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PGB (Primary Group of Builders )그룹이 한국 사무소인 스카 호스피탈리티를 마요 호텔의 한국 대표 영업, 마케팅 사무소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마요 호텔 한국 대표 사무실은 2월부터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에 세일즈 마케팅 활동을 나선다. 필리핀 PGB 그룹은 현재 총 3개의 호텔을 세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로컬 기업 중 하나이다. 호텔 비즈니스 외에 건축, 부동산,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마요 호텔(MAAYO HOTEL) MAAYO 호텔은 만다우 시티, 세부의 첫 번째 웰니스 복합시설에 전략적으로 위치해 있어 비즈니스와 레저에 모두 이상적이다. 총 146개 객실과 3개 레스토랑, 루프탑 수영장, 헬스장, 마사지샵 등을 보유하고 있는 4성급 호텔이다. 막탄 공항에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유명한 문화 유산지와 쇼핑지, 엔터테인먼트 중심지에도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마요 호텔과 같이 운영하고 있는 마요 병원과 붙어 있어 다이버들 위한 고압산소치료(HBOT), 시니어들을 위한 wellness program, 재활 프로그램, 뷰티 케어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마요 아르가오 (Maayo Argao)는 바닷가 앞에 위치한 호텔로써 흥미로운 관광지와 목적지로 여행할 준비가 된 여행자와 모험을 찾는 사람들 모두에게 완벽한 안식처이다. 총 49개의 객실과 레스토랑을 보유하고 있으며 프라이빗 한 해변에서 해양 스포츠도 즐길 수 있다. 또한 호텔 주변에는 모알보알, 오슬롭, 카르카르 시티 (레촌), 성당, 카오산등 접하기 좋은 위치에 있다. 세부의 북서쪽에 있는 세부의 빛나는 보석만큼 결정적인 푸른 물, 하얀 모래 해변, 손대지 않은 아름다움과 고요한 분위기로 유명한 산 레미지오는 번잡한 도시 생활에서 평화로운 탈출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평온한 낙원을 제공한다.
익스피디아 그룹(Expedia Group™) 부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피터 컨(Peter Kern)과 익스피디아 브랜드 대표이사 존 지젤만(Jon Gieselman)이 방한했다. 코로나19 이후 한국의 여행 회복세를 직접 체험하고 자사의 주요 소비자 브랜드 중 하나인 호텔스닷컴의 한국 진출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익스피디아 그룹의 부회장 겸 최고경영자 피터 컨이 21일 서울을 방문해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경영진은 익스피디아 그룹의 기술을 단일 플랫폼으로 마이그레이션한 현황, 자사의 생성형 AI 전략 진화 과정 등 비즈니스 혁신 여정을 공유했다. 또한, 한국과 한국 여행객의 여행 수요를 형성하는 트렌드를 소개하며, 올 봄 여행 시즌 호텔스닷컴에서 새롭게 이용 가능한 소비자를 위한 기능들을 공개했다. 익스피디아 그룹은 지난 몇 년 동안 여행 공급량을 확대하여 전 세계 모든 브랜드에 걸쳐 1억 6,800만 명의 로열티 멤버들을 연결하고, 300만 개 이상의 호텔 및 공유 숙박 업소, 500여 개의 항공사를 비롯한 다양한 교통 수단을 제공하는 세계 최고의 여행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지난 10년 간 익스피디아 그룹은 자사 여행 브랜드를 지원하는 기술을 B2B 파트너사로 확장, 다양한 산업 분야 및 모든 규모의 6만 개 이상의 기업이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복잡한 여행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이러한 기술 솔루션은 광범위한 여행 수요를 창출해 파트너사들이 전 세계 여행 트렌드를 파악하고 비즈니스와 고객 기반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취임 후 첫 방한한 CEO 피터 컨은 ”아시아 전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혁신을 직접 목격하고 한국에서 여행 산업의 빠른 회복세를 확인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술적 관점에서 한국은 여행 및 관광 산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고 말했다. 이번 기자간담회에서 익스피디아 그룹은 기업 및 소비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인사이트를 아래와 같이 발표했다: △한국 관광 경제 활성화에 대한 익스피디아 그룹의 기여 관광은 한국 경제 성장의 중요한 원동력이다. 익스피디아 그룹은 20년간 한국의 파트너로서 글로벌 영향력과 데이터 기반의 인사이트를 활용해 국내 여행을 촉진하고, 국내 기업들이 첨단 기술을 통해 여행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해외 여행객을 지속적으로 국내로 유치하는 데 힘 써왔다. 인바운드 여행은 역사적으로 한국 관광의 주요 부분을 차지해 왔으며, 관광 산업에서 수백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오프라인 부문에서의 익스피디아 그룹의 역량 익스피디아 그룹의 역량은 온라인 영역을 넘어 여행 산업의 오프라인 부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기술적 인프라와 데이터 인사이트를 활용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 영역을 원활하게 통합함으로써, 여행객과 업계 파트너사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 특히, 여행사 제휴 프로그램인 TAAP(Travel Agent Affiliate Program) 파트너를 위한 플랫폼을 강화해 익스피디아 그룹이 보다 넓은 여행 생태계에 기여하는 다양한 방법을 선뵈고 있다. △OTA의 영향력 OTA는 여행객과 서비스 제공업체 사이의 중개자 역할을 하며 숙박, 항공편 및 기타 다양한 여행 관련 서비스를 함께 또는 개별적으로 원활하게 예약할 수 있는 중앙 집중형 플랫폼을 제공한다. 익스피디아 그룹의 브랜드는 여행 예약 과정을 간소화하고 방대한 여행자 네트워크를 여러 서비스와 연결함으로써 업계 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국 여행객의 여행 장벽을 허물기 위한 호텔스닷컴의 여정 호텔스닷컴은 2004년 국내에 영문 웹사이트를 처음 개설했다. 2008년에는 한국어 웹사이트를 선보이며 한국 여행객을 위한 당사의 헌신과 현지화 노력을 입증했다. 지난 10년 동안 호텔스닷컴은 국내 여행객이 흔히 직면하는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발전을 거듭해왔다. 시간이 많이 걸리고 파편화된 여행 계획 절차로 인해 한국 여행객들은 최신의 종합적이고 실행 가능한 여행 정보를 찾는 데 어려움을 호소했으며, 때로는 압도적으로 많은 선택지로 인해 복잡함을 느끼기도 했다. 이러한 장벽을 허물고 여행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호텔스닷컴은 지속적으로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고 기술 혁신을 도입해왔다. 여행 가이드(Destination Guides), 여행 플래너(Trip Planner), 스마트 쇼핑(Smart Shopping) 숙소 비교 도구 등의 새로운 기능 출시가 그 예다. 더불어, 곧 출시될 통합 로열티 프로그램인 원키(One Key)를 통해 한국 여행객들은 익스피디아 그룹 브랜드와 플랫폼 전반에서 더욱 유연하게 포인트를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여행·관광이 본격적인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익스피디아 그룹은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에 대한 강력한 예약률과 높은 여행 수요를 확인했다. 