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한식뷔페 브랜드 풀잎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기념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5월 5일은 어린이에게는 재미를, 부모에게는 가격 혜택을 전하는 ‘어린이 VS 풀잎채 가위바위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식사를 마친 후 계산 전에 매장의 가위바위보 왕 직원과 게임을 해 어린이가 이기면 해당 어린이의 요금을 50% 할인해준다. 취학(초등학생) 및 미취학 아동 모두 참여 가능하며, 어린이가 질 경우에도 멋진 승부를 펼쳐 준 어린이에게 다음 방문 시 사용 가능한 50% 식사 선물카드를 제공한다.또한 어버이날을 기념해 부모님께 정성 어린 손 편지로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말 한마디’ 효심 이벤트를 5월 7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다. 평소 말로는 다 표현하지 못했던 부모님에 대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매장에 준비된 카네이션 엽서에 글로 쓴 후 계산 시 직원에게 보여주면 1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 양산점, 김해점은 제외) 풀잎채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의미를 되짚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부모와 아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5월은 가족단위 고객들이 많이 몰리는 만큼 사전에 미리
국내 파인다이닝 업계를 이끄는 한국의 대표 셰프 5인방(강민구, 유현수, 임정식, 장진모, 최현석)이 '월드베스트 50 레스토랑(The World's 50 Best Restaurants)'에 참가한다. ‘월드베스트 50 레스토랑’은 글로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미식 행사 중 하나로 파인다이닝 분야의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 투표로 순위를 집계하며 글로벌 푸드 트렌드를 반영하는 기준이 된다. 요리의 맛, 독창성, 트렌드 등 폭넓은 기준으로 레스토랑을 평가해 미식 강국인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과 더불어 전 세계의 식문화를 재조명함으로써 업계 발전을 선도해오고 있다.올해 월드베스트 50 레스토랑은 오는 6월 세계 미식의 중심가 뉴욕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월드베스트 50 레스토랑과 한국의 푸드 매거진 라망(la main)이 공동 주최를 맡아 ‘코리아 엔와이씨 디너스(KoreaNYC Dinners)’를 비롯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리나라 셰프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전 세계인에게 글로벌 푸드 트렌드인 발효를 중심으로 한식의 정체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한국을 대표하는 5인의 셰프들은 오는 6월 9일부터 3일간 뉴욕의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과 컬래버레이션
한국적 ‘리트리트’를 콘셉트로 하는 럭셔리 부티크 디자인 리조트 ‘유 리트리트(U Retreat)’가 5월 4일 강원도 홍천에 공식 오픈한다. ‘유 리트리트’는 최근 고소영·장동건 부부의 신천리 주택으로 권위있는 세계건축가상을 수상한 이뎀도시건축의 곽희수 대표가 직접 설계 디자인했다.리트리트(Retreat)는 ‘피정(避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함을 뜻하는 말로 ‘일상 생활에서 벗어나 자기만의 공간 또는 인간 관계에 잠기는 생활 양식’이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직접 유 리트리트 리조트를 네이밍한 이뎀도시건축 곽희수 대표는 “세계적인 호텔 체인인 스타우드그룹(Starwood Hotels and Resorts Worldwide)의 가장 럭셔리한 브랜드인 W호텔이 대표적인 도시 속 리트리트 컨셉을 지향한다면, ‘유 리트리트’는 이를 한국적으로 재해석한 프라이빗 부티크 리조트”라며, “리트리트 공간이 부족한 한국인들에게 유 리트리트를 통해 아름다운 대자연에서 도시의 편안함과 안락함을 느끼며 휴식을 취하는 동시에 호텔의 편의성과 내 집 같은 편안함을 갖춘 새로운 콘셉트의 럭셔리 숙박 시설을 제시하고자 했다.”고 전했다.유 리트리트는 힐즈-벨리-스트림으로 나뉘
