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배서더 호텔 그룹이 2011년 국내 1호 여성 총지배인인 송연순 총지배인, 2013년 조민숙 총 지배인을 배출한 데 이어 지난 1일 2명의 총지배인을 추가 선임했다. 지난 1일 선임된 주인공은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의 김경림 총지배인과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의 이금주 총지배인. 이비…
거리 곳곳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한 파리의 12월은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답고 낭만적이다. 크리스마스 상점들이 즐비하게 늘어진 축제분위기의 샹제리제 거리를 지나면 갑자기 평화로운 아베뉴 가브리엘(Avenue Gabriel)이 나타난다. 그리고 눈에 띄는 커다랗고 우아한 빨간 벨벳커튼의 대문.…
국내 외식산업의 선진화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지난 2014년 설립 이후 국내 외식산업의 학술, 동향, 미래 발전 전략, 정보화 등에 관한 정책연구를 수행해온 농림축산식품부 소관의 (사)한국외식산업정책학회는 지난 11월 25일 서울 종로 서울글로벌센터에서 2017년도 제2회 이사회 및 총회를 열고 현 회장…
지난 10월 30일, 우리나라 대표 우수 호텔리어 탄생의 자리, 제2회 K-Hotelier 시상식이 서울특별시관광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 남상만)와 호텔앤레스토랑(발행인/대표이사 서동해)이 관광호텔 종사자들의 동기부여를 통해 관광호텔산업을 발전시키고자 마련한 K-Hote…
‘두 사람이 술잔을 마주하니 산꽃이 피네. 한 잔, 또 한 잔, 다시 또 한 잔’. 중국 당나라 낭만주의 시인이었던 이백의 ‘산중대작’에 나오는 구절이다. 여러 사람이 함께 나눌수록 즐거운 술잔을 특별한 스페인 와인으로 채우는 이들이 있다. 바로 엄선된 스페인 와인을 한국에 소개하고 있는 ‘준앤폴초이스…
싱가포르에서 대표 바텐더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인 여성 바텐더가 있다. 바로 바니강(Bannie Kang) 바텐더. 그녀는 11월 22일 그랜드 오픈 예정의 서울드래곤시티의 시그니처 칵테일을 만들기 위해 방한했다. 맨땅에 헤딩한다는 생각으로 무작정 넘어간 싱가포르에서 톱(Top) 바텐더의 자리…
세계적인 바텐더가 되기 위한 첫 번째 목표는 국내바텐더 대회다. 실력과 끼는 넘치지만 선보일 수 있는 자리가 없다면 무슨 소용일까. 이러한 안타까운 일이 없도록 아시아바텐더협회 한국중앙회에서는 국내바텐더 대회는 물론 대회에 우승하면 세계적인 바텐더 대회에도 지원할 수 있도록 인재들을 양…
쿠킹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언 셰프의 히로인, 쥬디 주 셰프가 한국을 찾았다. <The Independent UK>가 선정한 런던 TOP 10 레스토랑에 이름을 올린 한식당 ‘진주(Jinjuu)’의 오너 셰프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시청하는 TV 쿠킹 쇼에 출연해 한국의 문화와 음식을 알리고 있는…
델타항공은 한국 지사의 신임 수장으로 김성수 (Andrew Kim) 대표를 선임했다. 김 대표는 향후 대한항공과의 협력 확대를 비롯하여 한국 내 영업을 총괄하게 된다. 마테오 쿠시오 델타항공 아태 부사장은 “앞으로 김성수 한국 대표는 한국 영업을 총괄 지휘하며 델타항공의 시장 경쟁력 강화는 물론 대한…
책 한 권에서 깊은 감동과 영감을 받아 저자의 호텔에서 호텔리어로 일한지 17년. 일하면 할수록 더욱 반하게 되는 곳, 그리고 그 속에서 코리안 리더십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호텔 기업에 한국인의 길을 열고 있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일본, 한국, 괌 운영총괄의 김덕승 상무. 뼛속까지 메리어트 인인 김 상무에…
국자와 웍(Wok) 사이에서 화르르 타오르는 불 만큼이나 매력적인 중국 요리. 한국인도 살아남기 힘들다는 중식 주방에서 국내 최초의 여성 셰프로 스타덤에 올랐으니, 중국 이름으로는 쩡쯔샨. 정지선 셰프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각종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해 유명세를 떨쳐 최근에는 <차이나는 요리&g…
아트테인먼트를 지향하는 파라다이스시티가 지난 4월 오픈했다.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기록을 선보인 파라다이스시티는 5000여 명의 일자리 창출을 이야기했다. 아트테인먼트에서 일할 수 있는 아트테이너, 이를 양성하는 곳이 바로 계원예술대학교의 ‘파라다이스 호텔학교’다. 지난해 10월 개교한 ‘파…
한국호텔관광학회는 1998년 6월 27일 창립돼 내년이면 어느덧 20주년을 맞는다. 초대학회장이었던 세종대학교 김재민 교수를 시작으로 제11대 문주현 학회장에 이르기까지, 학회 내에서는 호텔·관광관련 학문의 발전과 국가 관광정책의 수립에 기여, 최종적으로는 우리나라 환대산업의 발전에 이바지…
말레이시아에 가면 Kampachi 일식 레스토랑에는 꼭 들러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일본도 아니고 굳이 말레이시아에서 일식을? 하지만 Kampachi를 한번 방문해본 사람들은 말레이시아에서 간만에 제대로 된 일식 요리를 먹었다며 입을 모아 이야기한다. Kampachi의 모회사는 E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