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재배할 수 있다고 해 국내 묘목시장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수많은 개량품종이 나오고 있어 취미 작물재배로도 각광받고 있으며, 유사 식물의 과실도 잼으로 생산되는 등 다방면에서 친숙한 식자재로 자리 잡고 있다. 블루베리에 대한 관심은 눈에 좋은 슈퍼 푸드로 알려지면서 높아졌다. 컴퓨터, 모바일 등 눈이 쉴 수 없는 환경에 있는 현대인들의 수요와 잘 맞물린 것이다. 미국 타임지에서 선정한 10대 슈퍼 푸드인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항산화 능력이 우수한 블루베리를 먹으면 젊음을 유지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주목성 「파워푸드 슈퍼푸드」(푸른행복, 2010)에 따르면 블루베리가 눈에 좋다는 설은, 제 2차 세계대전 중에 영국 공군의 조종사가 빵에 블루베리를 빵 두께만큼 발라 먹은 결과 “희미한 빛 속에서도 물체가 잘 보였다.”라고 한 증언에서 시작됐다. 이 증언이 실마리가 돼 학자들이 연구한 결과, 시력 개선 효과가 있다는 것을 판명한 것이다. 컴퓨터와 스마트폰이 널리 보급되면서 현대인들의 ‘눈 스트레스’가 증가되고 있어 슈퍼푸드로 불리는 블루베리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더불어 블루베리는 브레인 푸드라고도 불리는데,
홍대에 모든 빵덕후들의 발길을 잡아끄는 베이커리가 있다. 바로 가수 성시경이 방송에서 늘 믿고 보는 셰프라고 칭하는 코바야시 스스무 셰프가 운영하는 ‘아오이토리’다. 언덕진 골목에 자리 잡은 아오이토리는 높은 천장과 큰 유리창, 하얀 외관이 그냥 지나칠 수 없게 한다. 특히 큰 유리창으로 보이는 매장 안은 고객들로 항상 붐벼, 빵덕후가 아니어도 빵맛을 궁금케 한다. 최고의 빵맛을 자랑해 사람들의 발길을 모으고, 훈훈한 외모로 고객들의 눈길까지 모으고 있는 코바야시 스스무 셰프를 만나봤다. 하얀 벽면에 아치형 입구, 파랑새라는 이름이 딱 어울리는 ‘아오이토리’다. 매장으로 들어서면 다양한 빵이 반겨준다. 매장 한편을 꽉 채운 여러 종류의 빵을 보고 있자니 코바야시 스스무 셰프의 이력이 궁금해졌다. 코바야시 셰프는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바로 제빵사의 길을 걷게 됐다. 이후 몇 년 되지 않아 중국 상해로 넘어가 베이커리를 운영하게 됐고, 실패를 맛봤다고. 그때의 실패는 지금 아오이토리 운영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되고 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취업과 진학에 기로에 서게 됐습니다. 한국으로 치면 수능시험 결과도 나쁘지 않았었던지라 고민이 많았죠. 그러나 당시에 일본
“서울에도 미쉐린 스타가 뜬다. 외국에서는 우리의 발효에 대해 관심 갖는다. 국내에서는 새롭게 선보이는 한식 다이닝들이 핫 플레이스다. 정부가 외친 한식의 세계화 10년 프로젝트는 얼마 남지 않았다.” 현재 국내 외식업계에는 이처럼 한식에 대한 다양한 이슈가 쏟아진다. 이러한 이슈들은 다음과 같은 논쟁거리를 던진다. “미쉐린 스타를 받을 만한 전통 있는 한식당은 과연 얼마나 있나? 우리 발효에 대한 해외 관심을 한식의 세계화로 발전시킬 수 있을까? 뉴 코리안 퀴진이라고 불리는 젊은 셰프들의 음식은 과연 한식인가? 아니라고 한다면, 전통 한식만 한식으로 보는 것은 옳은가? 한식의 세계화에 정말 한식이 있는 걸까?” 최근 몇 년간 이어진 한식에 대한 높은 관심은 여전하다. 그러나 아직 우리는 한식에 대한 정의도 정확하게 잡혀있지 않은 상태다. 한식 다이닝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과 업계 종사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한식’을 다시 한 번 되짚어 봐야할 때다. (위)서울신라호텔 라연, (아래)롯데호텔서울 무궁화 한식 다이닝의 시작 1990년 한국에 외국계 패밀리 레스토랑이 들어서면서, 본격적인 외식 시장이 형성됐다. 국내 한식 다이닝에 대해 이야기를 하자면 크게 19
지난 5월 공식적으로 (사)한국바텐더협회 평생교육원의 교육장이 한 층 더 신설됐다. 세 명이서 넉넉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을 정도로 넓게 만들어진 교육장은 최고의 교육장임을 짐작케 했다. 올해 3월 부임해 교육장을 추가 신설하고 카페 부분을 추가한 평생교육원 이정주 원장을 만나 (사)한국바텐더협회 평생교육원의 비전에 대해 들어봤다. Q. (사)한국바텐더협회 평생교육원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사단법인 한국바텐더협회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원은 2014년 설립됐습니다. 물론 티 소믈리에 과정도 있었지만 주로 와인 소믈리에, 우리술 조주기능사, 칵테일 등 술과 관련된 교육을 주로 진행했었습니다. 이번에 카페 메뉴 및 바리스타 과정을 추가해 음료 부분의 전반적인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개편했습니다. 사실 처음부터 국내 여러 음료 분야에서 리더역할을 하고자 평생교육원을 설립했는데, 그동안 4층, 1개 층만 있다 보니 다 다루지 못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지난 5월 새롭게 교육장 및 시험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층을 더 마련했습니다. Q. 새로운 교육장이 굉장히 넓습니다. 어떤 용도로 활용할 예정인지 궁금합니다. 기존 4층에만 있던 교육장이 3층까지 확대돼 운영되고 있
