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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 리조트

[Start Up] 끊임없이 발로 뛰고 도전하며 이뤄낸 최고의 자리, 종합숙박 O2O를 만드는 (주)위드이노베이션


비록 후발주자로 조금 뒤늦게 시작했지만 초고속 성장을 이뤄내 현재 모바일 종합숙박어플 1위라는 타이틀을 당당하게 거머쥔 곳이 있다. 바로 (주)위드이노베이션의 여기어때. 젊은 생각으로 시작한 도전에는 어쩌면 스타트업이라 하기에 길지 모를 노력의 시간이 있었지만 그 결과 앱 서비스 출시 후 단 3년 만에 눈부시게 성공했다. 또 반년 만에 종합숙박예약서비스에 있어서는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고. 최고의 젊은 기업이 되기까지의 그들의 열정적이고 건강한 도전을 만나본다.


시작은 미약했지만 창대한 성장 이뤄내고 있는 여기어때
2000년 중반 모텔앱이라는 생소한 서비스가 등장했다. 전국의 모텔을 소개하고 거래가 이뤄지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라는데, 기성세대들은 그야말로 뜨악했다. ‘아니 어떻게 모텔을 홍보하고 이용을 부추기는 사회현상이 있을 수 있지?’ 라며 말이다. 이게 될까 했지만, 몇 년 새 유사 사이트며 서비스가 쏟아져 나왔고 승패가 갈리기 시작했다. 이것은 서비스가 경쟁력이 있다는 것 아닌가. 그래, 시대가 변했다. 이제는 더 이상 모텔이라는 장소가 어둡고 부정적인 느낌을 탈피하고 하나의 숙박업체로서의 밝은 기능을 하는 시대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서비스의 흐름을 타고 2014년 또 하나의 모텔앱 (주)위드이노베이션의 여기어때가 등장했다. 그렇지만 그들의 도전이 처음부터 많은 관심을 받기만 한 것은 아니었다. 처음 도전하던 그 때만 하더라도 모텔을 제외한 숙박업체 관련 O2O는 다양했던데 비해 모텔 홍보 채널은 많지 않던 시기였다. 호텔이나 펜션 등은 여행객이나 가족 중심의 예약이 많고 숙박공간의 이미지도 좋았던 터라 여행사나 관광업체에서 앞다퉈 홍보를 함께 해왔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비해 모텔의 일반적인 이미지는 그것들과 달라 모텔 예약 관련 사업은 2000년 중반 이전까지 전무 후무했다고 볼 수 있다. 모텔의 긍정적 이미지 변신에 큰 기여를 하게 된 모텔앱의 선발주자에 이어 후발주자로의 도전을 시작한 여기어때는 예상대로 초기 어려움을 겪어 가며 발로 뛰는 힘든 시간이 이어졌지만 그것은 잠시 뿐, 그들의 성장은 초고속으로 진행되기 시작했다.



초고속 성장으로 모바일 종합숙박앱 1위 탈환
모텔앱으로 처음 스타트했던 위치기반 지역정보 플랫폼 여기어때는 지난 2014년 서비스를 오픈하고 2015년 (주)위드이노베이션을 설립했다. (주)위드이노베이션은 여기어때와 호텔타임이라는 호텔 예약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HOTEL여기어때라는 프랜차이즈사업까지 진출한 결과 서비스 시작 4년 차인 현재 대한민국 제일의 종합숙박 O2O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국내 3만여 개의 중소형 호텔 광고시장과 수수료 시장을 공략하며 시작한 서비스 여기어때는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첫 시작을 모텔 타깃으로 모텔 사용자와 모텔을 연결해주는 역할로 정했다.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길지 않은 시간이 흐르고 지난해 10월 총 5만 개의 숙박 정보를 확보하고 2만여 개의 숙박업체로 하여금 실시간 예약 서비스에 성공. 현재 기준 월 200만의 이용자수, 350억 원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숙박업체 정보를 보유한 만큼 거의 모든 숙소의 검색이 가능하며 마켓셰어 50%를 이루고, 2회의 성공적 투자 유치를 통해 330억 원의 투자금을 확보하는 등 눈부신 성장을 보여준다.


젊은 생각으로 최고의 서비스 창출하는 ‘젊은 기업’
안전한 모텔 거래를 위해 앱을 사용할 줄 아는 대상은 사실 젊은 세대다. 기성세대보다는 20대라는 젊은 세대가 고객이 되고 있는 여기어때다보니 서비스와 함께 기업 자체가 젊을 수밖에 없다. 그렇게 젊은 생
각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해 시작했고 서비스의 타깃이 되는 고객을 확보하기 빠르고 정확하게 움직였다. 이는 함께 꾸려가는 내부고객을 위한 여기어때만의 젊은 기업문화도 한 몫하고 있다.
‘월요병 없는 한 시 시계’라는 이름으로 월요일 오후 1시 출근, 주 35시간 근무라는 아주 획기적인 시스템을 도입, 절대적으로 직원을 위한 문화는 더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또한 ‘올 핸즈 미팅’이라는 대표와 직원과의 대화시간을 매주 금요일에 마련, 편안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질문이 오가며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주어지는 것도 역시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고 결과적으로는 기업의 큰 목표를 향하는 함께 하는 길을 열어가는 데 큰 힘이 된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도전을 꿈꾸고 열정으로 사업을 시작하는 많은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선배 기업이 되고 싶은 것이 (주)위드이노베이션의 또 다른 꿈이다. 여기어때가 처음에 그랬듯이 쉽지 않은 시작을 경험할 스타트업 기업들을 긍정의 힘으로 이끌고자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에 가입하고 포럼이나 세미나 등에 참여해 적극적인 멘토가 돼 줄 계획이다. 내부고객, 서비스 이용고객, 여기에 후배 기업들까지 살뜰하게 챙기는 젊은 기업 (주)위드이노베이션. 이들이 만드는 가치 있는 미래가 더욱 궁금해진다.


