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 에미리트 국가비상재난관리청(NCEMA)은 2월 26일,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유지하는 한편 일상 회복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코로나19 규제를 완화하는 대책을 발표했다. 2월 26일부터 적용되는 이번 완화 조치에 따라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라면 두바이 입국 시 QR코드가 포함된 예방접종 증명서를 제시할 경우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할 필요가 없다. 단,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여행자의 경우 출발 전 48시간 이내에 검체를 채취한 코로나19 RT-PCR 음성확인서가 필요하며, 완치자의 경우 두바이 입국일 기준 1개월 이내 발급받은 회복 증명서(QR코드 포함)을 제시해야 한다. 또한 야외 공간에서의 마스크 착용은 개인 자율에 따르며 밀접 접촉자라도 아무런 증상이 발견되지 않는 무증상자는 자가격리를 할 필요가 없다. 한편, 두바이 환승 승객은 최종 목적지에서 백신 예방접종 증명서를 요구하지 않을 경우 두바이 공항에서 PCR 음성 확인서를 제출할 필요가 없다. 단, 두바이 스탑오버 여행자는 두바이에 입국하는 승객과 동일하게 백신 접종 완료자라면 예방접종 증명서를, 백신 미접종자라면 PCR 음성확인서를 준비해야 한다.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은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김현우)과 23일 오전 서울산업진흥원 본원에서 서울 중소기업 근로자 강원 지역 워케이션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장기화된 코로나 상황 속에서 새로운 업무방식으로 급부상한 워케이션 관련하여 서울 소재 약 3만 5000여 개 중소기업 대상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 대한민국 대표 워케이션 지역인 강원도에서 업무와 지역 관광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원도관광재단은 작년 초부터 워케이션 특화상품 기획 및 출시 등으로 국내 워케이션 시장을 개척했으며 워케이션 상품판매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주중 체류관광객 25% 증가와 기업들과의 프로그램 시범운영을 통해 워케이션 문화 확산이라는 유의미한 성과를 얻기도 했다. 이러한 경험과 습득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서울 중소기업 재직자 전용 워케이션 프로그램이 기획될 예정이며 숙소와 근무공간 제공과 강원도 지역 특색에 맞는 서핑, 요가체험, 숲 트레킹, 재직자간 네트워크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프로그램 이외에도 플로깅, 지역 내 봉사활동 등 단순 관광 형식이 아닌 지역 사회공헌을 하는
여행, 외식 등 기호성 소비지출 욕망이 되살아났다. 코로나 쇼크로 가장 먼저 얼어붙었지만 불과 1년만에 심리적 빙하기를 벗어났다. 최근에는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했으며 확진자 수 증감 등 팬데믹의 영향을 더 이상 받지 않고 있다. 그동안 억눌렸던 이상으로 강하게, 이전과는 다른 형태로 소비심리 분출이 예상된다. 데이터융복합·소비자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2019년 출범한 '주례 소비자체감경제 조사(매주 1000명)'에서 지난 6개월에 비해 앞으로 6개월간 각 부문의 소비지출 규모가 어떻게 될 것으로 예상하는지 묻고 그 중 △외식비 △의류비 △문화·오락·취미비 △여행비 등 기호성 소비지출 심리에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 코로나 전후 3년간(2019~2021)의 추이를 비교했다. 각 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그보다 작으면 부정적 전망이, 크면 긍정적 전망이 우세함을 뜻한다. 여행 지출 심리, 하락폭 가장 크고 회복도 더뎌 지난 3년의 변화를 요약하면, 2019년 경기 영향으로 부정적이던 기호성 소비지출 심리는 코로나 충격이 불어 닥친 2020년 초부터 급속 냉각됐다. 이후 코로나 상황이 부침을 거듭하며 점차 악화됐음에도 2021년 반등을 시작했고 지난해 4
