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피리츠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의 ‘원소주(Won Soju)’가 2009년에 전통주산업법 제정 이후 꾸준한 지적이 있었던 전통주 개념 및 분류기준 재정립의 물꼬를 텄다. 지난 3월 말에 출시된 원소주는 온라인 판매 시작 26분 만에 6만 병이 판매되면서 주류의 온라인 통신판매에 관심이 쏠렸고, 전통주산업법상 전통주에 해당하는 술만 예외로 온라인 판매가 허용된다는 사실에 원소주가 전통주인지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소비자들의 혼란을 틈타 타 주류업계에서는 주류의 온라인 통신판매를 모든 주류에 대해 전면으로 허용해줄 것을 요구, 전반적인 주류업계에서도 전통주의 개념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이에 국세청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전통주 관련 전문가와 함께 간담회 및 포럼을 개최하는 등 전통주 개념 재정립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전통주에 대한 관심 확대로 심화되고 있는 법률상 전통성과 정서상 전통성의 괴리 2009년에 제정된 전통주 등의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전통주산업법’과 ‘주세법’에 따르면 전통주는 크게 민속주와 지역특산주로 분류된다. △주류부문의 무형문화재가 제조하는 술 △주류부문의 대한민국 식품명인이 제조하는 술의 ‘민속주’와
시장 현황 전통적으로 중국 소비자들은 차를 많이 마셨다. 여전히 차 문화가 발달했고 대부분의 소비자는 차를 즐겨 마시고 있지만 새로운 맛의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도 점차 많아지고 있다. 커피 외에도 밀크티, 스무디 등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고 또 차가운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음료들이 개발됐고 다양한 브랜드들이 성업 중이다. 중국 차 음료산업은 2015년 이전이 태동기였다면, 2015년부터 2019년까지는 급속성장기였다. 음료 제조 또한 ‘즉석제조’보다 ‘신선제조’가 더욱 강조되면서 과일이나 유제품, 소선초(烧仙草)와 같이 신선 재료를 사용해 만든 음료가 많이 개발됐고 헤이티(喜茶), 나유키티(奈雪的茶), LELECHA(乐乐茶) 등 유명 프랜차이즈들이 급성장했다. 2020년부터는 다수 브랜드들은 2~3선 도시로 확장하기 시작, 신제품 개발보다 브랜드와 채널의 확장 중심으로 전략이 바뀌었다. 또한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높아지고 새로운 종류의 음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차 음료 시장의 성장세가 더욱 가파르게 됐다. 특히 2021년 전 중국 가처분소득 및 1인당 평균 지출액은 각각 3만 5000위안, 2만 4000위안으
현지 언론사 <Channel News Asia>에서는 최근 많은 고객들이 주류소비에 더 큰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으며 2021년 5월에 발행된 유로모니터 <Alcoholic Drinks in Singapore> 보고서에는 주류에도 건강과 웰니스 트렌드가 반영되는 추세라고 밝힌 바 있다.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변화되고 있는 싱가포르 주류 트렌드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여전한 강세 소주 L사와의 무역관 인터뷰에 따르면 싱가포르 내에서 소주가 당사 제품 판매 매출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고 한다. 한류 효과가 더해져 소주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며 꾸준한 판매를 지속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일반 소주가 주류(Mainstream)인 반면 싱가포르에서는 과일 소주가 더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따라서 싱가포르로 새로 진입하려는 주류 브랜드는 색다른 제품이나 마케팅으로 싱가포르 소비자에게 어필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프리미엄으로 소비되는 전통주 건강한 삶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며 건강에 좋다는 인식을 가진 전통주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리서치 기업 S&P Global에 따르면 전통주(HS Code
