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마케팅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표현이 있다. 바로 ‘즐길 수 있는 경험’, ‘즐길 수 있게’라는 말들이다. 즐긴다는 말은 곧 재미있고 흥미로운 경험을 견인한다는 이야기이므로, 요즘 들어 호텔에서도 숙박에 레이트 체크아웃, 조식 포함 패키지 등 기존 프로모션을 넘어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모션, 재미…
더 이상 ‘대세’나 ‘국민템’이라고 할 것이 없는 초개인화의 시대다. 일상 속 모든 것이 개인 맞춤형으로 진화하고 취향과 욕구 또한 미분화하는 지금. 오히려 마이크로 트렌드를 이끄는 Z세대의 중요성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마이크로 트렌드를 이끌며 강력한 소비 주역으로 떠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반려’라는 단어의 뜻은 짝이 되는 동무를 뜻한다. 처음에는 ‘반려를 맞이한다’라는 뜻으로 배우자인 ‘반려자’로 자주 쓰던 단어는, 시간을 거듭하면서 여러 대상에게 쓰는 말로 확대돼 왔다. 애완동물을 ‘반려동물’에서, 이제는 그냥 키우는 식물이 아니라 ‘…
시장 현황 전통적으로 중국 소비자들은 차를 많이 마셨다. 여전히 차 문화가 발달했고 대부분의 소비자는 차를 즐겨 마시고 있지만 새로운 맛의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도 점차 많아지고 있다. 커피 외에도 밀크티, 스무디 등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고 또 차가운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전 세계적으로 1980~1990년대에 유행한 스타일들이 다시 되돌아왔다. 이 패션들은 ‘뉴트로(New+Retro, 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경향)란 이름으로 MZ세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일본 외식업 트렌드 속의 2대 뉴트로라고도 할 수 있는 ‘레트로 다방’과 ‘네오 주점’을 살펴보자. 시대는 돌…
KT 그룹의 부동산 전문 회사 KT에스테이트(대표이사 최남철)가 자사 운영 글로벌 호텔 체인 아코르, 하얏트, 메리어트 계열을 통합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호텔 통합멤버십 ‘셀렉티브(SELECTIV)’ 5종을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 셀렉티브는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호텔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이 에코 라이프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들을 타깃으로 반려식물과 함께 숙박을 체험하는 ‘마이 리틀 베이비’ 패키지를 선보였다. 최근 반려동물에 이어 심신에 안정감을 제공하는 반려식물에도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런 트렌드에 맞춰 식물 친환경적인 호텔로 자리매김하…
엔데믹이 가까워지면서 호텔 취업 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그렇지만 그동안 호텔이 코로나19의 호캉스 트렌드에 발맞춰 외국인 고객 마케팅에서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 변화를 꾀했듯이 호텔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 특히 학생들의 취업 니즈 또한 변화하기 마련이다. 어떤 점은 비슷하게 유지…
지난 4월호 Special Forum에서는 세대를 거듭할수록 달라지는 삶의 방식에 따라 조직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파트너 MZ세대와 공존할 수 있는 호텔의 조직문화에 대해 총지배인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기성세대들이 바라본 MZ세대 구성원들은 자기주도적이고 일과 일상의 경계가 분명했으며,…
“평생직장은 없다, 최고가 되어 떠나라!” 유니콘 기업으로 알려진 우아한형제들의 슬로건으로, MZ세대 직원의 성향을 무엇보다도 잘 드러내주는 집약적인 문구다. 이렇듯 MZ세대 직원하면 떠오르는 것은 많은 통계에서 일컫는 워라밸 중시, 자유롭고 수평적인 문화 추구, 조직보다 개인의 이익을 우선시,…
세대를 거듭할수록 삶의 방식은 시대의 사회, 문화적 흐름에 따라 달라지기 마련이지만 코로나19 이전부터 파트너로서 밀레니얼 세대는 많은 기업들이 촉각을 곤두세우는 이슈였다. 세대교체의 흐름이 워낙 거대했을 뿐 아니라 갈수록 빠르게 다변화되는 업무와 라이프 스타일로 인해 개개인의 특성과 성향들…
MZ세대들은 새로운 경험을 위해 아낌없이 지갑을 열고 있다. 호텔은 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예술과 접목한 아트 호텔들이 전 세계적으로 생겨나고 있다. 이제는 호텔 객실이 아닌, 쿠사먀 야오이의 점박이 노란 호박 앞에서 인증샷을 찍고 데이미언 허스트 작품을 보며 잠이 든다. 새롭고…
힐튼은 2023년 1월 1일부로 콘래드 서울의 총지배인 마크 미니(Mark Meaney) 를 한국 지역 총괄 총지배인 (Area General Manager – Korea)으로 선임했다. 마크는 지역 총괄 총지배인으로서 힐튼이 국내에서 운영중인 호텔을 총괄 관리할 예정이다. 그는 콘래드 서울, 힐튼 가든 인 강남, 개관 예정인 더블 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의 향후 힐튼을 더욱 발전된 호텔 서비스와 고객 만족으로 이끌 예정이다. 26년 이상의 호텔 서비스업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마크 미니 총지배인은 유럽, 북미, 아시아 등 다양한 대륙의 호텔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그중에서도 커리어의 절반 이상인 16년을 아일랜드 소재 마운트 줄리엣 콘래드(Mount Juliet Conrad), 아시아 소재 콘래드 도쿄(Conrad Tokyo), 콘래드 싱가포르(Conrad Centennial Singapore) 등과 같은 힐튼 월드 와이드(Hilton Worldwide)와 함께 해오며 힐튼 브랜드 경영 및 운영에 대한 노하우와 총지배인으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왔다. 특히, 콘래드 서울에서 7년 동안 총지배인으로 역임하며 마크 총지배인은 한국 시장에 대한 지식과 함께 뛰어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