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irtrade International 네스프레소, 공정무역 인증 받은 한정판 커피 컬렉션 출시 국제공정무역기구의 글로벌파트너인 네스프레소는 공정무역 인증을 받은 에티오피아와 콜롬비아의 진귀한 원두로 만든 커피 컬렉션을 출시했다. 에티오피아 예가체프는 네스프레소의 커피 전문가들이 예가체프 지역에서 직접 원두를 선별, 예가체프 본래의 부드러운 바디감과 우아한 꽃 향을 복원해냈으며 콜롬비아 아과다스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들이 커피 테이스팅 과정 중 새로운 풍미를 발견해 개발했다. 본 공정무역 커피는 특별한 커피 컬렉션 ‘익스플로레이션 2’로 10월 12일부터 소진 시까지 전국 네스프레소 부티크와 네스프레소 공식 홈페이지, 모바일 앱, 네스프레소 클럽에서 구매할 수 있다. Nespresso, a global partner of the Fairtrade International, has launched the limited coffee collection ‘Explorations 2’ made of fair trade certified coffee from Ethiopia and Colombia. Ethiopia Yirgacheffe is developed
호텔 가기 전에 꼭 알아야 할 101 호텔사용설명서 과거에 비해 호텔 이용이 급격히 늘어나는 요즘. 호텔을 이용하는 만큼이나 일반인들은 호텔과 호텔리어에 대한 정보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이 책은 20년 베테랑의 현직 호텔리어가 호텔에 근무하는 호텔리어조차도 잘 모르고 있거나 고객으로서 놓치지 말아야 할 호텔 이용 상식 101가지를 알기 쉽게 소개했다. 먼저 고객의 니즈에 맞게 변화하고 있는 호텔 트렌드 중 아날로그에서 디지털시대로 변화해가는 예약시스템과 호텔 방문객의 변화, 호텔 성수기의 변화 등을 알려주며 세부적으로 객실과 레스토랑 등 부대시설은 물론, 호텔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일반인이나 비즈니스 고객들이 호텔을 이용함에 있어서 알아두어야 할 사항과 궁금해했던 사항들까지도 상세히 체크하여 알려주고 있다. 저자 박종모 발행 이비락(도서출판 이비컴) 정가 1만 5000원 2018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글로벌 비즈니스 트렌드 담아 KOTRA(코트라)가 ‘2018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글로벌 비즈니스 트렌드 도서를 선보였다. 2011년 최초 발간 후, 올해로 6번째 출판되는 이 책에는 전 세계 86개국 127개 무역관
김이 모락모락 나는 고실고실한 흰 쌀밥 위에 새콤달콤한 오이장아찌 한 점을 올린 식사. 이 비슷한 도시락을 먹은 경험, 누구든 한 번쯤 있지 않을까. 일본에서 오이장아찌는 ‘나라스케’라 불린다. 나라는 나라현의 지역을 말하며 스케는 장아찌라는 말이다. 나라스케와 사케로 유명한 도가가 있다. 나라현의 이나타 사케도가다. 나라스케의 원료는 오이, 흰 참외, 수박, 무, 생강 등의 야채다. 새콤달콤한 맛의 비결은 사케를 만들고 난 술지게미를 이 재료들을 넣은 용기 바닥에 깔고, 재료의 중간 중간에도 꼼꼼하게 깔아 숙성시킨 데서 나온다. 나라스케를 꿀맛처럼 먹었던 기분, 정녕 나라스케 안 사케 성분에 속았던 것일까? 최근 일본에서 재미있는 사건이 있었다. 일본은 음주운전 처벌이 매우 엄한 나라다. 한 음주 운전자가 경찰에게 적발됐는데 그는 “사케를 마신 것이 아니라 ‘나라스케’를 많이 먹었다.”고 말했다고 한다. 경찰은 판단이 어려웠다. 술지게미 속에 나라스케를 오랫동안 담가 숙성시키기 때문에 나라스케를 많이 먹고 운전을 하면 음주운전으로 오인할 수 있었던 것이다. 급기야 알코올건강의학협회가 나서 교통사고 종합 분석센터에 의뢰해 성분 실험을 했다. 그 결과 나라스케