서울은 도쿄, 시드니와 함께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여행객이 가장 선호하는 상위 3대 여행지 중 하나로 선정됐다. 나아가, 고품격 웰니스(wellness) 체험, 음악 관광(music tourism) 등 자유여행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다양한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다. 익스피디아 브랜드의 대표이사 존 지젤만은 "이번 방문을 통해 주요 여행 목적지로서 한국이 가진 강력한 잠재력과 특히 팬데믹 이후 높은 여행 수요를 수용하는 상황에서, 여행자 경험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호텔스닷컴과 익스피디아 그룹의 브랜드가 한국인들에게 더욱 현지화 될 수 있기 위해 지난 20년간 이뤄온 성과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한국의 매력을 경험하고자 하는 여행객과 모험가들을 지원하는 혁신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젤만 대표이사는 2월부터 단계적으로 출시돼 올 봄 한국 여행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주요 기능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여행 가이드(Destination Guides) 익스피디아 및 호텔스닷컴 모바일 앱에서 제공되는 이 기능은 여행객들이 인기 여행지를 탐색하고, 여행 영감을 실행 가능한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결한다. 해당 기능은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주변 지역'의 여행지를 소개하며, 특정된 여행지에서 경험할 수 있는 '즐길거리'를 선별하여 제안한다. △여행 플래너(Trip Planner) 익스피디아 및 호텔스닷컴 모바일 앱과 웹에서 제공되는 여행 플래너를 통해 여행객들은 한 곳에서 간편하게 즐겨찾기를 저장하고, 친구 및 가족과 함께 여행을 계획하며, 여행 예약을 진행할 수 있다. △스마트 쇼핑(Smart Shopping; 숙소 비교 도구) 익스피디아 및 호텔스닷컴 모바일 앱과 웹에서 제공되는 스마트 쇼핑 기능은 여행객들의 호텔 선택 과정을 간소화해, 완벽한 숙소를 찾기 위한 옵션을 편리하게 비교하고 선택 범위를 좁힐 수 있도록 돕는다. 가격, 평점, 편의 시설부터 위치 정보, VIP 액세스(VIP Access) 지원 여부, 호텔 이미지까지 다양한 속성을 쉽게 비교함으로써 여행객들은 숙박에 대해 보다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르갈레(LE GALET)가 호텔 샴푸 욕실 어메니티를 출시했다. 르갈레 어메니티는 '손흥민샴푸'로 유명한 TS샴푸를 생산한 우신화장품과 협업, 수년간 연구 끝에 개발한 국내 최초 5성급 호텔 샴푸 레시피를 활용했다. 영국의 명품 화장품 향을 조향해 더욱 고객의 경험 가치를 높였다. 또한 열쇠로 개폐가 가능하도록 패키지를 디자인 했고, 원천적으로 리필 및 재사용이 불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디스펜서 형태의 어메티니 사용을 아직은 낯설어 하는 국내 투숙객들에게는 보다 안전하다는 인식을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오는 3월 29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자원재활용법에 의해 객실 50개 이상의 숙박업체에서는 투숙객에게 어메니티를 무상으로 제공할 수 없게 됐다. 이에 호텔업계가 대용량 디스펜서로의 교체를 진행하는 가운데, 이번에 새로 출시된 르갈레 샴푸 욕실 어메니티는 500mL짜리 대용량으로 생산되고 있어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르갈레 어메니티 용기는 커피 캡슐을 갈아 끼우듯 통을 통째로 교체하는 형식으로 제작됐다. 관리자가 열쇠를 삽입해야만 거치대와 통이 분리되게끔 특수 설계를 해 도난을 방지하는 한편, 용기는 외부의 공기로부터 완전히 차단돼 개폐가 불가하므로 누군가 임의로 이물질을 넣을 수 없다. 이렇게 고객의 안전과 위생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르갈레의 김한나 실장(이하 김 실장)은 강조했다. 제품 좌우측면에는 반투명 선이 있어 언제든 쉽게 잔량을 확인할 수 있으며, 교체 시간이 적게 걸려 비용과 노동력을 동시에 줄일 수 있다. 또한 제조사와의 직공급 계약으로 유통마진을 제거해 훨씬 경제적이다. 갈레(GALET)는 프랑스 아비뇽 지역의 작은 마을 샤토뇌프 뒤 파프(Chateuaneuf du Pape) 포도밭에 깔려 있는 작은 돌을 부르는 말이다. 낮에 내리쬐는 뜨거운 태양열을 머금어 밤에는 포도나무의 생육을 돕고, 1년에 100일 이상 시속 100km의 속도로 불어오는 강풍(Mistral)으로부터 포도나무를 보호하는 이 작은 조약돌 덕분에, 샤토뇌프 뒤 파프 지역에서는 수백년 동안 세계 최고 수준의 와인을 생산할 수 있었다. 김 실장은 "갈레처럼 '고객의 두피와 피부를 보호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며 제품 개발에 힘썼다."라고 말하며 브랜드에 담은 철학을 전했다. 또한 K-컬처를 대표하고자 100% 국내 생산을 고집했다고 귀띔했다. 최근 호텔에서의 경험을 집안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홈 인테리어 및 어메니티가 출시되는 추세다. 심플하면서도 유니크한 패키지 디자인과, 피부 자극 테스트를 통과한 고품질의 르갈레 어메니티는 호텔 욕실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고객으로 하여금 추가 판매의 욕구를 향상시켜 준다. 김 실장은 "출시 전부터 많은 클라이언트가 관심을 보이고 있었다."며, 앞으로도 클라이언트가 소중한 고객들의 경험 가치와 여행 품격을 높이는 데 일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르갈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유선전화(010- 5773-7338)를 통해 가능하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우리 아이를 위해 프라이빗하고 럭셔리한 생일파티를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Oh Happy Day’ 패키지를 선보인다. ‘Oh Happy Day’ 패키지는 호텔 내 연회장에서 프라이빗 한 파티를 계획할 수 있고, 가족들뿐만 아니라 자녀와 친구들에게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럭셔리 생일파티 패키지를 준비했다. 또한 아이의 취향에 맞게 생일파티 분위기의 스타일링을 요청할 수 있고, 모모카페의 주말 뷔페, 프라이빗 스낵 타임, 그리고 주렁주렁 티켓까지 구성돼 생일 파티 분위기를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해당 패키지의 공동 혜택으로 전문 플라워 및 공간 디자인 업체인 ‘돌핀 플라워’와 협업하여 아이에게 맞춰진 생일 파티 스타일링과 생크림 케이크, 뷔페 성인 2인 & 아이 8인, 미팅룸 스낵 & 주스 세팅, 주렁주렁 10인 티켓을 제공한다. 객실 기본 데코레이션은 판넬과 풍선을 활용하여 준비되며, 기본 데코레이션 이상으로 세팅 원할 시에는 추가 금액이 발생된다. 또한 인원이 추가 될시에는 뷔페 성인 8만 8000원, 아이 4만 4000원이 추가되며, 원할 시에는 스낵 세팅도 추가 가능하다. 10인으로 구성된 ‘Oh Happy Day’ 패키지의 가격은 230만 원부터며, 이용 가능 시간은 주말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오는 29일 청담 유명 칵테일바 ‘바 제라늄(Bar Geranium)’의 김소연 바텐더를 특별 초청해 게스트 바텐딩 행사를 개최한다. ‘향에서 오는 색다른 즐거움’을 지향하는 ‘바 제라늄’은 천연 향료를 활용한 향기로운 칵테일로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바 제라늄과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호텔 본관 3층에 위치한 스피크이지(Speakeasy) 콘셉트 바 ‘바 닉스(Bar NYX)’에서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열린다. 2022 서울바앤스피릿쇼 ‘월드 칵테일 배틀’ 우승자인 김소연 바텐더가 직접 나서 시그니처 칵테일 3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시그니처 칵테일 3종은 고난도 바텐딩 기술을 기반으로 풍부한 향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행키-핑키(Hanky-Pinky) No.2’는 ‘월드 칵테일 배틀’ 우승 칵테일인 ‘행키-핑키’ 레시피에 바 닉스와 어울리는 모던한 감성을 더해 새롭게 탄생한 칵테일이다. 