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뛰어난 시인이자, 수필가로 이름난 이양하의 <신록예찬>에는 이런 구절이 있다. “가장 연한 것에서 가장 짙은 것에 이르기까지 나는 모든 초록을 사랑한다. 그러나 초록에도 짧으나마 일생이 있다. 봄바람을 타고 새 움과 어린잎이 돋아나올 때를 신록의 유년이라 한다면, 삼복염천 아래 울창한 잎으로 그늘을 짓는 때를 그의 장년 내지 노년이라 하겠다.” 계절에 따른 자연의 변화를 작가는 인간의 생애 주기에 비유했다. 그리고 우리는 호텔에서도 인간의 삶을 닮은 자연을 느낄 수 있다. 누군가는 무심코 스쳐 지나가지만, 누군가에게는 사계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주는 것. 바로 호텔을 둘러싸고 또 곳곳에 있는 ‘조경’이다. 도심 속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조경 예쁜 호텔” 서울이라는 지역 특성상 넓은 부지를 소유하고 있는 호텔이 많지 않다. 국내에서 조경이 아름다운 호텔을 찾아보려 했을 때, 서울권에서는 적당한 곳을 떠올리기가 쉽지 않았다. 사실 국내에서 ‘조경’으로 유명한 호텔을 과연 찾을 수 있을지 의문이었다. 한국의 조경 역사가 이제 50년 남짓한 데다, 외국과 비교해 경쟁력을 갖춘 국내 수목원조차 많지 않은 실정이기 때문이다. 아쉬운 대로 SNS와 구글
파르나스호텔(대표이사 여인창)이 운영하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이하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의 여름 프리미엄 빙수가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 방송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그리스 친구들이 ‘제주 애플망고 빙수’와 ‘시그니처 쑥 빙수’를 통해 K-디저트의 진수를 경험하면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의 빙수 경쟁력이 다시 한번 증명됐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는 수년 째 스테디셀러로 인기를 얻고 있는 ‘제주 애플망고 빙수’와 ‘시그니처 쑥 빙수’는 8월 31일까지 호텔 1층에 위치한 ‘로비 라운지 & 바’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주 애플망고 빙수’는 제주도 프리미엄 애플망고 농장과 단독으로 계약을 맺어 제공받는 20 브릭스 이상의 최고 품질의 고당도 애플망고를 아낌없이 담았다. 클래식하면서도 트렌디한 감성을 담은 ‘시그니처 쑥 빙수’는 전통 식재료인 쑥을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해 선보인 독창적인 빙수로, 쑥으로 만든 생초콜릿과 쑥 아이스크림으로 풍미를 더하고 팥의 진한 달콤함과 각종 견과류와 인절미의 고소함이 조화를 이룬다. ‘제주 애플망고 빙수’ 가격은 9만 8000원, ‘시그니처 쑥 빙수’는 6만 3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7월 18일부터 자사의 신용카드 ‘메리어트 본보이™ 더 베스트 신한카드(Marriott Bonvoy® The BEST Shinhan Card)’의 출시 4주년을 기념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숙박권 추가 증정 및 보너스 포인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메리어트 본보이™ 더 베스트 신한카드는 국내 호텔 업계 최초의 신용카드로써 카드 고객은 전 세계 141개 국가 및 지역의 8900여 개 호텔 및 리조트에서 메리어트 본보이 골드 엘리트 회원 자격을 비롯해 무료 숙박 등의 혜택을 누리고 포인트 적립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번 메리어트 본보이™ 더 베스트 신한카드 출시 4주년 기념 프로모션은 올가을과 연말에 여행을 떠나는 이들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이 될 전망이다. 행사 전 6개월간 메리어트 본보이™ 더 베스트 카드 이용 이력이 없는 고객이 신한카드 이벤트 페이지에서 2024년 7월 18일부터 2024년 10월 30일까지 응모 완료 후, 2024년 11월 30일까지 300만원 이상 이용 시 전 세계 메리어트 참여 호텔에서 사용 가능한 추가 1박 숙박권 및 1만5000메리어트 본보이 보너스 포인트를 제공한다. 메리어트 본보이™ 더 베스트 카드
지난 호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호텔 정규직 근로자의 경우 근로자들의 시업 및 종업시각이 근무부서와 근로자 개인별로 다를 수 있고 특정 업무 부서의 경우 해당 월 또는 해당 주 행사 등의 예약 상황에 따라 근로일이나 근로시간대가 수시로 변경될 수 있다. 따라서 대부분의 호텔들은 부서별, 근로자 개인별 근로일 및 휴무일과 근로시간 등에 대해 익월 1달간의 근무 스케줄을 정규직 근로자의 월 소정근로시간 범위 내에서 사전 작성해 인력 운영을 계획하고 실 근무일 1~2주 전 개인별 근무 스케줄을 확정, 공지하며 해당 근무 스케줄에 따라 개별 근로자들의 근로일 및 근로시간을 운영하는 한편 월 소정근로시간(또는 월소정근로시간 + 고정 연장근로시간)을 기초로 책정된 고정급을 매월 지급하고 있다. 그리고 월 소정근로시간 및 포괄산정된 연장근로시간을 초과하는 근로시간에 대해서는 해당 월 실 근태자료를 기초로 고정급 외 법정수당을 추가로 계산 지급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호에서는 근무 스케줄에 따라 실제 근로제공이 이뤄진 후 임금의 계산 및 지급과 관련한 이슈와 올해 초 한 5성급 호텔에 대한 고용노동부 광역 근로감독과의 근로감독 사례를 기초로 이와 관련된 내용을 살펴보도록 한