KOTRA가 주최하는 ‘2016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하 서울푸드 2016)’이 오는 5월 10일(화)부터 13일(금)까지 나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서울푸드 2016은 7회 연속 산업통상자원부의 ‘Global Top 5 전시회’에 선정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식품산업 전문 전시회로 성장해왔다. 올해로 34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전 세계 48개국, 15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총 290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참가업체와 참관객들의 편의를 위해 식품기기(제1전시장)와 국내 식품 부문(제2전시장)으로 분리, 개최하여 국내외 바이어들의 적극적인 참관을 유도할 계획이다.더욱이 최근 산업부가 ‘소비재 수출 활성화 대책’을 발표하는 등 수출 강화에 주력하고 있는 만큼 서울푸드 2016은 국내 중소 업체의 해외 진출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외 바이어가 약 700여 개 기업이 방문, 작년 대비 29% 증가한 것 또한 긍정적으로 평가된다.KOTRA 전시컨벤션실 윤희로 실장은 “아시아 대표 식품 전시회 서울푸드 2016은 국내 식품업체들을 위해 수출 컨설팅, 비즈매칭 서비스 등을 지원하며 다양 프로그램을 통해 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돕고 해외
대한민국 주류 소비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16 서울국제와인주류박람회가 4월 21일(목)부터 23일(토)까지 3일간, 약 24개국 250개사 400여 부스의 규모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게 되는 본 행사는 관련 산업을 대표하는 국내 유일의 주류전문 전시회로서 약 5000여 종에 이르는 다양한 주류를 선보임으로써 대한민국 주류 비즈니스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2016 서울국제와인주류박람회에서는 현재의 주류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주류들로 더욱 풍성해졌다. 와인, 위스키, 중국술, 일본술, 맥주, 전통주 등 다양한 주종의 익숙한 브랜드뿐만 아니라, 각 제조/수입업체의 신제품, 신기술 등 바이어와 소비자의 관심을 주목할 제품들이 참여한다.국내 와인수입 상승세에 반응하는 각지에서 모인 해외 참가업체가 증가했다. 전세계적인 불황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국가에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스페인과 이탈리아 와인의 참가비율이 가장 높으며, 올해는 특히 그리스 와인의 참가가 돋보인다. 이 밖에도 남아프리카공화국, 캐나다, 포르투갈, 호주, 몰도바 등의 우수한 품질의 다양한
한미 메디케어㈜는 이탈리아 트러플 브랜드 ‘킹 오브 트러플’의 국내 론칭 기념 행사를 지난 13일(수) 한남동 아르모니움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Edmondo Angelaccio 대표와 Vittorio Angelaccio 마케팅 매니저가 방한해 직접 트러플 및 브랜드에 관해 소개했다. 세계 3대 진미로 손꼽히는 트러플은 나무 뿌리에 공생하여 토양으로부터 높은 비율의 수분과 무기염(無機鹽)을 흡수하여 서식하는 뿌리 형태의 버섯으로 어떤 나무에 공생하느냐에 따라 독특한 색과 맛을 지닌다.Edmondo Angelaccio 대표는 “직접 만나게 돼서 기쁘다. 킹 오브 트러플은 아르부초 Abruzzo, 라치오 Lazio 및 몰리세 Molise 일대의 국립공원에 속해 있는 이세르니아 Isernia 지역에서 생산되며 이 지역의 트러플 생산량은 이탈리아 전체 생산량의 40%를 차지하고 있다.”며, “트러플은 오염되지 않은 청정한 지역에서 생산되는데,이세르니아 지역은 개발이 이뤄지지 않은 지역이다. 때문에 트러플 가공품 등을 많이 생산하는 이탈리아 북부에서도 몰래 채취해 가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고 간단한 소개와 더불어 고충을 털어놓았다. 덧붙여 “가장 순수하고
이랜드 외식사업부가 통합 멤버십 서비스 ‘이랜드잇(E:LAND E:AT)’을 오는 21일(목) 출시한다. 이랜드잇은 기존 애슐리(Ashley)의 멤버십 제도와 혜택을 그대로 승계하고 자연별곡, 피자몰, 로운샤브샤브, 수사, 샹하오, 리미니, 아시아문, 후원, 테루, 반궁, 비사이드, 다구오, 글로버거, 더카페, 루고, 프랑제리, 페르케노, 모뉴망 등 20개 브랜드를 통합해 전국 650여 개 이랜드 외식 브랜드 매장에서 포인트를 통합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게 했다.이랜드잇 멤버십은 오는 21일부터 앱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에서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손쉽게 가입할 수 있으며, 모든 멤버십 고객에게는 기념일 쿠폰이 증정된다. 애플리케이션 내에는 고객들이 직접 브랜드 관련 글과 사진을 올릴 수 있는 고객소통채널 ‘E:순간’ 페이지도 마련, 매월 다양한 에피소드 중 우수 사연을 채택해 외식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더불어 이랜드 외식사업부는 이랜드잇 출시를 기념해 내달 20일까지 한 달간 모든 가입 고객에게 스테이크, 꽃등심구이, 피자, 꿔바로우, 보쌈, 샐러드, 에이드, 아이스크림 등 15개 외식 브랜드 메뉴를 무료로 맛볼 수 있는 스페셜 쿠폰을 제공한다
