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숙박산업에서 ‘스테이’가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스테이는 단순한 숙박을 넘어 공간의 스토리와 철학, 지역성을 강조하며, 비대면 서비스의 장점을 살려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한옥을 활용한 스테이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으며, 예술 콘텐츠와의 융합을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그러나 스테이산업의 성장과 함께 새로운 도전과 과제도 대두되고 있다. 안전 관리, 규제 정비, OTA 플랫폼 관련 이슈 등 다양한 문제들이 제기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와 업계의 노력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우리는 소비자 취향의 변화에 따라 전통적인 호텔산업이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나아가 ‘호텔’의 정의 자체가 새롭게 규정돼야 하는지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단순한 숙박 트렌드를 넘어, 숙박산업 전반의 패러다임 변화를 예고하는 스테이산업, 그 매력은 무엇일까? 비대면 시대의 새로운 숙박 문화 ‘스테이’의 부상 최근 몇 년간 숙박산업에서 ‘스테이’라는 용어가 자주 등장하고 있다. 스테이는 기존의 호텔, 모텔, 민박과는 다른 새로운 형태의 숙박 시설을 지칭한다. 이러한 스테이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스
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협회 제27대 협회장 선출을 위한 후보자 등록 절차에 돌입했다. 현 회장의 임기가 오는 11월 30일 만료됨에 따라, 11월 5일(화)부터 7일 간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후보자 등록을 실시한다. 협회는 11월 5일부터 11일 오후 5시까지 회장 출마 희망자의 등록 신청을 받는다. 후보자 등록 마감 직후에는 기호 추첨이 진행되며, 11월 12일 최종 회장 후보가 확정·공고될 예정이다. 회장 출마 자격은 △관광사업 분야 15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회원사 대표(협회 정회원 자격 5년 이상 유지) △서울관광 발전에 기여한 공기관장 또는 민간단체장(현직·역임) △중앙정부 및 광역지자체 1급 이상 공직 경력자 또는 투자·출연기관장 경력자 중 하나에 해당해야 한다. 출마 희망자는 3000만 원의 등록금을 납부해야 하며, 당선 시 추가로 1000만 원 이상의 당선금을 납부해야 한다. 납부된 금액은 협회 자산으로 귀속되며 반환되지 않는다. 후보자 등록은 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에 위치한 협회 사무처에서 직접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협회 창립기념일인 11월 8일과 공휴일에는 접수가 불가하다. 최종 선거인단 명단은 회장 후보 확정 공고일인 11월 12일(화)
조선호텔앤리조트가 공식 온라인몰 ‘조선 테이스트 앤 스타일’(Josun Taste & Style) 을 오픈했다. ‘조선 테이스트 앤 스타일’은 조선호텔의 맛과 멋을 일상에 전한다는 의미의 조선호텔 리테일 마스터 브랜드로 김치, 가정 간편식, 플라워, 침구 등의 조선호텔 브랜드 상품 400여개를 원스탑 쇼핑할 수 있는 프리미엄 리테일 큐레이션 플랫폼이다. 이번 온라인몰 오픈을 시작으로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조선호텔이 100년 넘게 쌓아온 철학과 가치를 바탕으로 호텔리어의 세심한 배려를 담아 조선호텔의 품격과 미학을 반영한 다양한 상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호텔과 주요 백화점 등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판매되던 상품은 물론, 공식 온라인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상품도 선보여, 호텔 리테일 온라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실제로 조선호텔 리테일 제품은 매년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리테일 부문은 조선호텔 전체 매출의 약 15% 비중을 차지하며 프리미엄 리테일 시장을 이끌고 있다. ‘조선 테이스트 앤 스타일’은 오랫동안 꾸준히 사랑받아온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제품을 Taste(맛)과 Style(멋) 두 가지 카