카펠라 호텔 그룹이 2025년 일본 오픈을 위한 주요 경영진을 발표했다. 카펠라 호텔 그룹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일본 진출을 준비하기 위해 전략적 리더십 임명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하면서, 카펠라 교토(Capella Kyoto)와 파티나 오사카(Patina Osaka)의 클러스터 총지배인으로 존 블랑코(John Blanco)를 임명했다. 또, 파티나 오사카의 총지배인은 엘렌 프랑크(Ellen Franke)가 맡게 되었다. 두 임원은 풍부한 경험과 우수성을 향한 헌신을 바탕으로 2025년 오픈 예정인 카펠라 호텔 그룹의 명품 브랜드를 일본 시장에 소개하는 데 있어 성공을 위한 입지를 다질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존 블랑코는 카펠라 방콕에서 총지배인으로 재직하며 리츠칼튼, 포시즌스 등 상징적인 호텔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 바 있으며, 새로운 직책에 풍부한 호스피탤리티 전문성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언어에 능통하고 탁월한 고객 경험을 기획하는 능력으로 유명한 블랑코는 카펠라 호텔 그룹의 일본 진출을 기념하는 카펠라 교토와 파티나 오사카를 감독할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엘렌 프랑크는 리츠칼튼 랑카위에서 총지배인으로 재직하며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다.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은 지난 6월호에서 지역호텔의 생존법에 대한 연재 기사를 예고했다. 이에 지난 호에는 지역 상생을 꾀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문턱을 낮추는 호텔 사례를 들여다 봤으며, 이달에는 내국인들이 굳이 해외로 나가지 않고서도 충분히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목적지’로 거듭난 국내 지역 호텔을 소개해 보려 한다. 아울러 오는 8월호에서는 외국인들이 지역호텔에 체류 가능한 전략에는 어떤 것이 있을지 모색할 예정이다. 지역의 특징을 드러내다 지역 체화적 호텔 호텔은 고객이 재방문해야 수익이 난다. 그리고 고객이 재방문하려면 호텔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갖고 있어야 한다. 황금 같은 휴가철에, 연휴 기간에, 휴식기에 다수의 사람들이 해외로 눈길을 돌리는 것은 해외의 이국적인 매력이 선사하는 것만큼 즐거운 추억거리가 우리나라에는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정말로 없는지 의문을 제기해 본다. 국내에는 정말로 그 지역만의 특색을 갖춘, 목적지 자체가 되는 호텔이 없는 것일까? 국내여행도 충분히 재미있다는 것을, 호텔 안에 머무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경험이 되는 곳은 없을까? 인제스피디움은 “Rest in
제주 최대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환경 분야 국제인증 프로그램인 ‘그린키(Green Key)’ 인증을 획득하고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를 위해 동참한다. 제주신화월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의 관광 분야 자원순환 친환경 프로그램 지원을 받고 그린키 인증을 받았다. ‘그린키(Green Key)’는 환경교육재단과 유엔(UN) 산하의 세계관광기구가 협업해 환경친화적인 경영활동을 전개하는 관광·서비스업계 사업장에 수여하는 인증 프로그램이다. 1994년 덴마크에서 시작돼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시설 운영을 통해 자원 소비 감소를 촉진하고 임직원과 방문객의 행동 변화를 유도해 환경을 보호할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그린키 호텔로 인증받기 위해 환경 관리, 물, 세탁 및 청소, 쓰레기, 에너지, 실내 환경, 녹지,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 13개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제주신화월드는 친환경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제주의 허파로 불리는 곶자왈의 보전 필요성에 공감하여 곶자왈공유화재단에 100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곶자왈 공유화 추진에 적극적인 도움을 주었다. 아울러 제주신화월드 내 조경 팀을 꾸리고, 여의도 면적의 80%를 차지하