SPC그룹은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과 공동연구를 통해 전통누룩에서 제빵용 토종 천연 효모를 발굴하고, 국내에서 처음으로 제빵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19일(오늘) 밝혔다.SPC그룹은 2005년 기초연구를 위해 설립한 SPC식품생명공학연구소를 통해 제빵에 적합한 토종 효모 발굴과 제품개발을 위한 연구를 진행해왔으며, 서울대학교연구진과 함께 연구에 박차를 가한 끝에 한국의 전통누룩에서 제빵적성에 맞는 천연 효모를 찾아냈다. 천연 효모의 이름은 SPC그룹과 서울대학교의 이름을 따‘SPC-SNU(에스피씨-에스엔유) 70-1’로 붙여졌다. 효모는 빵의 발효를 이끌며 맛과 향, 풍미를 좌우하는 제빵의 핵심요소지만, 연구에 오랜시간이 걸리고 많은 투자가 필요해 관련연구가 부족했다. 그나마 ‘천연발효종(효모와 유산균이 공존하는 배양물)’을 만드는 방법에 대한 연구와 업계의 활용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편이나, 미생물 분야인‘천연 효모’의 생화학적, 유전학적 특성을 규명하는 기초연구는 거의 없었다. SPC그룹과 서울대연구진은 11년 간 1만 여개의 토종 미생물을 분석하는 각고의 노력 끝에 제빵에 적합한 순수 토종 효모 발굴에 성공했다. 그 과정에서 청정지역인 청풍호, 지리산,
㈜골든블루가 2년 연속 세계3대 주류품평회인 벨기에 몽드셀렉션(Monde-Selection) 위스키 부문에서 세계 유수의 위스키들과 경쟁해 출품작 전 제품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골든블루서미트’는 몽드셀렉션에서 뛰어난 품질로 전세계 위스키 중 최상위 품질을 지닌 위스키에만 부여되는 최우수금상(Grand Gold)을 수여 받았다.지난해 5월 출시된 ‘골든블루서미트’는 몽드셀렉션에 올해 처음 참여해 최우수금상을 차지하며 최상위 품질을 지닌 위스키로 선정됐다.최우수금상의 영예를 얻을 수 있는 제품은 전세계적으로 약 60개에 불과하다.또한, 지난 2015년 처음 몽드셀렉션에 참여한 ㈜골든블루의 ‘골든블루 다이아몬드’와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2009년 한국에 저도 위스키를 처음 선보인 ㈜골든블루는 기존의 3강 구도를 무너트림과 동시에, 현재 2016년 1분기 판매량 합계 기준 시장 점유율 2위에 올랐다.이러한 골든블루를 필두로 한저도주 위스키의 돌풍으로 세계 3대 위스키 제조사 모두가 국내 토종 위스키회사가 만들어 놓은 저도주 위스키 시장에 속속 진출하며 뒤를 따르고 있는 실정이다.㈜골든블루김동욱 대표는“국내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지역의 관광활성화와 국내·외 관광인지도를 높이고, 관련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제14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Tour Expo 2016)를 오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대구 엑스코(신관 1층) 전시장에서 개최한다.대구시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대구시관광협회, 경상북도관광협회에서 주관하는 관광박람회는 대구·경북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등 국내·외 140여 개의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관광축제의 장을 펼친다.이번 행사는 2003년 첫 행사 이래 올해로 14번째를 맞게 되며 다양한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전시행사,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비즈니스 교류, 세미나 및 부대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되며 약 6만 여 참관객들이 전시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국내·외 관광관련 기관·단체 간 교류의 장이 될 전시행사는 자치단체가 참여하는 국내관광 홍보관, 해외관광청 및 주한 외국대사관 등이 참여하는 해외관광 홍보관, 박람회 기간 중 여행상품을 특가로 제공하는 여행상품 특별판매관, 호텔·리조트·테마파크 등 관광사업체관과 최근여행트렌드를 반영한 캠핑레저존, 관광기념품관, 지역특산