홈 메이드 쌀 음료를 이용한 시럽과 화려한 색감의 레드 용과가 어우려져 달콤쌉쌀하면서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퀸 오브 스코틀랜드(Queen Of Scotland)’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원조 스코틀랜드의 ‘던디 케이크’에서 영감을 받은 체리, 아몬드 등의 재료로 색다른 향미를 선사한다. 제주 특산물 청보리를 넣은 ‘제주 시즈널 펀치(Jeju Seasonal Punch)’는 고소한 맛에 애플망고의 달콤함, 맨드라미 꽃의 향긋함이 조화를 이뤄 누구나 부담없이 마시기 좋은 칵테일이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취하기보다 즐기는’ 주류(酒類)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색다른 술을 찾는 고객 수요를 반영해 특별 콜라보를 추진했다"며 “바 닉스에서 향기를 담은 이색 칵테일로 ‘주(酒)킷리스트’ 여행을 누려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의 ‘바 닉스’는 스피크이지 스타일의 독특한 콘셉트와 부산 지역 바 중 최대 규모인 증류주 130여 종 보유로 오픈 직후부터 주캉스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시그니처 칵테일 6종과 클래식 칵테일 20종, 와인 40여 종 등 전 세계 프리미엄 주류를 폭넓게 만나볼 수 있다. 객실 키 또는 벨을 활용한 새로운 출입 방식과 다양한 페어링 메뉴, 재즈 LP존 등 재미 요소도 가득하다. 화~토요일 오후 6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한다.
글로벌 K-관광 인바운드 플랫폼 크리에이트립(대표 임혜민)이 작년 한 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외식메뉴 거래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적별 외식메뉴 소비 트렌드를 발표했다.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한 결과, 2023년 크리에이트립의 작년 외식메뉴 카테고리 거래건수는 약 11배, 거래액은 약 57배 증가했다. 거래 규모의 크기는 대만> 일본 > 홍콩 > 서양권 국가 및 싱가포르 순으로 대만이 전체의 약 5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한 해 국적 불문 가장 인기를 끈 메뉴는 ‘치킨’으로 전체 외식메뉴 중 거래건수 1위를 기록했다. 한국어가 유창하지 않아도 온라인 배달 주문으로 이용할 수 있고,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교촌치킨에서 운영하는 ‘교촌필방’ 등 새로운 방식으로 치킨을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에도 많이 방문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치킨에 이어 눈에 띄는 메뉴는 ‘간장게장’이다. 간장게장은 치킨에 이어 거래건수 기준 전체 외식메뉴 중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만과 홍콩 등 중화권 여행객 사이에서 거래건수가 전체의 약 87%, 거래액은 전체의 약 89%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크리에이트립을 이용한 대만인 여행객은 “기후가 더운 나라에서는 날것의 해산물을 안전하게 조리해 먹는 요리가 드물고, 간장게장의 맛 또한 많이 달거나 짜지 않아 입맛에 잘 맞는다”며 선호 이유를 밝혔다. 중화권 관광객 사이에서는 간장게장 외에도 ‘고기구이’와 ‘분식’ 메뉴가 인기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고기구이 전문점 거래 데이터 중 중화권 관광객의 거래건수는 약 77%, 거래액은 약 83%의 비중을 기록하며 육류 요리 수요를 견인 중이다. 분식 또한 전체 수요의 약 60%를 차지하며 과반 이상을 차지했다. 일본은 크리에이트립이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대만 다음으로 큰 K-푸드 거래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한식 중 간장게장, 고기구이 등이 인기가 많은 중화권과 달리 일본 관광객에게는 정갈한 ‘한정식’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은 전체 한정식 거래건수 및 거래액의 약 80%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소비층으로 자리잡았다. 또한 전통 약과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디저트’ 매장이 인기를 끌며 전체 거래 규모의 약 57%를 차지했다. 서양권 및 싱가포르 여행객의 외식 메뉴 선호도는 아시아권 여행객과 다른 양상을 보였다. 이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메뉴를 거래건수 기준으로 살펴본 결과, 1위와 2위는 다른 국가와 비슷하게 각각 치킨과 분식이었으나 유일하게 ‘빙수’가 상위 3위 안에 들었다. 빙수 외에도 ‘토스트’, ‘도넛’ 등 간식 메뉴가 상위에 랭크돼, 아시아권 관광객에게 인기 있던 간장게장, 찜닭, 고기구이 등 한식 메뉴보다 입맛에도 익숙하고 간단히 즐길 수 있는 디저트를 자주 찾는 것으로 분석된다. 크리에이트립 임혜민 대표는 “전통과 현대가 적절히 어우러진 한국의 외식 메뉴 시장은 외국인 관광객 입장에서 충분히 매력적인 식도락 여행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국적별 인기 메뉴와 잠재 수요 등을 고려해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쇼핑, 외식 그리고 팝업스토어와 같은 공간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복합 쇼핑몰과 연결된 호텔은 한국에서는 이미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베트남의 경우는 어떨까? 아쉽게도 한국이나 동남아 주요 도시에 비해 아직 이런 곳을 쉽게 찾아보기 힘들다. 특히 하노이는 베트남의 수도임에도 불구하고 호찌민과 비교해 봐도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 하지만 이런 하노이에 단비 같은 소식이 들려왔다. 바로 ‘롯데몰 웨스트 레이크 하노이’와 ‘L7 웨스트 레이크 하노이 바이 롯데(이하 L7 하노이)의 오픈 소식! 특히 L7 하노이는 지금까지 우리가 알던 국내의 L7 호텔들과는 다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자. 5성 호텔, L7 하노이 L7의 첫 번째 해외 프로퍼티인 L7 하노이는 한국과는 달리 5성 호텔로 포지셔닝됐다. 먼저 호텔이 위치한 서호 지역은 오래전부터 하노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커뮤니티가 형성된 곳으로 대사관, 국제 학교, 고급 레지던스가 즐비한 곳이다. 몇 해 전 한국 대사관도 이곳으로 이동했다. L7 하노이도 이런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23층의 두 동의 타워가 결합된 형태로 각각 5성 호텔과 서비스 레지던스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5성 호텔답게 풀서비스가 제공되는데 L7 최초로 클럽 라운지를 운영하며 기본 객실도 38~40㎡으로 널찍하다. 