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2월 12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7차 국가관광전략회의를 개최, 2023년부터 2027년에 걸친 「제6차 관광진흥계획」을 의결하고, 관광산업 재도약 방안을 논의했다. 국가관광전략회의는 「관광기본법」에 따라 국무총리를 의장으로 13개 부처 장관을 구성원으로 하는 회의체로, 관광진흥 관련 업계 의견 수렴과 함께 계획을 수립·시행·조정하는 대한민국 관광정책의 컨트롤타워다. 정부 부처 이외에도 다양한 전문가 및 관계자가 참여하며, 이번 회의에는 호텔업을 포함해 여행업, 국제회의업 및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전략회의는 새정부 첫 회의로, 정부 참석자와 더불어 업계 대표가 직접 사례를 발표하는 등 민관이 함께 정책방향을 논의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산업 회복을 위해 생태계 전반에 걸친 종합 진흥계획을 수립, 발표했다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관광과 K-컬처와의 융합 통해 세계인이 찾는 관광매력국가 실현 정부가 3000만 외래관광객 시대의 비전을 선포하며 무기로 삼은 것은 K-컬처다. 주로 동남아시아에서 음악과 드라마를 통해 열풍이 일었던 한류가 특히 팬데믹 기간 동안 전 세계적인 관심, 게다가 그 영역도 영화, 웹툰, 뷰티 등으로 콘텐츠를 중심으
외식업이 진퇴양난에 빠졌다. 원재료비 상승, 인건비 상승, 주 52시간제 도입과 구인난으로 인한 인력구조의 변화, 임대료 및 금리인상, 물가상승, 경쟁의 심화 등 부정적 환경이 개선될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 어느 것 하나 마음대로 되는 것이 없지만, 특히 인력난과 인건비의 지속적인 상승은 외식업체 수익 감소와 품질 약화로 인한 매출 감소를 야기하고 있어 외식업 운영의 지속가능성을 불투명하게 만들고 있다. 외식업 인력난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고된 업무와 열악한 환경, 게다가 낮은 임금에 대한 지적은 언제나 있었다. 여기에 최근에는 ‘일’을 바라보는 가치관이 MZ세대를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직장으로서의 외식업체 매력도가 떨어지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고질적인 외식업의 인력구조의 쇄신과 정부 지원금을 통한 지원자 혜택 제공 등으로 이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현재의 인력난은 산업화되지 못한 외식업 자체의 구조적 문제에 사회구조의 변화까지 더해진 것으로, 보다 근본적인 원인 파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게다가 외식업 인력난은 비단 외식업장의 존폐뿐만 아니라 국내 식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상황. 장기적이고, 거시적인 관점에서 분석해볼 필요가 있
아랍에미리트를 구성하는 7개 토후국 중 최대 도시이자 세계적인 호화의 도시, 두바이. 격이 다른 아랍에미리트의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을 느끼기에 충분한 럭셔리 호텔의 수와 화려함에 압도되는 것은 물론, 세계 50위권의 유명 레스토랑의 미식 경험은 가히 최고라고 할 수 있다. 이미 전 세계 관광객들의 버킷리스트로 꼽히는 두바이 여행은 그저 두바이 럭셔리를 눈으로 보고 즐기는 것만으로도 만족할만한 여행 경험이 될 것이다. 하지만 호텔, 혹은 호텔과 관련된 건축, 디자인 전문가라면 다소 아쉬울 수도 있다. 개별관광을 통해 접근하기 어려운 인스펙션과 두바이 호텔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이 가능한 비즈니스 투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두바이 호텔 및 건축 투어’가 마련돼 있기 때문이다. 전 세계 유명 건축가들의 호텔 건축의 각축장인 두바이와 아부다비로 초대한다! 격이 다른 럭셔리 투어와 비즈니스 기회 창출의 기회를 모두! 아랍의 문을 상징하는 ‘호텔 아틀란티스 더 팜(Atlantis The Palm Dubai)’, 세계 최고층 빌딩 부르즈 칼리파의 ‘아르마니 호텔(Armani Hotel Dubai)’, 최초로 7성급 호텔이란 단어를 만들어낸 ‘버즈 알 아랍(Burj Al
