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레몬 사와 열풍이 지속돼 기업들 신제품 출시 경쟁 치열•‘혼술’ 및 ‘온라인 회식’ 유행으로 RTD 음료 시장 성장 전망, 레몬 사와가 40% 차지할 듯 최근 몇 년 사이 일본 시장에서 꺼지지 않는 레몬 열풍이 심상치 않다. 특히 전국적인 페스티벌이 열릴 정도로 레몬 사와가 ‘힙’해지기 시작하면서 주류 회사들은 젊은 층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신제품을 내놓고 있다. 무알코올 음료만 만들던 코카콜라도 132년 만에 그 전통을 깨고 레몬 사와를 출시했을 정도다. 특히 코로나19발 ‘집술’, ‘혼술’ 움직임이 지속되면서 레몬 사와 시장은 앞으로 더욱 성장할 전망이다. 레몬 사와 페스티벌과 전문점까지? 일본은 지금 레몬 앓이 중 “일단 먼저 맥주 한 잔 주세요!” 마치 관용구처럼 느껴질 정도로 일본인들이 술집에 들어서자마자 외치던 이 말을 더 이상은 듣기 어려워질지도 모른다. 몇 년 전부터 도쿄를 시작으로 해 일본 전역을 강타한 레몬 사와(소주와 탄산수를 섞은 뒤 과일 향을 낸 알코올 음료) 열풍 때문이다. 얼려둔 레몬을 통으로 썰어 넣거나 눈앞에서 직접 생 레몬의 즙을 짜는 등 개성 넘치는 레몬 사와가 술집 메뉴판에 등장하면서 젊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현지 호텔들, 공유 오피스 서비스 기업과 손잡고 고객층 확대에 나서•호텔 공실 최소화를 위해 객실을 1일 단위 대여가 가능한 공유 오피스로 활용 코로나 사태 장기화 속 UAE 호텔업계는 국내외 관광객 감소와 엑스포 연기로 인한 수요 급감으로 고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가격 할인과 장기 투숙객 유치 등 현지 호텔들이 다양한 방안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일부 호텔들이 공유 오피스 서비스 기업과 손을 잡고 호텔 내 객실을 개인 사무공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인한 UAE 관광·호텔 산업 내 피해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며, UAE의 중요 산업 분야인 관광산업도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지난 3월 25일부터 현지 주요 항공사들이 모든 노선에 대해 여객기 운항을 중단하고 해외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겼으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요구되는 상황 속에서 국내관광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UAE에 있어 관광의 중요성은 여타 GCC 국가들에 비해 크다. 세계여행관광협회(WTTC, World Travel & Tourism Council)가 발간한 UAE 여행&관광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기준 UAE 관광산업은
1991년 4월 창간한 <호텔앤레스토랑>은 이를 기념하여 매년 4월과 5월, 창간기념호를 발행하고 있다. 따라서 창간기념호에는 남다른 기획기사와 함께 창간기념호를 축하하기 위한 특집기사들이 게재됐다. 똑같아 보이는 <호텔앤레스토랑>의 제호도 시나브로 그 모습을 달리했으며 당시 가장 핫한 호텔과 관련 업체들이 4월호 표지를 장식하기도 했다. 각계각층의 축하메세지, 트렌드 관련 설문조사, 키맨들의 좌담회는 특집기사의 단골메뉴였고 우수콘텐츠잡지의 로고도 꾸준히 표지의 한 부분을 장식해왔다. 내년은 <호텔앤레스토랑> 발행 30주년을 맞는다. 지금은 코로나19라는 큰 위기가 닥쳐있지만 내년 30주년 기념호에는 지금의 위기를 잘 극복해 또 다른 기회가 됐다는 회상을 해볼 수 있기를 바라본다.