해외 입국제한이 점차 완화되는 추세에 하반기에는 해외여행이 순차적으로 재개될 것으로 전망, 인터파크투어가 항공 경쟁력을 강화하며 한 발 앞서 재도약 준비에 나선다. 이제 한 번을 떠나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최고의 만족을 추구하는 여행 트렌드를 겨냥해 비즈니스 및 프리미엄 이코노미 항공권 서비스를 강화, 비즈니스 및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해외 항공권 전용 예약 페이지인 ‘FLEX 명품 항공관’ 코너를 신설했다. 해당 코너를 통해 주요 항공사별 실시간 항공권 중 특가로 갈 수 있는 인기 여행지 항공권을 수시로 업데이트해 보여주고, 여행상담 서비스 톡집사로 항공권 정보부터 상품 안내까지 개별 예약 내역에 맞는 1:1 맞춤 상담도 제공한다. 기존의 실시간 항공권 검색을 통해 원하는 형태의 좌석을 손쉽게 예약 가능하지만, 비즈니스 및 프리미엄 이코노미 항공권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신규 코너를 개설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항공사별 비즈니스 운임 이용 시 특전 및 혜택, 구매 팁 등을 전면 노출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취지다. 실제 인터파크투어가 최근 약 3개월 간(21년 11월 15일~22년 2월 21일) 전년 동기간(20년 11월 15일~21년 2월 21일)
지난 2월 8일 국회관광산업포럼과 주한외국관광청협의회(ANTOR)이 코로나19시대에 인·아웃바운드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코로나19로 인해 큰 타격을 입은 세계 관광업계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해외의 여러 관광 정책들을 공유, 위드코로나에서 더 나아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인·아웃바운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보영 주한외국관광청협의회 회장(이탈리아관광청 지사장), 송재호 국회의원(관광산업포럼 공동대표), 양무승 STA회장(국회관광산업포럼 공동대표), 조오섭 국회의원, 박정록 서울시관광협회 상근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말레이시아, 스페인, 노르웨이, 벨기에, 스위스, 싱가포르, 서호주 관광청 대표들이 함께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싱가포르, 사이판과 트래블버블을 체결하여 양국가의 관광 교류를 지원하고 있지만 최근 오미크론의 대확산으로 이마저도 원활하지 않는 실정이다. 이에 해외관광청 대표들은 ▲국내 자가격리 일수 축소, ▲트래블버블 국가 확대, ▲항공 노선 확대, ▲비행기 운행 규정 완화, ▲국내 관광업 민생 지원 등의 인·아웃바운드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국회관광산업포럼 공동대표인 송재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역사, 문화 등 우리나라의 모든 것을 소개하는 이들, 바로 관광통역안내사다. 인바운드 관광의 마무리 투수로 등판해 경기를 최상으로 끝내는 민간 외교관. 외국인 관광객들이 우리나라에 대한 좋은 인식을 가지고 돌아갔다 재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관광통역안내사의 역할이자 보람인 것이다. 하지만 코로나 시국을 맞아 100% 실직상태에 이르렀다. (사)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박인숙 신임회장을 만나 관광통역안내사의 현 상황과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박인숙 회장은 대학을 졸업하고 바로 일본어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을 취득한 박인숙 회장은 일본인바운드 전문 여행사, ㈜전국관광에 입사해 관광통역안내사로 23년 동안 근속한 후 프리랜서로 활동을 이어갔다. 2002년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설립 회원으로 1~6대, 9대 이사, 부회장을 역임한바 있으며 지난해 11월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의 신임회장이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소감이 어떠십니까? 먼저 관광통역안내사에 대해 소개하자면, 우리나라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은 1962년부터 시작됐습니다. 관광사업주(여행사)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이 크게 변화했다. 재택근무가 일상화됐고 외출 자제로 인해 여행이나 이동의 수요가 급감해 관광 산업이나 요식업계는 큰 피해를 입기도 했다. 일본의 경우 관광 산업이 국부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요한 상황으로 <Go to Travel> 등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며 관광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시도도 많이 존재했다. 