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 식문화 다양성에 대한 관심 높아져 일본정부 관광국(JNTO)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 입국 규제가 완화된 2022년 10월 이후 일본 내 외국인 관광객 수가 급속히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2023년 3월 방일 관광객은 181만 7500명으로, 코로나 이전인 2019년 3월의 70% 수준을 돌아갔다. 2023년 3월 방일 관광객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1위는 한국(46만 6000명, 2019년 대비 20% 감소), 2위는 대만(27만 8000명, 2019년 대비 30% 감소)으로 코로나 이전에도 상위를 차지했던 단골손님들이 이름을 올렸다. 중국인 관광객(7만 5000명, 2019년 대비 89% 감소)의 회복 속도는 더디지만, 미국(20만 3000명, 2019년 대비 15% 증가), 베트남(5만 3000명, 2019년 대비 12% 증가), 중동(1만 2000명, 2019년 대비 5% 증가)은 코로나 이전 수준을 상회하는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일본 관광시장 내 새로운 양상이 펼쳐지고 있다. 일본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일본의 식문화다. JNTO <2019년 방일 외국인 소비동향 조사>에 따르면, 방
10인 10색의 시대를 지나 1인 100색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외식 소비자의 니즈가 갈수록 다양하게 세분화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난 3월 발표한 <2022~2023 국내외 외식 트렌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남들과 같은 것’ 보다는 ‘나만의 것’을 선호하는 소비 성향이 확대되면서 외식 소비자들의 니즈가 음식의 종류와 맛(재료 및 조리법), 음식점 분위기와 서비스, 마케팅 등의 여러 카테고리에서 변주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22년의 변화를 기점으로 2023년을 강타할 외식 소비 감성 & 마케팅 분야의 키워드로는 ‘취향’, ‘공유’, ‘재미’, ‘참여’가 꼽혀 재미를 쫓고 팬덤을 형성하는 시대, 경험을 공유하고 공유된 경험을 다시 내 것으로 만드는 시대가 더욱 확대, 확장될 것으로 전망됐다. 평균이 실종되고, 무난함은 곧 애매함이 되는 현재, 외식업계는 호소력을 높이기 위한 레스토랑 콘셉트, 테마, 콘텐츠 구현에 갖은 기지를 발휘하고 있는 중이다. 일순간의 유행이 아닌 차별화된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어떤 접근을 통해 소비자의 니즈를 공략해야 할까? 대중없는 소비자의 취향 찾아 콘셉트와 테마, 콘텐
8월의 핫한 다이닝 메뉴들을 여기서 만나 보세요! 아웃백 하반기 첫 신메뉴 ‘본앤본 프레스티지 스테이크’ 메인 메뉴인 스테이크는 갈빗살 특유의 쫄깃한 식감으로 씹을수록 진한 육즙과 풍미 가득한 꽃갈비 스테이크와 연하고 부드러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안심스테이크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또 따른 메인 메뉴인 본 매로우는 본 매로우에 에스프레소 소스를 함께 제공되며 부드러운 본 매로우 맛에 은은한 커피 향이 더해졌다. 이외에도 아웃백만의 블루밍 어니언 링, 튀김과 달콤하고 고소한 코코넛 가루를 묻혀 튀겨낸 코코넛 슈림프, 치즈가 토핑된 매콤한 김치볶음밥 김치 치즈 필라프, 새콤한 머쉬룸 피클과 레몬 딜 비네가렛 드레싱을 더해 상큼한 리프레시 샐러드 피클드 머쉬룸 샐러드가 함께 제공된다. outback.co.kr 풀무원푸드앤컬처 비건 레스토랑 ‘플랜튜드’ 여름 신메뉴 3종 이번에 플랜튜드가 출시한 신메뉴 3종은 새콤달콤하면서 매콤한 맛으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메뉴들로 구성했다. 가격 또한 1만 원대로 합리적으로 구성했다. LIKE텐더 유린기는 기름을 뿌린 닭고기라는 뜻을 가진 유린기를 풀무원 지구식단 LIKE텐더를 사용, 새콤달콤 짭짤한 간장 소스에 청, 홍고추를
