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이 저물고, 풍요와 호국을 상징하는 푸른 용의 해 ‘갑진년’이 밝았다. 올해 설날은 2월 10일로 새로운 시작에 대한 설렘이 가득한 설 명절을 맞아 디지털 여행 선도 기업 부킹닷컴은 내부 데이터를 분석해 각 띠별 성향에 어울리는 여행지를 선별했다. 신나는 일탈을 꿈꾸는 용감한 호랑이띠부터 예술적인 여행을 떠나고 싶어 하는 토끼띠 등 자신의 띠에 맞는 여행지에 주목하길 바란다. 용띠 – 코스타리카, 마누엘 안토니오 대담하고 모험심 넘치는 용띠 여행자들에게 코스타리카에서 야생동물과 교감하는 것만큼 진솔한 여행은 없을 것이다. 코코넛의 도시이자 국립공원이 즐비한 코스타리카는 부킹닷컴에서 야생동물을 만날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로 선정됐다. 특히, 마누엘 안토니오 국립공원은 태고의 신비를 그대로 간직한 아름다운 지역 중 하나로, 울창한 열대우림과 해변을 아우르고 있다. 이곳에서는 유럽과 미국을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생물종을 관찰할 수 있는데, 세발가락나무늘보, 아기 다람쥐원숭이, 큰부리새 등 쉽게 볼 수 없는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올해 용띠는 자기 관리 및 신체활동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숙소는 마칸다 바이 더 씨 호텔로, 태평양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인피니티 풀, 스파 등을 갖추고 있으며 요가 수업, 마사지 등 다양한 웰빙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뱀띠 –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편안한 힐링 여행을 선호하는 뱀띠 여행객들에게는 리우데자네이루가 최고의 여행지다. 아름다운 금빛 모래가 펼쳐진 이 도시는 부킹닷컴 여행객들 사이에서 해변 여행을 떠나기에 가장 좋은 여행지로 선정됐다. 가까운 ‘일랴그란지 섬’과 같이 인적이 드문 해변부터 하얀 모래 해변으로 유명한 ‘코파카바나 해변’, 럭셔리한 해변으로 유명한 ‘이파네마 해변’ 등 다양하게 둘러볼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여행객들은 낮에는 햇살을 만끽하며 따뜻한 바다에서 수영을 즐기다 해가 질 무렵에는 환상적인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산타 테레사 지역의 언덕 꼭대기에 위치한 체즈 조지스는 시내 중심부에서 편안한 휴가를 즐기길 원하는 뱀띠를 위한 완벽한 숙소다.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야외 수영장과 목욕탕, 자쿠지 등 웰빙 시설들이 잘 구비돼 있어 힐링하기 덧없이 좋은 곳이다. 말띠 – 미국, 로스앤젤레스 말띠 여행객들은 자유로운 여행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로스앤젤레스를 누비는 독특한 로드트립을 떠난다면 제대로 자유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도시에는 ‘할리우드 사인’과 ‘그리피스 천문대’, ‘산타 모니카 부두’, ‘캐피틀 레코드 빌딩’ 등 다양한 랜드마크가 밀집해 있어 선택지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원하는 대로 여행 루트를 짤 수 있다. 구불구불한 언덕을 올라 유명한 할리우드 사인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기는 건 미주 지역 여행객들에게 있어 일종의 통과의례다.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호텔인 산타모니카 프로퍼 호텔, 어 멤버 오브 디자인 호텔스는 차로 시내 곳곳을 둘러본 뒤 휴식을 취하기에 완벽한 곳이다. 각 객실에는 고급스러운 편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차분하게 마음을 다스리기 좋은 요가 테라스도 이용할 수 있다. 양띠 – 핀란드, 킬피스야르비 상상력이 풍부하고 여유로운 성격의 양띠 여행객들에게는 창조적인 사고를 일깨워줄 핀란드 캠핑 여행이 적격이다. 호숫가에 위치한 아담한 마을인 킬피스야르비는 자연과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이자 라플란드에서 다양한 경험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여름에는 산악자전거와 카누 타기, 하이킹 등의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으며, 겨울에는 스키, 스노모빌, 얼음낚시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핀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자연보호구역인 말라 자연보호구역(Malla Strict Nature Reserve)에서는 희귀한 고산식물과 나비를 만나볼 수 있다. 바사라 순록 목장(Vasara Reindeer Ranch) 옆에 위치한 아틱 랜드 어드벤처 글래스 이글루는 자연과 럭셔리가 함께 어우러진 숙소다. 지붕 일부가 파노라마 유리 천장으로 지어져 있어 어두운 겨울밤 침대에 누워 핀란드의 낮과 밤의 풍경을 오롯이 감상할 수 있다. 원숭이띠 – 영국, 런던 새로운 문화를 배우는 것을 좋아하는 원숭이띠 여행객들에게 완벽한 도시는 바로 런던이다. 세계 문화의 수도라 불리는 영국 런던은 풍부한 예술 문화와 즐길 거리가 가득해 그야말로 원숭이띠를 위한 천국이다. 전 세계의 각종 문화유산들이 전시돼 있는 영국 최대의 국립 공공 박물관인 ‘대영박물관’부터 세계 3대 미술관 중 하나인 ‘런던 내셔널 갤러리’, 세계 3대 자연사 박물관인 ‘런던 자연사박물관’은 꼭 방문해야 하는 대표 명소다. 이외에도, 영국 왕실과 귀족 문화에서 시작된 런던의 애프터눈 티 체험은 런던 여행에 있어 빠질 수 없는 코스다. 그레이트 스코틀랜드 야드 호텔은 런던에서 가장 권위 있고 역사적인 지역 중 하나인 웨스트민스터에 자리 잡고 있다. 이 숙소는 비밀스러운 아지트 느낌의 위스키 바와 애프터눈 티 라운지가 있어 원숭이띠 여행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닭띠 – 태국, 치앙마이 현실적이고 시간 약속을 잘 지키는 닭띠라면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치앙마이를 추천한다. 태국 북부에서 가장 큰 도시인 이곳에서는 도시의 푸르른 농원과 싱그러운 자연경관을 볼 수 있는 열기구 투어 및 코끼리 투어, 사파리 등 여러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치앙마이는 날씨가 온화하여 닭띠 여행객들이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하기에도 이상적인 여행지다. 초목이 무성한 전원 지대의 고요한 분위기를 만끽하거나 고대 랜드마크와 사원을 거니는 등 편안한 시간을 보내기에 완벽하다. 매핑강 유역을 따라 자리한 아난타라 치앙마이 리조트는 미니멀한 아시아풍 디자인으로 꾸며진 숙소로, 스파와 수영장을 갖추고 있다. 한 곳에서 여러 체험을 경험하며 효율성을 추구하는 닭띠 여행객들이 머물기에 제격인 이 숙소는 무에타이 복싱 강습, 태국식 요리 강습, 골프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제공한다. 개띠 – 아일랜드, 더블린 친근한 분위기로 유명한 더블린은 개띠 여행객들에게 꼭 맞는 여행지다. 친절하고 정직한 개띠 여행객들은 더블린 사람들의 친절함에 젖어 현지의 매력 속으로 흠뻑 빠져들게 될 것이다. 더블린에서 가장 활기가 넘치는 템플바(Temple Bar)는 더블린 중심가의 문화 지구로, 아이리쉬 문화를 체험하기 좋은 곳 중 하나다. 거리 곳곳에는 편안한 분위기를 풍기는 여러 로컬 펍들이 자리 잡고 있어 현지인들과 어울리며 전통음악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넘버 31은 고전적인 조지안풍의 타운하우스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로, 1960~70년대에 더블린 사교계의 중심지로 활약했던 곳이다. 재즈 시대에 영감을 받은 장식이 돋보이는 이 숙소는 객실에서 그 시대의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숙소 전역에서 흐르는 멋진 음악도 즐길 수 있다. 돼지띠 – 미국, 올랜도 알차게 시간을 보내는 것을 선호하는 돼지띠 여행객들에게는 올랜도가 최적의 여행지다. 테마파크와 대형 쇼핑몰로 유명한 올랜도는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만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다. 미국 최대 규모의 레고랜드® 플로리다는 50가지가 넘는 놀이기구와 10개 이상의 흥미로운 테마공간이 있어 어린아이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올랜도 매직의 NBA 농구 경기 관람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를 직관하다면 시간 가는 줄 모를 것이다. 포 시즌스 리조트 올랜도 앳 디즈니 월드 리조트는 올랜도 테마파크 리조트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입지를 자랑한다. 낮에는 테마파크에서 시간을 보내고 저녁에는 리조트 루프탑에 자리한 스페인식 스테이크하우스인 카파(Capa)에서 운치 있는 호숫가의 경관을 감상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쥐띠 – 스페인, 마드리드 ‘정열의 나라’로 알려진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는 활동적이고 사교적인 쥐띠 여행객들에게 가장 어울리는 여행지이다. 전 세계 여행객들이 나이트라이프를 즐기기 좋은 여행지로 강력 추천한 마드리드는 해가 지면 현지 칵테일 바와 나이트클럽 등이 활기를 띤다. 스페인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라이브 플라멩고 공연은 절대 놓치면 안 된다. 기타 반주에 맞춰 공연자들이 선보이는 화려한 발놀림과 손동작을 보고 있으면 절로 매료된다.