별들이 떴다. 그것도 무수히 많은 별들이 국내를 찾고 있다. 미쉐린 레드 가이드 북 출간 소식이 전해진 뒤, 미쉐린 스타 셰프들의 방한 행사가 이어지는 듯하다. 출간 소식이 전해지면서 미쉐린 스타 셰프들의 방한이 더욱 눈에 띄는 것도 사실이다. 특히 봄에는 다양한 외부 행사에서도 미쉐린 스타 셰프들을 만날 수 있었으니, 가히 미쉐린 레드 가이드 북에 대한 국내 관심은 절정에 달했다고 할 수 있다. 지속적으로 방한하는 스타 셰프들, 그들이 어떠한 의미를 갖는지 되짚어 보자. (좌) 보이체크 아마로 셰프, (우) 밥 트루잇 페이스트 셰프 눈에 띄는 호텔 레스토랑의 미쉐린 스타 셰프 초청 갈라 미쉐린 가이드 북에 대한 인식이 대중적이게 바뀌어서 일까? 특급 호텔에서 진행하던 미쉐린 스타 셰프 초청 갈라가 유독 많게 느껴진다. 국내 특급 호텔은 실력향상 도모와 함께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미쉐린 스타 셰프 초청 갈라 디너를 진행해왔었다. 유독 많게 느껴진 것은 지난 3월 미쉐린 가이드 북 출간 소식이 전해져 세간의 관심을 받기 때문일 터. 지난 6월에도 미쉐린 스타 셰프의 초청 갈라 디너는 끊이지 않았다. 많은 특급 호텔들은 미쉐린 1스타, 2스타, 3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내년 5월까지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국민들의 외식비율이 매년 늘어나고 있어, 보다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는 우수 음식점을 선정하고 일반음식점 위생수준을 객관적이게 평가하고자 음식점 위색등급제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업계 종사자들은 ‘객관적 평가’에 대한 이의를 제기할 수 있어 논란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는 입장이다.음식점 위생등급제란음식점 위생등급제는 반찬 재사용이나 식기류 관리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이에 대한 문제를 객관적인 기준에 의해 평가하고자 식약처가 추진하고 있는 제도다. 식약처는 그동안 각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판단한 전통음식점, 향토음식점, 우수 음식점 등은 위생과는 전혀 무관한 기준에 의해 선정돼 소비자들의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2014년 실시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2012년 25%였던 외식률이 2014년에는 32%로 7% 증가해 식약처는 일반음식점 위생 검열을 강화하겠다는 생각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국내에서 식중독에 따른 사회경제적 손실 비용은 연간 2조 8000억 원 규모”라며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시행한 미국과 영국에서는 식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우리 국민의 주식으로 알려진 ‘쌀’ 이 올 여름 건강을 책임질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지난 27일(수) 밝혔다. 이는 쌀이 여름철 체중 및 체력 관리 등의 효과를 제공하는 ‘기능성 쌀’로 진화한 덕분이다.본래 쌀은 오래 전부터 우리 국민의 주식이었지만, 탄수화물이 비만의 주범이라는 오해가 생겨 소비량이 크게 감소해 왔다. 하지만 최근 기능성 쌀의 소비량은 증가했다.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졌고 더운 여름 날씨를 기능성 쌀을 활용한 보양식으로 건강하게 나려는 사람이 늘어났기 때문이다.실제로 가공용 쌀, 기능성 쌀로 통칭하는 특수미는 재배면적 기준으로 5년 전 2%에서 현재는 6%가량으로 늘었다. 뿐만 아니라, 농촌진흥청은 특수미 재배 면적이 일반 쌀의 약 15%까지 확대될 것을 목표로 신품종 개발 등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눈큰흑찰1호’는 대표적인 기능성 쌀이다. 두뇌 활성화 물질인 ‘가바(GABA)’와 항산화작용이 강해 노화방지와 항암효과에 좋은 ‘안토시아닌’ 함량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뇌 혈류 개선, 산소 공급 증가, 뇌세포 대사 기능 촉진 등의 효과와 노화 방지 효능이 뛰어나다. 기존 눈큰흑찰
