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에 ‘호캉스’라는 단어를 입력하면 수많은 검색 결과값이 나온다. 고객은 OTA나 호텔 사이트에 업로드된 사진보다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SNS에 게시된 사진을 확인하며 저마다의 니즈를 찾는다. 하지만 우리 공간의 장점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호텔에서 고객에게 더욱 재미있고, 참…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이 밝았다. 새해를 맞이한 만큼 지난 2022년을 돌아보면서, 긍정적으로 반추해볼 부분과 개선이 필요한 영역을 점검할 필요가 있는 가운데 그 본질을 살피고, 더욱 발전시켜야 하는 지점이 있다. 바로 ‘호스피탈리티 서비스’다. 그동안 호텔은 호스피탈리티 업계와 대면 서비스의 정수…
근 3년간 불확실했던 여행 시장이 변화에 적응해나가며 활로를 되찾고 있다. 여행사와 여행 관련 플랫폼에서는 2023년의 트렌드를 점치고 이를 대비하기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여행 전문가들의 예측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여행 경험이 많아진 이들의 니즈는 단순히 어느 국가, 지역으로의 방문…
미주와 더불어 유럽권에서는 이미 커뮤니티까지 만들어졌을 정도로 부흥하고 있는 럭셔리관광. 럭셔리한 공간과 제품들, 예컨대 백화점 명품관이나 명품 스파 등 ‘억’소리가 날 만큼 값어치가 나가는 프로그램들만 선호할 것 같다면 오산이다. 럭셔리관광은 한국의 매력을 담은 콘셉트와 스토리를 더하고,…
오픈 전부터 여러 문제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강원도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은 레고랜드. 레고랜드와 같은 테마파크는 그 지역을 관광지화해 지역 브랜딩을 가능케 하고, 고용창출 및 지역의 어트랙션과 협업을 통한 경제 창출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마케팅 일등공신이다. 그러나 레고랜…
이제 본격적으로 연말입니다. 이때 론칭하는 업장들은 어쩐지 더 스페셜하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12월의 끝을 함께하는 다이닝 업계를 지금 바로 살펴 보시죠! 매월매주, 고객 맞춤형 전통주 구독 서비스 2.0 출시 전문 주류 큐레이터 매칭, 고객 취향 분석 매월매주는 국내 로컬 술 중심의 술 문화를 확산하기…
엔데믹의 문 앞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보기 힘든 광경이었는데, 어느덧 조금씩 개재되는 국제관광이 다소 낯설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런데 지금의 낯섦이 생경함이었던 때가 있었다. 바로 작년 이맘때쯤, 팬데믹을 뚫고 2년 만에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에 발을…
지난 10월 25일, ‘4명을 위한 테이블’ 테이블포포에서 ‘2022 그레이트 아메리칸 컬리너리 캠프(Great American Culinary Camp, 이하 GACC)’가 개최됐다. 이번 캠프는 테이블포포를 시작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한 3개 레스토랑에서 3일간 진행, 총 다섯 가지 미식 트렌드 키워드를 테이블포…
2021년 1월 1일, 호텔업 등급결정업무 수탁기관은 한국관광공사에서 한국관광협회중앙회로 옮겨졌다. 2014년 한국관광공사로 이관된 후 약 7년 만에 민간의 품으로 돌아오게 된 것이다. 이는 공사가 정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다소 원칙적인 입장을 고수했다면 중앙회가 호텔들의 의견을 대변하고 현장의…
연말을 한층 무드 있게 만드는 12월의 기념일 크리스마스. 호캉스를 비롯한 파티와 모임 등으로 분주한 가운데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가 바로 ‘크리스마스 케이크’다. 특히 호텔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완성도 높은 데코레이션과 질 좋은 재료, 풍성한 맛을 자랑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호캉…
최근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BTS의 부산 공연 등의 이슈로 호텔의 바가지요금 논란이 화두에 올랐다. 호텔의 적정 가격 논란은 매년, 매 연휴 혹은 휴가철, 특정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존재해왔다. 그런데 ‘바가지’라고 표현하기에는 매번 해당 객실이 ‘없어서 못 가는’ 일이 벌어졌다. 누군가는…
12월의 외식업계는 풍성한 연말을 맞이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입니다. 따뜻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는 메뉴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롤링파스타 스테이크 메뉴 확대, 육즙 가득한 포크 스테이크 이번 메뉴는 고기를 활용한 메인 메뉴 확대에 대한 고객들의 지속적인 요청을 반영해 기획됐다. 신메뉴 포크 스테이…
한국과 이탈리아의 진정한 ‘맛남’ 즐길 수 있었던 자리 지난 11월 8일과 9일, 이탈리아 무역공사가 주최하는 이탈리아 식품 B2B 상담회 Discovering Italian Taste가 신사동 하이스트리트 이탈리아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에서는 국내에 소개된 적 없는 브랜드 13곳이 참석했으며, 이탈리아 식…
끝없는 터널같이 느껴졌던 팬데믹이 일단락되고 사실상 엔데믹에 들어섰다. 올해 3월까지만 해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이었는데 여전히 착용 의무는 있지만 어느 정도 마스크로부터 숨통이 트이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 세계적으로 상위에 랭크돼 있지만 이제 그 숫자에 큰 의미가 없어진지 오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