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산업이 AI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새로운 변화의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8월 21일 호텔 데이터 분석 기업 라이트하우스(Lighthouse)가 주최한 4사 공동 워크숍에는 라이트하우스와 프로텍트그룹(Protect Group), 엑심베이(Eximbay), 두왓(Dowhat)이 참가해 ‘호텔 성장을 위한 AI 혁신’을 주제로 열띤 강연과 논의가 이뤄졌다. 행사 참석을 위해 한국에 방문한 라이트하우스의 유진 린(Eugene Lin) APAC 세일즈 매니저(이하 린 매니저)와의 인터뷰를 통해 AI와 빅데이터 분석이 호텔산업에 가져올 변화와 그 의미를 살펴봤다. 또한 한국 호텔업계의 현황과 미래 전망에 대해서도 물었다. 한국 호텔산업의 현주소와 기술 도입의 필요성 호텔 운영에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은 나날이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한 국내 호텔업계의 준비도는 어느 정도일까? 린 매니저는 한국 호텔산업이 “흥미로운 단계”에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은 IT 기술 도입에 있어 매우 앞서 있지만, 호스피탈리티 부문에서는 아직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말한 그는 “특히 글로벌 체인 호텔들은 기술 도입에 적극적인 반면, 독립 호텔이나 중소 규모 호텔들은 아직
클래식음악 공연 중 가장 낭만적인 음악회 ‘도시락 들고 팔도강산 고택음악회“ 시리즈가 가을 단풍이 절정인 서울 서촌과 북촌, 그리고 대구 옻골마을을 돌며 총 여섯 차례의 고택음악회를 펼친다. 주식회사 리한컬쳐는 작년 초 영화 ‘건축학개론’의 촬영지로 유명한 종로구 누하동 103번지 한옥에 ‘클래식고택’이라는 문패를 달고, 실제 영화 건축학개론의 음악감독인 이지수가 출연하는 ”K영화음악개론” 시리즈를 런칭했다. 푸른 하늘과 한옥을 배경으로 울려퍼지는 가락에 , 날아다니는 새소리도 화음이 되는 특별한 고택음악회는 마치 한옥으로 소풍가듯 보자기 도시락까지 제공하며 입소문을 탔다. 한국관광공사의 전통한옥브랜드화 지원사업에 선정 후 기획한 여섯 차례의 공연 시리즈는 모두 전석 매진되었으며, 외국인 관광객들도 에어비앤비 체험상품을 통해 단체 관람을 하기도 했다. 클래식고택의 고택음악회는 올해 한국관광공사의 ‘초기관광벤처’에 선정되면서 전국 규모로 날개를 달았다. ‘도시락 들고 팔도강산 고택음악회’라는 이름을 달고 서울 서촌을 찍고 400년 전통의 대구 옻골마을로 진출해서 다시 서울 북촌으로 돌아온다. 피아니스트 송영민과 JTBC 비정상회담의 독일대표 다니엘 린데만이
시그니엘 부산이 펫 플로깅(pet plogging), 업사이클링 펫 굿즈 캠페인 등 다양한 펫 프렌들리 ESG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그니엘 부산은 지난 10월 11일 한국헌혈견협회, 해운대 구청과 함께 반려동물과 산책하며 길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펫 플로깅을 진행했다. 해운대 일대에서 약 1시간 동안 진행한 펫 플로깅에는 시그니엘 부산 임직원, 한국헌혈견협회 소속 회원과 헌혈견, 해운대 구청 임직원 등이 동참했다. 한국헌혈견협회는 반려견 현혈 문화 정착과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는 비영리 단체다. 다치거나 아픈 개 수술 시 발생할 수 있는 심한 출혈 또는 혈소판 부족에 필요한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길러지고 있는 공혈견 채혈을 지양하고 반려견 가족의 자발적 헌혈을 통해 동물복지 선순환 시스템 구축에 힘쓰고 있다. 시그니엘 부산은 펫 플로깅에 참여한 헌혈견들을 위해 업사이클링 굿즈 제작 업체 ‘드림행거’, 일러스트 작가 ‘스텔라박’과 함께 만든 헌혈견 커스텀 패브릭 키링과 업사이클링 반려견 산책 가방을 제공했다. 또한, 시그니엘 부산의 반려견 동반 패키지 ‘미 앤 마이 펫(Me and my pet)’을 예약해 재방문(룸 온리 제외) 또는 2박 이상 투숙 시,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공사 본사 사옥 인근 야외 행사장에서 ‘세계로(路) 페스타’를 개최한다. 세계로 페스타는 원주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민과의 상생을 위해 추진하는 강원혁신도시 축제로 올해 3회를 맞이한다.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상생마켓에서는 원주 소재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 등 약 40개 업체가 참여하는데 치악산 한우 컵밥, 복숭아잼, 들기름 등 지역색을 담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한지공예품, 단호박 한과 만들기 등 상생마켓 체험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공사는 올해 최초로 행사장에 무대를 설치해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원주시립교향악단, 버스킹, 혁신도시 소재 공공기관 사내동호회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마술쇼,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의 아카펠라 공연 등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로 꾸며진다. 