올해로 29살을 맞이한 <호텔앤레스토랑>이 지난 29년 동안 한 달도 빠짐없이 독자들을 만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매달 <호텔앤레스토랑>을 기다리고 있는 정기 구독자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들 중에는 10년 이상 된 오랜 구독자들이 다수 있으니, 만나다 마음에 안들면 헤어지는 연인의 관계를 넘어서 눈빛만 봐도 아는 찰떡궁합 부부와 같이 든든한 응원군들이다. 장기구독자에는 유독 사보이호텔, 로열호텔, 퍼시픽호텔, 프레지던트 호텔, 국도호텔 등 오래된 국내 로컬호텔들이 많으니 <호텔앤레스토랑>과 함께 한자리를 오랫동안 지키는 모습이 정겹고 고맙다. 역사 깊은 호텔도 계속해서, 새로 오픈한 호텔도 지금부터 <호텔앤레스토랑>의 독자가 돼 <호텔앤레스토랑>의 콘텐츠를 함께 소비하며 몇십 년 후에도 함께 할 수 있는 장기 구독자가 되기를 바라보면서 대표 장기 독자 두 곳과 10문 10답을 진행해봤다. Q.1. 자기 소개2. <호텔앤레스토랑>을 접하게 된 계기 3. <호텔앤레스토랑>이 배송되면 가장 먼저 펼쳐보는 부분 4. 기억에 남는 기사 5. 창간 29주년 축하 메시지 6. 오랜 구독
어제 [신년특집Ⅰ. Vision 2020] 2020 전국 주요 특급호텔 경영 전략 및 비전 내실 강화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②에 이어서... 웨스턴라이프호텔 익산 MICE산업 도약, 지역 관광산업에 도움 줄 것 문화와 역사가 공존하는 2000년 고도의 도시, 백제의 수도, 보석의 메카 익산에 위치한 웨스턴라이프 호텔은 익산 최초, 최고의 호텔로 모던하고 세련된 시설과 친절하고 정성어린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품격 비즈니스호텔이다. 웨스턴라이프 호텔은 약 7000여 평의 대지에 지하 2층, 지상 12층으로 건축돼 있으며 7개 타입의 총 155개의 호텔 객실과 연회장, 두 개의 대형 컨벤션홀(300석, 400석 규모)을 가지고 있으며, 호텔 이용 고객의 편안한 주차 서비스를 위해 500여 대의 대형 주차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2019년 익산 최초에 4성 등급 호텔로 인증돼, 지역 대표 호텔로서 자리 잡을 수 있는 기반이 구축됐다. 지리적인 강점인 편리한 교통망(KTX)을 통해 타 지역에서의 접근성이 용이하므로 전국체전, 전국 장애인 체전, 각종 의료 학회, MICE 행사 등을 유치, 성공적인 행사가 진행됐다. 주중에는 익산에 위치한 관공서, 산업단지, 국가식
어제 [신년특집Ⅰ. Vision 2020] 2020 전국 주요 특급호텔 경영 전략 및 비전 내실 강화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①에 이어서... 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홈페이지 직접 예약 고객에 대한 다양한 혜택 강화할 것 2020년 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호텔은 자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하고 숙박하는 ‘공홈족(공식 홈페이지 예약족)’을 끌어 모으기 위한 혜택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2018년에 비해 2019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다이렉트 부킹) 예약한 고객이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이러한 추세에 따라, 2020년 분기별로 다이렉트 부킹 혜택을 변화를 줌으로써 고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갈 것이다. 실제로 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호텔은 2018년도까지 마일리지로 운영되던 멤버십을 지난해부터 M멤버십으로 운영, 가입 전 고객에서 객실, 쏘도베 레스토랑 & MCafé 10% 할인 등의 혜택을 적용함으로써 일주일에 70여 명의 신규 가입 효과를 거두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게다가 홈페이지 예약시 추가 할인 및 와인 제공, 룸 업그레이드, 레이트 체크아웃 등을 제공했다. 객실요금 또한 온라인여행사(OTA)보다 합리적
정부는 2020년 비자 발급 편의 확대, 전략적 마케팅 등으로 방한시장이 회복을 넘어 역대 최다인 외래관광객인 2000만 명 방문을 예상하고 있다. 관광수지 적자도 60~70억 달러 수준으로 전년 대비 약 50억 달러 이상 감소하고. 국민 국내여행 횟수도 3억 8000회, 관광지출 120조 원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공표했다. 올해 중국관광객의 경우 사드 이전으로의 회복세가 점쳐지고 있지만 경기 불황이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고 남북 관계 리스트 등 방한 대내외 변수에 따라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지난해 예상치 못하게 일본의 수출규제 경제보복으로 국내 여행객이 늘고 호캉스의 이용률이 높아졌는데 그 추세는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보여 호텔들의 호캉스 상품 전략에 따라 승패가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특급호텔들의 경영전략을 살펴보면 신규 오픈과 해외 진출 등 확장세를 보이는 곳들도 있지만 내실 강화를 위해 힘쓰는 호텔들이 대부분이다. 타깃에 맞는 전략을 세우고 레노베이션을 진행하며 지역과의 상생이 눈에 띄며 이로써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겠다는 계획을 밝힌 호텔들이 많다. 경영환경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어렵다고 손 놓고 있을 수 많은 없
