자 현 한류월드호텔 개발 이사인 박진홍 이사, 스탠포드 호텔 코리아 대표이사를 역임, 한국인 최초로 남산 밀레니엄 힐튼 총지배인을 지낸 JL Hospitality & Lifestyle의 이종헌 대표, 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마케팅사업부장이자 현재에는 관광학 박사로 지속가능한 도시관광연구소를 운영 중인 조성연 대표가 드림팀으로 구성됐다.  


이렇듯 HCL은 전문적인 지식과 실전 경험을 다방면으로 갖춘 집단이다. 각자 영역을 유지하며 현역으로 일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프로젝트로 모여 활용도 높을 컨설팅을 해내며, 막 발족한 컨설팅 회사인 만큼 마케팅과 전략에 집중해 보다 내실을 다진다는 설명이다. 주된 타깃층은 다음과 같다.

 

 

특히 호텔 공간 활용에 차별점을 둔만큼 주변 인프라와 협업할 수 있는 컨설팅 또한 준비됐다. 관공서와 함께 지역 재생 프로젝트를 실시, 호텔을 지역의 랜드마크로 만들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지속가능한 경영 체계를 수립해낼 프로세스도 갖췄다. 특히 다수 협회, 관공서와 협업했던 경험을 살려 여태 관광업계와 인바운드 여행사 쪽에서 만들었던 지역 프로그램에 공동으로 관여, 호텔업계가 원하는 상품을 고안해낼 계획도 있다고. 또한 호텔의 개발과 HR 전문가, 라이프 스타일 전문가가 함께하는 만큼 가장 어려운 호텔의 용도 변경 및 개발, 인력의 채용, 코칭, 심리 상담을 진행, 조직 문화 융성에 앞장서고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프라이빗한 하이엔드 업장의 컨설팅도 전문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진단과 솔루션까지 진행하는 해결사


HCL은 6월에 있을 코리아호텔쇼에 직접 부스로 참여해 모객할 계획이다. 호텔 개발에 관한 컨설팅은 기본적으로 전제되며, 호텔 콘셉트와 브랜딩 및 각 업장의 문제점에 솔루션을 진단, 가장 효율적인 방향으로 컨설팅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인력 전문 플랫폼인 호텔인네트워크의 주된 사업인 만큼 현재 업계 문제 중 하나인 인력에 관한 솔루션을 누구보다도 정확하게 진단할 예정이다. 호텔이 호스피탈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만큼 고객들도 중요하지만, 호텔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문화 또한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또한 디지털에 기반한 수익 전략과 스마트 호텔 스페이스를 개발해 과학적인 경영 방식을 수립, 정확하고 합리적인 운영을 해나갈 수 있도록 컨설팅 해나갈 예정이다. HCL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호텔인네트워크 홈페이지 내 컨설팅 소개서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컨설팅 문의 바로 가기(Click)

 


 

호텔인네트워크 

이정한 대표
jhanlee@hotelinnetwork.com

 

이정한 대표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플라자호텔 상무를 역임, 28여 년을 근무했다. 퇴직 후에는 가온소사이어티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인 비채나에서 총지배인으로 일했으며 현재 호텔인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다. 호텔 아웃소싱 입찰 관련 컨설팅과 트리니티 산후조리원 서비스팀 신설 조직 운영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양양에 신규 오픈하는 호텔 프로젝트 운영전략 및 사업타당성 컨설팅, 플랫폼 비즈니스 컨설팅 및 굵직한 업무들을 수행했다. 


HCL에서 선보일 전문분야로는 경영 진단 컨설팅, 호텔 오픈 및 개보수 프로젝트, 채용과 HR 직무, 수익성 개선, 신규 사업 프로젝트 타당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여러 호텔들이 코로나19 이후로 사업을 축소하거나 폐업을 하면서 M&A, 용도변경, 리모델링, 리브랜딩 등 다양한 회생의 길을 찾고 있다. 감소한 수만큼 공급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이에 호텔 개발이 더욱이 필요하다는 시기라고 판단해 전문적인 호텔 컨설팅사를 창설하게 됐다. 언택트 서비스와 웰니스 및 프라이빗한 공간을 원하는 라이프 스타일, 국내 여행의 활성화, 디지털 전환, 빅데이터 마케팅 등 진화된 환경에 발맞춘 호스피탈리티 기업 컨설팅을 선보일 계획이다. 업계에서 손꼽히는 컨설턴트가 모여 있기에 그 전문성이 두드러질 것이며, 회사를 갖춘 컨설턴트들이 PM으로 직접 현장에서 전두지휘 할 예정이라 더욱 완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은영 전문위원
jmindkey1355@hanmail.net

 

도은영 전문위원은 문화활용컨설팅의 대표로 현재 (사)한국호텔전문경영인협회 이사, 광명평생학습개발연구소 소장을 겸임하고 있다. NCS 기업활용컨설팅 우수컨설턴트 상을 수상했으며, 작성한 보고서가 관광레저 ISC 분야의 NCS 기업활용컨설팅 우수보고서로 선정되기도 한 HR과 평생학습, NCS활용 전문가다. 밸류호텔서귀포JS, 씨크루즈호텔, 로얄호텔서울, 엠스테이호텔 제주지점 등의 재직자 역량강화훈련과정 개발 및 운영을 진행했으며, NCS 기업활용 컨설팅 사업에서 직무분석과 직무기술서 개발, 조직역량 인식조사&분석, 역량모델링, 능력중심채용(블라인드채용)과 교육훈련과정 개발을 수행했다. 