파르나스호텔이 지난 4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 & 특급호텔 저소득층 동행 지원사업 협약식’에서 후원 호텔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파르나스호텔은 서울시가 2015년부터 진행해온 ‘호텔 교체후원물품 활용 저소득층 지원사업’에 10년째 동참하고 있으며, 호텔 리모델링 등으로 교체되는 물품들을 서울 지역 취약계층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 및 가정에 기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파르나스호텔은 2020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 대한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면서 객실 내 비치되던 가전, 가구 등 2,600여 점을 기부한 바 있으며, 특히 지난 7월에 영업을 종료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객실, 연회장, 레스토랑에서 사용하던 가전 및 침대, 테이블, 의자 등 가구 약 1만2천점의 물품을 기부했다. 이는 지원사업 출범 이래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기부 캠페인으로 의미가 더욱 크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영업 종료 후 전관 리모델링을 통해 2025년 9월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로 고객들을 다시 찾을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기존 14개 특급호텔과의 협약을 24개 특급호텔로 확장하고, 저소득층을 위한 일자리 제공까지 논의해
유럽연합(EU)은 다양한 정통 식음료 제품을 생산한다. 이는 EU의 역사, 풍경, 문화가 어우러진 가운데 수세기 동안 쌓인 전통, 품질을 향한 헌신 덕분에 가능한 일이다.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지속 가능성과 식품 안전 기준 덕분에, EU 농식품 제품은 전 세계 기업들이 소비자에게 자신 있게 선보일 수 있는 탁월한 품질을 자랑한다. 2023년 한-EU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파트너십이 더욱 긴밀하게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한국은 2022년 EU로부터 42억 유로 상당의 농식품을 수입했으며, 이는 2021년 대비 23% 증가한 수치다. 2023년에는 그 규모가 45억 유로로 늘었다. 2024년 1분기에도 EU의 최고급 농식품 수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전 세계로의 수출이 4% 증가한 201억 유로에 달했다. 한국 기업들도 이 성장 시류를 발판 삼아 EU의 고품질 농식품을 수입하고 품질, 안전성, 지속 가능성, 정통성을갖춘 제품을 확보함으로써 비즈니스 확장 기회를 포착할 수 있을 것이다. 유기농 및 지속 가능한 농산물 수요 증가 추세 한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유기농 및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된 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5성 메이필드호텔 서울이 서울시가 추진하는 '저소득층 동행 지원사업'에 동참한다.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지난 4일, 서울시청 본관에서 열린 '저소득층 동행 지원사업' 협약식에서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물품 후원을 약속했다. 당사는 호텔 시설 보수로 교체하며 보유하게 된 가전제품, 침구류, 위생용품 등의 자원을 쪽방촌 주민, 노숙인,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등 주거 취약계층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원 활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또한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근로 능력에 맞는 고용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각 호텔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협약서 서명식과 감사장 수여식,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저소득층 동행 지원사업’은 2015년 시작된 서울시 주도 사업으로, 현재까지 14개 특급호텔이 178,859점을 기부해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김영문 메이필드호텔 서울 대표는 "이번 서울시의 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호텔에서 교체되는 물품들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전달하여 생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자원을 소중히 사용하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부부를 위하여 새로운 웨딩 콘셉트를 선뵈는 웨딩 쇼케이스 ‘에끌라 데테르니떼(Éclat d'Éternité)’를 지난 11월 1일 성공적으로 마쳤다. 불어로 ‘영원한 아름다움의 찬란함’이라는 뜻의 에끌라 데테르니떼 웨딩 쇼케이스는 ‘색채의 마술사’라고도 불리는 프랑스의 인상파 화가 ‘오귀스트 르누아르(Auguste Renoir)’의 작품에 영감을 받아 기획됐다. ‘아름다움은 영원하다’는 말과 함께 행복한 순간을 그림으로 남겼던 르누아르의 작품은 삶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인 웨딩의 로맨틱한 순간과 닮아 있다. 플라워 스타일링을 총괄한 ‘와일드 디아(WILD DEA)’는 르누아르 작품의 화사하고 밝은 색채에서 영감을 받아 포이어와 신부 대기실을 부드러운 색감의 플라워로 가득 채워 생동감 넘치는 프랑스 정원에 있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랜드 볼룸 방돔 연회장은 르누아르의 작품 속으로 들어온 듯 눈부시고 동화처럼 따스한 핑크빛을 메인 컬러로 사용하여 풍성하고 볼륨감 있는 꽃들로 채웠다. 특히 버진 로드 중앙에는 하늘에서 꽃이 한가득 쏟아지는 듯한 대형 플라워 행잉을 설치하여 웨딩에 드라마틱한 무드를 더했다. 매끄러운