이렇듯 일본에서 이동과 관광은 중요한 산업의 기초가 되는 분야로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률이 일본에서 70%를 넘어서면서 점차 이동제한이 풀리고 사람들의 관광 수요가 증가하는 것을 기대하는 분위기가 조금씩 형성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일본에서는 ‘이동’의 가치에 초점을 두는 서비스들이 등장하고 있어 닛케이에서 선정하는 ‘2022년 닛케이 히트 상품 예측 랭킹’에서는 이러한 이동 마일리지 서비스들이 1위를 차지했다. 향후 일본의 소비 시장에서 주목을 받는 이들 서비스가 어떠한 서비스인지, 또 왜 이들이 2022년 히트 예상 상품 랭킹 1위를 차지했는지 그 이유를 살펴보며 2022년 일본의 소비 트렌드를 살펴보고자 한다. 일본의 관광산업의 현황 일본은 국토교통성이 발간한 2021년 관광백서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은 2021년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2021년 강원도 방문 전체 관광객은 1억 3,032만여 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2020년 대비 0.7% 감소를 보인 것으로서, 강원관광의 성수기인 동계, 하계시즌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관광 제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전년도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가 발생하지 않았던 2020년 1월과 비교하면 작년 1월의 방문객 수가 660만여 명이 줄어든 것이 연간 방문객 수 증감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밖에도 20년 12월 24일부터 21년 1월 3일까지 진행된 도내 스키장 운영 중단과 이후의 일부 스키장 시설 이용제한 조치, 21년 하계시즌 동해안을 중심으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인해 도 관광 성수기에 방문객 감소가 두드러졌다. 한편, 21년 12월에 강원도 방문 전체 관광객은 1101만여 명으로서, 전월 대비 96만여 명이 늘어 9.6% 증가율을 보였고, 전년 동월 대비로도 280만여 명이 늘어 34.2%의 증가율을 보였다. 전월대비 증가요인은 전통적 비수기인 11월을 지나 12월 겨울 레포츠를 즐기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기인한다
두바이관광청은 세계 최대 규모의 여행 정보 사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의 여행자 초이스 어워드 2022에서 두바이가 세계 최고의 글로벌 여행지 1위, 도시 애호가들이 뽑은 세계 여행지 1위, 음식 애호가들의 여행지 4위로 뽑혔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11월 1일부터 2021년 10월 31일까지 12개월 동안 숙박 시설, 레스토랑, 액티비티에 걸쳐 여행자들의 여행지 리뷰 및 평점에 따라 결정되었기 때문에 상기 3개 부문의 수상은 두바이에 있어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세계에서 가장 먼저 문을 닫고, 문을 연 여행지 중 하나인 두바이는 코로나19에 대한 효과적인 관리와 글로벌 관광 회복을 선도하기 위한 초기 계획을 통해 도시를 가장 안전한 여행지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두바이 경제관광부(Dubai Economy and Tourism)의 헤랄 사이드 알마리(Helal Saeed Almarri) 사무총장은 이번 성과는 두바이의 역동성, 탄력성, 접근성을 입증하는 것으로, 2022년에도 국내외 여행자들에게 두바이는 개방적이고 안전하다는 메시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두바이관광청의 이쌈 카짐(Issam Kazime) 관광청장은 두바이
글로벌 여행 및 레저 예약 플랫폼 클룩(KLOOK)은 반려견 동반 가능 호텔, 리조트, 펜션 등 ‘펫 프렌들리’ 신규 카테코리를 강화하고 펫팸족(Pet+Family) 공략에 나선다.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에 달하면서 여행, 레저 분야에서도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펫캉스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클룩은 휘닉스, 소노펫 리조트 등 반려견 동반 객실을 갖춘 리조트는 물론 밀레니엄 힐튼 서울, 레스케이프 호텔, 라까사 호텔 등 프리미엄 펫캉스 카테고리를 강화하며, 전용 ‘펫 프렌들리’ 카테고리를 선보였다.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가능한 박물관이나 테마파크 등의 여행지와 캠핑, 요트 등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펫티비티(Pet+Activity) 상품도 강화한다. 추후 반려견 전용 놀이터, 수영장 등의 레저시설 상품으로도 확장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쇼핑몰 펫프렌즈와 함께 펫캉스, 펫티비티를 구매한 고객들에게 펫프렌즈 신규&첫 구매 고객 대상 1만원 쿠폰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클룩의 이준호 한국 지사장은 “클룩이 엄선한 다양한 테마의 반려동물 동반 숙소와 펫캉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들과
