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가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충남 예산 예산시장 부근에서 전국 각지의 전통주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2023 명주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명주페스타’는 국내 가양주(家釀酒:집에서 빚어 마시던 술)에 대한 품평을 통해 올해 최고의 전통주를 선정하는 ‘2023 명주대상’ 개최를 기념해 마련한 축제로, 우리 술의 역사와 문화 등을 직접 경험하며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이번 ‘2023 명주페스타’에서는 전통주의 대부 한국전통주연구소 박록담 소장의 제자모임인 '물에 가둔 불' 생산자들과, 백종원 대표가 직접 운영하는 백술도가의 ‘프리미엄 백걸리’ 등 전국 40여 개 양조장에서 생산되는 130여 개의 전통주를 만나 볼 수 있다. 단순히 전통주를 시음하고 판매하는 것에서 벗어나, 전통주 빚기 체험 및 소주고리 내리기 시연 등 전통주의 이해를 돕는 양질의 체험 프로그램들도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더본코리아는 행사 기간 동안 전통주와 뛰어난 페어링을 자랑하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안주류도 선보인다. 전통주와 함께 곁들이면 더욱 맛있는 ▲비빔만두 ▲김치전 ▲육전 ▲소시지 ▲오뎅 ▲건어물 등 다채로운 메뉴
10월 5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조지아 내셔날 와인 에이전시(LEPL National Wine Agency of Georgia)가 주최하고 와인21이 주관한 ‘2023 조지아 와인 VIP 디너’가 개최됐다. 세계 최초로 와인을 양조한 역사가 있는 조지아는 오랜 양조 전통과 다양한 포도 품종으로 개성 있는 와인을 생산하는 국가다. 특히 이번 디너에서는 다양한 한식 메뉴와의 페어링을 통해 조지아 와인이 한국 상차림에도 잘 어울리는 매력적인 와인이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조지아 와인에 대한 기본 정보 -조지아 와인 현황: 조지아의 포도밭 면적은 약 55,000헥타르이며, 다양한 지형과 기후에서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현재 조지아에는 총 29개의 PDO(Protected Designation of Origin)가 있으며 연간 포도 생산량은 약 26만 톤이다. 지역별로는 카헤티(Kakheti)가 42,350헥타르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며 이메레티(Imereti)가 7,700헥타르, 카르틀리(Kartli)가 2,200헥타르 규모로 그 뒤를 잇고 있다. - 8000년의 와인 역사: ‘와인의 요람’으로 불리는 조지아는 인류 역사상 가장 먼저 양조용 포도를 재
텀블러가 점점 세분화되고 있다. 간편하고 휴대가 쉬운 미니 텀블러, 캠핑이나 드라이브에 적합한 대용량 텀블러를 비롯해 각기 다른 용도에 맞춰 더욱 세밀하게 진화하고 있는 것. 이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에서도 이 같은 고객 취향에 맞춘 텀블러 제품들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용량부터 디자인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마련된 할리스의 인기 텀블러들과 함께 텀블러 트렌드를 소개하고자 한다. Mini : 더 작고 더 가볍게 미니 텀블러는 가벼운 무게와 뛰어난 휴대성을 바탕으로 그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할리스에서는 180ml 용량의 미니 텀블러 ‘한손에 텀블러’가 2022년 할리스 전체 텀블러 판매량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에 할리스는 지난 22일 더 비비드한 컬러와 함께 ‘한손에 텀블러’ 시즌2를 선보이며 미니 텀블러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5cm 지름으로 슬림함을 자랑하는 ‘한손에 텀블러’는 휴대성은 물론, 스테인리스 소재와 원터치형 뚜껑 등으로 사용상의 편의성까지 더한 제품이다. 또 지난 8월에는 135g의 컴팩트한 사이즈로 미니백에도 들어가는 ‘더 가벼운 텀블러’를 출시했다. ‘더 가벼운 텀블러’는 출시와 동시에 9