농심켈로그 한종갑 대표이사/사장이 ‘2016 대한민국 CEO 대상’을 지난 27일(수) 수상했다. 실시된 경제전문지 포춘코리아(Fortune Korea)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2016 대한민국 CEO 대상’에서 한종갑 대표이사/사장은 최고 품질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포춘코리아는 농심 켈로그 한종갑 대표이사/사장을 최고경영자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지난 2014년 농심켈로그 대표이사/사장에 취임한 이래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신제품을 다양하게 개발해 소개하면서 소비자 만족을 극대화하는 등 좋은 성과를 이끌어낸 점이 돋보였다고 전했다. 한종갑 대표이사/사장 취임 이래 농심켈로그는 웰빙 트렌드에 맞춰 프리미엄 시리얼 제품 ‘리얼그래놀라’, ‘프링글스 버터카라멜’ 제품 등을 한국에서 단독 출시하는 등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을 고려한 제품 개발에 힘써왔다. 또한 매일유업과 손잡고 요거트와 켈로그의 그래놀라와 콘푸로스트를 결합한 제품을 선보이는 등 소비자의 편의를 고려한 혁신적인 제품을 소개한 바 있다. 한종갑 대표이사/사장은 “농심 켈로그는 지난 몇 년간 ‘아침식사와 스낵 시장에서 그리고 여러 사람들을 위한 최상의 선택이 될
글로벌외식문화기업 MPK그룹이 운영하는 미스터피자가 배달 수요 증가에 따른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해 배달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미스터피자는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외식 트렌드 변화로 인한 배달 고객 증가에 맞춰 배달 서비스 강화 정책을 시행, 배달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여 국내 사업을 더욱 확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 레스토랑 매장 중심의 출점 전략을 배달 전문점 위주로 전환, 향후 배달 전문점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시킬 예정이다. 우선 기존 매장과 차별화된 배달 서비스 특화 매장을 새롭게 선보이고, 주문을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미스터피자 스마트앱과 홈페이지를 배달 주문 중심으로 전면 개편한다. 또한 기존에 배달이 원활하지 못 했던 일부 매장은 배달 전문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배달시간 단축 및 배달 공백 지역을 최소화하고 있다. 배달 주문에 따른 고객응대서비스 등 전문 배달 서비스를 위한 직원 교육 또한 별도로 실시해 배달 전문성을 확보한다. 이처럼 미스터피자는 배달 특화 시스템을 갖춘 전문점을 증가시켜 기존보다 더 빠른 속도로 고객에게 피자를 배달, 내점을 통해 즐길 수 있던 따뜻한 피자 맛을 그대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주로 2층에
국내 대표 커피브랜드 이디야커피가 이디야 베이커리 6종을 리뉴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이번 리뉴얼 출시를 시작으로 기존 베이커리 메뉴에 대한 업그레이드를 본격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이번에 리뉴얼 되는 베이커리 6종은 머핀과 베이글 각 3종이다. 머핀은 2000원에 베이글은 1900원에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맛볼 수 있다.이디야 머핀 3종은 ‘초코칩’, ‘블루베리’, ‘크림 치즈’다. ‘초코칩 머핀’은 반죽에 초콜릿 비중을 높여 더욱 진하게 만들었으며, 초코칩을 풍성하게 올려 마무리했다. ‘블루베리 머핀’과 ‘크림 치즈 머핀’은 각각 블루베리와 크림치즈 함량을 높이고 윗면에는 크럼블을 올려 바삭한 식감을 더했다.또한 머핀과 함께 리뉴얼되는 이디야 베이글은 ‘플레인’, ‘어니언’, ‘블루베리’ 3종으로 이전보다 더욱 쫄깃해진 식감과 풍미를 자랑한다. 다른 두 베이글보다 약간 사이즈가 작았던 ‘플레인 베이글’은 더 크게 리뉴얼 되어 사이즈의 통일성을 높였으며, ‘어니언 베이글’과 ‘블루베리 베이글’은 각 제품 특성을 살려 양파와 블루베리 특유의 향을 강화했다.한편 이디야커피는 올 초 문창기 회장 신년사에서 베이커리 메뉴 강화를 선포한 바