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빈치 더 민트는 명랑하고 쾌활한 쥐띠 여행객이 머물기 좋은 숙소다. 이곳은 독특하게 리셉션 바에서 와인이나 상그리아를 마시며 체크인을 할 수 있어 숙소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즐거운 분위기에 취할 수 있다. 호텔의 루프탑 테라스에는 독특한 매력을 뽐내는 가스트로 바를 비롯해 푸드 트럭이 자리해 있어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소띠 – 스리랑카, 엘라 인내력이 강하고 근실한 소띠 여행객들에게 가장 어울리는 여행은 바로 하이킹 여행이다. 스리랑카 중부 해발 약 1,041m 높이에 위치한 엘라는 하이킹 명소로 잘 알려져 있는 곳으로, 초록빛 푸른 언덕이 빼어난 풍광을 자랑한다. 엘라 록 하이킹을 시작으로 정상에서 고원 마을의 수려한 경치를 감상한 뒤 데모다라의 유명한 나인 아치 브리지에서 아름다운 기찻길 풍경을 감상하는 건 필수 코스다. 리틀 애덤스 피크(Little Adam’s Peak) 역시 엘라 대표 하이킹 성지로, 무성한 녹차밭 전경과 라와나 폭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푸른 산 중턱에 위치한 에코 엘라는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예술 작품들로 꾸며진 호텔이다. 나인 아치 브리지와 리틀 애덤스 피크와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테라스의 월풀 욕조는 하이킹 후 지친 몸의 피로를 풀기 좋다. 호랑이띠 –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도전정신과 자신감이 넘치는 호랑이띠 여행객들에게는 짜릿한 즐길 거리가 무궁무진한 두바이를 추천한다. 세계에서 가장 긴 짚라인 중 하나로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도 등재된 제벨 자이스 짚라인 체험은 엄청난 속도로 하강하면서 스릴을 맛볼 수 있는 동시에 탁 트인 파노라마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스릴을 느끼고 싶다면, 야자수 모양의 인공섬 ‘팜 주메이라’ 또는 드넓은 사막에서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해 보길 권한다. 주메이라 에미리트 타워스는 새로운 경험을 좋아하는 호랑이띠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숙소다. 유리로 마감된 호텔 엘리베이터에서 두바이의 장엄한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으며, 투숙객은 머무는 동안 아시아식 미식 요리부터 지중해식 요리까지 세계 각지의 메뉴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짜릿함으로 가득한 하루를 보낸 후에는 고요하고 평온한 탈리세 스파에서 피로를 풀 수도 있다. 토끼띠 – 이탈리아, 피렌체 미적 감수성이 깊고 예술적 경험을 추구하는 토끼띠 여행객들에게는 활기 넘치는 도시 피렌체가 이상적인 여행지다.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이 도시에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미술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우피치 미술관’부터 미켈란젤로와 갈릴레오 묘가 있는 ‘피렌체 산타 크로체 성당’, 단테의 신곡에 언급된 ‘조토의 종탑’ 등 상징적인 건물이 많다. 그뿐만 아니라 자갈이 오밀조밀 깔린 유서 깊은 거리부터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의 걸작을 소장하고 있는 수많은 갤러리까지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하다. 실제로 피렌체는 부킹닷컴에서 예술 테마로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여행지다. 피렌체 중심부에 위치한 아르테 부티크 호텔은 아카데미아 미술관과 피렌체 대성당에서 도보로 가까운 거리에 있다. 이 호텔은 17세기에 건축돼 곳곳에서 건물 고유의 매력적인 요소를 느낄 수 있어 예술에 관심 많은 토끼띠 여행객들이 머물기에 제격이다.
2024년은 갑진(甲辰)년 용띠해로 육십갑자 중 41번째다. 특히 올해는 ‘푸른 용의 해’로 푸른색의 ‘갑’과 용을 의미하는 ‘진’이 만나 갑진년의 해다. 푸른 청룡띠는 용중에서도 최고의 힘과 권력, 행운을 상징한다고 한다. 실존하는 어떤 동물보다도 용은 최고의 권위를 지닌 존재다. 힘찬 용의 기운을 느끼며 올해도 어김없이 새해가 시작됐으니 2024년을 대표 컬러를 알아보자. 올해의 팬톤 컬러, 복숭아 빛인 피치 퍼즈 25년 전부터 컬러 제안에 앞장서온 팬톤의 컬러를 살펴보자. 팬톤의 컬러 제안은 현시대의 문화, 트렌드를 분석해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를 반영하고 어떠한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알려주는 첫 번째 지표다. 트렌드 분석에서 컬러는 매우 대표적인 트렌드 콘텐츠로 팬톤을 중심으로 한 많은 디자인 회사들과 핀터레스트, 셔터스톡 등 다양한 매체, 전 세계 페인트 회사들이 각자의 올해의 컬러를 팬톤에 이어 발표한다. 팬톤이 올해 제시한 첫 번째 컬러는 바로 포근함과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는 복숭아 빛인 피치 퍼즈(Peach Fuzz, Pantone 13-1023) 컬러다. 올해는 갑진년 용의 해로 차갑고 강한 느낌의 컬러가 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그와 반대로 따뜻한 무드의 컬러를 제안했다. 복숭아 색을 띤 피치 퍼즈는 아늑하고 따뜻한 색조로 편안한 느낌을 선사한다. 팬톤이 올해의 컬러를 피치 퍼즈를 선택한 이유는 현시대 팬데믹이라는 암흑기를 극복했음에도 여전히 전 세계 경제 및 사회는 불안하며 알 수 없는 자연환경의 변화와 극심한 기후 위기로 인간의 생존은 끊임없이 위협받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 곳곳에선 비참한 전쟁이 계속 일어나고 있으며 우리의 삶은 매순간 서로 지나친 경쟁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야 하고 냉정한 평가의 삶에 놓여있다. 따라서 지금의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심리적 안정감과 휴식’이라는 점에 팬톤은 이러한 현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로하고자 2024 올해의 컬러로 피치 퍼즈를 선택했다. 팬톤의 리트리스 아이즈먼 연구소장은 “지속된 다양한 불안과 복잡한 현실에서 벗어나, 평화, 휴식 조용함을 강조하고 서로 간의 협력과 포용성, 친절에 대한 열망을 담은 색”이라고 소개했다. 피치 퍼즈는 포근하고 부드러운 촉감의 컬러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때에 따라 생기 넘치고 자연스러운 아름다움도 전할 수 있다. 때론 우아함이 느껴지며 평화로운 공존을 꿈꾸고 사람들이 심신을 쉴 수 있게 하는 누에고치를 연상시키면서 안식처와 같은 포용감을 선사한다. 또한 피치 퍼즈는 공간에 빈티지함과 현대적 감각까지 동시에 표현하며 새로운 활력을 더하는 포인트 컬러로 사용할 수 있다. 셔윈 윌리엄스, 과일 ’감‘에서 영감 받은 퍼시몬 컬러 제안 올해의 컬러로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본사를 둔 미국 세계 최대 페인트 회사인 셔윈 윌리엄스(Sherwin-Williams)는 퍼시몬(Persimmon) 컬러를 제안했다. 퍼시몬은 과일 ‘감’에서 영감받은 컬러로 주홍빛의 테라코타를 연상시키며 피치 퍼즈와 같이 부드럽고 따스함을 선사하고 다양한 색들과 원활한 조화를 이룬다. 퍼시몬 컬러는 보조색이나 강조색 개념으로 사용가능하고 공간에 에너지 선사하며 경쾌하면서도 따스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다른 색상과 완벽하게 어울려 공간 중심에 시선을 집중시킬 수 있다. WGSN, 인텐스 러스트, 판나 코타 컬러 선정 전반적인 디자인산업의 트렌드를 이끄는 회사인 WGSN은 2023년 쿨 마차(Cool Marcha)와 살구 크러시(Apricot Crush) 컬러에 이어 올해는 강력한, 녹슨 듯한 그리고 깊은 레드톤인 인텐스 러스트(Intense Rust) 컬러를 제안했다. 인텐스 러스트 컬러는 깊은 레드 톤의 풍부한 흙을 연상시키는 질감이 느껴지는 컬러다. 이는 따뜻한 안정감을 주는 레트로 느낌을 자아내 럭셔리한 무드에 어울린다. 공간에서 포인트 컬러로 사용을 추천하며 클래식하고 우아한 공간 연출에 사용하기에 적합한 컬러다. WGSN이 제안하는 두 번째 컬러는 파나 코타(Panna Cotta) 컬러다. 파나 코타 컬러는 바닐라나 버터를 연상시키는 황백색을 띤 천연 중성색의 컬러톤으로 연한 노란색에 가깝다. 마치 햇빛에 그을린듯한 광채를 선사하는 자연광의 빛과 비슷하다. 이는 행복감, 포근함과 달콤함 향을 연상시키고 위에 제안된 컬러들과 같이 공간에 아늑함과 편안함을 선사한다. 발스파, 유일하게 쿨톤인 리뉴 블루 컬러 제시 마지막으로 200년 넘게 페인트 역사를 이어온 발스파(Valspar)가 제안하는 컬러인 리뉴 블루(Renew Blue)다. 앞서 예측한 컬러들이 대부분 웜(Warm)톤이었다면 리뉴 블루 컬러는 유일하게 쿨(Cool)톤이다. 팬톤이 올해의 컬러를 피치 퍼즈로 선정한 이유와 같이 리뉴 블루 컬러는 호수, 안개, 바다를 연상시키며 과도한 스트레스에 놓인 사람들에게 회색빛이 가미된 블루톤으로 차분함과 고요함을 제공한다. 리뉴 블루는 회색이 가미돼 채도가 낮아 주조색, 보조색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컬러는 공간을 표현하는 요소 중 가장 손쉽게 분위기 변화와 연출이 가능하다. 2024년 갑진년 용의 해를 맞이해 ‘푸른 용처럼 힘차게 나아가지만 내가 생활하고 누리는 공간만큼 잠시 여유와 행복감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피치 퍼즈 또는 퍼시몬 컬러로 분위기를 바꿔보기를 추천한다.