잘 만든 카늘레란 무엇일까? 주저앉고 찌그러지고 떡 지는 카늘레, 어떻게 하면 잘 만들 수 있을까? <딜리셔스 카늘레>는 답 없이 쌓이기만 하던 카늘레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명쾌하게 정리한 책이다. 이 책은 카늘레를 구성하는 주재료, 핵심 요소인 각종 몰드와 코팅 재료, 몰드에 따른 완성품의 차이, 밀랍 코팅 하는 방법 등의 기초 이론부터 수많은 테스트를 거쳐 꼼꼼하게 분석한 실패 원인과 주의사항을 QnA와 비교 사진으로 꼼꼼하게 풀어낸다. 또 바닐라 빈과 럼으로 향을 낸 정통 보르도스타일의 카늘레부터 다양한 인서트와 뚜렷한 개성을 자랑하는 트렌디한 카늘레까지, 응용 가능한 38가지의 레시피와 카늘레만을 위한 특별한 포장법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카늘레 클래스로 국내 최다 경험을 쌓아온 블렌디스튜디오 홍은경 셰프의 노하우와 디테일한 팁이 가득 담긴 성공 보장 레시피로 완벽한 카늘레 만들기에 도전해 보자. 저자 소개 홍은경 Hong EunKyung 프랑스 디자인 브랜드 수입 일을 하며 자연스럽게 프랑스와 가까워졌다는 홍은경 셰프. 우연한 기회에 프랑스의 디저트 문화를 접하게 되면서 베이킹의 매력에 푹 빠져 파티시에의 길을 걷게 되었다. 2016년
스타벅스 코리아가 9월 25일부터 스타벅스 24주년을 기념하며 다양한 추석 맞이 매장 방문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벅스는 9월 25일부터 환경재단과 함께 스타벅스 24주년을 맞아 전국 스타벅스 매장 중 선정된 24개 매장에서 친환경 활동인 ‘다다익선 캠페인’을 선보인다. 다회용 컵을 많이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지구에 좋은 일이 생긴다’는 의미로 진행되는 ‘다다익선 캠페인’은 환경적인 메시지 전달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이 다회용 컵 사용에 동참할 수 있도록 2022년부터 이어져 온 친환경 캠페인이다. 스타벅스는 전국 다회용 컵 사용 최다 매장 24개에서 다회용 컵(매장용 다회용 컵 포함) 이용 고객이 스타벅스 음료 또는 푸드를 2만 원 이상 구매 시 매장 별 선착순 70명씩 총 1680명에게 ‘스타벅스 업사이클링 파우치’를 제공한다. ‘스타벅스 업사이클링 파우치’는 스타벅스 전국 매장에서 수거한 약 6만 여개의 커피원두 포장지를 재활용해 제작한 파우치로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커피원두 포장지 업사이클링 제품이다. ‘스타벅스 업사이클링 파우치’의 내부 안감은 까사미아와 스튜디오 톰보이에서 제작한 제품의 잔여 원단을 제공하며 업사이클 제품 제작을 지원했다. 또한
인도는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차(茶) 생산국이며, 차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국가로 알려져 있다. 인도 차 협회(Tea Board India)에 따르면, 약 350만 명의 사람들이 차 산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에서 인도 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인도에서 차를 마시는 빈도는 개인의 선호도나 습관에 따라 상이하나 인도인들은 일반적으로 매일 차를 마시는 경향이 있다. 아침 식사 전이나 후, 가족이나 친구들과 차를 마시면서 대화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일상적이며 다양한 시간대에 차를 마신다. 시장조사기관 Statista의 자료에 따르면 인도 내 차 소비량은 2018년부터 꾸준히 10억 kg을 돌파해 2022년에 약 11억 kg이 넘는 차가 소비됐다. 인도의 차 소비시장은 2028년까지 4.2%의 연평균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인도의 차와 관련한 무역, 산업, 수출 및 생산은 인도 차 협회(Tea Board India)에 의해 통제된다. 동 협회는 인도 정부 기관으로 1954년 4월 1일에 창단됐으며 인도에서 재배되는 차의 생산 지원, 품질 관리, 연구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아쌈 차(Assam Tea) 아쌈 차는 세계 최