대산문화재단과 주한 프랑스대사관, 교보문고, 교보생명이 주최하고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가 후원하는 ‘2016 교보인문학석강-Creative France 프랑스 석학 초청 연속 강연’의 다섯 번째 강연이 지난 21일(목) 광화문 교보빌딩 교보컨벤션홀에서 성료됐다. 이번 연사는 루브르박물관 내부를 설계하고 샹제리제 거리풍경을 디자인한 세계적 건축가 장-미셸 빌모트다. 인천국제공항의 설계자로도 잘 알려진 빌모트는 토탈 디자인(Total Design)이라는 제목의 강연에서 ‘다른 문화 속으로의 여행’이라는 그의 예술 철학을 소개했다.세계 각국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해온 빌모트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전세계가 단일 문화권으로 연결된 세계화 시대에 다양한 문화와 시각을 반영하여 건축물이 주변 환경과 어우러져 ‘지속적인 창조’를 만들어내는 디자인을 실현하는 것이다. 또한 디자인을 삶을 다채롭게 하는 언어로 보는 신념에 따라 건축 분야에 그치지 않고 도시계획, 산업 디자인, 도시 비품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러한 빌모트의 신념을 잘 보여주는 것이 1975년 설립된 세계적인 건축 사무소 빌모트 에 아소시에(Wilmotte et Associés)
샌즈 리조트 코타이 스트립 마카오와 샌즈 마카오 소속의 6개 레스토랑이 미국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와인 스펙테이터로부터 와인리스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샌즈 리조트의 포르토피노, 노스, 칸톤, 다이너스티8 그리고 샌즈® 마카오의 골든코트가 최우수상 (Best of Award of Excellence)을 수상했으며, 샌즈 마카오의 코파 스테이크하우스는 우수상 (Award of Excellence)을 수상했다. 와인 스펙테이터 매거진으로부터 샌즈 차이나의 시그니처 레스토랑들이 훌륭한 와인 리스트에 대하여 영광스럽게도 5년 연속 수상을 받은 것이다.레스토랑 와인 리스트 수상 프로그램은 우수상 (Award of Excellence), 최우수상 (Best of Award of Excellence), 그리고 대상 (Grand Award) 등 3단계 레벨이 있다. 각 레벨은 다수의 심사위원들이 자격 요건을 따진다. 기준범위는 보유 와인의 종류와 수량, 깊이(Depth), 리스트의 범위, 그리고 진열 같은 계량적 요소를 망라한다. 샌즈차이나의 식음료 부문 부사장 및 파이자 운영 이사 찰스 뉴랜드는 “와인 스펙테이터에서 5년 연속 수상을 하게 돼 영광”며, “와인 스펙테이
신사동에 위치한 양·곱창 구이 전문 매장 소안186이 매장 오픈 4개월 째인 20일, 5성급 호텔 리조트 ‘클럽인너’에 입점했다.소안186은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도 5성급 호텔의 까다로운 위생 상태, 맛과 질, 서비스 등에 대한 검증 때문에 입점을 포기하고 있지만 오히려 호텔의 러브콜을 받았다며, 최단 기간에 까다롭기로 유명한 호텔에 입점을 한 것은 요식업계 단일매장으로서 큰 성과라고 밝혔다.소안186은 신사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세로수길 후면 골목에 위치해 있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인테리어와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소박스’라는 독특한 디자인의 양·곱창 구이 배달 박스는 방송에까지 출연하면서 덩달아 인기를 얻고 있다.소안186의 대표 메뉴는 깍두기곱창, 양깃머리 구이, 소안탕 등이다. 소안186만의 독특한 숙성 방식과 주문 시 5분 안에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하는 등 기존 양·곱창 구이 전문점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를 보여주고 있다. 소안186의 음식 특성상, 주방에서 조리 후 테이블에서 바로 맛볼 수 있어 고기를 굽는 데 시간을 소비할 필요도 없고, 연기나 냄새가 나지 않아 환풍 시설도 필요하지 않다. 소안186의
하나투어가 한국소비자브랜드 위원회가 주최하는 ‘2016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지난 19일(월) 수상했다. 올해의 브랜드대상은 소비자에게 산업별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제공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 해 동안 국내소비자에게 노출된 브랜드를 조사하여, 언론사와 전문기관 및 소비자 투표 등을 거쳐 선정된다. 여행서비스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된 하나투어는 면세·호텔·공연 사업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소비자의 여행 전반에 걸친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하나투어 이장연 전무는 “9년 연속 수상의 배경은 최고의 여행 전문 인력, 최다 상품 운영, 다양한 국내외 글로벌네트워크에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질 높은 여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