한국관광학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평창군·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한국관광공사·2018평창기념재단이 후원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성공 개최 포럼’이 지난 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 간 알펜시아 리조트 및 평창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강원지역의 관광경쟁력을 확보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과 평창의 ‘글로벌 관광 도시’로서 관광경쟁력 높이는 교류의 장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성공 개최 포럼’은 강원지역 관경경쟁력 확보 방안을 주제로 마련됐으며 (사)한국관광학회 고계성 학회장,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최종구 조직위원장, 심재국 평창군수와 국내 스포츠 및 관광산업 관계자·전문가들이 발제와 토론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축사를 통해 고계성 (사)한국관광학회장은 “올림픽 스포츠이벤트는 새로운 산업이자 동력원으로, 다양한 파급효과 외에 동계대회가 갖는 가치는 그 세계적 열광 수준을 넘어서는 그 이상의 유산”라고 말하며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심재국 평창군수는 “청소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평창군은 굿-매너평창문화시민운동을 전개하고, 경기장시설, 교통 및 제설, 붐조성을 위한 각종 행사 등 각 분야에서 세밀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번 포럼이 “강원과 평창의 관광경쟁력을 높이는 교류의 장으로서, 올림픽 성공 개최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로써 평창군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이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통해 세계인들이 방문하고 싶어하는 ‘글로벌 관광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을 다지고 있다. 강원 지역발전의 창의적 해법과 통찰력 제시돼 양일 간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 개최 포럼은 2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세션1에서는 강원대학교 한주형 관광경영학 교수가 ‘메가 스포츠 이벤트 유산, 미래세대에게 이어지는 길:지속가능한 사회문화적 레거시’라는 주제로 미래 과제로서의 메가 스포츠 이벤트 활성화에 대해 발표했으며, 강릉원주대학교 강상국 관광경영학 교수가 ‘스포츠를 통한 강원 관광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이색 스포츠 활성화와 스포츠케이션 상품 개발 등의 해법을 제시했다. 세션1의 발표가 끝난 뒤 이어진 종합 토론은 경희대학교 서원석 호텔경영학 교수의 진행 하에 관광학 및 호텔경영학 교수진들이 패널들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행사를 준비한 (사)한국관광학회 서원석 수석부회장은 “올림픽과 같은 메가 이벤트 유치는 지역관광 브랜드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주장했다. 세션2에서는 한양대학교 정철 관광학 교수가 ‘강원도 관광자원을 통한 아웃도어 관광 활성화 방안’을, 하나투어 ITC의 이제우 대표가 ‘인더숲으로 보는 K-컬처의 미래와 외래관광객 모색 방안’을 각각 발표하며 관광 상품 콘텐츠의 다변화 및 확장을 위한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메이필드호텔 서울의 김영문 대표가 좌장으로 참석한 가운데 평창군 관광협의외 이경영 이사와 하나투어 이응석 상무, 강원일보 권혁순 논설주간, 관광경영 관련 교수진들의 종합 토론이 진행됐다. 한편 지난 1월 19일 개막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2월 1일까지 평창·강릉·정선·횡성에서 14일 간 열린다.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전 세계 70여 국가에서 1900여 명의 만 14~18세의 청소년 선수단이 평창을 방문했으며, 빙상 5종목(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아이스하키·컬링·피겨 스케이팅), 설상 7종목(노르딕 복합·바이애슬론·스노보드·스키점프·알파인 스키·크로스컨트리 스키·프리스타일 스키), 썰매 3종목(봅슬레이·루지·스켈레톤)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지구촌 축제의 장을 즐기고 있다. * 본 기사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2018평창기념재단의 후원을 받아 제작됐습니다.
크라운 시드니(Crown Sydney)가 지난 2일 새로운 디자인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카지노를 전격 공개했다. 크라운 시드니 카지노는 시드니의 핫플레이스 바랑가루(Barangaroo)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바닥부터 천장까지 통유리로 둘러싸여 환상적인 하버뷰를 선사한다. 특히 28층에 위치한 프라이빗 스카이 살롱은 회원들 만을 위한 전용 공간으로, 언제든 즐길 수 있는 웅장한 하버뷰와 한층 여유로운 카지노 경험을 회원들에게 약속한다. 전용 레스토랑인 마호가니 라운지는 새로운 메뉴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크라운 시드니 카지노는 만 18세 이상이면 무료입장 가능하다. 크라운(Crown)은 호주에 세계적인 수준의 복합 리조트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크라운의 노력 중 가장 두드러지는 부분은 바로 안전이다. 크라운 시드니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카지노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업계 최고 수준의 도박 피해 최소화와 금융 범죄 탐지 및 예방 조치인 크라운 플레이 세이프를 시행 중이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보다 즐겁고 안전한 환경과 예방 조치를 함께 제공하면서 플레이어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하고 있다. 크라운 시드니의 CEO 마크 맥휘니(Mark McWhinnie)는 "우리는 새로운 카지노 경험을 제공하면서, 도박 피해 최소화 및 금융 범죄 예방을 위한 상당한 투자를 통해 호주에서 안전한 게임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다양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레스토랑과 뛰어난 호텔로 호주 최초의 포브스 선정 5성 스파와 더불어 오늘부터 새로운 디자인으로 새단장을 마친 호주 최고의 카지노를 선보인다. 가장 최근까지의 카지노 고객의 니즈와 피드백이 적극 반영된 크라운 시드니에서 독특하고 흥미진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크라운 시드니 카지노는 호주의 뉴사우스웨일스(New South Wales)에서 가장 안전한 갬블링 장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는 지난해 7월부터 전면 개보수에 돌입했던 해비치 리조트 제주의 재개장을 오는 5월 29일로 확정하고, 2월 5일부터 객실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2003년 개관한 ‘해비치 리조트 제주’는 아름다운 바다 전망과 뛰어난 시설이 어우러져 제주를 대표하는 종합 휴양 리조트로 확고히 자리매김해왔다. 지난해 개관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목표로 전면 리뉴얼에 돌입했다. 이번 개보수를 통해 객실, 레스토랑 등 하드웨어의 고급화는 물론 호텔식 서비스 도입, 레스토랑 종목의 다양화, 프로그램 확대 등 소프트웨어도 향상시켜 '데스티네이션 리조트'로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는 목표다. 모든 객실은 특급 호텔의 스위트 객실 수준으로 업그레이드된다. 투숙 인원 기준이 기존 4인에서 2인으로 변경되며, 여행 및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에 맞춰 거실과 침실을 분리해 침실은 보다 프라이빗하게, 거실은 더욱 여유롭고 안락하게 디자인했다. 주방 시설은 최소화하는 한편, 레스토랑들을 추가 신설해 리조트 안에서 다양한 미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스시 및 스키야키 레스토랑이 새롭게 문을 열고, 기존의 그릴 다이닝 레스토랑도 업그레이드된 메뉴로 재오픈한다. 또한 야외 수영장 시설도 고급스럽게 변모시켜 사계절 운영할 예정이다. 시설뿐 아니라 서비스 또한 더욱 고도화해 차별화를 꾀한다. 벨, 컨시어지, 인룸다이닝 등을 도입해 고객 환대 및 편의 서비스를 강화하고,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를 신설해 고품격 라운지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비치는 리조트 재개장에 앞서 ‘올인클루시브 패키지 3종’을 선보이고, 사전 예약 판매에 나선다. 객실 타입에 따른 ▲주니어 스위트 ▲클래식 스위트 ▲마스터 스위트 패키지 3종으로, 리조트에 머물며 새로워진 시설과 서비스를 완벽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아침·점심·저녁 식사가 모두 포함되고, 수영장 및 사우나 이용, 스파 할인 등의 혜택을 담았다. 타입에 따라 디너 코스 요리, 라운지 이용 혜택이 추가 제공된다. 또한 이번 사전 예약 고객에 한해 해비치 컨트리클럽 제주 20% 할인도 제공한다. 가격은 성인 2인 기준으로 61만 원부터다. (세금 및 봉사료 별도)
여의도 파크 센터, 서울 –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이하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는 편안한 휴식과 최고의 헤어 케어 경험을 위한 ‘실키 앤 샤이니’ 패키지로 특별한 뷰캉스를 선사한다. 이번 패키지는 △스위트 객실 1박과 함께 △헐리우드 셀럽들이 사랑하는 럭셔리 헤어케어 브랜드 “필립비” 샘플 키트 △탱글 엔젤 헤어 브러쉬 체럽 △스파 헤어 밴드 △투숙 기간 내 입장 횟수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한 부대시설로 (피트니스, 실내 수영장, 사우나, 실내 골프 연습장 및 스쿼시 코트) 구성됐다. 본 패키지를 통해 투숙객들은 편안한 스위트룸에서 호캉스를 즐기며 “필립비”가 제안하는 럭셔리 헤어 케어를 경험할 수 있다. 호텔은 본 패키지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차분한 머릿결 관리를 위한 헤어브러쉬와 스파 헤어밴드를 증정한다. 또한 입안이 즐거운 스낵박스를 한정 수량으로 준비했다.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은 전 객실에 인덕션, 오븐, 식기세척기 등 주방 설비와 식기류가 완비되어 있는 것은 물론, 밀레의 세탁기와 건조기를 갖추고 있다. 또한, 모든 객실에 욕조가 있어 느긋하게 반신욕이나 거품 목욕을 즐길 수 있고 수영장에는 미온수의 어린이 전용 풀이 있어 추운 겨울에도 아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본 패키지로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에서 진정한 휴식을 통한 내면의 웰니스와 외면의 아름다움을 가꿀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해보길 바란다.