미국대두협회(U.S. Soybean Export Council, USSEC)는 어제 27일 ‘2023 소이푸드 마스터 어워즈’에서 71명의 마스터를 배출하며 ‘2023 소이푸드 마스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소이푸드 마스터 프로그램’은 오하이오 대두협회(Ohio Soybean Council, OSC)와 미국 농무부(USDA)의 지원을 받아 콩 식품 전문가 양성을 위해 2022년에 개설한 무료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식품 서비스 산업에 종사하는 영양사와 단체급식 및 간편식 관련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본 프로그램은 콩과 콩 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식품 서비스 산업에서 콩 식품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4월 3일에 시작된 본 프로그램에는 200여 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신청을 했으며, 온라인 인증시험을 통과한 최종 71명의 소이푸드 마스터들이 탄생했다. 3개월 동안 콩과 콩 식품 영양 정보 등이 담긴 가이드북과 강의 영상 교육 이수 및 온라인 인증 시험, 퀴즈, 소이푸드 레시피 제출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유명 요리연구가와 함께하는 소이푸
케이(K)-농업의 미래인 농식품 분야 창업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망 신기술을 소개하고 투자를 유치하는 창업박람회가 국내 최초로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23 농식품 기술 새싹기업(스타트업) 창업 박람회(AFRO, AGRI & FOOD TECH STARTUP RISING EXPO)’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 NH농협, 코엑스, 한국푸드테크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제품을 전시·홍보하고 판매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투자·판로·상생협력 등 창업 생태계에 특화된 박람회로 기획됐다. 박람회는 농식품 분야 유망 새싹기업을 비롯해 대기업, 투자회사, 공공기관 등 250여 개 사가 참여하는 국내 최초·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박람회장은 지능형농업(스마트농업), 첨단식품기술(푸드테크), 친환경 생명공학(그린바이오) 등 미래농업 주제별로 구성되며, 행사 기간에는 국내·외 민간 투자자와의 투자 상담, 기업 홍보(IR) 등 투자유치 활동이 진행된다. 그 밖에 농식품 투자 생태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국제
외식 프랜차이즈 경영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 ‘포스페이스랩(대표 승영욱)’과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 제공 서비스 전문 기업 ‘세이브더보스(각자대표 배준수, 정정원)’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포스페이스랩은 국내 1위 배달 대행 플랫폼 ‘바로고’ 출신의 승영욱 대표와 ‘네이버’ 출신 최지호 이사가 주축이 돼 설립한 외식 프랜차이즈 경영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데이터 전문가들이 함께하고 있는 고성장 IT 기업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프랜차이즈 경영관리 시스템 ‘데이터퓨레’를 들 수 있다. 데이터퓨레는 외식·배달·경영관리 데이터를 활용·분석한 데이터 보고서 ‘리포트퓨레’를 구심점으로 ‘매장관리자’, ‘제휴솔루션 스토어’, ‘모바일 앱’ 등의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특히 제휴솔루션 스토어를 통해서는 프랜차이즈 관리 및 경영과 관련한 검증된 솔루션들을 최적화해 서비스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경리업무 솔루션 ‘AI경리나라’ △프랜차이즈 본사 커뮤니케이션 및 목표관리 협업툴 ‘플로우’ △여러 가맹점에서 들어오는 물류 주문을 관리하는 수발주 관리 솔루션 ‘투두링크’ △주방 위생 정기관리 솔루션 ‘세이프