우리나라 최대 유자 주산지인 전라남도 고흥에서 11월 유자 제철을 맞아 제4회 고흥유자축제를 개최한다. 야놀자 플랫폼(대표 배보찬)에서 제공하는 특별한 숙박 혜택과 함께 더욱 알찬 고흥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야놀자 플랫폼이 올 가을 고흥 여행을 독려하기 위해 대규모 프로모션에 나선다. 먼저, 오늘(5일) 오전 10시부터 이달 말일까지 고흥 지역 숙소 대상 최대 4만 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투숙일 기준 12월 15일(일)까지 적용할 수 있으며, 제휴카드 및 간편결제 서비스로 결제하면 최대 5천 원 중복 할인도 가능하다. 또한, ‘천경자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전’ 등 고흥에서만 즐길 수 있는 문화ᆞ예술 콘텐츠를 소개해 국내 여행 경험을 차별화한다. 한편, 야놀자 플랫폼은 지난해 고흥군청과 손을 잡고 지역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더 스테이(THE Stay)’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다. 작년 10월 제3회 고흥유자축제와 연계한 숙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해 해당 지역 숙소 예약 건수가 전년동기 대비 36% 이상 증가하는 등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했다. 야놀자 플랫폼은 이러한 민관협력 활동을 지속 강화해 지역 특색을 알리고 국내 여행 활성화에 기여할
<호텔앤레스토랑>과 벡스코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부산 호텔&레스토랑 산업전(이하 HORES 2024)이 12월 4일 수요일부터 6일 금요일까지 벡스코 2홀에서 진행됩니다. 특히 올해 HORES 2024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들도 준비됐는데요.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시죠! 부산의 우수 호텔리어 모두 모여! 2024 제1회 Busan-Hotelier Award 부산을 대표하는 호텔리어를 선발하는 ‘2024 제1회 Busan-Hotelier Award’가 HORES 2024 개최 첫날인 12월 4일 HORES 2024 전시장 내 특별무대에서 진행됩니다.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호텔 종사자(호텔리어)에게 동기부여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시상식이죠. 부산의 우수 호텔리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한 ‘2024 제1회 Busan-Hotelier Award’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문의_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_ 02-312-2828, 부산관광공사_ 051-780-2184, 부산 호텔&레스토랑 산업전 사무국_ 051-740-7400 호텔·관광업계 기업과 인재 매칭 위한 호텔 미니 잡페어 HORES 2024 기
야놀자의 대표적인 오프라인 사업부문인 ㈜야놀자엠앤디가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며 시장 확대에 나선다. 사업자를 위한 각종 비품부터 가전,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품목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신사업으로 전국 물류를 구축해 전국에 제품을 제공하고 지역업체들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공존할 수 있는 MRO 전국 시장을 구상하고 있는 것. 야놀자엠앤디 임태성 대표을 만나 좀더 자세히 새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들어봤다. 온오프라인의 균형과 조화를 위해 설립 야놀자엠앤디(yanolja M&D)의 출발은 온오프라인의 균형과 조화를 위해 시작됐다. 호스피탈리티산업은 4C가 중요한데, 야놀자가 IT 솔루션 온라인 사업 분야를 담당하면서 4C 중 편리함(Convenience)과 소통(Communication)을 추진했다면, 오프라인 사업을 통해 고객에게 편안함(Comfortable)과 청결한 서비스(Clean)를 제공하고자 2018년 한국물자조달을 인수, 야놀자엠엔디를 설립했다. 그리고 야놀자엠엔디는 숙박업 유일 온라인 쇼핑 폐쇄몰, 통합발주센터를 운영하며 야놀자 브랜드호텔 포함 제휴점 대상의 MRO 공급과 비용절감과 상품성을 강화할 수 있는 제휴점 혜택을 늘리고 있다.