제이엠피인터네셔널의 다이닝 브랜드 조셉스테이크가 성남시 정자동에 ‘조셉스테이크 더블트리바이힐튼점’을 신규 오픈했다. 더블트리바이힐튼호텔 1층에 위치한 조셉스테이크 더블트리바이힐튼점은 ‘클래식 스테이크 다이닝’ 콘셉트로, 정통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하우스 메뉴 요소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스테이크와 다채로운 해산물 플래터 및 스페셜 메뉴들을 다양한 와인과 함께 고객들을 특별한 미식 여행으로 안내하고 있다. 조셉스테이크는 40일간의 웻에이징을 거쳐 49일간 드라이에이징한 1++ NO.9 한우를 참나무 장작과 숯을 이용한 조리법으로 구워내 스테이크의 풍미를 살렸고 포터하우스, 티본부터 안심까지 다양한 부위를 맛볼 수 있다. 최상급 스테이크의 맛을 조셉스테이크만의 특별한 방식으로 구워내 고객들에게 최상의 소울푸드를 선보이고 있다. 해산물로는 프랑스산 캐비어를 비롯해 스텔라마리스 오이스터, 신선한 랍스터, 가리비, 블랙타이거 새우, 제철소라, 구운 옥수수 등이 포함된 ‘조셉 해산물 플래터’가 준비됐다. 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파스타’, ‘한우 버거’, ‘한우 솥밥’ 등 하우스 스페셜 요리도 마련돼 있다. 조셉스테이크는 100평 규모로 들어서자마자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우아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매장 내부 구조, 가구, 식기, 조도, 음향 등 국내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여 명 단체가 즐길 수 있는 대형 룸도 완비돼 있어 각종 모임과 중요한 미팅, 데이트 장소로 활용하기 좋다. 한편 조셉스테이크는 캐치테이블과 네이버로 예약 가능하며, 전화 예약은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품격 있는 평화를 선사하는 세계에서 가장 선구적인 프리미엄 리조트 ‘아만(Aman)’은 2024년 3분기 중 태국의 수도 방콕에 새로운 도심형 호텔 아만 나이 러트 방콕(Aman Nai Lert Bangkok)을 개관한다고 전했다. 아만 나이 러트 방콕은 아만 도쿄, 아만 뉴욕에 이은 아만의 세번째 도심형 호텔로 아만의 핵심 가치인 평화, 안식처, 탁월한 디자인, 프라이버시를 세계 최고의 도시 중 한 곳인 방콕에 재현했다. 아만 나이 러트 방콕은 광활한 크기의 나이 러트(Nai Lert) 공원의 열대 정원에 자리잡고 있으며, 총 52개의 스위트로 이뤄져 있다. 또한, 아만의 웰니스 시설을 비롯해 오마카세, 테판야키 레스토랑 및 재즈 바를 비롯해 아만의 시그니처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르바(Arva)등 다채로운 다이닝 시설도 만나볼 수 있다. 11층부터 36층까지는 39개의 아만 레지던스가 위치해, 도심 속에서 아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오롯이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번 호텔 디자인은 세계적인 건축가 장 미셸 게티(Jean-Michel Gathy)가 맡았으며, 아만 브랜드의 시그니처 디자인과 태국 전통 건축 요소를 결합해 현지의 고유한 유산 및 역사와의 연결을 강조했다. 또한, 나이 러트 공원의 유구한 유산과 방콕만의 활기찬 에너지가 결합하며, 약 10,000평(8 에이커) 규모에 이르는 나이 러트 공원 속 아만 나이 러트 방콕은 현대적인 도심 안식처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새로운 시설의 개관을 앞두고, 아만 그룹의 블라드 도로닌(Vlad Doronin) 회장 겸 CEO는 “아만 나이 러트 방콕의 개관은 세계 최고의 목적지에 탁월한 아만 경험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 아만 그룹의 장기 전략 비전을 이뤄가는데 또 다른 이정표가 될 것이다. 또한, 나이 러트 공원의 소유주이자 방콕에서 독보적인 유산을 보유한 나이 러트 가족, 특히 이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나이 러트 그룹의 나파포른 "렉" 보디라트낭쿠라(Naphaporn “Lek” Bodiratnangkura)와의 협력은 훌륭한 경험이었다. 아만 나이 러트 방콕은 아만의 세번째 글로벌 도심형 호텔이자 아시아의 25번째 호텔로서, 아시아 전역의 아만 시설들과 전략적인 연결을 더욱 강조해 나갈 것”이라고 개관 소감을 전했다. 아만 나이 러트 방콕은 나이 러트 공원에 위치하며, 2024년 3분기에 개관할 예정이다. 객실 요금, 개장일 및 예약 가능일은 추후 공지 예정이다.
코로나 발생 직전인 2019년과 비교했을 때 지난해 호텔업계는 객실점유율, ADR, 매출 등 대부분이 회복됐다. 하지만 이는 2023년 1년의 이야기로 잃어버린 2020~2022년을 포함한 누계로 봤을 때 아직 갈 길이 멀다. 그래서 2024년은 호텔업계에 매우 중요한 해다. 전 세계적으로 경기침체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호텔업계는 특히 극심한 인력난에 빠져있는 상황. 하지만 K-컬처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호텔업계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올해를 잘 보내야 내년 이후 점프업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호텔업계가 당면한 문제와 올해 호텔업이 성장하기 위해 갖춰야할 것은 무엇인지, 2024년 국내 호텔산업 전망에 대해 업계 전문가들을 모아 논의의 자리를 마련했다. 코로나19 긴 터널을 지나고 지난해는 코로나를 언급하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호텔업계 역시 팬데믹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장에서 어떻게 느끼고 계십니까? 정오섭 한국호텔업협회에서는 매년 전반적인 동향조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지난해의 경우 호텔업계는 지역이나 성급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긴 하지만 평균적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도 수준을 거의 회복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수익률로 보면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는 이야기들이 많은데 이는 한편으로는 인원이 부족하다 보니 자연적으로 인건비 절감에 의한 비용 절감에 힘입은 바가 없지 않아 아이러니하기도 합니다. 저희 협회에서는 매월 서울, 경기, 인천, 부산, 제주 전국 5대권역 200개 호텔의 동향을 표본조사하고 있는데 주요 지표별 실적을 보면 OCC(객실점유율)은 2019년 11월까지 누계로 71.1%였는데 2023년은 71%로 거의 회복됐습니다. ADR(객실평균판매단가)는 2019년 평균 12만1000원대에서 2023년은 16만원대로 약 32% 정도가 실적이 좋아지면서 회복 이상의 실적을 보였고요. 외국인 객실판매율도 2019년 48%에서 2023년 41%로 많이 회복됐습니다. 이는 인바운드 외래관광객이 2023년의 경우 1100만 명 수준으로 예측되는데 2019년도의 1750만 명의 60% 수준에 불과하지만 중국단체가 줄고 FIT가 늘었기 때문으로 판단됩니다. 따라서 호텔 실적은 전반적으로 회복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정한 말씀하신대로 매출은 2019년도 매출을 상회하는 것으로 예상되고 손익도 많이 좋아졌지만 호텔입장에서는 누적 손익을 기준으로 한다면 부족할 수밖에 없고 올해를 생각한다면 긴장의 끈을 놓을 수가 없습니다. 지금까지 주요 타깃이었던 내국인들이 외국으로 빠져나가고 올해 국내를 찾은 외국인들은 비즈니스 여행객은 줄고 여행 스타일이 변화해 호텔업계에의 올해 매출이 크게 신장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권진수 양적으로는 상당히 많이 증가했는데 질적으로는 그냥 ‘소소하다’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사실 스페인 독감 이후로 거의 100년 만에 온 팬데믹이 코로나19죠. 메르스, 사스 다 겪고 코로나19까지 저희 영업장은 한 번도 쉬지 않고 오픈했습니다. 사실 코로나 장기화를 예상 못했는데, 저희가 잘한 게 아니라 휴폐업한 호텔이 많아 호텔 객실은 없는데 외국인들은 많이 왔기 때문에 저희 호텔이 잘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내부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꼭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 ADR은 오르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제가 숙박업을 20년째 운영하고 있는데 원래 책정돼 있던 공정가 자체가 낮고, ota 경쟁으로 인해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다 보니 공정가가 제대로 된 가격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모든 물가가 올랐지만 객실 가격만 오르질 않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바가지 상술은 안 되지만 수요, 공급에 의해 수요가 많으면 객실 가격은 당연히 높게 받을 수 있는 부분입니다. 1년 내내 그런 것이 아니라 불꽃 축제와 같은 이벤트로 가격을 올려 받을 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사회적으로 호텔은 지탄을 받습니다. 최근에 카타르에서 월드컵을 했지만 그들은 관광객들의 숙박지로 컨테이너를 제공하며 1박에 30만 원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는 수요, 공급에 의해 정해진 가격입니다. 숙박업도 일반기업처럼 영리를 추구하는 기업입니다. 국가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숙박업을 희생시키는 경향이 있어 매우 안타깝습니다. DX(Digital Transformation) 시대에 정확하게 수치화해서 관광객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요금을 책정하는 것이 맞고 또 호텔 객실요금도 다른 공산품처럼 상승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호윤 일본만 보더라도 객실 평균 가격이 400~500엔, 우리나라 돈으로 40~50만 원이 넘습니다. 일본보다 지금 저희가 인건비나 물가가 더 높은데도 호텔 가격은 올려 받을 수 없습니다. 호텔 가격이 오르면 미디어 등에서 지적을 많이 하는데, 수요가 없으면 또 호텔들이 알아서 가격을 낮춤에도 이에 대해서는 아무 곳에서도 언급하지 않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한 달에 몇 억씩 손해를 봤습니다. 그래서 문 닫은 호텔이 많았고 그렇기 때문에 또 그나마 영업한 호텔들은 공급이 없어 영업이익이 좋았던 것입니다. 트레블로지는 글로벌 브랜드로 싱가포르, 말레이시, 홍콩, 일본에서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데 대부분 2019년도와 동일하게 또 그 이상 회복된 상태입니다. 일본이 지진 등 자연재해와 경기 문제로 속도가 좀 더디고 우리나라가 회복속도가 제일 빠른데 K-POP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저희 브랜드의 경우 동남아 분들에게 특화돼 있다 보니 그분들이 친근하게 느끼시고 많이들 방문하시고 있습니다. 서울앤호텔 권진수 대표 “DX 시대에 맞게 객실요금도 정확하게 수치화해서 관광객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책정해야 하며 객실요금도 다른 공산품처럼 상승해야 할 것입니다.” 이번엔 인력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오늘 좌담회 장소인 트레블로지 명동 시티홀 프론트에도 두명의 외국인 직원이 고객을 응대하고 있던데, 또 최근 E-9 비자가 뜨거운 화두 아니겠습니까? 외국인 인력 활용에 대한 의견 나눠보겠습니다. 