문지리 535 카페는 자유로를 타고 헤이리를 지나 임진각 방향으로 가다 보면 오른쪽에 위치했다. 야트막한 산을 배경으로 한 직사각형 모양의 현대적인 건물이다. 작년 8월 초에 오픈해 곧 1주년을 맞이한다. 월 4만 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하는 핫플레이스이며, 자연 속에 또 다른 자연을 담은 곳이다. 카페의 전체 규모는 1000평 정도로, 실내는 3층으로 구성돼 있다. 1층 매장은 대형 야자수와 녹색의 열대 식물, 화려하게 꽃을 피운 화초들의 세상이다. 마치 식물원과 휴양지를 섞어 놓은 듯하다. 공간 내부는 전체적으로 하얀색의 세련된 이미지다. 지그재그식으로 구분된 각 층은 계단 중간에 또 다른 공간이 존재하는 입체적인 구조이다. 천장 높이는 4.5~8m로 사람들이 북적여도 여유롭다. 모든 층은 각기 다른 컨셉트의 가구를 배치했다. 2층의 경우, 가구 색상은 블루와 그레이를 기본으로 하였고, 옐로와 오렌지로 포인트를 주었다. 3면의 투명한 통창은 외부 테라스와 연결되어 공간 미학을 돋보이게 한다. 바깥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3층의 창가 자리가 가장 인기 있다. 자리에 앉아서 통창 너머로 보는 외부 풍광은 압도적이다. 가깝게는 임진강변의 광활한 들판이, 멀리는
오늘날 세계 호스피탈리티산업계는 거대 여행 산업과 맞물려 호텔, 레스토랑, 카페, 리조트, 투숙지, 레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국의 독특한 역사와 문화, 지정학적인 특성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요구와 맞물려 치열하게 경쟁, 발전하고 있다. 특히 호스피탈리티산업계의 주축을 이루는 ‘호레카(HoReCa)(호텔, 리조트, 레스토랑, 카페)’ 분야에서는 각 분야의 선두를 달리는 초거대 기업들이 세계 호스피탈러티 시장을 점유하기 위해 새로운 호텔 브랜드를 세우거나, 로열티 프로그램을 통해 호스피탈리티 브랜드를 차별화하거나, 기존의 호스피탈리티 기업을 인수, 합병하는 등 매우 다이내믹하게 성장하고 있다. 아울러 전 세계 각지의 럭셔리 브랜드 호스피탈리티 업체들의 그러한 성장을 통해서는 호텔의 역사뿐 아니라 각 지역의 독특한 역사와 문화, 그리고 전통까지도 엿볼 수 있다. 이번에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이 출간하는 <호레카(HoReCa) 속의 티(Tea)의 세계 1> 은 그러한 호스피탈리티산업계를 내부에서 실질적으로 움직이는 사람들, 즉 호텔리어, 레스터러테어, 카페 매니저, 컬리너리 셰프, 소믈리에, 바텐더, 티 소믈리에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펼치는 눈부신 활약상을
2020년도의 일본 음료 시장 규모는 제조사 출하 기준 전년대비 6.6% 감소한 4조 7650억 엔을 기록했으며 2021년에는 4조 7000억 엔으로 2020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도(2020년 4월~2021년 3월)는 코로나19 사태뿐만 아니라 기록적인 폭우 및 장기간의 장마 등 환경적 요인이 음료 판매에 큰 영향을 미쳤다. 소비자들이 외출을 자제하면서 자판기나 편의점에서 구입하는 대신 온라인 쇼핑몰이나 대형 마트에서 대량으로 구매하는 모습이 관찰됐다. 일본은 곳곳에 자판기와 편의점이 있어 음료 시장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외출 자제가 미치는 영향이 더욱 큰 것으로 분석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전체 음료 시장 규모는 감소했으나 개별 분야를 살펴보면 매출이 늘어난 품목도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외출 자제로 인해 소비자들이 집에서 음료를 마시는 경우와 생수 및 건강차의 수요가 급격히 늘었다. 또한 집에서 오랜시간 머물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발효유, 유산균 제품 등이 인기를 끌었다. 기업들은 이와 관련된 신제품을 시장에 차례차례 선보였다. 또한 외식이 어려워지면서 집에서 술을 마시는 분위기