UAE 내 할랄식품의 의미 최근 SNS를 통해 세계적인 과자 브랜드 오레오(Oreo)가 알코올, 돼지고기 성분이 포함돼 할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UAE에서 판매되고 있다는 소문에 휩싸였다. 이 소문이 무슬림 이용자들 사이에 확산되자 UAE 당국이 직접 나서 일축했다. 2023년 1월, UAE 기후변화와 환경부(MOCCAE)와 아부다비 농업식품안전청(ADAFSA)은 현지 언론을 통해 해당 정보는 거짓이며 자국 내에서 판매되는 오레오 비스킷을 비롯한 모든 식품은 무슬림들이 섭취할 수 있는 할랄식품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모든 유통식품에 대해 정기적으로 성분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비할랄 식품이 유통될 경우 별도 구분된 공간,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된다고 덧붙였다. 이슬람 국가인 UAE는 식품의 할랄 여부를 엄격히 규정·관리하고 있으며 일반 무슬림 소비자들 또한 민감하게 반응한다. 할랄(Halal)이란 아랍어로 ‘허용된 것’을 의미하며 이슬람 율법 샤리아(Shariah)에 따라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는 모든 것을 총칭한다. 하람(Haram)은 할랄의 반대말로 ‘금지된 것’을 의미하며 돼지고기, 동물의 피, 죽은 고기, 이슬람식 도축 방식인 다비하(Dhabihah)
아시아 최고의 바텐더와 전문가가 모여 아시아 최고의 바(Bar)를 선정하고 업계 트렌드를 조명하는 ‘2023 아시아 베스트 바 50 (Asia’s 50 Best Bars 2023)’ 시상식이 지난 7월 18일 홍콩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홍콩관광청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올해 처음 홍콩에서 개최된 ‘2023 아시아 베스트 바 50’ 시상식은 아시아 바 업계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리고 개최 도시 홍콩의 생동적이고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포함해 홍콩, 중국, 대만, 일본, 싱가포르 등 10개국의 바텐더와 업계 관계자 800명 이상이 참석했다. 총 17개 도시의 바가 50위 안에 오른 가운데, 홍콩의 8개 칵테일 바가 올해 리스트에 선정되며 다시 한번 세계적인 수준의 홍콩의 바 현장을 입증했다. 특히, 홍콩 센트럴 지역에 위치한 코아(COA)는 5년 연속으로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유례없는 ‘3년 연속 1위’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한국에서는 전체 5위를 차지한 강남구 청담동 소재의 제스트(Zest)를 포함해 총 6곳이 50위권 안에 뽑히기도 했다. 홍콩관광청 데인 청(Dane Cheung) 청장은 “’2023 아시아 베스트 바 50’이라는 영
특유의 지리적 여건,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미식 도시로 사랑받던 부산이 세계무대 데뷔를 앞두고 있다. 미쉐린 가이드가 2017년 한국 처음으로 발간한 미쉐린 가이드 서울 이후로 8년 만에 부산 가이드 제작을 예고한 것이다. 부산은 바다에 인접해 해산물 요리와 한국 전쟁 당시 피란민이 모여 살면서 전국 팔도음식이 섞인 독특한 식문화를 가진 터라 지역민들의 음식 자부심이 대단한데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를 막론한 관광객들의 부산 관광의 제1의 목적이 ‘음식(맛집 탐방)’으로 꼽힐 정도로 미식에 대한 이슈가 많은 도시였다. 이에 부산시에서도 부산을 글로벌 미식 도시로 도약시키려는 각종 홍보·마케팅 활동을 전개, 부산 미식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던 차에 미쉐린 가이드의 발간으로 세계무대로의 진출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명실상부 글로벌 미식 가이드라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유치에도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부산의 식문화는 어떻게 발전해 왔을까? 서울 이후 미쉐린 가이드 부산과의 시너지는 어떻게 점쳐지고 있는지 살펴봤다. 한국의 두 번째 미식 도시, 부산 미쉐린 가이드가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을 서울에 이어 두 번째 미쉐린 가이드 발간 도시로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하 문화원)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회/이하 진흥원)과 함께 한‧영 수교 140주년 기념해 7월 1일과 3일 영국 르 꼬르동 블루 런던(Le Cordon Bleu London)과 미슐랭 스타를 획득한 박웅철, 기보미 셰프와 협력해 한국 식문화 행사를 개최했다. 현지에서 한식과 유럽 조리법을 조화롭게 선보여 화제가 된 두 셰프의 참여로 이번 행사는 한식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새로운 미래문화는 새로운 연결로 시작합니다. 