이호윤 우선 저희가 프론트에 E-7 비자의 외국인을 2명을 채용해 근무시키고 있습니다. 5명까지 채용이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절차가 너무 까다로워 작은 호텔들이 사용하기엔 더욱 힘듭니다. 최근 새로운 호텔을 오픈하는데 외국인을 채용하려고하니 6개월의 외국인 실적이 전체 이용객의 40%가 넘어야 한다고 하는데 신규호텔이니 실적이 있을 수가 없지 않습니까. 기존 호텔도 매출 상황을 보고 허가를 해주는데 저희는 이에 해당이 안되는 지 2명만 채용 가능한 상황입니다. 정오섭 E-7 비자의 경우 채용할 수 있는 직무와 인원이 매우 제한적으로 호텔관리자 즉 총지배인 또는 팀장, 조리세프, 호텔접수사무원에 한정돼 있습니다. 그래서 협회에서는 E-7 비자의 채용 가능 직무를 호텔에서 필요하다고 요청이 많은, 예를 들면 마케팅, 홍보 또는 그 외의 직무까지 확대해 달라고 그동안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습니다. 그리고 호텔접수사무원의 경우 호텔당 2명까지 밖에 채용이 안돼 늘려 달라고 제안해 왔는데 다행히도 지난해 5명까지 인원은 확대됐으나 채용 가능 직무 확대는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또 현장이야기를 들어보면 채용하는데 조건이 매우 까다롭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제는 그 조건을 좀 완화해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권진수 중소형 호텔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지금 20~30대 FIT들이 많이 들어오는데 이들은 특별한 서비스를 원하는 특급 호텔 수요가 아닌, 숙박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와 같은 중소형 호텔들은 서비스 퀄리티를 유지할 수도 없고 특별한 서비스보다는 기본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근무자가 필요하지만 막상 현장에서는 일할 근무자가 없습니다. 따라서 외국인 인력 채용에 있어 합법, 불법을 논하기보다 모두 양지로 끌어올려 만성적인 근무자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오섭 그래서 협회에서도 사람은 필요한데 구하질 못하니 이제 외국인노동자밖에 대안이 없다 생각해서 2022년 하반기부터 줄기차게 고용노동부, 문화체육관광부에 이야기해 왔습니다. 그 결과로 드디어 지난해 12월 29일 국무조정실 산하 외국인력정책위원회에서 호텔·콘도업에 대해서도 E-9 비자가 허용돼 그나마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정한 호텔들 마다 상황이 다르긴 합니다만, 실제 외국인유학생 (D-2), 전문인력(E-7) 비자에 대해 취업 설명회도 하면서 인력운영에 대한 효과를 보는 호텔들도 있고, 채용 절차나 계약에 대한 문제로 어려워서 채용을 도입을 주저하는 호텔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외국인 인력에 대한 큰 이슈는 앞으로 우리 업계가 가지고 가야할 부분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외국인 인력을 활용하고는 싶지만 업계에서 아직 어려워하는 부분도 있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호윤 외국인 직원들을 활용하고 있는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저희 호텔들이 명동 지역에 있다 보니 90% 이상이 외국인 고객입니다. 따라서 직원들이 한국어를 조금만 해도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외국인 직원들은 무조건 한국에 있어야 한다는 목적성이 강하기 때문에 업무에 대한 열정이 대단합니다. 채용해 본 입장에서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권진수 외국인 근무자들이 비자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월급의 몇 배에 상당하는 금액을 지불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이들에게 비자문제를 해결해 준다며 기생하며 시장이 있습니다. 외국인 근무자들은 비자가 거절되면 불법체류자가 되고 추방되니까 검증되지 않은 업체에게 맡기기보다 성공사례가 많은 업체에게 아낌없이 주고 비자를 받겠다는 건데 비용이 너무 과합니다. 이런 부분에 정보가 부족한 외국인 근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정한 특히 수요, 공급 측면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인력으로 채용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호텔들 마다 상황이 다르긴 합니다만, 실제 외국인유학생(D-2), 전문인력(E-7) 비자에 대해 취업 설명회도 하면서 인력운영에 대한 효과를 보는 호텔들도 있고, 채용 절차나 계약에 대한 문제로 어려워서 채용을 도입을 주저하는 호텔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외국인 인력에 대한 큰 이슈는 앞으로 우리 업계가 가지고 가야할 부분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중소형 호텔들이 이들을 잘 관리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으니 같은 조직을 만들어 작은 호텔들의 외국인 채용 업무를 지원해 주면 좋으듯 합니다. 정오섭 좋은 의견이십니다. 올해 인바운드 2000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고 2019년 1750만 명이 다녀갔는데 못해도 그 정도 수준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코로나 기간 동안 호텔이 줄어들었다고 알고 계시는데 문체부에서 매년 발표하는 ‘전국 관광숙박업 등록현황’을 보면 오히려 호텔이 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제는 일할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젊은 세대들이 직업으로서 호텔에 대한 선호도나 인식이 단기간에 바뀌지는 않을 것으로 내국인 직원 채용은 여전히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호텔·콘도업에 대한 E-9 비자는 하우스키핑 등 청소원, 주방보조원에 한해 허용됐는데 원칙적으로 직고용에 대해서만 가능합니다. 하지만 사실 호텔에서 하우스키핑 등 청소원의 경우 대부분 외주 용역업체를 활용하고 있는 만큼 이 부분에 대해서도 고려해 달라고 정부에 요청해 왔는데 호텔·콘도업체와 1:1 전속 계약한 외주용역업체(건축물일반청소업)만 허용해 주는 것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그리고 대략적인 도입 일정은 올 4월에 각 호텔·콘도업체로부터 신청 접수를 받아 7월에는 실질적으로 인력이 배치될 수 있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권진수 한편으로 드는 생각이 이 문제를 비자로만 풀지 말고 워킹 홀리데이 같은 제도로 풀어보면 어떨까 제안해 봅니다. 지금 호텔현장에서는 이직이 심해 1년만 일해도 장기근속이고 6개월 정도만 근무해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올해도 2000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우리나라를 방문할 텐데요. 많은 관광객들이 양질의 서비스와 특급호텔 수요보다는 한류와 K-컬처를 경험하기 위해서 오는 젊은 친구들이 많기 때문에 워킹 홀리데이와 같은 제도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일도 하면서 문화도 체험하는 등 얼마든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Hotel Conculting Lab 이정한 소장 “하이브리드 서비스를 적절히 융합하고 효율적이며 효과적인 레베뉴 매니지먼트를 통한다면 지금보다 좀 더 수익이 나고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호텔로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인력 문제는 호텔이 현재 당면한 가장 큰 어려움이기 때문에 나눌 이야기가 참 많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본지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기사로 풀어보겠습니다. 다음으로 인력 외에 올해 호텔이 2000만 고객을 맞이하는데 있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어떤 것이 있을까요? 또 호텔에 꼭 필요한 것들에 대해서도 논의해 보겠습니다. 이호윤 공과금이 우선 큽니다. 전 세계적으로 전쟁도 있고 재작년 대비 작년에도 가스비, 전기세가 20~30%씩 오르고 물가가 너무 빠르게 상승하다보니 내년도와 후년에 대한 비용 예상이 되지 않습니다. 권진수 세금 문제도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두 가지 모두 내고 있는데 이것은 이중과세라고 생각합니다. 또 주차장이 없는 소형호텔도 일률적으로 교통유발부담금을 낸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사실 도심호텔은 단체관광객의 비율도 줄고 있고, 젊은 여행객들은 공항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2019년까지는 그렇다고 쳐도 코로나 기간에는 관광객이 전혀 없는데 교통유발부담금을 내야하는 이유를 알 수가 없었습니다. 이런 불합리한 것들이 개선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정한 앞서 말한 관광숙박업에 대한 외국인 인력 고용 완화 정책은 꼭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내국인 직원의 경우 신입사원부터 승진한 정직원들 모두 R&R, 책임과 권한, 직급에 대한 역량 등 많은 것들이 급격히 진행되면서 안정적이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교육이 꼭 필요한 상황입니다. 정오섭 해외 글로벌 브랜드에서 우리나라 관광시장 자체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고, 지자체에서도 호텔을 유치하기 위해 저희 협회 쪽으로 문의를 많이 합니다. 이러한 상황으로 봤을 때 호텔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문체부에서는 2027년 3000만 외래관광객을 유치한다고 하고 서울시의 경우는 오세훈 시장이 1년 앞선 2026년에 서울시에만 3000만을 유치한다고 발표했는데요. 이만큼의 외래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숙박 문제 해결이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인건비 문제 등 호텔을 짓기 어려운 상황에서 호텔을 짓도록 유도하기 위한 인센티브가 있지 않으면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2012년 ‘관광 숙박업 확충을 위한 특별법’을 시행했던 것처럼 호텔을 늘리기 위한 여러 가지 인센티브 얘기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국호텔업협회 정오섭 국장 “호텔업의 기본은 서비스입니다. 따라서 어느 성급이든 기본적인 서비스 태세를 갖추고 그것보다 차원 높은 서비스는 성급에 맞춰 서비스에 충실해야 도태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올해, 고객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호텔들은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정오섭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2023~2025년 여행 트렌드 10가지를 발표했는데 그중 하나가 ‘초개인화 시대, 여행 경험의 나노화’입니다. 개개별로 여행 니즈가 매우 다양해져 호텔들도 이제 이에 맞추지 않으면 영업하기 어려워지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다양한 상품, 다양한 서비스를 갖춰야 하고 상품도 가격도 세분화돼야 할 것입니다. 