신메뉴를 도입할 때 무엇을 고려해야 할까? 제품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소비자의 안목도 수준급인 요즘, 베이커리 매장을 운영하는 모든 이들은 경쟁력을 갖춘 새로운 메뉴를 고민하게 된다. 이때 메뉴의 대중성부터 메뉴 도입에 따르는 비용까지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몽핀의 성공을 일궈 낸 사업가이자 제빵기술자인 임태언 오너셰프는 이 두 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획기적인 신메뉴로 퀴진브레드를 제안한다. 퀴진브레드란 쉽게 말하면 한 단계 진화된 조리빵이다. 기존 조리빵이 빵 반죽에 소시지나 치즈를 간단히 올려 굽는 수준에 불과했다면 퀴진브레드는 어느 빵집에서나 판매하는 치아바타, 브리오슈, 바게트 등에 완성도 높은 요리를 접목한 조리빵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이 책에서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상품 가치 있는 퀴진브레드를 완성할 수 있도록 시판재료를 적절히 활용한 레시피를 소개한다. 시판재료에 누구나 소화할 만한 약간의 조리과정을 거치면 파인다이닝 못지 않은 훌륭한 맛을 내는 것이 가능하다. 때문에 베이커리 업장에서 유용함은 물론, 가정에서도 손쉽게 만들어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퀴진브레드> 레시피의 가장 큰 매력이다. 그뿐만 아니라 퀴진브레드에 적합한 빵
페르노리카 코리아(Pernod Ricard Korea)는 자연을 예술로 승화한 샴페인 브랜드 ‘페리에 주에(Perrier-Jouët)’의 최상급 샤르도네 100%로 빚어 매혹적인 향과 뛰어난 풍미를 자랑하는 ‘페리에 주에 블랑 드 블랑(Perrier-Jouët Blanc de Blancs)’을 출시했다. 페리에 주에는 1811년 설립 이래 샤르도네를 주력품종으로 섬세한 플로럴 아로마를 표현하는 샴페인을 선보여 왔다. 양이 아닌 품질을 중요시하는 샴페인 하우스 페리에 주에는 통상적인 숙성규정의 두 배에 달하는 최소 3년의 숙성기간을 거친다. 페리에 주에 샤르도네의 순수성을 보여주는 결정체라 할 수 있는 ‘페리에 주에 블랑 드 블랑’은 논빈티지 뀌베(Cuvée)로, 청포도 품종 중 고급 품종인 샤르도네(Chardonnay) 만으로 만들어 경쾌하고 프레시한 아침이슬과 같은 풍미를 선사한다. 이는 피노 누아, 샤르도네, 피노 므뉘에가 블렌딩 된 일반적인 샴페인보다 훨씬 섬세하고 독창적이라, 하이엔드 레스토랑의 쉐프들과 소믈리에들이 기다려온 제품이다. ‘페리에 주에 블랑 드 블랑’은 섬세하고 경쾌한 버블은 물론이며, 아카시아, 엘더베리 등 매혹적이고 향기로운 플로럴
오늘날 세계 호스피탈리티 산업계는 거대 여행 산업과 맞물려 호텔, 레스토랑, 카페, 리조트, 투숙지, 레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국의 독특한 역사와 문화, 지정학적인 특성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요구와 맞물려 치열하게 경쟁, 발전하고 있다. 특히 호스피탈러티 산업계의 주축을 이루는 ‘호레카(HoReCa)(호텔 앤 리조트, 레스토랑, 카페)’ 분야에서는 각 분야의 선두를 달리는 초거대 기업들이 세계 호스피탈리티 시장을 점유하기 위하여 새로운 호텔 브랜드를 세우거나, 로열티 프로그램을 통해 호스피탈리티 브랜드를 차별화하거나, 기존의 호스피탈리티 기업을 인수, 합병하는 등 매우 다이내믹하게 성장하고 있다. 아울러 전 세계 각지의 럭셔리 브랜드 호스피탈리티 업체들의 그러한 성장을 통해서는 호텔의 역사뿐 아니라 각 지역의 독특한 역사와 문화, 그리고 전통까지도 엿볼 수 있다.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이 <텀블벅>을 통해 크라우드 펀딩 이벤트를 진행 중인 『호레카(HoReCa)> 속 티(Tea)의 세계 1』 는 그러한 호스피탈리티 산업계를 내부에서 실질적으로 움직이는 사람들, 즉 호텔리어, 카페 매니저, 컬리너리 셰프, 소믈리에, 바텐더, 티소믈리에 등 각 분야
글로벌 인기 수제 맥주 구스아일랜드가 대표 세션 IPA 제품 덕덕구스의 ‘덕덕구스 시그널’ 캠페인을 전개하고 망원 한강공원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구스아일랜드의 ‘덕덕구스 시그널 캠페인’은 도심 속 일상에서 마주하는 황당하고 어처구니없는 순간들을 덕덕구스 시그널로 표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세션 IPA 덕덕구스를 통해 소비자가 스트레스를 떨쳐낼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구스아일랜드는 이번 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덕덕구스 광고 영상을 공개하고, 이와 함께 팝업 스토어도 운영한다. 광고 영상은 ‘Follow The Signal’의 주제로 스트레스 해소가 필요한 다양한 일상생활 속 덕덕구스가 보인다는 내용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이를 통해 도심 속 바쁘게 살아가는 소비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재치 있게 위로한다는 취지다. 서울의 힐링 명소인 한강 뷰를 오롯이 즐길 수 있는 팝업스토어 ‘덕덕구스 시그널 라운지’는 7월 3일(일)까지 망원 마포인트나루 3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총 5개의 섹션이 구성됐다. 코인 런드리와 하루를 마무리하는 리빙 룸 무드로 일상생활을 구현한 데일리 존, 덕덕구스 대형 피규어가 설치된 포토 존, 구스아일랜드를 직