커피 찌꺼기 업사이클링 등 친환경 부스에서는 자원순환 제품을 전시하고 ESG 퀴즈쇼, 친환경 놀이공간 등을 통해 환경보호를 위한 시민들의 관심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근 글로벌 OTT 넷플릭스에서 인기를 끌고있는 요리 서바이벌 예능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을 통해 미식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인터파크 투어가 미식 여행 수요를 반영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15일 인터파크트리플(대표 최휘영)이 운영하는 인터파크 투어는 일본 후쿠오카 푸드홀릭, 중국 대련 만두홀릭 등 푸드칼럼니스트 박정배 작가와 공동 기획한 미식 패키지 여행 상품을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 박정배 작가는 한·중·일 음식 역사 문화 연구자이자 칼럼니스트로, 다수의 음식 도서를 출판했을 뿐만 아니라 ‘박정배의 미식한담’ 등의 칼럼을 연재한 바 있다. 넷플릭스 ‘한우랩소디’, ‘냉면랩소디’에도 자문 겸 출연했다. 인터파크 투어 ‘후쿠오카 3박 4일 푸드홀릭’ 패키지는 하카타 라멘, 우동, 모츠나베, 교자, 해산물 요리 등 대표 현지 음식을 전문가가 엄선한 맛집에서 맛볼 수 있다. 초개인화 여행플랫폼 트리플이 최근 천만 가입자 돌파를 기념해 조사한 ‘트리플 천만 유저들이 가장 많이 다녀간 해외 맛집’으로 후쿠오카 라멘집 ‘이치란 본사 총본점’이 1위로 꼽힐 정도로 후쿠오카는 미식가들의 성지로 꼽힌다. 2박 3일의 일정 동안 로컬 교자 맛집을 7
세븐틴의 미니 12집 ‘SPILL THE FEELS’의 타이틀 곡 ‘LOVE, MONEY, FAME (feat. DJ Khaled)’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공간에서 살아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면? 상상만으로도 흐뭇했을 일이 현실 속에 등장했다. 뮤직비디오 속 라운지와 침실에 놓인 소품까지 그대로 재현된 공간에서의 하룻밤은 누구나 마음을 설레게 할 이벤트임에 분명하다. 에어비앤비가 10월 14일 공개한 ‘세븐틴의 에어비앤비’(SEVENTEEN’s Airbnb)에는 이곳에 묵게 될 게스트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포인트가 가득하다. 14일 공개된 세븐틴의 미니 12집 타이틀 곡 ‘LOVE, MONEY, FAME (feat. DJ Khaled)’ 뮤직비디오에서는 어떤 것보다 사랑이 우선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세븐틴 멤버들이 각자 생각하는 사랑이란 무엇인지, 어떤 시련이 닥치더라도 사랑을 절대 포기하지 말라는 메시지가 뮤직비디오에 담겨 있다. 에어비앤비는 뮤직비디오 속 공간을 그대로 재현했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뮤직비디오의 장면을 재현한 공간을 숙소로 만들어낸 것으로, 공간 전문가들과 함께 소품 하나, 가구 하나까지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세계적인 케이팝 그룹 세븐틴 (SEVENTEEN)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 속으로 직접 들어가 살아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에어비앤비를 통해 공개된다. 세븐틴은 2024년 10월 14일 신규 앨범 ‘SPILL THE FEELS’의 발매를 맞아, 영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타이틀곡 ‘LOVE, MONEY, FAME (feat. DJ Khaled)’의 뮤직비디오 속 공간을 현실의 에어비앤비 숙소로 만들어 제공한다. 2023년 단일 음반 글로벌 최대 판매량을 기록하며 케이팝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세븐틴은 이번 미니 12집 ‘SPILL THE FEELS’의 타이틀곡 ‘LOVE, MONEY, FAME (feat. DJ Khaled)’을 통해 사랑에 대한 자신들의 확고한 결심을 전한다. 이번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 속 공간을 온전히 재현한 ‘세븐틴의 에어비앤비’는 사랑에 대한 세븐틴의 고민과 생각을 담아 진중한 빈티지 무드로 표현하고 있다. ‘세븐틴의 에어비앤비' 속 공간은 뮤직비디오 속 침실과 라운지의 침대, 소파 등 가구와 소품을 동일한 제품으로 현실감 있게 구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앤티크 가죽 소파가 어두운 파란색 벨벳 덮개로 장식되어 라운지를 우아하게 채우고 있고,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과 동물권, 환경보호 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며 소비자들의 비건에 대한 관심이 점차 생겨나고 있다. 