권진수 호텔업계의 양극화가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특별한 서비스와 좋은 시설을 원하는 고객들은 특급 호텔에 가고 인적 서비스가 없더라도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객실을 원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호텔은 철저히 무인화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저는 특급 호텔의 경우 인적 서비스의 중요성으로 급여 수준이 더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정한 올해 고객들은 새롭게 오픈하거니 리모델링하는 호텔들과 작지만 럭셔리한 부티크 개념의 호텔들에 큰 관심을 갖고 데스티네이션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한 호텔들을 선호할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호텔들이 이 부분에 저희 호텔컨설팅연구소의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호텔을 데스티네이션으로 만들기 위해 어떻게 하드웨어에 소프트웨어인 서비스를 더해 가치를 창출해 내는 것으로 리뉴얼할지 고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호윤 올 3월 39일부로 호텔의 일회용품 사용 제한의 계도 기간이 마무리되는데요. 이것과 관련해 저희는 미리 준비를 해왔습니다. ESG를 실천하는 것 또한 고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트레블로지 호텔 이호윤 대표 “올해가 내후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콘텐츠가 핵심이므로 각 호텔별로 자신들만의 특별한 콘텐츠를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올해를 기점으로 앞으로 호텔산업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까요? 권진수 저는 이제 호텔업계가 자신감을 가져도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서울의 위상과 관련해서 질문을 하곤 하는데요. 서울이 세계 10대 도시 안에 들어감에도 학생들은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저는 서울이 세계5대 도시 안에 든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우리의 호텔들은 서비스나 하드웨어의 질이 떨어지지 않는데 그 5대 도시에 걸맞는 객실 가격을 받고 있는지는 한번 고민해봐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좀더 자신감을 가지고 관련 정책을 요구하고 호텔업을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 앞서 말한 대로 올해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의 방한으로 숙박 수요에 비해 객실공급이 부족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외국인 관광객들이 우리나라에 많은 관심이 있는데 이제는 매우 세분화돼서 예전처럼 쇼핑과 문화유산만을 보는 관광이 아니라 K-Pop을 집중적으로 보거나 K-푸드만 체험하는 등 보다 나노화된 체험을 위해 한국을 방문합니다. 대부분은 관광객들은 한정된 예산으로 관광을 하기 때문에 숙박에 많은 비용을 쓰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교통이 좋은 곳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중소형 규모의 숙박시설이 많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제가 그동안 작은 호텔을 운영해온 노하우를 담아 3월에는 책을 발행할 예정입니다. 이 책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호텔업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셔서 호텔시장이 양적, 질적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정오섭 많은 호텔들이 DX 전환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데요. 앞에서 말씀드린 인력문제와 맞물려 DX에 대한 문제는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또한 융복합시대에 이에 대한 준비가 없으면 앞으로 힘들어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대응이 꾸준히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관광객의 니즈가 나노화되고 다양해진다고 하지만 결국 호텔업의 기본은 서비스입니다. 따라서 어떤 성급이든 기본적인 서비스 태세를 갖추고 그것보다 차원 높은 서비스는 성급에 맞춰 서비스에 충실해야 도태되지 않을 것입니다. 이정한 지금 호텔들에게 좋은 시장인 것은 분명합니다. 그렇다고 수익을 더 올리려고 드라이브를 거는 것보다 호텔이 좀 더 가치를 창조하는 방향으로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호텔이 부동산을 목적으로 하는 호텔경영학의 원론을 반박할 수 있는 호텔 산업의 프레임을 바꿨으면 합니다. 또한 호텔을 오픈해도 투자대비 ROI가 나오는 산업으로 혁신과 변혁, 트렌드의 아이콘으로서 호텔이 될 수 있도록 진화해야 할 것입니다. 실제로도 이제는 혁신적인 운영, 프레임을 깨는 호텔들이 이익률을 내는 호텔들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전통적인 인적 서비스만을 고집하는 형태가 아니라, 하이브리드 서비스를 적절히 융합하고 효율적이며 효과적인 레베뉴 매니지먼트를 통한다면 지금보다 좀 더 수익이 나고 있는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그런 호텔로 변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올해가 바로 버티면서 개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호윤 가장 중요한 것는 지난해 좋았고 올해도 안정적일 것 같지만 올해, 내년과 내후년을 준비하지 않으면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유니크한 셀링 포인트를 좀 더 만들어야 된다고 보입니다. 결국은 콘텐츠가 핵심이다보니 각 호텔별로 자신들만의 특별한 콘텐츠를 만들어야하는 시기가 돼야 할 것입니다. 장소 협찬_ 트레블로지 아시아(Travelodge Hotel Asia) 트레블로지 아시아는 아시아 7개국 15개 도시에 18개의 호텔을 보유 또는 운영중인 호텔로 Mid-Scale 브랜드에 중점을 두고 운영 중에 있다. 코로나19 와중인 2022년에 일본에 4개(삿포로, 나고야, 쿄토, 오사카) 호텔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고 2023년 한국의 스타즈 명동 2호점을 인수해 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인 브랜드로 발돋움했다. 트레블로지 아시아는 각 지역별로 가장 여행하기 좋은곳에 위치해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부서별 국내 전문가들을 선임해 각 나라별로 특화된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한국에는 트레블로지 명동 시티홀, 트레블로지 명동 을지로, 트레블로지 동대문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트래블로지 호텔 아시아 바로가기
아직 외식업 직원이 100% 4대보험에 가입하는 건 아니지만 과거 대비 이제는 70% 이상의 직원이 4대보험 가입하는 문화가 정착되고 있다. 물론 아직도 외국인 직원이나 학생, 신용불량자 등 4대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직원도 있지만 산재나 실업급여 등 4대보험에 혜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문화는 4대보험 정착에 박차를 가했다. 사업주 또한 4대보험에 가입해야 앞에서 벌고 뒤에서 손해 보지 않는다는 인식이 확산됐다. 연말정산은 간단하게 말해서 매달 임의로 정산한 인건비를 확정하는 작업으로 오직 4대보험 근로소득만 있는 직원들은 연말정산을 통해 추후 5월 종합소득세를 완료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만약 직원이 근로소득 외에 다른 소득이 있다면 5월에 꼭 종합소득세 신고를 진행해야 한다. 연말정산이란? 연말정산이란 국세청에서 근로자에게 1년 간 간이세액표에 따라 임의로 근로소득세를 걷고 연말에 공제여부 등을 확인하고 추가납부하거나 환급하는 것을 말한다. 연말정산은 일반 사업자들에게는 해당되지 않으며 사업자들의 경우 5월 종합소득세 결산이 근로자의 연말정산과 동일한 개념이다. 근로자의 경우 개인이 세금 신고가 어렵기 때문에 회사에서 대신 근로소득세를 정산하는 업무를 담당해 준다. 근로자가 연말정산을 하게 되면 5월에 따로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근로소득세 이외 사업소득 등 다른 소득이 있는 경우 2월에 연말정산을 했어도 근로소득과 합산해 5월에 종합소득세를 신고해야 함에 주의해야 한다. 연말정산 일정 및 시기 2023년 1~12월 인건비와 관련해 원천세가 많고 적음을 고려해서 2024년 2월 급여에 반영, 정산된 세금보다 많이 납부했다면 13월의 보너스인 환급이 나오고, 정산된 세금보다 적게 납부한 경우 추가 납부세액이 발생한다. 2024년 1월 15일부터 국세청 간소화 자료가 오픈되며 회사에서는 1월 중순부터 2월 중순까지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를 수집하고 2월 급여 신고에 반영해 근로자에게 전달하는 프로세스를 가지고 있다. 만약 추후 연말정산 때 누락된 자료가 있는 경우 또는 2023년 12월 말 퇴사자의 경우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를 통해 연말정산 즉 종합소득세 신고를 진행해야 한다. - 근로소득세와 4대보험 구분 일반적으로 근로자들이 제일 헷갈려하는 부분이 근로소득세와 4대보험을 구분하는 일이다. 근로자들은 본인 급여에서 근로소득세 및 4대보험이 동시에 공제되기 때문에 둘 다 세금으로 인식한다. 하지만 정확하게 구분한다면 4대보험은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을 말한다. 4대보험은 국가의 책임 하에 국민의 건강과 일정 이상의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공적보험인 것이다. 즉 근로자가 부담하는 만큼 추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근로소득세는 다르다. 근로소득세는 국가에 납부하는 세금으로 소득이 적다면 내는 세금은 적지만 소득이 많다면 국가 정한 세율에 따라 많은 세금을 납부하게 된다.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를 통한 자료수집 4대보험에 가입한 직원이 있고 인건비(원천세) 신고를 하는 외식업체라면 연말정산 대상 업체다. 대부분 세무사사무실을 통해 대행 업무가 진행된다. 외식업 근로자들이 연말정산 자료를 홈택스를 통해 수집하고 세무사사무실에 잘 전달해야만 13월의 보너스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간편한 연말정산을 통해 국세청이 소득·세액공제 자료를 수집,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를 근로자에서 제공하고 있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란 은행, 학교, 병원 등 영수증 발급기관이 전산파일로 제출한 소득, 세액공제 증명서류를 국세청에서 전산구축해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를 통해 근로자에게 발급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2023년 귀속 소득·세액자료는 2024년 1월 15일부터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가 실시되고 있다. 