파르나스호텔(대표이사 여인창)의 럭셔리 리조트 호텔 파르나스 호텔 제주가 제주관광협회의 호텔 등급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5성을 획득하고 13일 현판식을 진행했다. 호텔 등급은 각종 시설과 서비스 전반에 걸쳐 현장평가 700점, 암행평가 300점 등 총 1000점을 만점으로 하여 900점 이상을 획득해야만 5성급 호텔로 인정 받는다.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특히 시설 및 서비스 부문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7월에 개관한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최고 수준의 시설과 차별화된 미식 경쟁력 및 서비스, 호텔에 바로 인접한 해변을 비롯한 주변의 빼어난 자연경관 등 방문 고객들의 호평이 빠르게 퍼지며, 불과 6개월 만에 제주를 대표하는 럭셔리 호캉스 명소로 입지를 다졌다.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중문 특급 호텔 중 바다와 가장 인접한 자리에 위치하고 있어 비교를 불허하는 바다 전망을 선사하며, 총 307개 객실 중 약 40%가 오션뷰 객실로 포진되어 있는 진정한 휴양 호텔이다. 또한, 9가지 객실 타입을 보유해 커플부터 가족 및 단체 고객까지 모든 유형의 여행객들에게 특화된 옵션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파르나스 호텔 제주의 온수 인피니티 풀인 ‘에스추어리 풀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는 집에서도 특급 호텔 셰프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워커힐 피자’를 출시하며 ‘워커힐 고메’ 라인업을 확대한다. ‘워커힐 고메’는 프리미엄 가정식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워커힐 브랜드의 맛을 경험하며 보다 다채로운 한 끼 식사를 완성할 수 있도록 개발한 간편식 제품군이다. 명월관 갈비탕, 온달 육개장, 온달 간장게장, 워커힐 곰탕 등 호텔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 HMR을 시작으로 ‘워커힐 고메 프리미엄 밀키트’ 3종 등 다양한 가정간편식 제품을 연이어 성공시킨 바 있는 워커힐은 지속적으로 많은 고객들이 워커힐 브랜드의 맛을 다각적으로 경험하고, 보다 다채로운 식사를 완성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대상네트웍스와의 협력으로 탄생한 ‘워커힐 피자’는 프리미엄과 대중성을 모두 겸비한 메뉴로, 워커힐의 맛과 노하우를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워커힐 고메 화덕피자’는 기존의 가정간편식보다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해동 없이 에어프라이어에서 5분 간 조리하면 식사 준비를 마칠 수 있다. 특히 에어프라이어에서 꺼내도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화덕에서 갓 꺼낸 듯 촉촉한 식감과 짙은 풍미가 돋보인