국내 비건 다이닝 시장은 해외에 비해 아직 저변이 약하지만, 지난 10년 간 가시적인 성장세를 보여왔다. <호텔앤레스토랑> 11월호에서는 육식대강국 대한민국에서 비건으로 살아남고자 고군분투해 온 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비건의 잠재력과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니레버코리아 김용찬 한국 총괄 셰프와 △'요리하는 도시농부' 박선홍 셰프, △레귬 성시우 셰프, △꽃밥에피다 송정은 대표, △리틀갱스터 유지영 셰프가 참석한 좌담회 현장은 <호텔앤레스토랑> 1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글로벌 대형 기업회의 ‘허벌라이프 아시아 태평양 지역 미래 사장단 회의(Herbalife Asia Pacific Future President’s Team Retreat, 이하 FPTR)‘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14일 밝혔다. 공사는 2021년부터 부산광역시, 부산관광공사, 벡스코(BEXCO)와 함께 FPTR의 유치를 위한 다양한 노력 끝에 2022년 7월 한국 개최를 확정 지었다. 공사는 회의 의사결정권자를 대상으로 기업회의 지원제도를 통한 다양한 지원 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온오프라인 회의를 수차례 실시하는 등 한국의 우수한 MICE 인프라와 강점을 소개했다. 허벌라이프는 1980년에 설립된 글로벌 직접판매 헬스·웰니스 기업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90여 개국에 진출해 있다. 이번 회의에는 베트남, 대만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16개국에서 1,290명의 외국인이 참석*했는데 참가자와 함께 방한한 배우자 등을 포함하면 외국인만 2,200여 명에 달해 이번 회의를 통해 약 93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했다. 공사 정창욱 MIC
호텔 최고층에 위치해 화려한 도심의 파노라믹 뷰가 펼쳐진 파크 하얏트 서울의 더 라운지에서는 하얏트 아시아 총괄 페이스트리 셰프인 줄리앙 페리네, 파크 하얏트 서울의 이지명 셰프와 정상협 셰프가 협업하여 프렌치 컨셉의 가을 애프터눈 티 세트 ‘어텀 플레이버’를 오는 12월 1일까지 선뵌다. 지난봄 시즌 파크 하얏트 파리 – 방돔의 김나래 셰프와의 협업에 이어 이번 시즌에 선보이는 가을 프렌치 애프터눈 티 세트는 밤, 무화과, 배 등의 제철 식재료와 함께 랍스타, 관자, 트러플 등의 고급 식재료를 더해 한식과 일식, 프렌치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조리법과 재료를 활용해 색다른 미식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상협 셰프가 준비한 세이버리는 블랙 트러플 버섯을 형상화한 △랍스타 블랙 아란치니, A++한우와 와사비 마요, 캐비어를 곁들인 △한우 채끝 타르틴, 향긋한 버섯 향과 부드러운 크림치즈의 맛이 조화로운 △트러플 & 포르치니 볼, 명란마요의 톡톡 터지는 식감과 관자의 탱글탱글한 맛이 조화로운 △관자 타르트, 가을의 무화과와 꽃 모양의 치즈가 데커레이션 된 △치즈 꽃 브루스케타가 제공된다. 이어서 제공되는 줄리앙 셰프의 세 가지 프리 디저트는 구운 치즈케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한화리조트는 다양한 고객 경험을 위해 스타트업 협업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한화리조트는 올해 3월부터 △중소벤처기업부 민관협력 오픈 이노베이션 △경기콘텐츠진흥원 메타버스 서비스 제작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협업을 장려하기 위한 정부 주도 사업이다. 대기업은 스타트업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고객에게 선보이고 스타트업은 기술 홍보와 고객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한화리조트는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전시가 주력인 ‘듀코젠’과 친환경 AR 전시를 마련했다. 거제 벨버디어 전시공간 ‘아틀리에 한(閑)’에선 종이 배를 타고 떠나는 환경 여행 콘셉트의 전시가 열린다. QR 코드를 스캔하면 수달과 반달가슴곰 등 멸종 위기 동물들이 화면에 나타나며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달한다. 전시 기간은 11월 10일까지다. 한화리조트 해운대는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음악 큐레이션 서비스 제공 업체 ‘어플레이즈’의 기술을 테마 객실인 뮤직룸에 적용했다. 어플레이즈는 공간과 개인의 취향을 인식해 적절한 음악을 추천하는 플랫폼이다.