또한 연말정산 간소화자료 외에도 병원비, 안경구입비, 교육비, 교복비 등 빠질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체크할 필요가 있다. 관련 기관에 요청해서 증빙서류를 받아야 한다. - 2023년 귀속분부터 달라지는 연말정산 개정세법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 소득공제 확대 2023년 4월 1일~2023년 12월 31일 도서·공연·미술관·박물관·영화관람료 등 30%에서 40%로 공제율 확대, 전통시장 공제율 40%에서 50% 확대 적용된다. ·연금계좌 세제혜택 확대 납부한도 400만 원(퇴직연금포함 700만 원)에서 600만 원(퇴직연금 포함 900만 원)으로 확대됐다. ·중소기업소득세 감면 취업지원 한도 확대 중소기업 청년·노인·장애인·경력단절여성 연간 감면 한도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확대됐다. ·월세 세액공제 대상 확대 국민 주택 규모(85㎡) 이하 또는 기준시가 3억 원 이하에서 국민주택규모(85㎡) 이하 또는 기준시가 4억 원 이하로 확대됐다. 연말정산 주의사항 결과적으로 말하면 연말정산은 내가 낸 세금이 있어야 돌려받는 세금(환급액)도 있는 것이다. 외식업의 경우 급여수준이 낮아 부담하는 세금이 적기 때문에 돌려받을 세금(환급액)도 낮다고 볼 수 있다. 이런 경우 연말정산간소화 자료 없이 마무리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최근 최저임금의 상승은 급여 상승으로 이어졌고 외식업에서도 근로소득세를 납부하는 직원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최대한 세금을 환급받기 위해서는 법에서 정한 요건을 충족하고 자료를 제출하고 부양가족이 많으면 유리하다. 부양가족은 나이 소득요건을 고려해야 하며 연간 소득금액 100만 원 미만이어야 한다. 그리고 보험료, 교육비, 병원비 등이 사용액이 많다면 이 또한 공제받을 수 있는 금액이다. 부양가족의 경우 주민등록등본이나 가족관계증명원을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료들은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근로자들이 많이 알고 있는 절세전략은 신용카드 대신 체크카드나 현금영수증을 발급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많은 환급을 받기 위해서는 연말정산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국세청 홈택스 콜센터(☎126)를 통해 연말정산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세무서에 문의하거나 세무대리인을 통해 상담을 받는다면 어려움 없이 연말정산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다. 13월의 보너스를 받기 위해서는 미리미리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연인들의 특별한 날인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호텔업계에서 다채로운 식음﹒객실 패키지를 선뵐 예정이다. 이제 갓 사랑을 싹 틔운 연인부터 아주 오랜 시간을 함께 해온 연인들에 이르기까지, 로맨틱한 추억의 순간을 선물하기 위해 호텔들이 준비한 프로모션을 알아보자. 파크 하얏트 서울은 사랑하는 사람과 가장 로맨틱하고 특별한 ‘밸런타인 데이’의 추억을 만들어 줄 로맨스 앳 더 파크 – 밸런타인 패키지를 2월 11일부터 2월 15일까지 선뵌다. 럭셔리한 객실에서 아름다운 도시 전망과 함께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루이나 브뤼 샴페인 2잔과 로맨틱 디너 코스 2인, ▲오후 2시까지 체크아웃 연장 서비스, 도심 속 오아시스 파크 클럽에서 누리는 여유로운 휴식을 위한 ▲사우나, 수영장, 피트니스 스튜디오, ▲무료 발레파킹 서비스 등 사랑하는 연인과의 낭만적인 하루를 계획하는 이들을 위해 다채로운 혜택을 담았다. 로맨틱함을 더해줄 인룸 다이닝 디너 코스는 저온 조리한 새우로 시작하여 미국산 프라임 소고기 채끝등심, 바닐라 케이크와 루이나 브뤼 샴페인 2잔을 제공하여 달콤한 분위기와 완벽한 마리아주를 만나 볼 수 있다. 오후 2시까지 적용되는 체크아웃 연장 서비스는 둘만의 소중한 시간을 더욱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밸런타인 데이인 2월 14일 단 하루, 파크 하얏트 서울의 메인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코너스톤’에서는 이탈리아 토스카나의 최고 와이너리 오르넬라이아의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밸런타인 데이 스페셜 디너 5코스를 선뵌다. 파크 하얏트 부산은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사랑하는 사람과의 둘만의 로맨틱한 호캉스를 계획한 커플에게 달콤한 휴식을 안겨줄 ‘스위트 로맨스(Sweet Romance)’ 패키지를 준비했다. 하루 15객실 한정으로 판매되는 ‘스위트 로맨스’ 패키지는 럭셔리하고 아늑한 객실에서 시즌 한정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스위트 돔(Sweets Dome)’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돔을 연상시키는 유니크한 트레이 모양이 시선을 사로잡는 ‘스위트 돔’은 라운지에서 계절에 어울리는 식재료를 활용해 매 시즌마다 새로운 콘셉트로 마련하는 애프터눈 티 세트의 스위트 셀렉션 중 4종을 포함한다. 감각적인 비주얼과 화사한 색감을 자랑하는 4가지 스위트는 각 2피스씩 준비되어 연인과 셰어하기 충분하다. 패키지 혜택으로 함께 제공되는 스파클링 와인 1병 또는 객실 내 무료로 이용 가능한 커피 또는 차를 곁들일 수 있어 객실에서 오붓하게 애프터눈 티 세트를 즐기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레스토랑에서의 풍성한 조식 뷔페 또는 객실에서의 프라이빗한 인룸 조식 세트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 조식, 피트니스 센터, 수영장 및 사우나 무료 이용, 무료 발레파킹 서비스(1회, 1대), 레이트 체크아웃(단, 가능 시) 등 여유롭고 편안한 시간을 위한 혜택을 모두 담았다. 파르나스호텔의 럭셔리 리조트 호텔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2월 12일부터 16일까지 커플들을 위한 파격적인 밸런타인 데이 디너를 선보인다. 객실에서 둘만의 로맨틱한 시간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풍성한 인룸 다이닝 세트와 럭셔리 휴양지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콘페티’에서 즐길 수 있는 디너 2종으로 마련됐다. 객실에서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인룸 다이닝 밸런타인 데이 디너’는 그릴 마스터가 직접 구워 낸 소고기 꽃등심 스테이크, 제주산 전복을 비롯한 세계 3대 진미 중 하나인 캐비아, 새우, 가리비 등 신선한 씨푸드로 차린 프리미엄 해산물 콜드 플래터, 최고급 하몽과 치즈로 구성된 플레이트, 부라타 치즈 토마토 샐러드, 딸기 프레지에 디저트까지 풍성한 2인 디너와 샴페인 1병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테이블에 캔들과 장미 꽃잎이 함께 마련되어 다른 준비 없이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완성한다. 프리미엄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콘페티’에서는 소고기 안심 카르파치오와 관자, 앙쿠르트 수프, 무화과와 물냉이를 곁들인 연어 콩피,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와 랍스터 등 총 7코스 메뉴와 샴페인 1병으로 구성된 ‘캔들 나이트 밸런타인 데이’ 디너를 준비했다. 특히, 하루 예약 선착순 1 커플은 ‘콘페티’의 프라이빗 다이닝 룸을 단독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캔들과 장미 꽃잎, 하트 풍선 등의 장식까지 함께 준비되어 더욱 특별하고 로맨틱한 고메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콘페티’의 홀에서 식사하는 고객도 밸런타인 데이 디너 주문 시 캔들 및 장미 꽃잎 장식이 제공되며, 장미 부케 옵션도 추가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본관 1층 베이커리 ‘파라다이스 부티크’에서 2월 한 달간 선물하기 좋은 스페셜 초콜릿을 판매하며 밸런타인데이 분위기를 이어간다. 1월부터 12월까지 반짝이는 탄생석을 모티브로 만든 ‘탄생석 초콜릿’ 12종과 정통 초콜릿의 풍미를 오롯이 담은 ‘트레디셔널 초콜릿’ 8종 등을 맛볼 수 있다. ‘라 스칼라’에서는 밸런타인데이 단 하루 동안 특별 런치·디너 코스 메뉴로 낭만적인 무드를 선사한다. 파스타, 스테이크 등 메인 요리와 디저트, 와인까지 연인과 즐기기 좋은 풍성한 만찬이 차려질 예정이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최근 먹는 것 이상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플레잇팅(Play+Eating)' 트렌드가 떠올라 특급호텔 셰프와 파티시에 등이 힘을 합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맛은 물론 인스타그래머블한 비주얼까지 갖춘 다채로운 미식으로 연인과 함께 달달한 분위기 속 완벽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1층 ‘가든카페’에서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스페셜 케이크 2종을 판매한다. 발로나 초콜릿과 패션후르츠 퓨레가 조화를 이루는 빨간 하트 모양의 ‘아모르 케이크’를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과 공동으로 선보인다. 부케를 연상시키는 꽃다발 그림 라벨의 프리미엄 와인 3종으로 구성된 세트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3단 레드벨벳 시트에 크림치즈와 생딸기를 듬뿍 넣은 ‘하트 레드벨벳 케이크’는 로맨틱한 감성을 돋우기 좋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 스칼라’에서는 밸런타인데이 당일(2월 14일) 한정 체카토 마우리지오(Ceccato Maurizio) 총괄 수석셰프의 스페셜 런치·디너 코스 메뉴를 출시한다. 세계 3대 진미로 손꼽히는 캐비어, 트러플을 활용한 고급 요리와 킹크랩 타르트, 한우 안심 구이, 딸기 파블로바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해 연인과 오붓한 맛캉스를 경험할 수 있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이하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의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모모카페는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 단 하루,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틱하고 특별한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밸런타인데이 스페셜 디너 코스를 2월 14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선뵐 예정이다. ‘밸런타인데이 디너 세트 메뉴에는 갓 구운 신선한 빵으로 시작해 토마토 젤리, 비트를 곁들인 프랑스산 거위 간 무스와 헤이즐넛과 최고급 코냑 향의 새우 비스큐 스프, 샴페인 비네거 드레싱을 곁들인 신선한 아루굴라 샐러드, 송로 버섯 소스와 그릴에 구운 미국산 소고기 안심과 로맨틱한 날과 어울리는 로그랜드의 ‘초콜릿 박스’와인 1병 또는 비알콜 와인 1병이 제공된다. 식사 후에는 밸런타인데이 특선 러블리 초콜릿 무스 케이크와 커피 또는 홍차 그리고 특별함을 더한 초콜릿이 제공된다. 