여행을 위한 숙소에서 숙소를 위한 여행이 ‘힙’해지고 있다. 기존의 여행이 떠날 장소를 고르고 그 다음에 무엇을 할지 계획했다면, 이제는 어떤 숙소에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따라 장소가 정해지는 것이다. 이에 특급호텔도 아닌데 1박에 20~50만 원대 숙소들의 예약이 끊이지 않고 있다. 원하는 날짜에 맞춰서 가려면 짧게는 몇 개월에서 1년은 대기해야 방문할 수 있는 곳까지 있다. 코로나19 이후로 급부상하고 있는 키워드 ‘감성숙소’는 SNS에서 알음알음 전달되던 단어로, 그 파급력이 특급호텔 못지않게 커지면서 숙소를 분류하는 하나의 카테고리가 됐다. 여행자들의 입소문에서부터 성장한 시장인터라 감성숙소를 규정짓는 명확한 정의는 없다. 하지만 방문하는 것 자체가 여행이 되는 곳임에는 분명하다. 여기어때와 같은 여행 플랫폼에는 감성숙소를 품은 카테고리가 새롭게 추가됐고, 스테이감성, 감성숙소, 렛스테이와 같이 감성숙소를 전문 큐레이션 서비스도 생겼다. 숙박시장의 새로운 지표가 되고 있는 감성숙소. 어떤 매력으로 여행자들의 발길을 유인하고 있는 것일까? 독채 펜션과 민박 감성숙소로 새롭게 태어나다 감성숙소의 키워드로 검색되는 숙소들을 보면 공통점이 있다. 프라이빗하
종합 숙박시설 위탁운영사 에이치에스오퍼레이션이 생활형 숙박시설 운영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에이치에스오퍼레이션은 현재 50개가 넘는 중소형 숙박시설 및 관광호텔 사업자들과 위탁운영 계약을 맺은 한국 대표 숙박시설 위탁운영 전문 기업으로 2021년 설립되어 전국 호텔 80여개 운영 관리 경력이 있는 권태혁 대표가 경영 중이다. 에이치에스오퍼레이션은 호텔 운영 시장에서 역량을 쌓은 권태혁 대표와 호텔 지배인 출신들을 비롯 주요 운영 사업 슈퍼바이저, 교육 매니저, OTA 전문 마케터들이 의기투합하여 기업형 숙박 시설 운영 솔루션을 선보이며 시장에서 자리 잡게 되었고 이는 위탁 운영 중인 호텔들의 매출액이 300억 원을 넘어서는 성과로 이어지게 되었다. 전국 주요 호텔들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에이치에스오퍼레이션의 운영 솔루션을 주의 깊게 살펴본 생활형 숙박시설 사업자들과 수분양자들은 호텔 운영 사업에서의 성공 역량이 생활형 숙박시설 운영으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하였고 이는 다수의 위탁 운영 의뢰까지 연결되게 되었다. 에이치에스오퍼레이션이 관계사인 클라우드 기반의 SaaS 스타트업 아이크루컴퍼니의 호텔 운영 시스템(Property Management System
근 3년간 불확실했던 여행 시장이 변화에 적응해나가며 활로를 되찾고 있다. 여행사와 여행 관련 플랫폼에서는 2023년의 트렌드를 점치고 이를 대비하기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여행 전문가들의 예측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여행 경험이 많아진 이들의 니즈는 단순히 어느 국가, 지역으로의 방문이 아닌, 특정한 무엇을 하기 위한 이동으로, 행위의 카테고리도 상당히 세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2023 소비 트렌드를 전망한 <트렌드 코리아 2023>, <트렌드 모니터 2023>, <Z세대 트렌드 2023>에서 키워드는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강조한 것이 ‘중간은 없다’는 것이다. ‘평균 실종’, ‘버티컬 취향’, ‘디깅소비’의 키워드로 표현된 올해 소비는 한마디로 특정 집단으로 갈무리할 수 없이 제각각의 취향과 제각각의 패턴이 예상된다.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것은 곱의 법칙으로 분화되는 무수한 니즈를 적재적소에 공략함은 물론, 소비자도 모르고 있는 그들의 숨은 욕구를 소비로 전환해주는 전략이다. 검은 토끼의 해인 2023년. 통통 튀는 토끼처럼 재기발랄한 호텔들의 아이디어가 그 어느 때보다도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랭귀지&IT 테크 전문 기업 업템포글로벌(대표 오종훈, 이하 업템포)이 본격적으로 MICE 서비스를 런칭했다고 6일 밝혔다. 업템포는 그동안 베트남 기술교류회를 시작으로 동남아와 CIS지역에서 여러 차례 걸쳐 전시회, 비즈매칭, 네트워킹데이 등 다양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펼치면서 쌓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MICE서비스 확장에 나선다. 