지난 10월호에서는 <그림 1>에 나타난 바와 같이 부산 서면역 상권의 주요 외식업종(일반한식/백반, 라면/김밥/분식, 커피전문점, 치킨, 호프/맥주, 중국음식, 갈비/삼겹살, 횟집, 해장국/감자탕, 정통양식/경양식)을 대상으로 소비자들의 소비행태에 어떤 차이가 존재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점포의 비율, 평균매출액, 매출액 중간값, 매출액 구간별 차이’를 살펴봤다. 이번 11월호에서는 ‘업종별 결제금액의 구간별 비율’을 살펴봄으로써 좀 더 구체적인 차이점을 찾아내고자 한다. 향후 이러한 차이를 더욱 명료하게 규명해 창업자들이 상권과 업종을 선택하는데 유용한 정보가 되리라 판단된다. 부산 서면역 상권의 주요 외식 업종별 결제금액 구간별 비율은 다음과 같다. 1. 일반한식/백반 부산 서면역 상권의 일반한식/백반 업종의 1회 결제금액 비중은 1만~3만 원 수준이 41.1%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으며, 이어서 3만~5만 원 결재 비율은 27.7% 나타내고 있다. 2. 라면/김밥/분식 부산 서면역 상권의 라면/김밥/분식 업종의 1회 결제금액 비율은 1만 원 미만 수준이 50.7%로 가장 높고, 이어서 1만~1만5000원 수준이 19.9%를 차지하고 있
동그랗고 새하얀 해안선이 아름다워 ‘한국의 나폴리(Napoli)’라 불리는 장호항은 삼척 시내에서 약 25km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희디 흰 모래사장과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맑은 바닷물 속에는 전복과 해삼, 미역과 다시마가 풍성하고 낚싯줄을 던지면 우럭과 광어가 입질하는 그야말로 동화 같은 곳이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기암괴석으로 이뤄진 해안 절경이 기염을 토하는 이곳에 삼척해상케이블카가 2013년 7월 착공돼 4년 여 만인 지난 9월 26일 개장했다. 삼척해상케이블카는 삼척시 근덕면 장호리(장호역)~용화리(용화역) 874m 구간을 해상 연결한 케이블카로 편도 10분 이내로 주행하며 1만 5207㎡ 부지에 28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대(Sunshine호, Sunrise호)의 왕복식 케이블카와 정거장 2곳, 해상공원, 주차장, 생태산책로 등을 갖추고 있다. 케이블카의 법적인 용어는 삭도索道로, 궤도 운송법 제1장 제2조(정의) 5항에 ‘공중에 설치한 와이어로프에 궤도차량을 매달아 운행해 사람이나 화물을 운송하는 것을 말한다.’라고 기술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사)한국삭도협회에서 공표한 삭도란 공중에 와이어로프(Wire Rope)를 가설하고 그것에 운
여기 두 지방시설이 있습니다. 지방호텔과 지방서점, 이 두 시설은 가구라는 요소가 어떻게 환대시설의 아이덴티티가 되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잘 쓰면 약이 되지만 잘못 쓰면 독이 되는 것이 디자인과 가구입니다. 지방호텔_ 씨마크호텔 씨마크호텔은 남해 사우스케이프와 함께 지방에 위치한 대표호텔로 불리한 지리조건을 공유하지만 전혀 다르기도 합니다. 씨마크호텔은 무엇보다 바닷가에 자리한 순백색의 건물로 유명하죠. 이 건물을 디자인한 건축가는 백색 건축물로 유명한 미국 건축가 리차드 마이어입니다. 건축 공부를 한 이들에게는 모더니즘을 계승한 ‘뉴욕 파이브’의 일원으로 그들 중에서도 르코르뷔지에의 건물이 가진 형태미를 가장 잘 소화한 인물로 알려져 있죠. 순수한 형태를 드러내기 위해 흰 색만을 쓰는 그의 건축은 바르셀로나, 프랑크푸르트, 그리고 LA의 미술관이 대표작이고 호텔은 사실 그다지 알려진 작업이 없었습니다. 사실 경포대, 이 자리에 호텔을 설계한 것은 리차드 마이어가 세 번째쯤 될 겁니다. 그 전에는 재일교포 이타미 준이 설계를 했었고 그 전에는 또 다른 외국건축가가 설계를 했다고 합니다. 서로 맞지 않았겠죠. 결국 현대그룹 관계자의 자녀분이 리차드 마이어 회사