인터파크트리플(대표 최휘영)은 서울특별시와 인바운드(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식은 이날 오전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 김강세 인터파크트리플 CSO(최고전략책임자),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늘리기 위해 인터파크트리플과 서울시가 협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양측은 ▲서울의 각종 관광명소와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마케팅 ▲외래관광객의 편리한 서울 여행을 지원하기 위한 정보 제공 ▲서울에서 열리는 다양한 국제행사의 성공 개최 지원 ▲한국의 수준 높은 공연문화의 글로벌 확산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인터파크트리플은 서울시와 협력해 트리플 코리아를 통해 ‘서울달(SEOULDAL)’ 등 서울 대표 명소와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서울페스타’ 등 대표 축제의 해외 마케팅 및 상품 개발 등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 3월 출시된 트리플 코리아는 외국인의 한국여행을 할 때 필요한 일정짜기, 길찾기 등의 필수 기능을 제공하는 여행 플랫폼이다. K-팝 아이돌의 콘서트와 국내 숙소를
(사)대한영양사협회(회장 송진선)는 7월 24일(수)~25일(목) 양일간 양재 aT센터에서 ‘건강과 환경 회복의 선도자, 우리는 영양사’ 라는 주제로「2024년도 전국영양사학술대회 직무연수」(이하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변화는 농작물의 작황 부진 및 이로 인한 소매가격 상승을 야기했으며, 농ㆍ수산물의 주산지도 점차 변화시켰다. 또한 소득수준별 영양불균형과 식품비 격차가 확대되고 있어 전반적인 대응이 시급한 현실이다. 이러한 위기의 파고 속에서 우리 영양사들은 건강, 영양의 차원을 넘어 환경, 상생 협력, 사회적 약자 배려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는 보건의료전문인으로 도약할 필요가 있다. 본 학술대회는 영양사들이 국민의 지속 가능한 식생활 확립에 기여하여 건강과 환경 회복을 도모하는 선도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2일간 3개의 명사 초청 특별강연과 총 12개의 오프라인 세션, 그리고 온라인 VOD 세션이 주제별로 준비됐다. 이외에도 포스터 Presentation, 단체급식 사진 공모전, 특별전시회,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유익하고 값진 교육의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째
아제라이 리조트의 시대를 초월한 매력유행이 왔다가 사라지고 럭셔리가 종종 사치와 동의어처럼 여겨지는 세상에서 시대를 초월하는 매력에는 부정할 수 없는 심오한 매력이 있다. 유행을 초월하고 진정한 우아함의 본질을 포착해 영혼에 호소하는 지속적인 품질이 바로 그것이다. 시대를 초월한 매력을 지닌 휴양지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아제라이는 복잡하고 각박하기 그지없는 바쁜 현대사회를 벗어나 품격 있는 세련됨, 럭셔리함을 지닌 채 여행자들에게 우아하게 손짓한다. 아제라이는 리조트와 리조트 주변의 풍부한 문화 사이의 경계를 허물고 아제라이 라 레지던스, 후에, 아제라이 칸토, 아제라이 케가 베이 등 아름다운 전초기지인 각 목적지에서 몰입적이고 의도적인 경험으로 고객을 맞이하며 베트남에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가치를 선뵈고 있다. 평온함과 세련미가 공존하는 안식처 아제라이 리조트(Azerai Resorts)는 고요한 분위기로 여행자들을 맞이한다. 이곳은 리조트 자체로 여행자들을 매료시키고, 몰입하고 싶은 곳으로 설계됐다. 리조트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부터 투숙객들은 주변 문화에 완전히 동화된다. 식재료부터 메뉴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현지에서 조달되는 등 세심한 배려로 이뤄진
일본이 심상치 않다. 한국 정부가 미온적으로 대응하는데 편승해, 일본에서 활동 중인 우리 기업의 소유권을 넘보는 등 제국주의 본색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그 탐욕스러움은 일찍이 계속되는 독도 소유권 주장으로도 나타난 바, 필자는 아껴 보관해 두고 있는 특별한 와인을 오픈해 교육에 사용함으로써 필자 나름의 우리 땅 사랑과 독도 보전 의무를 실천하고 있다. 내 나라 내 땅을 지키는 와인, 독도 와인 와인 원고를 준비할 무렵, 바다 건너 일본에서 들려온 소식 하나가 필자의 손에 술잔을 들게 했다. 일본 정부가 한국이 일본에 진출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벌이고 있는 합자기업 ‘라인야후’의 네이버 지분 매각을 강압한다는 뉴스였다. 우리나라 정부의 대응도 미온적이서 답답한 마음에 이날 필자가 딴 와인이 바로 ‘독도 와인(Dok-Do)’이다. 필자가 수업에서 독도 와인을 언급할 때마다 수강생들은 “응? 웬 독도 와인? 독도에서도 와인을 만들어요?”라고 항상 질문을 한다. 누구나 다 알다시피 독도가 조그마한 바위섬인데 당연히 그곳에 포도밭을 조성할 땅이 있을 리가 없다. 이 와인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만든 와인으로서 양조장 이름이 ‘독도 와이너리(Dokdo Winery)’다