디아지오코리아의 럭셔리 데킬라 브랜드 돈 훌리오(Don Julio)는 모든 순간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걸작, ‘돈 훌리오 1942(Don Julio 1942)’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력셔리 데킬라의 대명사인 ‘돈 훌리오 1942’는 존재만으로도 모든 모임에 스타일리시함과 패션·문화의 영감을 불어넣는 대표성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세련미의 궁극적인 상징을 내포하는 돈 훌리오 1942는 국내에서도 화려한 축하 모임을 위한 최고의 음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돈 훌리오 1942’는 창시자 돈 훌리오 곤잘레스(Don Julio Gonzalez)가 데킬라 제조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02년 세상에 선보인 럭셔리 데킬라 브랜드로, 곤잘레스가 처음 데킬라의 여정을 시작한 1942년도를 따서 이름이 붙여졌다. ‘돈 훌리오 1942‘는 한 병이 생산되기까지는 최소 8년이라는 긴 시간이 소요되며, 미국산 오크통에서 최소 2년 이상 숙성시킨 100% 블루 아가베가 사용된다. 돈 훌리오만의 풍미를 끌어내기 위해 아가베의 가장 달콤한 부분으로부터 특별한 기술을 사용하며, 창시자 돈 훌리오 곤잘레스가 직접 개발한 독자적인 효모를 사용해 발효를 진행한다. 이렇
디아지오코리아가 자신의 위스키 취향을 찾고 싶은 위스키 입문자 고객들을 위해 CGV 씨네드쉐프(Ciné de Chef)와 함께 ‘위스키 마스터클래스-나만의 위스키 취향(이하 위스키 마스터클래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50분까지 총 80분간 (1회) 진행되는 ‘위스키 마스터클래스’에서는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위스키를 경험하면서 나의 취향에 맞는 위스키를 탐색해 보고, 찾아낸 위스키를 더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함께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각기 다른 매력의 위스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시음할 수 있어 위스키 입문자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위스키 마스터클래스’에서는 싱그러운 청사과 향을 중심으로 균형감 있는 풍미를 지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싱글톤 더프타운 12년’과 소금기가 느껴지는 바다의 향과 강한 피트향이 매력적인 ‘탈리스커 10년’, 그리고 마스터 블렌더가 특별히 엄선한 소량의 원액을 신중하게 블렌딩하고 숙성한 ‘조니워커 블루 라벨’까지 개성 강한 위스키 3종이 제공된다. 또한, 이벤트 참가자들에게는 CGV 씨네드쉐프가 준비한 세 가지 핑거 푸드와 클럽 샌드위치가 함께 제공
지난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된 제11회 코리아호텔쇼 전시장을 3일간 뜨겁게 달궈놓았던 부대행사장이 있었다. 바로 주류대회가 진행됐던 특설무대로 3개의 대회는 올해 코리아호텔쇼와 함께 첫 론칭을 했던 ‘레스토랑·F&B산업전’의 야심찬 기획으로 준비됐다. 대회는 (사)한국소믈리에협회에서 주최하는 ‘제1회 한국 호텔 소믈리에 대회’를 시작으로 노아 L&B 롭돌란 배 ‘Flair Showdown 세계바텐더대회 한국대표 선발전’, 그리고 대한민국식품명인협회가 ‘제2회 대한민국식품명인주 칵테일 경연대회’를 실시, 전통주를 기주로 칵테일 대회가 열렸다. 그 화려했던 대회 현장 속, 기량을 마음껏 펼쳤던 우승자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2023 코리아 호텔 소믈리에 대회 대상_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 서비스드 레지던스 김현욱 소믈리에 호텔 소믈리에로서 첫 대회 출전 그리고 처음으로 거머쥔 대상 수상 한국소믈리에협회가 주최하는 ‘2023 코리아 호텔 소믈리에 대회’는 현직 호텔, 레스토랑, 바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이론 시험, 블라인드 테이스팅, 고객 서비스 심사가 있었다. 당일 예선전은 오전 10시부터, 결승전