또한 호텔의 인피니티 풀은 마치 서호와 이어지는 듯한 전망을 무기로 고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21층에 자리잡은 ‘레이어드’에서도 탁 트인 서호의 전경을 선사하며 곧 ‘팀호완’ 딤섬 하우스도 호텔의 아웃렛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로비의 ‘러시 살롱’은 L7 브랜드의 젊은 감성과 트렌디함을 잘 드러내는 곳으로 F&B에도 큰 힘을 쏟았음이 잘 드러난다. L7 하노이와 연결된 복합 쇼핑몰, 롯데몰 L7 하노이는 롯데몰과 다이렉트로 연결돼 있다. 이미 롯데센터 하노이에 위치한 롯데호텔 하노이를 통해서 호텔과 쇼핑센터를 연결한 최초의 하노이 호텔을 선보인 롯데가 이번에는 이보다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형태로 복합 쇼핑몰을 선보였다. 빈컴이나 이온몰과 같은 하노이의 크고 작은 쇼핑몰에 흩어져있는 브랜드가 이곳 롯데몰에는 한데 모여 있다. 그리고 조말론이나 마크스앤스펜서와 같은 해외 유명 패션·뷰티 브랜드들도 이곳을 통해 하노이에 진출했다. 얼마 전에는 샤넬의 크리스마스 트리가 쇼핑몰 앞에 설치돼 하노이 MZ들의 SNS 핫플로 등극하기도 했다. 또한 이미 베트남의 대표 관광도시 전역에서 만나볼 수 있는 롯데마트지만 이곳은 스케일도 디테일도 남다르다. 특히 푸드코트가 위생적으로 관리되는 모습이며 롯데마트의 와인 전문매장인 ‘보틀 벙커’ 또한 해외 최초로 진출했다. 하노이 호텔 씬에 새로운 바람 그동안 하노이의 5성 호텔들은 숙박에 집중해왔으며 최근 글로벌 호텔의 트렌드인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서의 변화는 아직 찾아볼 수 없다. 하노이는 아직도 5성 호텔의 수가 충분하지 않은 편이라 변화의 필요성마저 크게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L7 하노이의 등장은 이런 하노이 호텔 씬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일례로, 하노이의 다른 호텔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쇼핑몰의 시네마와 아쿠아리움의 시설을 이용한 다양한 패키지들을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 L7 하노이가 로컬과 하노이의 방문객을 모두 매료할 숙박과 함께하는 새로운 경험과 라이프 스타일을 어떻게 선보일지 기대해 본다.
“많은 사람을 만나는 스타벅스에서 근무하며 ‘사람의 마음’에 대해 알아보고 싶었습니다.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내 한 편을 내어 파트너와 고객을 품어주고 싶습니다.” – 상담심리학과 졸업생 이다민 파트너 “대학 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던 차에 파트너 대상 학사 학위 취득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습니다. 함께 근무하는 파트너들의 배려 덕분에 미래를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 경영정보학과 졸업생 정연훈 파트너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는 한양사이버대학교와 함께 운영하는 학사 학위 취득 프로그램을 통해 학위를 취득한 누적 졸업생이 400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7일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진행된 2024년도 한양사이버대학 학위수여식에서 63명의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4년제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날 학위 수여식에서는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스타벅스 송윤주 파트너, 이명재 파트너가 한양사이버대학교에서 특별 제정한 스타벅스 파트너 성적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6년 2학기부터 한양사이버대학교와 학술 교류 협력 협약을 맺고, 학사 학위 미소지 파트너를 대상으로 4년제 학사 학위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63명의 파트너가 학사 학위를 받으며 누적 졸업생 423명을 배출하게 됐다. 특히 한양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한 스타벅스 파트너는 졸업 후 스타벅스에 재직 의무 조건 없이 공부에 대한 열정과 성과만 있다면 자유롭게 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입학 첫 학기에는 학자금 전액을 지원받고, 2학기부터는 평균 B학점 이상 취득 시 ‘스타벅스 장학금’을 통해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 학과 과정은 정규 수업과 시험 평가가 100% 온라인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시공간적 부담이 적어 일과 학업을 병행하고자 하는 스타벅스 파트너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2016년 73명으로 시작한 스타벅스 학사 학위 취득 프로그램은 2024년도 1학기 입학 예정 파트너까지 1,770여 명의 파트너가 참여하며 높은 학구열을 이어가고 있다.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가장 많이 재학 중인 학과는 호텔외식경영학과, 영어학과 마케팅학과 순이다. 이외에도 미술치료학과, 심리상담학과, 광고영상창작학과 등 업무와 무관하게 다양한 분야의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자기 개발을 진행 중이다. 또한 스타벅스와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성적이 우수한 재학생 파트너에게 최신 커피 트렌드를 학습할 수 있는 커피로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스타벅스 상하이와 도쿄 로스터리, 홍콩 방문 등 해외 스타벅스 매장 견학을 통해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경험하며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성적 우수상을 수상한 호텔외식경영학과 졸업생 송윤주 파트너는 “스케줄 근무 후 개인 시간에 자기 개발을 하고 싶어 지원했다.“라며, “시간과 공간에 제약 없이 공부할 수 있어 거주지가 변경되어도 병행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함께 수상한 호텔외식경영학과 졸업생 이명재 파트너는 “느슨했던 자신에게 긴장감을 주는 좋은 기회의 장이었다.”라며, “순간은 지치고 힘들 수 있지만 정상에 오를 때의 감동과 여운은 나를 한 단계 더욱 성장시켰다는 뿌듯함으로 다가왔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스타벅스 손정현 대표이사는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갖고 학업에 정진하여 빛나는 졸업장을 받은 파트너들이 자랑스럽다.”라며, “한양사이버대학교 학사 학위 취득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루고자 최선을 다하는 파트너들의 경력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이 세계 최고 권위의 호텔 서비스 평가 기관인 ‘LQA(Leading Quality Assurance)’로부터 최정상급 럭셔리호텔 인증을 받았다.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LQA는 지난해 6월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포시즌스 호텔 서울, 시그니엘 서울, 서울신라호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등 서울시 소재 최상위 특급호텔 6곳을 대상으로 다양한 호텔 서비스 항목에 대해 미스터리 쇼핑(암행 점검)을 실시했다. 