... 어제 [신년특집Ⅰ Vision 2019] 2019 전국 주요 특급호텔 경영 전략 및 비전, 양적성장 넘어 질적성장의 한해 -② 이어서 스탠포드 호텔앤리조트 통영 ‘체험’ 위주의 콘텐츠 제공할 것 스탠포드 호텔앤리조트 통영은 호텔과 리조트를 고객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편리함과 객실에서 한려수도를 내려다보며 일몰과 일출을 즐길 수 있는 국내에 보기 드문 지리적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바다와 한려수도를 배경으로 한 19층 인피니티 풀과 국내뿐 아니라 해외 고객의 취향까지 충족 시킬 수 있는 와인, 위스키, 사케, 맥주를 주제로 한 4개의 BAR를 보유하고 있으며, 피트니스 센터, 바다를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해수 사우나까지 통영을 찾는 고객을 위해 최상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복합 호텔앤리조트 시설이다. 호텔 주변에 즐길 수 있는 환경으로는 호텔과 연계된 10km의 해안 산책로와 차량 10분거리의 루지, 케이블카, 나폴리농원의 편백나무숲, 요트 선착장 등이 있으며 관련 상품을 구성, 스탠포드 호텔앤리조트를 찾는 고객에게 세분화된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특히 19층에 위치한 인피니티 풀이 여름 성수기 뿐만 아니라 겨울철에도 이용가능한 온수풀인
... 어제 [신년특집Ⅰ Vision 2019] 2019 전국 주요 특급호텔 경영 전략 및 비전, 양적성장 넘어 질적성장의 한해 -① 이어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True Luxury’ 지향 위해 ‘클럽 인터컨티넨탈’ 강화 2019년, 개관 만 30주년을 맞이하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30년 호텔 운영의 노하우로 최상의 서비스와 지속적인 리모델링으로 최고의 시설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호텔 지하에 럭셔리 호텔이 운영하는 최초의 프리미엄 쇼핑몰인 ‘파르나스몰’과 호텔과 직접 연결된 최첨단 복합 비즈니스 빌딩인 파르나스타워를 함께 운영 중이다. 국내 최고의 컨벤션 기반 조건을 갖추고 최신의 서비스 시설을 모두 확충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True Luxury’를 지향하는 국내 최고의 호텔로 발돋움하기 위해 ‘클럽 인터컨티넨탈’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클럽 인터컨티넨탈’은 세심한 호텔 경험을 제공하는 인터컨티넨탈 브랜드의 시그니처 서비스를 일컫는 말로, 이를 통해 차별화된 럭셔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표 서비스 중 하나인 클럽층 고객을 위한 전용 라운지에서는 체크인/체크아웃을 비롯해 시간대별로 전용
지난해 호텔업계는 최저임금, 주 52시간 근무제, 사드의 지속적인 영향, 평창올림픽, 남북관계 등으로 울기도, 웃기도 했다. 부티크호텔, 일본브랜드 등 다수의 호텔들이 다양한 콘셉트를 선보이며 등장했지만 처음에만 반짝하는 모습을 보이는 곳이 많았다. 지속적으로 경기불황은 호텔업계의 어려움은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2019년 기해년을 맞았다. 특별한 국가적 이벤트도 없는 가운데 올해, 호텔들은 어떤 전략을 준비하고 있을까? 2019년 우리 호텔업계는 내실을 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다. 양적성장을 넘어 질적성장으로 가는 길, 2019년이 적기라는 말이다. 좀 이른 감이 있어 자세한 전략보다는 거시적인 전략을 제시하는 호텔들이 많았지만 질적성장을 위해 호텔들의 선보인 2019년도의 경영 전략, 이를 공유함으로써 서로 간에 눈과 발을 맞춰 함께 성장하는 한해가 되는 2019년 기해년이 되길 바라본다. ※ 호텔앤레스토랑은 매년 1월, ‘전국 주요 특급호텔 경영 전략 및 비전’ 기획 진행을 위해 12월마다 특급호텔에 관련 내용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말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했으며 전국 대표 특급호텔들이 답변을 보내왔습니다.(호텔 게재 순서는 가나다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