이 책은 열 살 손녀와 칠십의 할아버지가 함께 한 알프스 여행 안에서 아름다운 풍경에 담아온 따뜻한 감동을 전달한다. 알프스의 자연 속에서 ‘금강경’을 떠올렸던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손녀에게 알프스 곳곳의 감동 위에 금강경, 동요, 구전노래 등을 접목해 자신의 느낌으로 선물해 주고 싶었다. 여행을 좋아하고, 누구보다도 가족을 사랑하는 저자의 가족 여행 에세이, 그 첫 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 저자 소개 서울대 농과대학에서 농학을 전공하고, 같은 대학 행정대학원을 다니던 중 행정고등고시에 합격, 농림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농림부 차관을 역임하는 등 평생을 농림행정에 헌신해 왔다. 공직 생활 중 미국 웨스턴일리노이 대학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충북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은퇴 후 여행의 즐거움을 느끼면서 그 동안 눈 여겨 두고 가슴에 담아왔던 여러 곳을 유유자적하면서 逍遙를 즐긴다. 첫 여행지 뉴질랜드에 이어 미국을 가로지르는 자동차 여행, 캐나다, 프랑스 여행 등 기억에 남는 여행이 많다. 그 중 손녀와 함께 했던 스위스 가족여행은 더욱 가슴 깊이 남았고, 그 소중했던 추억을 책으로 담아 간직하고자 한다. 작가의 말 “열 살 먹은 꼬맹이 손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외국 관광청 대표 모임인 주한 외국관광청 협회(ANTOR. 이하 안토르)가 지난해 말 총회를 개최해 신임 회장을 비롯해 안토르를 이끌어갈 임원단(아래 명단)을 선출했다. 신임 임원단의 임기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다. 회장으로 선출된 김보영 회장은 “그동안 안토르에서 부회장 등 다양한 직책을 맡은 바 있으며, 이번에 회원들의 지지속에 회장으로 선출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관광업계 전체가 어려운 시기에 저를 믿고 맡겨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한 편으로는 큰 책임감도 느낍니다. 그동안 안토르를 통해 배우고 받은 것을 돌려드리겠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 회장은 “관광청은 개별적으로는 서로 경쟁 관계에 있지만, 안토르라는 공동체 안에서는 어떤 단체보다 큰 동료의식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 관광 시장 발전에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앞으로 안토르 협회 회원들과 소통하며 보다 유익한 정보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고, 국내 관광업계 및 언론인과 더욱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신임 임원들과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안토르는 국내에 진출한 주요 외국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12월 15일 오전 10시, 서울관광플라자에서 협회 회원사 및 주요 내외빈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 관광체육국 최경주 국장,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종환 의원,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대관 원장이 축사를 전하며 서울 관광 진흥에 앞장섰던 남상만 前회장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새로 취임한 양무승 신임회장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임기를 마친 남상만 前회장은 관광식당부터 관광호텔까지 43년간 관광분야 최전선에서 서울 관광발전에 기여해왔으며, 협회와 더불어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도 함께 역임한바 있다. 남상만 前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15년 동안 큰 힘이 되어 준 회원사 포함 업계 지도자분들의 관심과 협조에 감사를 전한다.”,며 “양무승 회장의 26대 협회 출범을 축하하며, 새로운 협회가 서울관광 재건과 도약의 신작로가 될 수 있도록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취임하는 양무승 신임회장은 40년간 여행업에 종사하고 있는 기업인으로 한국여행업협회 회장을 역임한바 있으며, 현재 국회관광산업포럼 공동대표로 활동 중에 있다. 양무승 신임회장은 취임사에