 

HCL에서 맡은 전문분야는 NCS활용 컨설팅, HRD/HRM 컨설팅, 진로컨설팅이다. 변화하고 있는 호텔 산업 환경을 반영하고,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인재양성, 인재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수행, 국가에서 주도하고 있는 산업별역량체계  등을 기업에서 활용하거나 도입할 수 있도록 컨설팅할 계획이다. 

 

 

 

박진홍 전문위원
alexpak@naver.com


박진홍 전문위원은 St. Regis Hotel Bal Harbor 객실팀 근무, 신라호텔 세일즈 & 마케팅팀 근무 및 유니버설 스튜디오 코리아 리조트 호텔 프로젝트팀 팀장, 의종 개발사업팀 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한류월드호텔 개발사업팀 이사직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삼덕회계법인 호텔 자문, 더 횡성 호텔 & 리조트 자문 및 우송대학교 호텔외식조리대학 커리큘럼 자문으로 활동 중이다. 주요 프로젝트는 서울드래곤시티 호텔, 호텔 나루 서울 앰갤러리, 머큐어 앰배서더 홍대, 서남해안기 업도시 관광·레저 마스터플랜 수립, 서남해안권 휴양시설 건립타당성 용역, 보성 율포 해수욕장 호텔부지 매각 용역, 동해시 호텔 조성 기본계획 용역, 유니버설 스튜디오 코리아 리조트 호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HCL에서 선보일 전문분야로는 호텔 시장조사, 호텔 스페이스 프로그램, 호텔 컨셉 개발, 웰니스 프로그램 및 콘셉트 개발, 호텔 브랜드 매칭, 호텔 수지 분석 등 호텔 및 리조트의 기본이자 중요한 부분인 개발 컨설팅에 주안점을 둘 예정이다.

 

 

이종헌 전문위원
jh3628@naver.com

 

이종헌 전문위원은 신라호텔 국빈 VIP 담당 지배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운영 디렉터, 스탠포드 호텔 코리아 대표이사, 밀레니엄 힐튼 서울 총지배인을 역임하고 현재 라이프 스타일 공간 컨설팅에 기반한 JL Hospitality & Lifestyle의 대표다. 몰튼스 스테이크 하우스 한국 진출 자문, 스탠포드 호텔 서울 오프닝 및 힐리언스 선마을 오프닝 및 마케팅 자문, 차움 라이프센터 해외 전략 제휴 총괄, 서초 그랑자이 커뮤니티센터 운영 자문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고객과의 지속적 관계 개선 전략을 통한 재방문 고객 확보, 서비스 현장 오픈 및 리뉴얼 오픈 시 고객 관점의 현장 동선 서비스 디자인 전략 제공부터 고객 점접에서부터 시작하는 원스톱 고객 니즈 & 원츠 처리를 위한 Mobile CRM 전략 제공, 하이엔드 리테일샵 & 의료 클리닉의 VVIP 고객 충성화 전략 제공 등  호스피탈리티 전략의 전문가다.


HCL에서 선보일 전문 분야로는 엔데믹 시대에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와 원츠 분석을 기업의 타깃 마켓에 맞춤형으로 제시하며, 나아가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 분석을 통해 매출업 전략 등을 제공하고자 한다. 

 

 

조성연 전문위원
capilano@naver.com

 

조성연 전문위원은 관광학 박사로 지속가능한 도시관광연구소 대표며, 현재 서울시 공정관광위원회 전문위원,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평가위원,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호텔등급심사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기획팀장 및 마케팅사업부장을 역임했으며, 더 플라자 호텔 전관 레노베이션 프로젝트 총괄, 5성급 호텔 최초의 웨딩쇼 런칭, 도원스타일 및 T園 등 F&B 신규 브랜드 런칭 등 호스피탈리티 신규사업 프로젝트 전문가다. 최근에는 지속가능한 관광도시, 지속가능한 호텔&리조트 사례에 대한 디지털 아카이브를 기반으로 호스피탈리티 산업 전반에 대한 트렌드 분석, 지속가능한 전략과 정책을 제시하고 있다. 


HCL에서 맡은 전문분야는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호텔&리조트 경영전략, 개발기획, 브랜드 전략이다. 신규 및 리뉴얼 오픈 전략 수립 및 데이터 등 디지털을 기반한 분석으로 보다 정확하고 가시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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