업템포는 세계 언어장벽을 허물고 있는 랭귀지 테크 기업이자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디자인, B2B마케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글로벌 서비스 프로바이더 기업이다. 업템포가 지니고 있는 번역 현지화 역량을 통해, 특히 해외MICE 서비스에 대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업템포는 베트남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여 동남아 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국제 행사 유치에 있어 경쟁력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한국-베트남 스마트시티 건설기술 협력 센터 기술교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동남아 시장에 대한 역량을 입증하였다. 정승헌 업템포 COO는 “이번 MICE 사업 확장을 통해 기존 업템포의 현지화 역량에 더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MICE 사업까지 적극적으로
지난 12월 3일, 더케이호텔서울 거문고홀 C관에서 2022년도 제49차 (사)한국외식경영학회 추계 학술대회와 함께 한국외식경영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번 학회의 주제는 ‘또 다른 한류, K-Food의 재조명을 위한 양적·질적 접근’으로, 총 4부에 걸친 식순에 따라 기조강연과 종합토론, 시상식 및 정기총회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식에 대한 해외 반응을 살펴보고, K-Food라 명명돼 세계인이 즐기고 있는 새로운 한식의 현황을 살펴봄으로써 한식의 새로운 정의를 고민해볼 수 있는 자리였다. 또한 제4부에서는 제49차 한국외식경영대상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상 시상식이 열려 의미를 더했다. K-Food를 중심으로 외식업 코로나19 회복과 엔데믹 전략 모색 (사)한국외식경영학회는 1998년 창립된 학회로 외식산업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외식산업이 제대로된 평가를 받기 힘든 시기에 관련 아젠다를 도출하고 이론을 개발, 전문인력 배출 등 외식산업의 학문적·실무적 발전에 큰 기여했다. 특히 최근 유례없는 감염병 위기로 초불확실성의 시기를 겪으면서도 허물어지고 있는 전통적인 외식의 경계, 인력난, 4차산업혁명 등의 과제를 짚으며 외식인들
종합 식품 기업 에쓰푸드㈜(대표이사 조성수)가 기존 페파로니 대비 1.6배 커진 ‘자이언트 페파로니’를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에쓰푸드 페파로니는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가득 넣고 유산균으로 장시간 발효 건조하는 정통 방식으로 제대로 만들어 쫀득한 식감과 풍미가 특징이다. 낮은 온도에서 오랜 시간 훈연하여 타사에서는 흉내 낼 수 없는 뛰어난 발효 풍미로 업계에서 인정받는 대체불가 제품이다. 크기만큼 풍부해진 풍미와 비주얼 뛰어난 맛과 풍미로 제품력을 인정받은 페파로니를 업그레이드 해 선보인 제품이 ‘자이언트 페파로니’다. 1팩에 1000g(약 153개)으로 구성된 자이언트 페파로니는 일반 페파로니 대비 1.6배 커진 사이즈로 커진 사이즈만큼이나 맛과 풍미도 한층 깊어졌다. 청정지역 호주산 소고기 함량을 29%로 높여 진한 풍미를 더했으며, 144시간 이상 유산균 발효 건조해 맛을 완성 시켰다. 지름이 약 7.5cm로 메뉴에 활용 시, 비주얼적인 요소를 부각시켜 보다 풍성함과 특별함을 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이언트 페파로니는 도우 위에 자이언트 페파로니를 듬뿍 올려 페파로니 피자로 활용해도 좋고 식빵 사이에 자이언트 페퍼로니를 넣고 노릇하