중국 커피시장 규모 중국인이 즐겨찾는 대표적인 음료는 차이지만 도시화가 가속화되고 현대적인 라이프 스타일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커피를 찾는 중국 소비자들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특히 중국의 대도시에서 카페를 찾는 일은 매우 쉬운 일이 됐는데 이는 중국의 지속적인 경제 성장에서도 요인을 찾을 수 있다. 중국 경제가 안정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국민 평균 가처분소득 및 소비지출액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의 국가가 경제적 타격을 입었지만 주요국 중 거의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을 보인 2020년 중국 소비자의 가처분 소득도 늘어났다. 기호 식품인 커피는 중국인의 일상생활 속에 자리잡으면서 올해 시장 규모는 작년 대비 27.2% 성장한 3817억 위안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중국 내 커피 산업이 고속 발전기에 돌입하고 국내외 해외 브랜드가 다수 나타나며, 소비자의 수요를 충족시킴에 따라 이와 같은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커피 산업에 대한 투자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데 2021년 10월까지 커피 산업 내 누적 투자횟수는 18회로 금액은 57억 위안에 달했으며 이는 2019, 2020년 대비 높은 금액이다. 또한,
위스키 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호황을 누리고 있는 지금, 20~30대까지 젊은 층에서도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관련 업계에서도 다양한 취향에 맞춰 제품을 출시하며 주류 시장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위스키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위스키 세계에 입문하려는 이들도 많아졌다. 이들에게는 어떤 위스키를 선택해야 할지, 유명 브랜드는 무엇인지, 위스키 병의 라벨은 어떻게 읽어야 할지 등 기초적인 위스키 지식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위스키를 즐기게 되면 위스키의 풍미를 제대로 느끼기 위해 나라별 제조법은 어떻게 다른지, 위스키 트렌드는 어떻게 변해가고 있는지 위스키에 대한 궁금증도 깊고 넓어진다. 그런 위스키에 대해 알고 싶었던 모든 질문에 전문가의 답변을 정리한 책이 출간됐다. <위스키 지식사전>은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필요한 모든 정보를 쉽고 간결하게 안내한 종합 가이드서다. 위스키의 기초 지식부터 유용한 팁까지 흥미로운 주제를 324가지 선별해 Q&A 형식으로 간결하게 설명하여 가독성을 높였다. 위스키의 종류부터 제조법, 유명 브랜드와 트렌드, 라벨 읽는 법, 보관법, 세계의 증류소까지 위스키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다.
세계적인 와인 그룹 비냐 콘차이토로(Viña Concha y Toro)가 4월 11일부터 5월 6일까지 공식 서포터즈 ‘트리니타스(Trinitas)’ 1기를 모집한다. 디아블로, 트리벤토, 돈 멜초, 1000 스토리즈 등 세계적인 와인을 전세계 14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비냐 콘차이토로는 1883년 설립된 라틴 아메리카 최대의 와인 생산자다. 와인 생산과 유통의 모든 과정에 있어 환경과 조화를 이루기 위한 지속가능한 경영을 목표로, 탄소배출 절감, 재생 가능 에너지,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등 환경을 위한 선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비냐 콘차이토로의 공식 서포터즈 ‘트리니타스’는 비냐 콘차이토로의 대표적인 와인브랜드를 경험하고 소셜미디어(SNS) 상에서 홍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삼위일체를 의미하는 라틴어로 ‘하나이면서 셋’, ‘셋이면서 하나’를 뜻하는 ‘트리니타스’는 칠레와 아르헨티나, 미국 세 개의 국가에 와이너리를 보유한 비냐 콘차이토로와 이를 즐기는 서포터즈를 상징한다. 올해 1기가 선발되어 5월 21일부터 7월 15일까지 약 2개월 간 15명이 활동하게 된다. 5월 21일 서울에서 한국 소믈리에 대회 최연소 여성 수상자인 양윤주 소믈리에를