Restaurants & Bars 호텔이 고객에게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하는 것에 못지않게 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현행 호텔업 등급결정 기준에 의하면 모든 관광호텔은 식음료 서비스를 반드시 제공해야 하며, 특히 4성급은 2개, 5성급은 3개 이상의 식음료업장을 필수적으로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러한 호텔 내 레스토랑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예약을 반드시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다음은 레스토랑에서 예약한 고객이 도착했을 때 직원Greeter이 고객의 예약사항을 확인하고 원하는 자리로 안내하는 상황이다. Assigning a table for customers with a reservation(예약이 있는 고객 자리배정하기) Greeter: Good evening, sir. Welcome to the Universe. Do you have a reservation, sir? Customer: Yes, I have. Greeter: Under what name is it, sir? Customer: Logan Iverson. I reserved a table for two. Greeter: All right, Mr. I
제주도 최초, 국내 최대 휴양 복합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www.shinhwaworld.com)가 당초 발표한 사업계획대로 호텔과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추가로 오픈하며 1단계 공식 개장을 목전에 두고 있다. 제주신화월드의 개발 및 운영사인 람정제주개발㈜은 11일 람정그룹의 첫 직영 호텔이 될 ‘제주신화월드 람정 리조트관’과 MICE 시설인 ‘람정 컨벤션센터’의 정식 오픈 및 YG의 통합 외식 브랜드인 ‘YG리퍼블릭’의 소프트오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열린 ‘제주신화월드 람정 리조트관’ 개막식에는 람정인터내셔널 회장 앙지혜 박사와 제이 리 람정제주개발 사장 등 주최측 임직원과 관계자, 해외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참석했다. 제주신화월드의 호텔 시설 중 가장 먼저 문을 연 ‘제주신화월드 람정 리조트관’은 총 615실의 다양한 객실 크기를 보유한 프리미엄 호텔이다. 별도의 전용 비즈니스센터와 완벽한 다이닝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람정 컨벤션센터’와도 바로 연결돼 비즈니스 니즈에 최적화돼 있다. ‘람정 컨벤션센터’는 총 1만2180㎡ 규모로 지어져 도내 가장 큰 MICE 시설 중 하나이며, 대연회장인 람정 볼룸과 12개 미팅룸으로 구성된다. 최신식 설비를 완비해
밀레니엄 서울힐튼(총지배인, 에릭 스완슨)은 신임 판촉상무에 싱가포르 국적 ‘톰 왕Mr. Tom Wang/45세)’ 씨를 최근 선임했다. 톰 왕 씨는 싱가포르 젠 탕린(Jen Tanglin) 호텔, 싱가포르 리츠칼튼 밀레니아(The Ritz Carlton, Millenia) 호텔, 상하이 페닌슐라(The Peninsula) 호텔, 싱가포르 샹글리라(Shangri-La) 호텔, 대련 샹글리라(Shangri-La) 호텔 등의 글로벌 체인 호텔에서 객실판촉, 연회판촉, 레버뉴 매니지먼트 등의 부서에서 20여 년의 경력을 쌓아온 호텔 세일즈, 레버뉴 매니지먼트 전문가이다. 