종합 리서치 기업 마크로밀 엠브레인이 『2023 트렌드 모니터』를 출간했다. 마크로밀 엠브레인이 자체 보유한 160만여 명의 소비자 패널을 대상으로 실시한 심층 조사를 바탕으로 트렌드를 분석한 열네 번째 책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 2년여 간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고, 세계적인 고물가•경기침체 상황으로 사회 전반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던 해였다. 소비 심리 위축에 따른 무지출 챌린지, 점심값 줄이기 등의 긴축 움직임이 활발해졌고 적은 비용으로 최대의 만족을 추구하는 불황형 소비가 크게 늘었다. 하지만 한편에선 ‘자발적 푸어족’ 등의 사례가 발견되기도 하며, 다양한 소비 태도의 공존으로 여러 시사점을 낳았다. 특히 코로나19로부터 단계적인 일상 회복이 이뤄지고 있으나 일각에선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소비 양극화, 일자리 불균형, 사회 무기력 심화 등 엔데믹발 대변혁을 예고하고 있을 만큼 향후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변화무쌍한 시대, 섣불리 가벼운 예측조차 던져 보기 어려운 상황 속이지만, 『2023 트렌드 모니터』는 대중 소비자들의 생각과 태도를 바탕으로 한국 사회의 큰 흐름을 분석했다. 다시 돌아온 ‘근심 걱정’, ‘나’에 집중하는
시리도록 추운 겨울, 차갑고 청정한 노르웨이 바다의 맛을 고스란히 전해주는 노르웨이 레드 킹크랩이 제철을 맞았다. 한국까지 먼 길을 날아온 노르웨이 레드 킹크랩을 성북동에 위치한 노르웨이 대사관저에서 주한 노르웨이 안네 카리 한센 오빈 대사, 유튜브 공격수 셰프(Striker Chef) 채널의 박민혁 셰프와 함께 만나볼 수 있었다. 비행기를 타고 온 노르웨이 레드 킹크랩은 긴 여정에도 불구하고 활개를 펴고 있었다. 킹크랩, 왕이란 이름에 걸맞은 생김새와 힘을 가졌다. 어마무시한 모습이 마치 노르웨이 바이킹과 같기도 하다. 노르웨이 레드 킹크랩이 바다의 왕인 이유는 생김새에서 만이 아니다. 왕만이 선사할 수 있는 고급스러움과 경탄할 만한 새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다. 그렇다면 무엇이 노르웨이 레드 킹크랩을 이토록 특별하게 만드는 것일까? 차가운 청정한 노르웨이 바다 노르웨이 자연은 겨울엔 굉장히 춥고 일조량이 매우 적어 사람이 살기에는 척박하다. 하지만 수산물에게는 최고의 환경이다. 멕시코 난류와 북극의 차가운 한류가 만나 풍부한 해양 생태계를 위한 완벽한 환경을 조성, 다양한 종의 수산물이 서식한다. 노르웨이는 세계 2위의 수산물 수출국이며, 노르웨이의 수산
자기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낸 사람들은 매번 남다른 결과물을 낸다. 그것이 쌓여서 지금의 자리에 선 것이다. 그렇다면 성공한 사람들은 어떻게 일상을 보내길래 늘 최고의 결과를 낼까? 이에 대한 답을 담은 책 <성공한 사람들의 세 가지 루틴>이 출간됐다. 비즈니스, 스포츠, 연예인, 작가 등 여러 분야에서 놀라운 성취를 이룬 23명의 세 가지 루틴, 총 69가지의 루틴을 소개하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습관과 루틴의 차이를 의도라고 말한다. 루틴은 무언가 결과를 내기 위해 의도적으로 반복하는 행위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월드컵에 출전한 국가대표 선수는 경기장에서 최고의 결과를 내기 위해 경기 전부터 반복하는 행동이 있다. CEO, 작가, 배우도 마찬가지다. 하는 일은 다르지만, 그 분야에서 놀라운 성과를 남긴 사람들은 몸과 정신을 최상의 상태로 만들기 위해 특정 행동을 반복한다. 왜냐하면 최고의 결과물은 최고의 준비 상태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점에 착안해 성공한 사람들의 루틴을 분석했다. 그리고 이들에게서 공통적인 루틴을 찾았다. 최고의 몸 상태를 유지하는 Body(신체) 루틴, 자신이 가진 능력을 최고로 끌어올리는 Talent(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