각 호텔 현장에서 익명으로 이뤄진 LQA 오딧은 크게 ‘호텔 운영 벤치마크’와 ‘정서적 교감 분석’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서비스 항목별 호텔 순위 및 관련 분석 결과가 최근 공개돼 이들 호텔에 개별 전달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2년여 만에 재개한 이번 심사에서 LQA는 특히 투숙객의 서비스 체험과 연계되는 정서적 교감 부문에서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이 다른 경쟁 호텔보다 앞서 있다고 평가했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정서적 교감 부문 프론트·예약·체크인·체크아웃·포터/도어맨·게스트서비스/컨시어지·식음·조식·레스토랑·가벼운식사·음료서비스·룸서비스 등 13개 항목에서 절반이 넘는 7개(예약·포터/도어맨·식음·조식·레스토랑·가벼운식사·음료서비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 페이몬트 측 관계자는 “정서적 교감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는 사실은 고객만족도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전 산업에 걸쳐 강조되고 있는 ‘정서지능’에 있어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이 국내 동급 럭셔리호텔과 비교해 우위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LQA 오딧의 호텔 운영 부문에서도 서비스·효율성·직원품행·청결상태·상품·영업기회·미식·지속가능성 8개 항목 중 청결상태·지속가능성 2개 분야에서 1위에 올랐다. 효율성·상품·미식 3개 분야에서는 2위로 기록됐다. 프랭크 로아송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총지배인은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LQA로부터 고객 관점에서 호텔 서비스 전반에 대해 가장 만족한다는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며 “이번 오딧 분석 결과를 깊이 살펴 더욱 보완해 페어몬트 스탠다드와 한국 고유의 정서가 조화를 이룬 최고의 감동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QA 오딧은 130여 개 국가의 럭셔리 호텔을 대상으로 현장 서비스 암행 평가 및 개선 컨설팅을 제공하며 현재까지 축적된 오딧 데이터가 2만 5000여 건에 달한다. LQA는 전문 컨설턴트는 각국 현지에 파견해 비공개 점검을 실시, 800가지가 넘는 정량 및 정성적 평가 항목에 대한 감사 결과를 호텔에 전달한다. 세계적인 건축가 리처드 로저스가 설계한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308개 객실과 더불어 레스토랑, 루프톱 바, 실내 수영장, 스파, 피트니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LQA 오딧이 증명하듯 국내 최고 서비스와 식도락을 선사하는 식음 서비스가 고객의 오감을 만족시킨다. 여의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른 파크원 단지 내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과 백화점, 다양한 쇼핑시설, 오피스 타워와 연결되어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한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2024(Asia’s 50 Best Restaurants 2024)는 아이콘 어워드(Icon Awards) 수상자로 홍콩에서 셰프이자 레스토랑 경영인으로 활동 중인 대니 입, 이하 입 셰프)을 선정했다. 대한민국의 정관 스님(2022)도 수상한 바 있는 아이콘 어워드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아카데미에 소속된 318명의 회원들의 투표로 선정된다. 아이콘 어워드는 아시아 미식 문화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고, 식음업계 관계자 및 셰프들에게 귀감이 되는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입 셰프는 세계 미식 무대에서 광동요리에 대한 인식을 바꾼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가 운영하는 홍콩의 더 체어맨(The Chairman) 레스토랑은 중식 레스토랑 중 처음으로 2021년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No.1를 차지한 바 있다. 같은 해 중식 레스토랑 최초로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 2021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리며 당해 연도 가장 많은 순위 상승을 기록한 레스토랑에게 주어지는 순위 상승 최우수상(Highest Climber Awards)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더 체어맨은 2009년 오픈한 이래, 중식 파인다이닝의 시초로서 높은 인지도와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홍콩 현지에서 조달한 식재료를 사용함으로써 신선함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입 셰프의 철학이 담긴 요리를 선뵌다. 더 체어맨에서는 은퇴한 어부들로 구성된 자사 어업팀을 운영, 매일 가장 신선한 수산물을 수급한다. 또 홍콩에서 3대째 두부 사업을 이어오고 있는 슈키(Shu Kee)로부터 최고급 두부피를 공수 받고 있다. 나아가 입 셰프는 가장 신선한 채소를 갖추기 위해 교외에 소규모 유기농 농장까지 운영하고 있다. 홍콩 현지에서 나고 자란 식재료만 취급하는 만큼 더 체어맨의 요리는 특별하다. 장미 소금, 민물 게, 백합 잎 등 타 지역의 레스토랑에서는 보기 힘든 희귀 재료들이 사용되는 더 체어맨의 대표 메뉴로는 소흥주 (샤오싱주)를 곁들인 꽃게찜, 닭 기름에 볶은 쌀국수를 꼽을 수 있겠다. 입 셰프는 경력 30년 이상의 베테랑 셰프다. 첫 10년간은 호주 캔버라에서 차이나 티 클럽(China Tea Club), 마담 입(Madam Yip) 등 여섯 곳의 레스토랑을 운영했다. 이후 1997년 홍콩으로 돌아와 중소기업을 위한 온라인 유통 플랫폼을 런칭하며 사업 다각화를 이루었다. 또한 그는 요리와 관련된 다양한 칼럼을 책, 매거진에 기고하기도 했으며, 현재 본업인 셰프로 돌아와 더 체어맨을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의 콘텐츠 디렉터 윌리엄 드루(William Drew)는 “입 셰프는 변화를 수용하는 동시에 전통을 소중히 여기며 중식 파인다이닝 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14년 간 더 체어맨을 이끌어온 입 셰프와 그의 팀은 정통 광동요리의 정수를 선보이고 있다”고 평했다. 이어 “더 체어맨은 광동요리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로 자리잡았으며 입 셰프는 중식계의 진정한 아이콘이다.”라고 덧붙였다. 입 셰프는 “우수한 역량을 갖추고 있는 든든한 팀을 갖고 있다는 것은 내게 정말 큰 행운이다. 주방부터 프론트까지 그들의 손을 거치지 않은 곳이 없으며, 한명 한명이 모두 큰 역할을 해내고 있다. 우리 팀 대다수는 10년 이상 함께 일해왔거나, 레스토랑 오픈부터 함께 해온 멤버들이다. 혼자서는 해내기 어려운 일들도 함께라면 충분히 이룰 수 있다. 이 상은 개인적인 성공을 넘어 더 체어맨 팀에게도 큰 영광이다.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줌과 동시에 우리 팀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며 수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산펠레그리노와 아쿠아파나가 후원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서울특별시가 공동 주관하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2024 시상식은 오는 3월 26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다.
