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수교 130주년이었던 지난 2015~2016년 한국과 프랑스 양국에서 다양한 교류의 행사가 열렸다. 특히 ‘한국 내 프랑스 해’에서는 ‘식문화교류행사’가 대중의 큰 관심을 받으며 이와 함께 큰 화제가 된 인물이 있었다. 그는 바로 프랑스 파리의 셰프 피에르 상 보이에(Pierre Sang Boyer)다.…
지난 9월 27일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44회 관광의 날’이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은 도종환 문체부 장관을 비롯해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과 김홍주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주한 외교사절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 새 도약! 새 미래! 새 희망의 바람이 분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밀레니엄 서울힐튼(총지배인, 에릭 스완슨)은 신임 판촉상무에 싱가포르 국적 ‘톰 왕Mr. Tom Wang/45세)’ 씨를 최근 선임했다. 톰 왕 씨는 싱가포르 젠 탕린(Jen Tanglin) 호텔, 싱가포르 리츠칼튼 밀레니아(The Ritz Carlton, Millenia) 호텔, 상하이 페닌슐라(The Peninsula…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 남상만)와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대표 서동해)이 관광호텔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모범 호텔리어를 선발, 포상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이하는 K-Hotelier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우수 호텔리어’라는 의미로 관광호텔 종사자들의 동기부여를 통해 관광…
이정열씨가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의 신임학장으로 취임했다. 이정열 신임 학장은 실습생으로 시작, ‘한국인 최초’의 수식어를 달며 국내외 굴지 호텔 총지배인으로 역임해온 입지전적 인물이다. 서울 힐튼(現 밀레니엄힐튼 서울),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제주 하얏트, 롯데호텔을 거쳐 베트남 최대 호텔…
포시즌스 호텔서울 지하 1층에 위치한 스피크이지바 찰스 H.(Charles H.)의 바텐더 중 한 명인 이진우가 프리미엄 수제 테킬라 브랜드 페트론(Patron)이 주최하는 ‘2017 퍼펙셔니스트’에서 국내 우승을 차지했다. 페트론에서 매 년 주최하는 ‘더 퍼펙셔니스트(The Perfectionist)’ 대회는…
빅토르 위고의 명언 중에 이런 말이 있다. ‘신은 물을 만들었지만, 인간은 와인을 만들었다.’ 그리고 영화 ‘프렌치 키스’에서는 와인을 사람에 비유한다. 와인은 주위 환경을 흡수한 포도나무가 자신만의 개성으로 태어난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와인을 다루는 소믈리에들. 각자의 개성이…
박대순 셰프. 이름만 들어도 업계에서 알 만한 사람은 다 안다. 그는 27년 경력의 한식 베테랑으로 전 세계 100여 개 국가를 돌며 한식을 전하고 타국의 음식에서 한식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있다. 화려한 경력을 제쳐두고서라도 그의 요리를 맛본 사람은 실력을 인정할 수밖에 없는 자타공인 한식 장인이다. 지…
지난해 미쉐린 가이드 발간과 함께 4개의 별을 거머쥔 가온 소사이어티가 재도약의 발판을 다진다. 지난 4월, 시그니엘 서울 81층으로 둥지를 옮긴 비채나와 더불어 최근 가온도 기존의 식사 공간에 더해 아지트 공간의 바 형태로 구조를 변경했다. 또한 향후 해외 진출 계획을 위해 당분간 내실 다지기에 주력…
대부분의 레스토랑에는 유독 잘하는, 인기있는 히트 메뉴가 한 가지씩 있기 마련이다. 우리는 오직 그 맛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수고를 아끼지 않는다. 하지만 이를 거부하는 이가 있다. 바로 시그니엘클럽의 여경옥 셰프다.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이미 너무 유명한 중식 요리의 대가 여경옥 셰프는 시그니엘클…
발표 논문이 800여 개에 달하는 한국호텔리조트학회가 어느덧 설립된 지 15년이 지났다. 그동안 호텔 리조트의 발전 및 품질 향상을 위해 호텔 리조트 서비스 산업의 학문적 연구에 전념해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성장하는데 큰 기여를 한 한국호텔리조트학회의 제7대 정용해 회장을 만나 앞으로의 연구 목표와…
필리핀관광청(www.itsmorefuninthephilippines.co.kr) 한국사무소의 신임지사장으로 ‘마리아아포’씨가 취임했다. 9월부터 한국해외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필리핀의 한국내 관광정책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게 된 마리아아포씨는 이제까지 마닐라에 있는 필리핀 관광청 본청에서 시장…
롯데호텔의 라이프스타일호텔 브랜드 L7명동 호텔에 두번째 여성 총지배인이 탄생했다. L7명동 호텔에 신규 부임한 여성 총지배인은 이남경 총지배인으로, 롯데호텔 첫 여성 총지배인이었던 배현미 총지배인 이후 두 번째 여성 총지배인이다. 이 총지배인은 올해로 30년 차 베테랑 호텔리어로, 지난 25년…
‘눈물 머금고 기다린 떨림 끝에 다시 나를 피우리라’ 가수 박효신의 노래 야생화의 한 구절이 떠오르는, 야생화를 닮은 작은 기업을 만났다.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긴 시간을 걸어 왔다는 숙박공유플랫폼 기업 코자자. 숙박을 공유한다는 것이 생소했던 대한민국 사회에 조심스레 공유경제의 시작을 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