톰 왕 신임 판촉상무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주 중심축 중에 하나인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의 전통있는 호텔인 밀레니엄 서울힐튼에 부임하게 되어 영광이며 기쁜 마음 가득하다.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상하이, 대련 등 중화권에서 다져온 저희 경력을 밀레니엄 서울힐튼에 적극 접목할 것"이라고 말하고 "싱가포르에서는 한국인 커뮤니티와 비즈니스를 한 경험이 있다. 또한 다국적 기업의 아태지역 거점 도시인 싱가포르를 비롯해 상하이, 대련 등의 대도시에서 글로벌 체인호텔에서
‘눈물 머금고 기다린 떨림 끝에 다시 나를 피우리라’ 가수 박효신의 노래 야생화의 한 구절이 떠오르는, 야생화를 닮은 작은 기업을 만났다.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긴 시간을 걸어 왔다는 숙박공유플랫폼 기업 코자자. 숙박을 공유한다는 것이 생소했던 대한민국 사회에 조심스레 공유경제의 시작을 알리기로 한다. 그러다 보니 부딪쳐야 하는 높은 장벽들이 많을 수밖에. 그렇지만 좌절하지 않고 다시 가능성을 찾아 눈 뜨고, 일어나고, 부딪쳐 왔다. 5년이 지난 지금 코자자만의 작은 꽃봉오리가 조금씩 열리고 있다. 아픔 끝에 예쁘게 피는 야생화 같다. We can do it! 국내 굴지의 기업에서 쌓아 온 경력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의 창업 경험을 바탕으로 2012년 1월 국내 최초로 숙박공유플랫폼을 탄생시킨 이가 있다. 바로 코자자(KOZAZA)의 조산구 대표다. 소유경제를 넘어 공유경제의 시대가 도래 할 것을 직감한 조대표는 미국에서 얻은 보물 같은 시간들을 가이드 삼아 대한민국의 공유경제를 선도하고자 많은 고민 끝에 숙박공유플랫폼의 개발로 그 시작으로 알렸다. 빈 방이 있다면 공유해보자, 신선하게 다가오는 서비스였지만 생각처럼 순조롭지 않았다. 미국에서의 경험과 지식을
비록 후발주자로 조금 뒤늦게 시작했지만 초고속 성장을 이뤄내 현재 모바일 종합숙박어플 1위라는 타이틀을 당당하게 거머쥔 곳이 있다. 바로 (주)위드이노베이션의 여기어때. 젊은 생각으로 시작한 도전에는 어쩌면 스타트업이라 하기에 길지 모를 노력의 시간이 있었지만 그 결과 앱 서비스 출시 후 단 3년 만에 눈부시게 성공했다. 또 반년 만에 종합숙박예약서비스에 있어서는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고. 최고의 젊은 기업이 되기까지의 그들의 열정적이고 건강한 도전을 만나본다. 시작은 미약했지만 창대한 성장 이뤄내고 있는 여기어때 2000년 중반 모텔앱이라는 생소한 서비스가 등장했다. 전국의 모텔을 소개하고 거래가 이뤄지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라는데, 기성세대들은 그야말로 뜨악했다. ‘아니 어떻게 모텔을 홍보하고 이용을 부추기는 사회현상이 있을 수 있지?’ 라며 말이다. 이게 될까 했지만, 몇 년 새 유사 사이트며 서비스가 쏟아져 나왔고 승패가 갈리기 시작했다. 이것은 서비스가 경쟁력이 있다는 것 아닌가. 그래, 시대가 변했다. 이제는 더 이상 모텔이라는 장소가 어둡고 부정적인 느낌을 탈피하고 하나의 숙박업체로서의 밝은 기능을 하는 시대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서