한국 작가의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의 쾌거와 함께 ‘독서 열풍’이 일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아고다가 올 가을 전국의 독립서점을 둘러보며 지식과 마음의 양분을 채워줄 문학 여행지 4곳을 추천한다. △전라북도 군산 역사와 문학을 통해1900년대 초반의 한국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 역사적 정취가 오롯이 보존되어 있는 군산은 문학과 시간 여행을 떠나기 더 없는 곳이다. 군산시간여행마을에서는 일제강점기였던1910년부터 1945년 동안 놓인 격자무늬 거리를 따라 일본식 가옥들이 자리하고 있다. 그중 근대 건축물의 고운 목재 구조와 내부를 그대로 보존한 독립서점도 있다. ‘심리서점 쓰담’은 심리 서적을 전문으로 취급하며, 독자가 자신과 타인을 이해 할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프랑스 화가 마리 로랑생의 이름을 딴 독립서점인 ‘마리서사’는 시인 박인환이 1940년대에 종로에서 운영하던 서점을 재해석한 공간이다. 이 아늑한 공간에서 독서가들은 옛 문학가들의 정신을 느끼며 안락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제주도 한 손에는 지도를… 숨겨진 보석 같은 서점 찾아 떠나는 동네책방 기행 제주도에는 초록빛 자연과 고요한 바다를 품은 아름다운 자연환경뿐만 아니라
대구 메리어트 호텔의 신임 총지배인으로 조정선(Jungsun, Cho) 총지배인을 선임했다. 조정선 총지배인은 2004년 파크 하얏트 서울의 오프닝 멤버로 2009년 코트야드 타임스퀘어 서울 오프닝 멤버로 메리어트와의 인연을 시작했고, 20년 가까이 호텔리어로서 근무하며 그 중 메리어트에서 15년 이상을 일해왔다. 한국투자신탁(현 한국투자증권)에서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했지만, 호텔에 대한 관심으로 호텔 경영 석사 학위를 취득하며, 호텔의 길을 준비하게 된 조 총지배인은 호텔의 재경과 오퍼레이션 등 주요 부서에서 경력을 쌓아왔고, 지난 9월 대구 유일 인터내셔널 글로벌 5성급 호텔, 대구 메리어트 호텔의 총지배인으로 선임됐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것(Put People First)이 메리어트 기업 문화의 가장 기본이며 본인이 지향하는 리더십"이라고 생각하는 조 총지배인은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 한 분 한 분, 호텔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 한 분 한 분, 모든 사람들(People)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리더가 되고 싶다.”면서 “모든 직원의 헌신과 발전이 궁극적인 비즈니스 결과를 이끌어내기에, 각각의 자리에서 최고의 전문가로서 고객 분들을 만나게 하는 것이 목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 메종 글래드 제주가 반려견과 함께 제주를 여행하는 ‘펫팸족(Pet+Family)’을 위해 반려견 동반 투숙이 가능한 ‘펫 프렌들리 룸’과 100여 평의 ‘펫 그라운드’를 선뵌다. 특히, 메종 글래드 제주는 제주 도심 속 호텔로 제주공항과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장거리 비행 후의 이동 거리가 짧아 반려견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해 호텔로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호텔 2층 야외 공간에는 100여 평의 ‘펫 그라운드’가 마련됐다. 펫 그라운드는 펫 프렌들리 룸 투숙객 전용으로 미니 어질리티(장애물)와 반려견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와 함께 펫 프렌들리 공간으로 반려견과 함께 걷기 좋은 야외 산책로 ‘메종 힐스’도 이용 가능하다. 펫 프렌들리 룸은 반려인과 반려견 모두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넓고 여유로운 공간의 △펫 헤리티지 스위트 △펫 헤리티지 프리미엄 등 총 13객실로 운영된다. 객실 내에는 △몽제 에어네트 펫 베드(스위트) 또는 △리카리카 펫 릴렉싱 방석(프미리엄) △딩동펫 펫 스텝과 식기 등 반려견의 편안한 투숙을 위한 다양한 펫 용품이 사전 준비된다. 펫 객실 투숙의 경우 성인