프랑스 농업식량주권부가 주최하고, 소펙사 코리아가 주관하는 ‘제22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 결선이 지난 9월 6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6월의 예선을 통과한 최종 결선 진출자 4인의 소믈리에들이 참관객들 앞에서 긴장감 넘치는 승부를 펼친 끝에, 워커힐 소속의 윤효정 소믈리에가 최종 우승자로 선정되어 한국 최고 프랑스 와인 소믈리에로서의 영예를 안았다. 이윤희 소믈리에(소설한남), 노윤수 소믈리에(강민철 레스토랑), 이형택 소믈리에(아난티 앳 강남)가 각각 2위부터 4위를 차지했으며, 1, 2위에게는 프랑스 주요 와인 생산 지역의 와이너리 연수 기회와 함께, 오는 11월 29~30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제9회 아시아 소믈리에 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1위 수상자에게는 캐리어냉장에서 독점 판매하고 있는 ‘유로까브 프로페셔널 테타테’ 와인셀러가 부상으로 증정됐다. 올해로 22주년을 맞은 ‘한국 소믈리에 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공신력 높은 프랑스 와인 소믈리에 대회로, 매해 뛰어난 국내 최고 실력의 소믈리에들을 배출해내며 와인 문화의 대중화와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최종 결선
튀르키예(터키) 커피에 관한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탐구하는 신간 ‘튀르키예 커피 문화(Turkish Coffee Culture)’(도서출판 제임스컨설팅, 저자: 베쉬르 아이바조올루(Beşir Ayvazoğlu), 번역: 조주섭·권인선, 디자인: 이현주, 238쪽)가 튀르키예 문화관광부 ‘TEDA PROGRAM’에 선정됐다. TEDA 선정위원회는 2023년 상반기 회의에서 해피아워의 도서출판법인 제임스컨설팅의 ‘튀르키예 커피 문화’에 대한 한국어 번역 신청서를 평가해 TEDA PROGRAM으로 최종 선정하는 결정을 내렸다. TEDA 프로그램은 2005년부터 시작된 번역 및 출판 지원 프로그램으로, 튀르키예 문화, 예술 및 문학의 고전과 현대 작품들을 튀르키예어 이외의 언어로 번역하고 출판해 홍보하는 것을 기반으로 한다. TEDA 프로그램은 번역 및 인쇄에 대한 보조금 지원을 제공하며, 해외 출판사들이 터키 문화, 예술 및 문학 작품들을 외국어로 출판하는 데 도움을 준다. TEDA 프로그램을 통해 튀르키예 공화국은 자국의 문화, 예술, 문학의 주요 작가들을 세계에 소개하고 있으며, 외국 독자들이 튀르키예 작품을 모국어로 읽을 수 있는 길을 열었다. 2005년부터
전통주 홍보와 진흥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전통주갤러리에서 2023대한민국 우리술품평회 대상 수상작들을 9월의 시음주로 추천했다. 대한민국 우리술품평회는 전국 각지의 우리술 수천종을 탁주 부문, 약·청주 부문, 과실주 부문, 증류주 부문, 기타주류 부문으로 나눠 시상하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술 품평회로서, 2023년에는 수도산와이너리의 크라테 미디엄드라이(대통령상, 과실주부문 대상)을 필두로 다도참주가의 라봉(탁주), 수블가의 두두물물(약주), 아리랑주조의 겨울소주45(증류식소주), 두레양조의 두레앙브랜디(기타주류 부문)가 주종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고 수준의 우리술을 북촌에 위치한 전통주갤러리에서 9월 한달간 무료 예약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 동안 2023년 하반기 바리스타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바리스타 공개채용은 전국 1800여 매장에서 근무할 인원을 모집하는 것이다. 바리스타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커피와 고객 서비스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을 보유했다면 누구든지 학력, 나이, 성별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다만, 식품접객업 종사자 필수 요건으로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을 소지해야 한다. 지원 가능한 근무 시간 형태는 ▲하루 5시간씩 주 25시간(주말 포함) 근무 ▲하루 3시간씩 주 15시간(주말 포함) 근무 ▲하루 8시간씩 주 16시간(주말 전용) 근무 총 세 종류로 지원자의 필요에 따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스타벅스는 이번 하반기 바리스타 공개채용에서 동종업계 최초로 외국인 바리스타 채용을 진행한다. 외국인 바리스타 공개채용은 스타벅스가 추구하는 ‘차별 없는 열린 채용’의 일환으로 스타벅스는 앞으로 꾸준히 외국인 바리스타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다만, 외국인 지원자의 경우 출입국관리법에 규정된 바에 따라 근무할 수 있는 체류 자격이 있어야 한다. 또한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는 TOPIK 3급 이상의 자격을 보유하고