국내 인바운드 관광 리딩 플랫폼 크리에이트립(대표 임혜민)이 2024년 상반기(1월~6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거래건수 및 거래액 데이터 등을 분석한 결산 자료를 발표하고 한국의 일상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외국인 관광객에 주목, ‘데일리케이션(Daily+Vacation)’의 장기화를 전망했다. ‘데일리케이션’이란 일상을 뜻하는 ‘데일리(Daily)’와 휴가를 뜻하는 ‘베케이션(Vacation)’을 합친 단어로, 한국인들에게는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일상 생활을 그대로 경험하고 한국의 최신 트렌드를 빠르게 따라가려는 외국인들의 한국 여행 트렌드를 담고 있다. 진짜 한국인처럼 ‘꾸미기’에 진심인 외국인 관광객… 1년 새 거래건수 130배 뛴 ‘퍼스널컬러’ 크리에이트립의 올해 상반기 전체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186% 성장한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의 이용이 가장 크게 증가한 카테고리는 ‘뷰티숍’이었다. ‘뷰티숍’은 올해 상반기 거래액 1위인 ‘헤어숍’에 이어 2위에 랭크, 전년동기 대비 거래건수 약 514%, 거래액은 약 2000% 상승했다. 이는 작년 상반기 거래액 상위 순위였던 ‘의상대여’, ‘뷰티의원’, ‘다이닝’, ‘사진관’ 카테고리를 1년 만
이랜드파크의 럭셔리 브랜드 ‘그랜드 켄싱턴’이 서울과 강원에 이어 ‘그랜드 켄싱턴 멤버스 클럽’을 지난 19일(금) 제주 서귀포에 추가 오픈하며 제주 지역의 고객 접점 확대 및 회원 전용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그랜드 켄싱턴 멤버스 클럽은 그랜드 켄싱턴 회원 전용 프라이빗 VIP 라운지로 그랜드 켄싱턴의 철학, 스토리, 체인 현황 등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지난해 3월 서울시 서초구 뉴코아 강남점과 6월 강원도 고성의 설악비치점 오픈에 이어 올해 제주 서귀포점에 세번째로 오픈했다. 그랜드 켄싱턴 멤버스 클럽은 주요 인기 관광 도시에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그랜드 켄싱턴 멤버스 클럽 서귀포점은 켄싱턴리조트 서귀포 1층 로비에 자리 잡았다. 특히 켄싱턴리조트 서귀포는 26년 상반기 오픈 예정인 프라이빗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한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와 비슷한 지리적 장점을 갖춘 아름다운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리조트로 손꼽힌다. 그랜드 켄싱턴 회원은 물론 상담을 희망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든 이용할 수 있다. 그랜드 켄싱턴 멤버스 클럽 서귀포점은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랜드 켄싱턴 버틀러 서비스'를 제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제주에 위치한 3개 사업장(롯데호텔 제주, 롯데시티호텔 제주, 롯데리조트 제주 아트빌라스)이 환경 분야 국제인증 프로그램인 ‘그린키(Green Key)’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린키는 환경교육재단(FEE)과 국제연합(UN) 산하의 세계관광기구(UNWTO)가 협업하여 관광∙서비스업계에서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운영을 하는 시설들에 수여하는 국제 인증 프로그램이다. 인증 획득을 위해서 탄소저감 친환경 경영, 물 절약, 쓰레기 감량, 에너지 절약 등 13개 부문에서 총 75개의 필수 항목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해당 국제인증획득을 위해 참여한 3곳의 체인들이 모두 그린키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제주 내에서는 총 9곳이 그린키 인증을 받았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이번 인증을 발판 삼아 향후 친환경에 더욱 초점을 맞춘 경영활동을 전개하며 지속가능한경영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의 시행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지난해부터 롯데호텔앤리조트는 ‘리띵크 저니(RE:Think Journey)’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관련 활동을 확대 중이다. 자원의 낭비를 줄이는 그린 스테이 캠페인, 제주 도내 지역 ESG스타트업과 MOU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