세계 50대 호텔 중 하나로 선정된 에덴 록 – 생바스의 바다를 바라보는 라운지인 레미 바 앤 살롱에서 새로운 콘셉트의 팝업 스피크이지, 레미스 클럽(Rémy’s Club)이 2025년 1월 10일까지 특별한 한시 일정으로 운영된다. 고급스러운 붉은 벨벳 커튼 뒤에 숨겨진 이 공간은 손님들을 초대해 시간이 멈춘 듯한 독특한 분위기에서 우아함이 주가 되는 만남을 제공한다. 레미의 클럽은 매일 저녁 6시부터 1시까지 운영되며, 생바스의 저녁 일정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장소다. 특별한 아페리티프 경험을 제공하거나 친구들과의 스타일리시한 모임을 위한 전체 저녁을 즐길 수 있다. 레미의 클럽은 고급스러운 환경 속에서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셰프 장-조르주 봉커릭텐과 셰프 맥심 다니엘리-레페브르, 그리고 레미 바의 재능 있는 믹솔로지스트들이 구상한 메뉴는 다양한 스몰 바이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에덴 록의 클래식 칵테일이나 독점적인 새로운 창작물과 함께 제공한다. 손님들은 식사를 즐기면서 에덴 록의 유명한 와인 셀러에서 추천하는 고급 와인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전문 소믈리에 팀이 손님들의 취향에 맞는 와인을 추천하며,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총괄 현몽주, 이하 워커힐)가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데스커(DESKER), 알로소(Alloso)와 손잡고 커뮤니티 주도형 호텔 멤버십 '더블유닷엑스와이지(이하 W.XYZ)'의 두 번째 프로젝트인 ‘워커힐 라이브러리 공간 개선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지난해 론칭한 웹3 프로젝트인 W.XYZ는 멤버가 호텔의 새로운 시도를 제안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워커힐의 독특한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올해 4월에는 멤버들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해링턴 카 프로젝트’를 처음 선보이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W.XYZ 멤버와의 두 번째 프로젝트인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의 워커힐 라이브러리가 진정한 휴식과 나를 찾아가는 아름다운 여정을 돕기 위한 특별한 공간으로 더욱 새롭게 변신했다. 더 리플렉션 라운지(The Reflection Lounge)라는 부제로 재탄생한 워커힐 라이브러리는 더 나은 가능성을 만드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데스커의 사무가구로 꾸며진 워크 스테이션 공간 ‘그로스 존(Growth Zone)’과 알로소 소파 위의 여유를 즐기며 일상의 사유와 휴식의 영감을 얻어갈 수 있는 '인스파이어링 존(Inspiring Zone)으로 구성됐다. 먼저 그로
강원랜드는 석탄산업 사양화에 따른 폐광지역 경제회생을 위해 관광산업을 육성할 목적으로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폐특법)」에 의거, 1998년 6월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기업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내국인 출입이 가능한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다. 올 10월 기준 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에 등록된 국내 카지노업체는 외국인전용출입카지노 17곳, 내외국인출입카지노 강원랜드 1곳으로 총 18곳이 영업 중에 있다. 국회 산자중기위는 2021년 2월 23일 전체 회의를 열어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폐특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폐특법 개정안은 법 효력 시한을 현행 2025년에서 2045년으로 연장하고, 시한이 만료되면 경제진흥 효과를 평가해 법의 존속 여부를 결정하도록 했다. 강원랜드로서는 ‘국내 유일 내국인 대상 카지노’ 지위를 2045년까지 유지할 수 있게 됐다. 강원랜드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지난해 12월 취임 후 줄곧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복합리조트 건설’을 강조해 왔다. 복합리조트는 카지노를 비롯해 호텔, 컨벤션센터, 공연장, 쇼핑몰 등이 모여 있는 시설을 의미한다. 게임을 즐기는 성인뿐 아니라 비즈니스 미팅에 참석하는 직장인,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