롯데호텔앤리조트(대표이사 김태홍)가 기부금 3천만원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이하 유니세프)에 전달했다. 유니세프는 1946년 창립 이래 아동 권리 옹호에 앞장서는 한편 어린이를 위한 기금을 마련하는데 힘쓰고 있다. 2014년 유니세프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아동 구호 및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유니세프를 꾸준히 후원해 오고 있다. 기부금 전달식은 2월 19일 서울시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 서울에서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태홍 대표이사와 유니세프 조미진 사무총장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날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팬데믹 기간 동안 모금된 롯데호텔 리워즈(Lotte Hotel Rewards) 회원들의 성금으로 마련됐다. 롯데호텔 리워즈의 회원들은 롯데호텔앤리조트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본인의 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다. 3년 간 누적된 기부 포인트가 현금화돼 유니세프에 전달된 것이다. 호텔 포인트 기부는 높은 편의성에 힘입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16년 첫 도입된 이래 규모가 줄곧 성장해 지난해에는 모금 첫 해보다 4배 이상 많은 기부액을 적립했다. 2023년 기준 최다 기부자는 약 1,200달러 상당의 기부를 기록하기도 했다. 김태홍 롯데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는 전달식에서 “롯데호텔앤리조트를 찾아주시는 고객들의 따뜻한 가슴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자리여서 뜻깊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앞으로도 유니세프와 함께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친밀한 서비스로 진정한 쉼을 선사하는 우붓 프리미엄 리조트 바이스로이 발리(Viceroy Bali)가 일생 단 한 번뿐인 잊지 못할 허니문을 꿈꾸는 예비부부를 위해 관광, 휴양 모두 즐길 수 있는 완벽한 허니문 스테이를 추천한다. 코로나19 이후 발리는 명실상부 예비부부가 가장 희망하는 허니문 여행지로 그중 색다른 정글뷰를 즐길 수 있는 우붓은 신혼부부 사이 필수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우붓의 활기 넘치는 문화 및 예술 센터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바이스로이 발리는 우붓에서 가장 로맨틱한 리조트에 머물며 발리의 문화 중심지를 탐험하려는 사람들에게 완벽한 목적지이다. 특히, 바이스로이 발리는 가족이 직접 운영하는 단독 리조트로 글로벌 체인에서 하기 어려운 투숙객 맞춤형 세심한 서비스로 진정한 쉼을 선사한다. 바이스로이 발리는 우붓 왕가의 계곡(Valley of the Kings) 꼭대기에 자리 잡아 우붓 중심부에서 제일 가까운 5성급 럭셔리 리조트이다. 우붓에서 유명한 럭셔리 리조트들은 우붓의 시그니처인 정글뷰를 갖추기 위해 시내와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흔하다. 도로 시설이 잘 갖춰져 있지 않은 발리는 오토바이와 차가 혼재되어 시내로 나가려면 최소 30분 이상의 시간을 허비해야 하는 경우가 잦은데, 바이스로이 발리는 우붓 번화가에서 차로 단 5분 거리이며, 자체적으로 무료 셔틀 서비스를 제공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또한, 발리 우붓에서 유일하게 헬기 착륙장을 갖춰 별도 요청 시 헬기를 통해 주변 화산 풍경을 감상하거나 공항에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접근성을 갖췄다고 우붓 특유의 웅장한 정글뷰를 포기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바이스로이 발리는 우붓 중심부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지만 우붓의 어느 호텔, 리조트보다 웅장한 열대 정글 전망을 가까이 그리고 고요하게 즐길 수 있다. 40개의 프라이빗 빌라 모두가 울창한 정글을 마주 보고 위치해 있으며, 가족이 소유하고 운영하고 있어 리조트가 위치한 계곡 및 그 반대쪽 토지 또한 사유지로 철저한 프라이버시가 보장된다. 오히려 아융강을 끼고 위치한 유명 글로벌 리조트들은 투숙 중 래프팅을 하는 관광객들을 마주할 수 있어 당황스러운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에 반해 바이스로이 발리는 외부인에게 노출될 염려가 전혀 없어 철저히 둘만의 휴식을 즐기고 싶은 신혼부부에게 완벽한 프라이버시를 제공한다. 또한, 바이스로이 발리는 우붓에 위치한 럭셔리 리조트 중 유일하게 인피니트 온수풀을 제공한다. 우붓은 정글로 인해 해변가 지역보다 기온이 서늘할 수 있어 시간에 따라 수영장 수온이 차갑게 느껴질 수 있는데 바이스로이 발리는 40개의 프라이빗 빌라 모두 매혹적인 정글 전망을 보며 즐길 수 있는 자체 인피니트 온수풀을 갖춰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평온하게 수영을 즐길 수 있으며, 아름다운 정글뷰를 배경으로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고 인생샷을 맘껏 남길 수 있다. 객실 외에도 바이스로이 발리는 우붓의 미식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우붓 최고의 파인 다이닝으로 알려진 아페리티프(Apéritif)는 투숙객 외에 워크인으로도 많이 찾는 우붓의 유명 레스토랑&바이다. 1920년대 고풍스러운 아르데코 디자인로 꾸며진 내부 공간은 들어서자마자 시간 여행을 떠난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벨기에 미슐랭 레스토랑 출신 수석 셰프 닉 밴더비켄(Nic Vanderbeeken)이 선보이는 7코스 정찬 메뉴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인도네시아 식재료를 현대적인 요리법으로 재해석해 세계적인 주류와 함께 선보인다. 1855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가장 고급스러운 빈티지 와인을 포함하여 180개가 넘는 라벨을 갖춘 비교할 수 없는 와인 저장고를 비롯해 자체 믹솔로지스트가 인도네시아 풍미를 선보이는 시그니처 음료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아페리티프에는 아시아 최고의 시가를 세심하게 선별한 시가 보관함도 있다. 더불어, 올데이 다이닝 캐스케이드(CasCades)는 무성한 정글이 내려다보이는 풀사이드 테이블에서 시설 내 유기농 온실에서 자란 식재료로 만든 전통 인도네시아 요리를 제공한다. 무료 칵테일과 막테일을 포함한 소셜 아워가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어 정글뷰를 보며 달콤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바이스로이 발리는 가족이 직접 운영하는 단독 리조트로 글로벌 체인과 다르게 리조트의 규모보다 훨씬 많은 170여명의 직원들이 투숙객 하나하나에 맞춤형,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따뜻하고 친절하며 배려심 깊은 팀원들은 대부분 현지에 기반을 두고 인근 마을 출신이며 개관 이후 18년 넘게 바이스로이 발리의 일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세계적 수준의 서비스로 인정받아 바이스로이 발리는 2021 월드 럭셔리 리조트 어워드(World Luxury Hotel Awards)에서 아시아 최고의 럭셔리 리조트,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Conde Nast Traveler)의 2018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Readers' Choice Awards)에서 세계 1위 리조트로 선정된 바 있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위생과 안전.