지난 40여 년 동안 국내 럭셔리 호스피탈리티 업계를 선도해온 파르나스호텔(대표이사 여인창)이 서울 중구 회현동 소재 BMW의 세계 첫 라운지형 급속충전소인 ‘BMW 차징 허브 라운지’ 내에 위치한 ‘BMW 카페 by 파르나스’의 운영을 맡았다. 14일 공식 오픈하는 ‘BMW 카페 by 파르나스’에서는 파르나스호텔의 럭셔리 플래그십 호텔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이하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의 프리미엄 F&B서비스를 제공한다. ‘BMW 카페 by 파르나스’는 고객들에게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누릴 수 있는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호텔 전문 서비스 직원을 배치했으며, 기물부터 식재료까지 모두 호텔과 동일하게 운영한다. 커피와 티, 주스, 에이드 등 다양한 음료와 함께 아이스크림, 케이크, 타르트 등 고품격 디저트도 마련되어 호텔 라운지를 방불케 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9월 11일부터 진행한 카페 시범운영 기간 동안 방문한 내, 외부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전기차 충전소를 넘어 카페 핫플레이스로 등극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미래 사업 영역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는 파르나스호텔은 호텔 위탁운영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브랜드
한국고용정보원이 8월 14일 발간한 <활동적 고령화(Active Aging)를 위한 고용정책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OECD(2021)는 2070년 한국에서 고령자 1명을 1.3명이 부양해야 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현재보다 훨씬 더 큰 사회경제적 부담을 의미한다. 더욱 주목할 만한 것은 고령화의 속도다. 통계청의 <2023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2023년의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950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8.4%를 차지한다. 통계청은 우리나라 고령인구가 향후 계속 증가해, 2025년에는 전체 인구의 20.6%에 달할 것이라 예측했다. 국제연합(UN)은 65세 고령인구가 전체 인구에서 7% 이상 차지하면 ‘고령사회’로,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본다. 불과 3달 후면 한국 역시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는 것이다. 이러한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는 노동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노동력 부족과 생산성 저하, 연금 및 의료비 부담 증가 등의 문제가 대두될 수 있는 가운데, 신중년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는 것이 중요한 해결책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아직 호텔업계에서는 극소수에 해당하는 노동 인구층이지만, 앞으로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5성 메이필드호텔 서울의 로비 라운지 로얄마일에서 가을을 맞아 두 가지 스페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높고 푸른 하늘 아래, 유러피안 스타일의 종탑과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로얄마일 테라스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을의 황금빛 노을과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골든아워' 프로모션은 깨끗한 유기농 독일 맥주인 '리덴버거' 3종(△리덴버거 켈러 필스 △돌든 서드 IPA △돌든 다크 포터)과 페어링 푸드 3종이 제공된다. 페어링 푸드로는 독일식 구운 소시지 플레터인 브랏부어스트와 국내산 한우로 만든 수제 비프 버거 그리고 유자 폰즈 소소의 상큼함을 곁들인 BBQ 유자 폰즈 닭구이가 준비됐다. 해당 프로모션은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맥주 2병과 스낵 1종으로 구성된 2인 세트를 6만 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추수의 계절 가을을 맞아 백태, 현미, 찹쌀, 보리, 귀리까지 영양 가득한 다섯 가지 곡물을 활용한 오곡 음료 시리즈를 내놓았다. 오곡 음료 시리즈에는 가을 곡물의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오곡 오트 라떼', 여기에 젤라또와 꿀을 더해 달콤하고 부드럽게 즐기는 '오곡 쉐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