새로운 일상이 요구되는 코로나 시대에 맞춰 여행에도 뉴노멀이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여행 선도 기업 부킹닷컴이 다가오는 새해에 변화된 여행의 모습을 예측한 7대 트렌드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 내용은 한국을 포함한 31개 국가 및 지역1에서 2만 4000명 이상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규모 조사 결과를 비롯해 자사 보유 데이터 및 지난 25년간 축적한 인사이트를 함께 종합적으로 심층 분석한 자료다. 재충전을 위한 여행 새로운 해에는 규칙적인 운동이나 명상보다도 힐링 휴가를 떠나는 것이 대표적인 셀프케어 루틴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조사에 참여한 한국인 응답자 중 83%가 휴식을 취하는 여러 방법 중 ‘여행’이 정신적·정서적 건강에 가장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지난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시행된 각종 여행 제한 조치는 많은 이들의 건강과 삶에 있어 여행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 새삼 깨닫는 계기가 됐다. 이를 입증하듯 한국인 응답자 중 절반 이상(54%)은 여행이 불가한 상황이 되기 전까지 여행이 웰빙에 미치는 크나큰 영향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고 밝혔으며, 83%는 휴가를 계획하면 정서적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여행이 웰빙에
서울관광의 재건과 조기 정상화를 위한 2021 서울관광발전포럼이 12월 9일(목),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다. 서울특별시와 서울관광재단, 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주최하는 본 포럼은 관광산업의 회복과 재도약을 위한 방안 도출, 및 서울관광의 회복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 방안과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서울관광, 다시 도약대에 서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포럼에서는 코로나19 이후 관광산업 생태계의 패러다임이 전환됨에 따라 비즈니스 패턴 변화에 맞는 회복방안을 민·관·산·학·연의 공조를 통해 논의할 예정이다. 기조강연은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관광학과 윤지환 교수가 맡아 '위드 코로나 시대, 넥스트 투어리즘 대해부'에 대한 내용을 강연하며, 이어 특별세션에서는 '뉴노멀 시대, 관광산업의 새로운 시작'을 테마로 화상연결을 통해 글로벌 석학들과의 대담이 이뤄진다. 이후에는 '리스타트, 서울관광 조기회복을 위한 현실적 방안 제시'를 위한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은 총 6명의 학계 및 업계 전문가가 참여, 보다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이며 탄력적인 서울관광 생태계 회복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좌장은 경기대학교 관광개발학과 한범
제26대 서울특별시관광협회의 문을 연 양무승 신임회장이 12월 1일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제26대 시협 출범을 알린 양무승 신임회장은 “추운 날씨보다 더 혹독한 계절을 겪고 있는 업계를 생각하면 어깨가 매우 무겁다. 업계 현황에 맞는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대변하고 보듬어 주는 것이 우리 협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신임 회장으로서 지금까지 협회를 잘 이끌어주신 남상만 前회장님의 뜻을 계승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업계가 더 발전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남상만 前회장과 양무승 신임회장의 이·취임식을 12월 15일 진행할 예정이라 밝혔다. 임기를 마친 남상만 前회장은 지난 15년간 서울 관광 진흥에 앞장서면서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도입, 서울관광리더십 아카데미 추진 등 서울 관광 질적 향상과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양무승 신임회장은 40여 년간 여행업에 종사하면서 한국여행업협회장과 서울시 관광인 명예시장을 역임한 바 있고, 서울관광 재건과 조기 정상화를 앞장서서 추진할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