한국티협회는 올해 11월 개최하는 ‘2023 코리아티챔피언십(KTC)’의 참가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번째 개최되는 코리아티챔피언십은 차 산업의 확산과 발전을 견인하고, 국내 카페 문화의 건강성을 제고하기 위한 창작 블렌딩 티 출품 콘테스트다. 우수한 블렌딩 티를 제품화하고, 신진 티 전문가와 새로운 티 브랜드를 배출하는 등 국내 차산업 발전에 기여하며 대한민국 대표 차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이 대회는 2015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500여개 이상의 새로운 블렌딩 티를 발굴하고, 청년 우수상을 포함해 60여개의 우수 블렌딩 티를 선정·시상한 바 있다. ‘2023 코리아티챔피언십’에서는 △녹차(백차) 부문 △홍차(청차, 흑차) 부문 △허브차(한방차) 부문의 블렌딩티를 접수하며 국내외 티소믈리에, 티블렌딩 전문가, 바리스타, 식음료 관련 종사자, 전공자, 교육생, 마니아 등 개인과 업체 누구나 한국티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 마감은 11월 6일, 출품은 11월 21일 17시까지다. 이후 심사위원회를 조직해 1차 평가, 2차 심사를 진행하며 12월 중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부문별 우수한 블렌딩 티를
디아지오코리아의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탈리스커가 한정판 신제품 '탈리스커 와일더 씨(Talisker Wilder Sea) 팔리 에디션’을 출시한다. ‘탈리스커 와일더 씨’는 바다가 만든 위스키인 ‘탈리스커’의 브랜드 정신에 기반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가치를 공유하는 글로벌 해양 보호 단체 ‘팔리 포 더 오션스(Parley for the Oceans, 이하 ‘팔리’)’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탈리스커 와일더 씨’는 탈리스커 증류소 최초로 프렌치 오크 XO 코냑 캐스크에서 숙성시켜 풍부하면서 복잡한 특징을 지닌 싱글 몰트 스카치 위스키다. 탈리스커가 탄생한 스코틀랜드 북부 스카이 섬의 거친 파도처럼 밀려 들어오는 듯한 스모키하고 스파이시한 풍미가 자두와 진한 건포도의 풍부한 과일향과 만나 새로운 깊이감과 풍부한 프루티함을 선사한다. 신제품 ‘탈리스커 와일더 씨’에는 탈리스커 제품 최초로 재활용 유리병과 용지 등을 사용한 친환경 패키징 방법이 적용되었다. 100% 바이오 연료로 만든 재생 유리병과 함께 종이 박스 없이 재활용한 용지로 만든 넥 태그를 사용하고, 라벨 사용을 줄이기 위한 세라믹 장식을 활용했다. 탈리스커는 친환경 포장재 사용 및 패키
스타벅스 코리아가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스타벅스 독립문역점’을 여섯 번째 커뮤니티 스토어로 새단장하고 국가유공자 후손 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커뮤니티 스토어는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 2014년부터 선보이고 있는 이익공유형 매장으로, 점포에서 판매되는 상품 한 개당 300원을 파트너 기관(NGO)에 기부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차별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커뮤니티 스토어 6호점이 국가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해 활용되는 만큼 리뉴얼 점포는 독립문 인근 매장으로 선정됐다. 해당 매장에는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얼과 정신을 이어간다는 의미를 형상화한 이은주 작가의 벽화를 비롯해 스타벅스의 사회공헌 활동을 안내하는 디지털 커뮤니티 보드 등이 적용됐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본격적인 매장 오픈식을 진행하기에 앞서 국가보훈부 및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국가유공자 후손 대표를 비롯해 마이클 콘웨이(Michael Conway) 스타벅스 인터내셔널 그룹 총괄 대표와 에미 칸(Emmy Kan) 스타벅스 아시아 태평양 대표 등 국내외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