맛과 멋을 융합하여 한식의 최고 미감을 영국에서 선보이게 되어 뜻깊습니다.”라고 행사의 취지를 강조했다. 미식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르 꼬르동 블루는 120여 년의 전통을 지닌 세계 3대 요리학교 중 하나다. 르 꼬르동 블루를 졸업한 박웅철, 기보미 셰프는 한식의 풍미를 담은 유러피안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솔잎(Sollip)을 운영하며 2022년 한국인 최초 영국에서 미슐랭 원스타를 받아 화제가 되었다. 미슐랭 가이드로부터 “지나치게 현란하거나 복잡하지 않고, 잘 다듬어 차분하게 내놓은, 진심을 담은 것이 강하게 느껴지는 요리”라는 평가를 받았다. 7월 1일에
에쓰푸드(대표이사: 조성수)가 외식 사업을 운영하는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제품군의 샤퀴테리를 선보이고 있다. 샤퀴테리는 염장, 훈연, 건조 등의 다양한 조리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육제품을 이르는 말로 스페인의 하몽, 이탈리아의 프로슈토와 살라미, 코파 등이 대표적이다. 별도의 조리 없이 안주용으로 활용하기 좋은 장점으로 최근 3~4년 사이 국내에서도 와인, 위스키 등의 주류가 유행하면서 함께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풍미가 뛰어나 피자, 샌드위치, 파스타 등의 요리와도 훌륭한 조화를 이룬다. 코파, 프로슈토, 하몽, 살라미, 미트스낵 등 다양한 제품군을 자랑하는 에쓰푸드 샤퀴테리 에쓰푸드에서 선보이고 있는 샤퀴테리는 프로슈토, 코파, 이탈리안 살라미, 이탈리안 치즈 살라미, 캄포듈세의 하몽 세라노 그란 레세르바 등이다. 에쓰푸드 프로슈토는 엄선한 국내산 돼지 뒷다리를 천일염에 절이고 향신료로 숙성 후 4개월 이상 건조 발효시켜 본연의 육질과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특히 프로슈토는 풍미가 좋아 샌드위치, 샐러드, 피자 등 요리 활용도가 높다. 엄선한 국내산 돼지고기 목살을 천일염에 4개월 이상 건조 숙성시킨 에쓰푸드 코파는 살코기와 지방의 조화
이열치열, 더위를 이기는 7월의 외식업계를 소개합니다. 더플레이스 지역과의 상생, 완도 전복 이용한 신메뉴 완도 전복 리조또는 크림 리조또에 버터와 함께 구운 완도 전복을 올리고 전복 소스를 더했다. 완도 전복 씨푸드 샐러드는 완도 전복과 문어, 새우 등 해산물과 청포도, 레몬 비네거 드레싱이 어우러진 샐러드다. 완도 전복 바질페스토 파스타는 바질페스토의 풍미와 치즈가 전복과 조화를 이룬다. 완도 전복 세트 메뉴도 마련했다. 테이스티 썸머 세트는 완도 전복 리조또나 완도 전복 바질페스토 파스타, 리코타 프루타 샐러드, 마르게리따 피자, 글라스 와인 두 잔을 할인가격으로 판매한다. 썸머 스파클링 세트는 완도 전복 씨푸드 샐러드와 피치니 프로세코 와인으로 구성했으며 정상가 대비 25% 할인한다. italiantheplace.co.kr 라그릴리아 신선함 가득한 여름 한정 신메뉴 주요 메뉴는 싱그러운 제철 채소와 부드러운 부라타 치즈, 아삭 달콤한 초당옥수수로 구성한 부라타 초당옥수수 샐러드, 도우에 달콤한 초당옥수수와 루꼴라, 베이컨을 토핑하고, 부드러운 아보카도딥과 살사소스로 마무리한 아보카도딥 & 초당옥수수 플랫 피자, 아르헨티나 홍새우가 주재료인 파스
호텔스닷컴은 최근 공개한 첫 ‘룸서비스 보고서(Room Service Report) ’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비건 및 채식 음식 주문이 75% 증가하며 보다 건강한 룸서비스 메뉴가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설문조사에 참여한 호텔스닷컴의 국내 호텔 파트너사 29%가 ‘지난 1년간 호텔 투숙객들의 비건/채식 요리 주문이 증가했다’고 답해, 국내에서도 그린(green) 룸서비스 옵션이 대세인 것으로 나타났다.1-1 이처럼 업계에 새롭게 떠오르는 트렌드를 인지한 호텔스닷컴은 다양한 또는 특정 식단을 필요로 하는 모든 유형의 여행객을 지원하기 위해, 비건 및 채식 룸서비스 옵션을 제공하는 국내 호텔 리스트*를 소개한다. 서울 신라호텔 남산공원 근처에 위치한 5성급 호텔인 서울 신라호텔은 한국의 전통미와 현대적 감각을 겸비하고 있는 글로벌 특급 호텔로써 품격있는 휴식과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품격 라이프스타일 호텔이다. 세계적 명성에 걸맞게, 서울 신라호텔은 다양한 범위의 그린 룸서비스 옵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건강 및 스페셜 식사(Healthy & Special Diet)와 비건(Vegan)을 전용 카테고리로 운영하고 있다.