제주맥주(대표 문혁기)는 시대의 컬쳐 아이콘과 함께하는 아워 에일 컬렉션(OUR ALE COLLECTION)의 파트너로 국내 대표 힙합 레이블 AOMG와 함께 국내 최초로 맥주에 음악 콘텐츠를 결합한 AOMG 아워 에일(OUR ALE)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제주맥주는 2020년 금융을 넘어 문화를 바꿔 나가는 현대카드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디자인 맥주 ‘아워 에일’을 탄생시키며 콜라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바 있다. 제주맥주는 아워 에일의 정체성을 계승, 아워 에일 컬렉션을 통해 다양한 시대의 컬쳐 아이콘과의 파트너십으로 도전을 이어 나간다. ‘아워 에일 컬렉션’의 새로운 파트너는 국내를 대표하는 힙합 레이블 AOMG. 제주맥주는 독보적인 영향력으로 힙합씬을 이끌어온 AOMG와 함께 맥주에 음악 콘텐츠를 접목한 신개념 음악 맥주 AOMG 아워 에일을 출시했다. AOMG아워 에일은 음악을 들려주는 맥주로, 기성 맥주에 시도한 적 없던 독특한 맥주 경험을 설계했다. 소비자들은 아워 에일을 통해서만 접속 가능한 QR코드를 통해 디지털로 구현된 AOMG 아티스트의 공간으로 입장할 수 있다. 맥주 뒷면의 QR코드가 일종의 초대장인 셈. 소비자들은 QR코드를
만물이 소생하는 봄, 3월은 외출하기 좋은 달이죠. 그래서일까요? 새롭게 단장한 카페들이 다양한 콘셉트로 고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봄을 만끽하며 교외에서 따뜻한 커피 한잔 마셔보는 건 어떨까요? 할리스, 제주도에 첫 직영매장 제주연북로점 오픈 제주연북로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화메뉴 선보여 할리스가 연북로 카페거리에 제주연북로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제주연북로점은 할리스가 제주도에 오픈한 첫 번째 직영점이다. 1층에는 나무숲을 바라볼 수 있는 좌석과 숲속을 배경으로 한 테라스석을 마련했으며, 2층에는 한라산을 조망할 수 있는 좌석, 3층 루프탑에서는 한라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준비돼 있다. 지하 공간은 공연·전시 등 문화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컬쳐 스페이스 H’로 꾸며 활용할 예정이며, 야외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인 ‘펫프렌들리존’을 마련했다. 제주 매장 전용 특화메뉴도 선보인다. 한라봉 감귤 스무디(6300원), 한라봉 녹차치즈 바스크(6900원), 한라봉 돌코롱과 돌하르방 오메기 돌코롱(3200원) 등이다. 돌코롱은 ‘달콤하다’의 제주 방언인 ‘돌코롬하다’와 ‘뚱카롱’의 합성어다. 제조 음료를 주문하는 고객
친해지기 어렵다는 사회 친구, 그렇게 두 사람은 자주 만나 함께 술을 마셨다. 주로 소주와 맥주를 마시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는데 어느날 전통주를 마신 두 사람은 전통주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됐다. 그러면서 왜 막걸리는 할아버지들의 술로 인식됐는지, 왜 서울을 대표하는 전통주는 없는지 하는 의문에서 그럼 직접 젊은 막걸리, 서울을 대표하는 전통주를 만들어 보는건 어떨까로 이어져 지금의 한강주조의 나루생막걸리가 탄생했다. 유쾌하면서도 조금은 뜬금없는 이 이야기는 힙한 장소로 여겨지는 성수동에 뿌리내려 양조장을 설립하고 제품 출시 햇수로 3년 만에 30배의 매출 증가를 이뤘다. 출발부터 남다른 한강주조의 공동창업자 고성용 대표와 이상욱 이사를 만나 한강주조의 나루생막걸리의 스토리를 들어봤다. 다시 들어봐도 한강주조의 탄생 이야기는 유쾌하다. 한강주조의 고성용 대표와 이상욱 이사는 한강주조를 만들기 전 기회가 되면 함께 비즈니스를 해보자고 이야기하던 차에 좋은 우리 술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우선 우리 술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배워 보고자 가양주연구소를 찾았다. 이곳에서 직접 손으로 술을 빚으면서 전통주에 대한 이해와 깊이를 깨쳤고 그들이 원하는 맛을 균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