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이에 대한 관심과 의식이 더욱 높아진 가운데 선진국 수준의 위생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바로 미국레스토랑협회가 본사로 이곳에서 발행하는 Servsafe 자격증을 받을 수 있는 케이푸드인랩이 올해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케이푸드인랩 함선옥 대표를 만나 우리나라의 외식, 급식시장과 위생안전에 대해 들어봤다. ㈜케이푸드인랩 함선옥 대표 (연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급식외식경영 연구실 주임교수) 함선옥 대표는 연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연세대 생활환경대학원 호텔외식급식경영 전공주임교수도 맡고 있다. 또한, 미국 University of Kentucky에서 종신교수로 재직했다. 연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급식외식경영 연구실 주임교수로 한국급식학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식약처, 국방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수부 등 정부 자문 활동을 수행했다. 한국과 미국, 식품영양학과와 호텔외식경영학과 등 다양한 곳에서 학업과 교육을 이어왔다. 그동안의 이력을 좀 더 이야기한다면? 연세대학교 식품영양학과에 입학했지만 학과에 큰 관심이 없었는데 캘리포니아로 교환학생 1년을 다녀왔다. 그리고 4학년, 우리나라 급식의 토대를 만드신 양일선 교수님을 지도교수로 만나고 양 교수님의 수업을 들으며 해당 분야에 큰 관심을 갖게 됐다. 당시만 해도 식품학과 영양학은 이학으로 생물학, 무기화학 등을 배워야 했는데 양 교수님은 푸드서비스산업을 경영학 측면에서 다뤘다. 새롭고 혁신적인 것을 좋아했던 나에게 매우 관심 가는 내용이었다. 그래서 미국에서 호텔외식경영학으로 박사를 받았고 10여 년 교수직을 수행했는데 미국 University of Kentucky에서 ‘tenured’, 즉 종신교수를 받았다.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연세대학교 식품영양학과에서 교수 생활을 한지 10여 년이 됐으며 급식외식경영 연구실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푸드서비스 운영·관리, 푸드서비스 위생·안전 교육, 식품 제도 및 정책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으며 농림부, 식약처, 국방부 자문위원 역할도 했다. 현재는 대통령 소속 농어민농어촌 특별위원회 위원이자 대통령 소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2022년 한국급식학회를 창립해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같은 해 ㈜케이푸드인랩을 설립했다. 먼저 운영하고 있는 급식외식경영 연구실에서 주로 어떤 활동을 하는지 소개 부탁한다. 연구실에서는 주로 정부 정책과제, 산업계과제, 학술연구를 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부 정책자문위원, 산업계 자문과 교육도 한다. 현재 연구실에는 25명의 석박사들이 연구원으로 참여하고 있는데 특히 박사과정에 있거나 박사들은 모두 현장 경력이 10~15년 이상 된 베테랑들이다. 외식과 마찬가지로 급식도 현장경험이 매우 중요하기에 이들의 역할에 무게가 있다. 좀 남다른 것이 식품영양학과는 이과지만 이 연구실은 식품을 바탕으로 하는 사회과학 연구실이다. 보통 사회과학대는 연구실이 없는데 식품영양학과이기 때문에 연구실을 만들 수 있었다. 또한 식품영양학과나 사회과학 연구실에 비해 연구원 인원도 꽤 많다. 모두들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하고 있다. 2022년 한국급식학회도 창립한 것으로 안다. 창립 배경이 궁금하다. 급식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공공급식의 비중이 크기 때문에 정책이 매우 중요한데 우리나라에는 외식 관련 학회는 매우 많지만 급식학회가 없어 농림축산식품부 산하로 2022년에 한국급식학회를 창립했다. 급식학회가 있기 전에는 영양학회 또는 영양사협회에서 급식을 일부 다뤄왔다. 정부 정책 수립 시 영양에 관한 이슈가 있으면 관련 학회에서 진행했지만 급식은 구심점이 없어 정부에서 정책을 세우려고 해도 전문가를 제대로 찾을 수 없었다. 따라서 공공급식과 민간급식, 정부 정책, 급식산업을 공부하고 연구했기에 한국급식학회를 설립하게 된 것이다. 한국급식학회는 정책과 산업을 정조준하고 있으며, 슬로건은 “한국급식정책과 산업의 선진화”다. 대부분의 학회가 학회원들이 연구한 논문을 발표하는데 많은 에너지를 쏟지만 안타깝게도 이 논문들이 실제로 정책과 산업에서 잘 활용되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우리 학회에서는 정말 필요한 것을 해보자는 의미로 논문 발표를 따로 하지 않는다. 정기 학회에서는 급식 관련 이슈에 대해 포럼을 개최해 학계, 산업계, 정부 및 연구기관이 모여 토론을 하고 있다. 그래서 2023년에는 ‘급식 식재료의 조달 선진화’를 주제로 포럼을 했다. 우리나라 식재료 시장이 성장하고, 과거의 공공급식의 조달시스템이 현대화되며, 민간급식과 유사해지고 있는 상황이며, 특히 군 장병급식, 영유아 급식 등의 조달이 빠르게 변화했다. 올해는 급식의 최대 이슈인 푸드테크, 조리흄이나 인력구조의 변화 등에 대해 포럼이 진행될 예정으로 이렇게 학회는 급식의 구심점 역할을 함으로써 정책과 산업계의 주요 이슈를 토론하는 커뮤니케이션의 장으로서 한국 급식정책과 산업의 선진화에 일조할 계획이다. 교수의 역할부터 정부 정책 자문, 연구실 운영, 급식학회 회장 활동 등 매우 바쁘게 활동하고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회사를 설립했다. ㈜케이푸드인랩은 어떤 곳인가? 2022년 창업한 회사로 2024년부터 미국레스토랑협회(US National Restaurant Association)와 계약을 맺어 파트너로 활동한다. 미국레스토랑협회는 외식, 급식 즉 푸드서비스 관리자에게 위생안전을 교육을 실시하고 ‘ServSafe’라는 자격증을 수여한다. ㈜케이푸드인랩에서는 올 5월부터 ServSafe 자격증을 교육하며, 산업계와 연계한 인재 채용 추천시스템을 구축, 교육생 및 관련 종사자에게 교육과 채용의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미국레스토랑협회의 자격증, ‘ServSafe’에 대해 보다 자세히 설명한다면? ServSafe는 미국레스토랑협회에서 주는 식품 위생 안전에 관한 국제 자격증으로 미국국립표준협회(American National Standards Institute)의 규정을 준수, 국제 산업계에서 인지도와 신뢰성이 입증된 자격증이다. 미국식품의약품안전처(Food and Drug Administration)에서 제정하는 식품코드(US Food Code)를 기반으로 다년간의 경험과 연구로 개발됐으며 양질의 교육자료를 보유하고 있는 ServSafe는 미국 50개 주에서 적용되고 있다. 30년의 역사를 가진 ServSafe 교육은 전 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1000만 명 이상의 푸드서비스 전문가들이 취득한 글로벌 마켓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푸드서비스 위생 안전 자격증이다. 그렇다면 대표님이 ㈜케이푸드인랩을 설립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 우리나라 식품위생법은 원물과 가공식품을 중심으로 서비스에 대한 내용이 매우 미약하다. 또한 국가 차원의 푸드서비스 위생안전 관리 교육이나 자격증이 없는데 ServSafe는 미국에서 만들어져서 유럽에서도 많이 활용하는 등 글로벌 자격증이 됐으니 우리나라에도 도입이 시급하다고 생각된다. 