“젊고 당당한 생각이 만든 성공의 길, 스타트업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어”
(주)위드이노베이션 문지형 CCO


hr 종합숙박 O2O기업인 (주)위드이노베이션은 어떤 회사인지 소개 부탁한다.
(주)위드이노베이션은 여기어때와 호텔타임이라는 2가지 온라인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종합숙박 O2O 기업이다. 2014년 개발된 여기어때는 숙박산업의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숙박경험을 제공한다는 강력한 동기로 시작됐고 2015년 (주)위드이노베이션을 설립했다. 어떻게 보면 신생업체일 수 있지만 우리는 빠른 시간 안에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었다. 2016년부터 중소형 호텔 예약 서비스와 리얼 리뷰 시스템을 도입해 숙소 선택에 있어 편리함을 제공한 결과 2017년 현재 여기어때는 국내 5만 개의 숙소와 월 200만 명이 사용하는 대한민국 1등 종합숙박앱으로 성장했으며, 숙소 이용객과 숙소를 연결하는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숙박산업을 변화시키고 있다. 그리고 HOTEL여기어때라는 프랜차이즈 사업에도 도전하고 있다.


hr 프랜차이즈사업 HOTEL여기어때는 어떤 사업인가?
HOTEL여기어때는 숙소의 기본가치인 가격, 위생(청결), 서비스에 충실한 호텔을 시장에 제시하고, 궁극적으로 국내 중소형 호텔 산업의 변화를 위한 비전을 담은 중소형 호텔 브랜드다. 기존 중소형 호텔의 부정적인 고객경험을 쇄신하기 위해 요일별 정가제, 오픈형 프런트 및 라운지, 청소 실명제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현재 20호점이 준비돼 있고, 5호점이 운영, 15호점이 리모델링을 실시하고 있다. HOTEL여기어때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갈지는 꾸준히 고민하고 있다. 다른 곳에서는 만나지 못했던 서비스를 위해 첨단화된 기술을 숙소에 반영하는 등 사용자들을 위한 시스템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이와 함께 업주들에게 과한 부담이 되지 않도록 적정선에서의 인테리어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


hr 온라인 사업과 함께 오프라인 사업까지 도전하는 (주)위드이노베이션에 대한 기대가 크다. 온라인 시장에서 빠른 성장을 이룬 여기어때가 처음부터 성공의 길을 걸었는지 궁금하다.
많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그러하듯 첫 시작은 힘들었다. 모텔앱으로의 시작이었기 때문에 난관이 많았던 편이다. 모텔업주들과의 계약이 이뤄져야 하는 상황에서 보수적인 그들의 성향에 어려움이 많았다. 지극히 사적인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장소이기도 하고 프라이빗한 손님들을 다루는 모텔이기 때문에 룸이나 장소에 대한 정보를 공유 하는 것에 대한 그들의 저항이 심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젊은 사고와 열정으로 끊임없이 도전한 결과 지금의 여기어때가 있기까지 그리 긴 시간이 걸리지 않은 것 같다.


hr 초고속 성장을 이뤄낸 만큼 많은 관광 스타트업 기업들이 배울 것이 많을 것 같다.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의 한 회원으로서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사실 우리는 스타트업이라고 하기에는 이미 큰 성장의 결과를 이뤄냈다. 3년 만에 200여 명의 직원이 함께 일하게 됐고 330억 원이라는 투자금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시작하고자 하는 스타트업 기업들과는 조금 다를 수 있다.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초심을 잃지 말라’는 말이다. 사업을 시작할 때에는 누구나 꿈과 열정을 갖고 기쁘게 일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 성공적인 성장을 하든 그렇지 못하든 처음 가졌던 마음가짐이 흔들려 버리면 그 기업은 길게 갈 수 없다. 젊은 사고의 소통을 중요시 생각했던 (주)위드이노베이션의 경우 200명이 넘는 직원들과 대표와의 대화 시간을 일주일에 한 번 꾸준히 가지고 있다. 이것은 우리의 초심을 지키기 위해 직원들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이뤄내는 것, 우리만의 방식이라 생각된다.
우리 회사는 큰 꿈을 꾸는 스타트업 기업들에 게 어느 면에서든 도움이 될 수 있는 길로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에 가입했다. 3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큰 성장을 이뤘지만 늘 시작하는 마음으로 많은 도움을 주고, 좋은 길로 이끌어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 포럼, 세미나, 강의나 멘토링 등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hr 마지막으로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지 이야기 바란다.
종합숙박앱으로서의 안정화가 최우선 과제가 될 것이다. 반 년 만에 종합숙박앱의 최고 자리에 위치한 만큼 안정화에 힘쓰는 것이 중요하다. 또 국내 가맹에 이어 올해 하반기 동안 해외 민박도 검토할 계획이다. 그리고 HOTEL여기어때는 3년 안에 200호 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맹점 확보가 관건인데 올해 상반기 20호 점을 시작으로 하반기까지 50개 정도 가맹점을 늘릴 계획이다. 젊고 당당함이 콘셉트가 되는 HOTEL여기어때의 성공적인 성장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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