제주신화월드의 철판요리 전문점 ‘제주선 더블랙’이 제주 식재료를 활용한 철판구이 코스를 선보인다. 2021년 오픈한 ‘제주선 더블랙’은 192시간 이상 저온 숙성시킨 제주 흑돼지 철판구이로 관광객은 물론 도민에게도 큰 인기를 끌며 프리미엄 흑돼지구이의 유행을 선도해 왔다. 이번 시즌부터는 시그니처 메뉴인 흑돼지구이에 돌문어, 전복, 당근 등 제주 해산물과 디저트를 더한 코스 메뉴로 새 단장에 나서며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철판 요리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업장의 이름을 딴 ‘더블랙’ 코스는 애피타이저인 돌문어 샐러드를 시작으로 바당 모둠 생선회, 랍스터 전복 버터구이, 192시간 숙성 제주 흑돼지 오겹살구이, 한우 안심구이, 해물 뚝배기, 제주 녹차 호떡과 구좌 당근 식혜까지 총 7코스로 구성, 음식 하나하나에 제주다움이 가득 배어 있다. 흑돼지에 좀 더 집중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한우 안심구이 대신 숙성 돈마호크구이를 맛볼 수 있는 ‘바당’코스와 애주가들을 위한 와인 페어링 옵션도 준비되어 있다. 철판 요리는 신선한 식재료를 눈앞에서 바로 요리해 맛은 물론 고소한 향과 지글지글 소리, 화려한 불 쇼까지 미각, 후각, 청각, 시각을 모두 사로잡는 미식 라이브
6월의 외식가도 손님 맞이에 분주합니다. 지금 바로 만나 보시죠. 떼레노, 서울 떠나 제주도로 이전해 진정한 자연주의 퀴진 선보인다 신승환 오너 셰프만의 창의적인 모던 내추럴 다이닝 레스토랑 작년까지 서울 북촌에서 운영 중이던 국내 유일의 스패니시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떼레노는 약 7개월간의 휴식기를 끝마치고 제주 중문(구 아페즈 위치)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틀어 6월 5일 재오픈한다. 스페인어로 ‘땅’을 뜻하는 떼레노는 오너 셰프인 신승환 셰프가 고집하는 팜 투 테이블 재료 수급 형식과 식재료 본연의 맛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자 하는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스페인 바스크 지역 레스토랑 근무 시절부터 팜 투 테이블을 경험한 신승환 셰프는 총 900평 이상 규모의 충남 공주와 제주 대정읍의 밭에서 대중적이지 않은 허브와 채소들을 재배하며 팜 투 테이블을 실천하고 있다. 눈물 완두콩부터 Tipo RAF 토마토까지 스페인 품종의 식재료를 직접 심어 기르며 신선한 재료로 그만의 음식 세계를 선보여 온 그는 여전히 스페인 등의 해외 지역을 탐험하며 색다른 식재료를 찾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도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떼레노는 제주도에서만 구할 수 있거나, 제
(사)한국외식업중앙회는 최저임금 급등, 구인구직난, 근로기준법강화,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등 파탄지경에 이른 70만 외식업 경영인과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생계 회복을 위한 행동 촉구 기자회견을 20일(화) 오후3시 국회본청 앞에서 1500명의 회원,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개최했다. 기자회견에서 중앙회는 국회와 정부에게 △ 최저임금 급등에 따른 어려움 및 업종별 차등적용 촉구 △ 외국인인력 일반고용허가제 외식업종 범위 확대 촉구 △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업종별 차등제 적용 촉구 △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로 인한 피해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중앙회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동반했던 코로나19 방역이 약 3년 만에 끝났지만 외식업계는 호황을 맞기는커녕 구인난에 비명을 지르고 있다. 내국인력은 기피하고 외국인 노동자에겐 문호가 막힌 결과는 외식산업 분야에서의 고용 미스매치 심화라는 결과로 드러나고 있다. E9비자를 과감하게 개방해 외식업종 구인난을 완화시켜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이어 "매출액과 영업이익 등 지불능력과 미만율 등 경영지표가 다름에도 단일한 최저임금을 적용하는 것은 비합리적이다.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차등 적용해야 한다. OECD(경제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