주한 뉴질랜드 대사관이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 호텔을 벗어나 한옥 앞마당에서 한국과 뉴질랜드의 음식이 접목된 퓨전 음식을 선보인 것. 자유로운 칵테일파티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2014 마스터 셰프 뉴질랜드 우승자가 방한해 직접 요리한 음식들을 맛 볼 수 있는 특별한 행사였다.취재 오진희 기자주한 뉴질랜드 대사관이 주관하는 ‘한국-뉴질랜드 퓨전 음식 시식행사’가 지난 3월 19일 한옥체험관 ‘우리집’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주한 뉴질랜드 클레어 펀리 대사가 ‘2014 마스터 셰프 뉴질랜드’ 우승자 케이시-카레나 버드 셰프를 초청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주한 뉴질랜드 클레어 펀리 수석 대사, 존 라일리 차석 대사를 비롯해 류니끄의 류태환 셰프, KBS 이욱정 PD, JTBC 비정상 회담에 출연하고 있는 캐나다 출신의 기욤 패트리와 그리스 출신의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 등이 참석해 요리를 함께 즐겼다.클레어 대사는 “마스터 셰프 뉴질랜드 우승자인 케이시와 카레나 버드 자매는 한국에 일주일 정도 머무르며, 한국의 양념에 대해 배웠다. 행사 바로 전날에는 전주에 다녀와 비빔밥을 배웠다. 류니끄의 류태환 셰프가 루트 추천 및 한식에 대해 많이 조언해줬다. 감
봄을 알리는 꽃샘추위, 뿌연 황사에도 불구하고 너나없이 봄을 기다리는 건 당연 보기만 해도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아름다운 꽃 때문이 아닐까. 어김없이 찾아오는 봄은 식탁 위에도 찾아온다. 예로부터 우리는 봄에는 진달래꽃을, 가을에는 국화꽃을 식탁 위에 올리곤 했다. 겨울을 제외한 모든 계절 식탁에는 꽃이 올라가지만, 가장 관심을 받은 식용 꽃은 봄에 올라가는 꽃이다. 추운 겨울 보지 못했던 꽃을 알리고 반길 수 있는 계절, 봄. 식용꽃을 통해 식탁 위에 봄이 왔음을 알려보자.취재 오진희 기자주목성벚꽃이 흩날리고 본격적으로 봄을 알리니 가족, 연인, 친구 상관없이 꽃을 찾아 나섰다. 그리고 식탁 위에도 봄은 왔다. 꽃은 보기에도 좋고 향도 좋아 식탁 장식으로 식사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이제는 건강에도 좋다고 널리 알려져 꽃을 활용한 밥, 요리, 아이스크림, 음료(차) 등이 많이 선보여지고 있다. 더불어 지난 몇 년간 언론에서는 미래 인류가 맞이할 식량 부족에 대한 해법으로 보기에도 예쁘고 몸에도 좋다는 ‘식용 꽃’을 주목하기도 했다. 현재 국내에서 재배/유통되는 식용 꽃은 프리뮬러, 한련화, 맬로우 베고니아 등 20여 종으로 주로 4월에서
지속가능한 식자재, 로컬 푸드 등에 대한 푸드 업계의 관심은 높아만 가고 있다.친환경 식자재, 깨끗하고 안전한 식자재를 선호하는 것은 당연한 일.하지만 이는 가격과도 직결되는 문제이며, 정말 깨끗하고 안전한지 의구심을 갖는 소비자들도 더러 나타나고 있다. 호텔레스토랑에서는 창간 25주년 기념호를 통해 푸드 업계에 부는 안전한 식자재, 건강한 식자재, 지속 가능한 식자재에 대해 소비자와 업계 종사자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들어보고자 간단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설문조사는 지난 3월 7일부터 16일까지 총 10일간 온라인상으로 진행했으며, 소비자 편에는 178명이, 업계 종사자 편에는 70명이 참여했다.취재 오진희 기자친환경 식자재 사용은 당연, 관심은?미디어가 지속가능한 식자재에 대해 다루기 시작하면서 소비자들 역시 친환경 식자재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소비자 94.4%(168명)가, 외식업계 종사자 100%(70명)가 친환경 식자재를 사용하는 레스토랑이 늘어나야 한다고 답했다. 소비자들 대다수는 ‘건강’을, 업계 종사자들은 건강과 더불어 ‘다양한 메뉴 개발과 건강한 외식문화 발전’을 이유로 꼽았다. 그러나 90%가 넘게 친환경 식
CJ제일제당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일본 혼슈 치바현마쿠하리 메세(Makuhari Messe)에서 진행된 한류문화 컨벤션 행사 ‘KCON JAPAN’에서 비비고와 다시다 제품을 활용한 한식을 선보이며 성공적으로 한국 식문화를 알렸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일본에서 열린 ‘KCON 2016 JAPAN’에서 ‘We Love 한식(韓食)’이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비비고와 다시다 제품 등을 활용한 한식을 소개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누구나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일본 현지에서 판매하는 ‘에바라CJ 김치’와 ‘다시다’, ‘비비고 불고기양념장’, ‘비비고 약고추장’, ‘비비고 아마카라 치킨소스’ 등을 활용한 김치볶음밥, 불고기 샌드위치, 고추장주먹밥, 닭강정 레시피를 선보였다.한식 레시피 시식행사와 더불어 일본에서 판매하고 있는 ‘비비고 약고추장, ‘비비고 한반’, ‘비비고 불고기 타레’, ‘다시다’ 등 CJ제일제당의 다양한 가공식품을 소개하는 홍보 코너를 운영했다. 또한, 투호놀이, 포토존 이벤트 등을 통해 비비고 브랜드와 관련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며 ‘한식 대표 브랜드 비비고’라는 인식을 확대하는데 주력했다. 공연장을 찾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