여기에 코트야드 타임스퀘어 호텔에서 준비한 밸런타인 스페셜 케이크로 리치 베리 무스 케이크를 선뵌다. 열대과일 리치의 산뜻한 맛을 이용한 젤리와 라즈베리의 상큼함이 돋보이는 부드러운 무스 케이크로, 밸런타인데이 및 화이트데이에 어울리는 빨간 장미와 금장식이 특징이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이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는 다가오는 밸런타인 데이를 맞이해 3가지 선물을 제안한다. 호텔 20층에 위치한 ‘고메바’에서 2월 14일 단 하루 선뵈는 디너 코스는 웰컴 드링크인 스파클링 와인을 시작으로, 애피타이저는 해산물 세비체, 메인으로는 안심과 랍스터 구이가 제공된다. 디저트로는 라즈베리 칩을 곁들인 딸기 머랭과 하트 모양의 루비 초콜릿을 맛볼 수 있어 로맨틱한 식사를 완성할 수 있다. 밸런타인 데이를 위한 칵테일 2종 또한 선보인다. "Will you be my valentine?"의 사랑을 고백하는 문장을 인용한 ‘Be My Valentine’ 칵테일은 핑크빛 컬러와 달달할 복숭아 향미를 즐기 수 있으며, 사랑을 고백하는 물음에 답하는 프랑스어 ‘Avec Plasir’ 칵테일은 스파클링 와인에 홈메이드 블루베리 리치 코디얼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한편 호텔 1층에 위치한 카페&베이커리 ‘더 델리’ 에서는 미니 밸런타인 케이크를 판매한다. ‘기적과 희망’을 의미하는 파란 장미를 연상 시키는 미니 케이크는 초코 시트에 라즈베리 콩핏을 쌓아 올려 초콜릿으로 장미 모양을 만든 케이크다. 올 2월 14일. 연인이 아니더라도, 소중한 이와 함께 근사한 식사와 달콤한 디저트를 나눠보면 어떨까. 정성스런 선물과 함께 마음을 표현해 보도록 하자.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새해를 맞아 지역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특별한 겨울날의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아이스 스케이트 재능기부를 진행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과의 오랜 인연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나누고 있는 혜심원은 지역사회 아동들의 학업능력 증진과 개인의 잠재력 개발을 지원하는 용산구에 위치한 아동복지 전문 서비스 기관이다. 아이스 스케이트 강습은 겨울철 인기 액티비티 명소인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아이스 링크장에서 1월 동안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강습 이후 아이들은 호텔 셰프가 정성스레 만든 베이커리와 달콤한 핫 초콜릿을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혜심원 담당자는 "작년 겨울부터 시작된 아이스스케이트 강습에서 처음엔 스케이트화를 신기도 버거웠던 아이들이 이제는 자유롭게 스케이트장을 달리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다."며, 아이들이 새로운 꿈을 꾸고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환대를 전한 것에 감사를 표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인사부 김보람 과장은 “소외계층 아이들에게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아이스 스케이트 강습과 더불어 따스한 관심을 통해 겨울의 추억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행하고 기획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아이스링크는 2월 29일까지 운영되며, 예약 및 문의는 호텔 대표 번호 및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열고 140개 기업을 발굴해 지원한다. 이번 공모전은 사업 내용에 따라 4가지 모집유형*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으며,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재)창업자는 ‘예비관광벤처 부문(30개 팀)’,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는 ‘초기관광벤처 부문(70개 팀)’, ▲창업 3년 초과 7년 이내 창업자는 ‘성장관광벤처 부문(40개 팀)’으로 각각 나누어 선발한다. *▲ 관광딥테크: 관광업계의 생산성‧효율성을 높이는 기업 간 거래 서비스, ▲ 관광인프라: 기반시설 및 물적자원 기반 관광사업, ▲ 실감형관광콘텐츠: 관광 체험‧콘텐츠 개발 및 운영, ▲ 관광체험서비스: 예약, 결제 등 관광편의 제공 공모전 참가는 3월 4일 오후 2시까지 공식 누리집(contest.tourbiz.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예비관광벤처와 초기관광벤처 부문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성장관광벤처 부문은 3차 현장 실사까지 진행한 후 4월 말에 최종 발표한다. 서류심사 시 수도권 이외 지역 소재 기업, 만 39세 이하 청년 창업자, 벤처확인기업, 문체부형 예비사회적기업은 각 1점씩 최대 4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선정된 총 140개 기업에는 오는 11월까지 약 7개월간 기업당 최대 1억 원, 평균 5.5천만 원 수준의 사업화 자금을 비롯해 전문 상담, 교육, 홍보, 판로 개척, 투자 유치 등 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과 공공부문, 기업, 단체와의 다양한 협업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관광 분야의 세계적 선도기업 등과 멘토링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은 2011년 시작된 이래 2023년까지 1498개의 혁신적 관광벤처기업을 발굴하고 42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관광산업 외연 확장뿐만 아니라 관광 창업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대표적인 예로 ‘트립비토즈’는 영상 콘텐츠를 기반으로 숙박예약 플랫폼을 운영해 전 세계 100만 개 숙박시설 예약 시스템을 구축하고, 최근 싱가포르와 도쿄 관광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하는 등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확장을 꾀하고 있다. ‘짐캐리’는 여행 짐 당일 배송서비스를 KTX특송 등을 활용해 지역 내 이동에서 지역 간 이동으로 확장하고 89개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가제트코리아’는 기존 데이터로밍 서비스 외에도 B2B 서비스를 확장하는 등 전년 대비 10배 이상의 매출 성과를 달성하고 범부처 통합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왕중왕전에서 입상했다. 공사 권종술 관광기업지원실장은 “전년도 관광시장 회복세에 이어 2024년은 관광벤처가 관광산업 확장을 주도하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 및 해외시장 진출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며, “실력 있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인천 영종도의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명소로 떠오른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대표 첸 시, 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 또는 ‘인스파이어’)가 오는 2월 3일 (오전 8시) 외국인 전용 프리미엄 게이밍 시설인 ‘인스파이어 카지노’를 개장할 예정이다. 모히건 인스파이어는 지난 23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외국인 전용 카지노업에 대한 최종 허가를 취득했다. 이는 2005년 이후 19년 만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업에 대한 신규 허가이자, 「경제자유구역법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을 통해 외국인 투자자에 대해 이루어진 최초 허가다. 미국 모히건 부족이 주도하는 해외 벤처 사업인 인스파이어는 2016년 3월에 문체부가 추진한 복합 리조트 공모 계획에 선정된 후 지금까지 외국인직접투자액을 포함해 총 2조 원 이상(미화 약 16억 달러) 사업비를 투입해 1A 단계 개발을 완료했다. 모히건 인스파이어 첸 시(Chen Si) 사장은 “모히건 인스파이가 지난 7여 년 동안 1A 단계 개발 사업을 성실히 이행한 결과 외국인 전용 카지노업 허가를 받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프트 오픈 이후, 우리는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잊지 못할 공연의 감동과 오로라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디지털 쇼, 5성급 호텔에서 누리는 평온한 휴식을 즐기는 많은 국내외 방문객을 만나고 있다. 앞으로도 인스파이어를 처음 혹은 다시 찾는 방문객, 해외 관광객, K-팝과 K-컬처를 사랑하는 팬, 카지노 방문객 등에게 다채로운 편의시설과 비교할 수 없는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비즈니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스파이어 카지노는 2개 층에 걸쳐 150개 이상의 게임 테이블과 약 390대의 슬롯 머신, 160석의 최신 전자테이블게임(ETG) 스타디움을 갖춰 국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중 최대 규모라 할 수 있다. 다양한 고객을 수용할 수 있는 맞춤형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오리지널 광둥식 파인 다이닝 ‘영사헌’을 비롯해 VIP 전용 플로어 등 품격 있는 공간을 갖추고 있다. 또한 전략적으로, 아시아 지역의 주요 항공 여행 허브이자 도쿄, 오사카, 대만, 베이징, 상하이, 홍콩, 동남아시아 등 주요 이웃 도시로부터 비행반경 약 4시간 이내에 있는 인천국제공항에 인접해 있어 해외 방문객에게 뛰어난 접근성을 제공한다. 모히건 社의 CEO 레이 피널트(Ray Pineault)는 “모히건은 인스파이어 카지노 개장과 함께 계속해서 국제 환대 서비스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며 “인스파이어 프로젝트는 선도적인 복합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개발자이자 소유자로서 모히건의 성장에 중요한 이정표다. 우리는 활기 넘치는 인천의 자연경관을 더욱 부각시키고 경제 발전을 촉진하며, 전세계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확립해 가는 일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인스파이어 관계자는 "1분기 그랜드 오프닝에 이어 2024년 중반까지 나머지 리조트 시설을 점진적으로 개장함에 따라 성장을 가속화해 나갈 계획이다. 새로운 경험과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전세계 방문객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과 잊을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새로운 기준’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스파이어는 지역 채용을 비롯해 다양한 채용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까지 약 2400명의 직간접 고용을 창출했으며, 1A 단계 사업의 성장에 따라 3천 여 명의 직간접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