호텔의 곳곳에는 예술작품이 자리하고 있다. 커다란 문을 열고 들어간 로비에서부터 큰 그림액자나 조각품을 만나기도 하고 복도 벽면에 걸린 림액자들도 쉽게 찾을 수 있다. 화장실 한 켠의 파우더룸이나 엘리베이터 안에서도 예술작품을 만나는 일이 적지 않다. 이처럼 호텔은 예술과 문화를 인테리어 등에 접목시켜 호텔을 찾는 고객들에게 편안한 숙박과 함께 아름다움까지 전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호텔 안으로 갤러리가 통째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갤러리 그대로 들어온 것에 작품 거래까지 더해진다고. 호텔의 고정적인 브랜드 이미지에 많은 아티스트들의 작품이 더해져 그 시간만큼은 상상하지 못했던 특별한 공간으로 제공되는, 바로 호텔아트페어가 그것이다. 최근 앞 다퉈 많은 호텔들이 직접 펼쳐보고자 한다는 호텔아트페어, 과연 어떤 매력이 담겨있을까? 사모님이 아니라서 몰랐던 그림의 세계 그림이라는 것은 부유층의 전유물처럼 느껴졌다. 그도 그럴 것이 드라마 속 재벌가 사모님들이 경매나 뒷거래를 통해 고가의 그림을 사들이며 투자를 하고, 대접받으며 갤러리를 돌아보는 장면이 단골처럼 등장했다. 또 정재계 고위층 인사들이 자꾸 거액의 그림을 사고팔아 뉴스에 이름을 올리는 일이
지난 6월 1일 서울 중구 위워크에서는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창립총회가 마련됐다. 지난 해 소수의 인원들이 모여 스타트업 기업의 사기 충전을 위한 네트워크를 형성, 그로부터 1년 여 만에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를 창립할 수 있었고 130여 개의 회원사가 참여했다. 관광이라는 분야의 특성상 지역 각 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비즈니스가 많고, 그 세부 분야가 다양한 만큼 많은 수의 회원사로 시작할 수 있었던 것. 초창기 네트워크의 중심에 있던 10여 명의 이사진을 중심으로 파이팅 넘치는 회원사들이 함께 했던 창립총회, 그들의 열정을 엿 볼 수 있던 시간이었다.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배상민 회장이 전하는 그들의 힘찬 포부와 빛날 앞날의 계획을 들어봤다. HR 관광스타트업 좌담회가 열리고 1년도 채 되지 않아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가 창립됐는데 알차고 빠른 행보에 큰 격려와 응원을 보낸다.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의 소개를 부탁한다. 말 그대로 관광스타트업 기업들의 협회를 만든 것이다. 지난해 5월 소수의 관광스타트업 사업을 하고 있는 10여 명이 모여 우리만의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시작은 관광스타트업 기업들간 소통의 창구에 대한 니즈에서 비롯됐다. 사실 스타트업 기업의 특성상 영세한
요즘 사람들은 비타민D가 모자라단다. 햇빛을 보기만 해도 생성된다는 비타민D이기에 왜 모자랄까 싶기도 하지만 미세먼지 가득한 바깥공기를 쐬기 싫은 것이 사실. 언제부턴가 미세먼지 농도를 체크하고 외출을 하게 되는 기이한 현상이 생겼으니 부족할 만도 하다. 그놈의 미세먼지 때문에 어디를 가도 찜찜하고 실내외 모두 쾌적한 줄 모르겠으니 큰일이다. 그렇다고 해서 미세먼지 따위를 원인으로 그 즐거운 여행을 하지 않을 수는 없지 않나. 그래서 숨 쉴만한 여행을 위해 호텔들이 발 벗고 나섰다. 어쩔 수 없는 미세먼지 속 햇빛에게 비타민D 생성은 맡기기로 하고, 호텔은 쾌적한 ‘숨’을 쉴 수 있는 공간을 선물하기로 한다. 고단했던 내 하루가 숨을 쉰다 - 박효신 ‘숨’ 중에서 지구 전체가 환경 문제로 괴로운 요즘 가장 큰 문제로 떠오르는 것이 바로 미세먼지다. 맑은 하늘을 보는 것도 손꼽아 기다려야 하고 미세먼지 체크를 위한 어플리케이션도 필수가 됐다.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특히 간단한 외출이나 바깥놀이 마저도 미세먼지 농도를 체크하고 나설지 말지를 선택해야 하는, 예전에는 없던 불필요한 절차가 필요하게 됐다. 그러니 여행은 오죽할까. 아름다운 자연으로 여행이 하고 싶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