즉 그동안 위생교육 자료들을 만들고 교육해 오다보니 식품위생법에 나온 식품위생 교육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 가르쳤던 푸드서비스 위생안전교육이 필요한데 우리나라는 그 틀이 미국처럼 규정화된 것이 없다 보니 서비스 업장에서 위생관리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한류로 인해 많은 관광객이 우리나라를 찾고 한식을 경험해보고 싶어 하는데 위생에 대한 불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관광한국의 이미지를 저해하고 우리나라 관광산업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우리나라도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안전 수준을 선진국과 같이 높이고자 하는 방향성을 가지고 있는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푸드서비스 업장에서의 위생안전 규정이 생겨야 하고, 또 교육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한국과 미국의 산업과 사회의 문화를 모두 알고 있고 식품영양학과와 호텔외식경영학과를 오랫동안 공부하고 가르쳐 본 입장에서 우리나라 푸드서비스 업장의 위생안전이 선진국 수준으로 업그레이드되는데 내가 리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정책이 나오고 교육이 되고 자격증이 있어야 하는데, 이 모든 것을 미국에서 경험하고, 한국에서 연구했기에 먼저 시작하게 된 것이다. 기존에 관련 분야에 자격증 및 교육 현황은 어떠한가? 식품 관련 국가 자격증은 위생사, 식품기사가 대표적이며 식품기술사, 식품산업기사가 있다. 외식에는 조리기능장, 한식, 양식, 일식, 중식 조리산업기사가 있으며 푸드스타일리스트 등 민간자격증은 있으나 조리 외에 외식과 급식, 즉 푸드서비스 관련 국가자격증은 없다. 따라서 ㈜케이푸드인랩은 글로벌 스탠더드를 준수하면서 내용은 한국 실정에 맞게 적용하고 교육생의 상황에 맞춤형으로 대학생, 직장인, 실무자의 작업장 등으로 분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학교에 몸담으면 회사를 창업할 수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케이푸드인랩을 설립할 수 있었던 데는 말씀하신대로 대표님의 능력과 경험, 원대한 뜻이 산업에 꼭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교수가 창업할 때는 몇 가지 요소가 충족돼야 한다. 하고자 하는 사업체가 혁신적이어서 사회를 발전시켜야 하고 대중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야 하는 전제가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항상 구인자는 회사에 들어가기 어렵다고 하고 구직자는 사람 구하기 힘들다고 하는데 모두 맞는 말이다. 서로 바라보는 것이 다를 뿐이다. 그래서 ㈜케이푸드인랩에서의 처음 시작은 교육을 하면서 교육생들과 산업계를 연결하는 인재 채용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호텔업협회와 MOU를 맺었다. 외식업과 급식업 분야의 인력난이 심각한데 결국 숫자를 늘리는 것보다는 단순하면서 힘든 업무는 기계로 대체하고 고난도의 판단을 필요로 하는 영역에 사람이 필요할 것이다. 이런 분야에 교육을 하면서 인재 채용 추천시스템을 통해 학계와 산업계를 연결하며 주요한 이슈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고자 하는 것이 ㈜케이푸드인랩의 궁극적인 목적이다. 그 전에 우선 우리나라의 푸드서비스 위생안전 수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향상시키는데 ㈜케이푸드인랩이 기여할 수 있는 것은 분명하기에 이 부분에 집중할 것이다. 대표님의 다방면의 활동이 한 방향을 향하고 있는데 그래서 앞으로의 계획이 더욱 궁금하다. 오랫동안 교육을 하다 보면 학생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고, 정책연구, 산업계 연구를 하다 보면 또 이 분야에서 원하는 것을 알 수 있다. 학생들은 지식과 스킬을 쌓고 본인들이 원하는 곳의 취업 루트를 쉽게 알고자 한다. 산업계는 소비자 수준이 높아지고 소비자들의 기대가 높은데 이것을 제공할 수 있을 만큼의 능력을 갖춘 인재를 채용하고 채용 과정을 쉽게 하고자 해 학생들과 산업계의 어려운 점을 해결하는 기반을 마련해 주는 솔루션 프로바이더가 되고 싶다. 또한 한국 시장에서 시작하지만 글로벌 마켓으로 진출하는 것이 목표다. 첫 시작은 교육과 인재 채용 추천시스템을 통해 산업계에 있는 이들이 모여 중요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급식, 외식현장 중 사각지대에 있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우리가 가진 전문지식과 기술을 나눠 주는 활동을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하고 싶다. 연구실의 석박사 전문가들과 그동안 저와 많은 연구와 교육을 해오신 분들은 지식과 기술, 현장 경험이 풍부한 것이 (주)케이푸드인랩의 장점이므로 이와 관련해 많은 이들이 ㈜케이푸드인랩의 문을 두드리기를 바란다. ㈜케이푸드인랩 바로가기
최근 하얏트 리젠시 다낭 리조트 & 스파는 MICE 회의 및 행사를 위한 최적의 해양 리조트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에는 새로 도입한 360 & 3D 버추얼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객실, 레스토랑을 비롯하여 투숙객이 경험할 수 있는 리조트 시설을 미리 생생하게 경험해 볼 수 있게 함으로써 MICE 행사 유치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코자 노력하고 있다. 하얏트 리젠시 다낭 리조트 & 스파는 투게더 바이 하야트(Together by Hyatt) 라는 고객서비스 철학에 발맞추어 다양한 서비스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첫 번째로 이벤트 익스피리언스 가이드(Event Experience Guides)라는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연회장, 객실, 레스토랑 및 지속가능성을 위한 실천 노력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미식을 중요시하는 여행 트랜드를 반영한 이벤트 다이닝 익스피리언스 가이드(Event Dining Experience Guide)을 통해 단순한 한 끼 식사가 아닌 최상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고객들은 최고급 리조트에서 석양과 어울리는 칵테일파티 또는 야외 바비큐 등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플랜을 구현할 수 있다. 하얏트 리젠시 다낭 리조트 & 스파의 또 다른 차별점은 실내외 공간의 활용성이 매우 다양하다는 것이다. 리젠시 볼룸은 334제곱미터(334sqm, 약 101평) 규모로 최대 21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갈라 디너, 시상식, 컨퍼런스, 국제회의 등에 최적화되어 있다. 500명 이상 수용이 가능한 야외 공간에서는 커피브레이크, 네트워킹을 위한 스탠딩파티, 갈라 디너, 전시회 등을 운영하기에 적합하다. 뿐만 아니라 10~80명의 소규모 행사에 알맞은 크고 작은 7개의 실내 연회장도 준비되어 있어 트레이닝, 기업 회의 및 론칭 행사 등에 안성맞춤이다. 다낭의 수많은 리조트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하얏트 리젠시 다낭 리조트 & 스파는 20ha(약 6만 평)의 대지 위에 에프터파티의 성지 – 비브 오세안(Vive Océane), 모래 해변, 프라이빗 수영장 그리고 오션프론트 빌라 등이 갖춰진 최상의 5성급 라이프 스타일 리조트이다. 투숙부터 식사, 소규모 파티 및 연회행사까지 한 공간에서 모든 것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기획과 함께 첨단기술로 폭넓은 서비스가 지원되고 있으니, 이 곳은 그 누구도 실망하지 않고,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현존하는 다낭 최고의 리조트라고 말할 수 있다. 하얏트 리젠시 다낭 리조트 & 스파 역시 월드 오브 하얏트 멤버로서 리조트 내, 소비되는 금액(미화 기준)에 대해 일정 부분 하얏트 보너스 포인트 적립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4년 개최되는 행사(최소 USD 5000 이상)에 대하여 4월 30일까지 예약을 완료할 경우, 2만 하얏트 보너스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