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상 코로나19 종식이라 불리는 지금, 항공편이 확대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한국을 찾고 있다. 코로나19가 발발하기 이전으로 돌아갔다고 봐도 될 만큼 쾌재를 부르는 가운데, 특히 그동안 줌 미팅 등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비즈니스 수요도 재개되는 눈치다. 국내 출장객은 당연하고,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고객들이 대부분을 차지했던 이전과 다르게 현재는 구미주, 유럽이나 그동안 만날 일이 드물었던 국적의 고객들도 비즈니스를 위해 호텔을 방문하는 중이라고. 이번 지면에서는 돌아온 비즈니스 수요를 확인 하고, 호텔은 이들을 어떻게 파악하고 있는지 살펴 보고자 한다. 넘치는 비즈니스 수요 호텔은 행복한 비명 중 억눌려 있던 여행 수요가 풀리고 있다. 아직 완연하게 회복된 것은 아니더라도 2021년과 2022년과 비교해봤을 때 상당수 회복됐다는 이야기가 들려온다. 지난 4월 트립닷컴이 조사한 2023년 1분기 여행 예약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한국의 경우 2022년에 비해 호텔 예약은 월 최고 404%, 항공 예약은 월 최고 2862%나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아직 중국 수요가 재개되지 않은 상황 속, 괄목할만한 수치는 유럽 지역에서 나타났다. 트립닷컴을 통해 한국
8월의 핫한 다이닝 메뉴들을 여기서 만나 보세요! 아웃백 하반기 첫 신메뉴 ‘본앤본 프레스티지 스테이크’ 메인 메뉴인 스테이크는 갈빗살 특유의 쫄깃한 식감으로 씹을수록 진한 육즙과 풍미 가득한 꽃갈비 스테이크와 연하고 부드러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안심스테이크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또 따른 메인 메뉴인 본 매로우는 본 매로우에 에스프레소 소스를 함께 제공되며 부드러운 본 매로우 맛에 은은한 커피 향이 더해졌다. 이외에도 아웃백만의 블루밍 어니언 링, 튀김과 달콤하고 고소한 코코넛 가루를 묻혀 튀겨낸 코코넛 슈림프, 치즈가 토핑된 매콤한 김치볶음밥 김치 치즈 필라프, 새콤한 머쉬룸 피클과 레몬 딜 비네가렛 드레싱을 더해 상큼한 리프레시 샐러드 피클드 머쉬룸 샐러드가 함께 제공된다. outback.co.kr 풀무원푸드앤컬처 비건 레스토랑 ‘플랜튜드’ 여름 신메뉴 3종 이번에 플랜튜드가 출시한 신메뉴 3종은 새콤달콤하면서 매콤한 맛으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메뉴들로 구성했다. 가격 또한 1만 원대로 합리적으로 구성했다. LIKE텐더 유린기는 기름을 뿌린 닭고기라는 뜻을 가진 유린기를 풀무원 지구식단 LIKE텐더를 사용, 새콤달콤 짭짤한 간장 소스에 청, 홍고추를
호스피탈리티 전문 기업 파르나스호텔(대표이사 여인창)이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호황을 이어가고 있다. 파르나스호텔은 올해 2분기 매출액 1,236억원, 영업이익 22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818억원)은 51.1%, 영업이익(81억원)은 무려 2.7배 이상 증가하는 쾌거를 이뤘다. 역대급 실적을 올린 올해 1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액(973억원)은 27% 이상, 영업이익(215억원)은 2.3% 이상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올해 보유세 123억원을 6월 일시 반영한 점을 감안하면 이는 괄목할만한 성과다. 올해 상반기 전체 수치 기준으로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다. 상반기 매출액은 2,209억원, 영업이익은 43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4.2% 이상, 153.8% 이상 증가했다. 올해는 특히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대규모 MICE 행사 및 웨딩을 대거 유치하면서 연회와 객실 매출이 이번 실적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 연회 관련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3.2% 이상 상승했으며, 이에 따른 행사 참가자의 투숙 증가 및 해외 고객 증가로 객실 매출 또한 전년
호텔은 단순 반복 업무가 많은 산업이다. 매월·매주·매일 파악해야 하는 투숙률 및 주변 호텔과의 데이터 비교 분석 등이 그 일례다. 이러한 방식은 현재 호텔의 콘텐츠 및 서비스 고도화가 중요한 지금, 기획 및 IT 등 창의성이 도출돼야 하는 업무에 지장을 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어느 산업이나 단순 루틴 업무는 필수불가결하다. 그렇다면 다른 산업에서는 어떤 기술을 써서 업무들을 자동화하고, 또 편리함을 구축하고 있었을까? 구성원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업무 방식을 약속하고 기존 업무에 편리성을 더할 DT 기술이 지금, 호텔 산업에 찾아오고 있다. 바로 로봇 알고리즘 자동화 처리 기술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다. 내가 하면 3시간, 쟤가 하면 3초 RPA의 자동화 기술 코로나19가 지나며 많은 변화가 있었다. 우선 호텔업계는 사회가 바뀌면서 호텔은 데이터 위주의 운영을 해나가는 중이다. 데이터 기반, 지표 기반의 마케팅과 OTA 기반으로 돌아가는 예약 업무 등이 그것이다. 다음으로는 인원의 감축이다. 수익 구조가 줄어드니 인력 또한 줄어들고, 산업이 얼어붙으니 기존 인력들이 떠나고, 현재 들어오는 새로운 직원들도 적은 편이다. 그
호텔에서 여름철 가장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에너지 절감일 것이다. 특히 편리함, 안전함 뿐만 아니라 미관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호텔은 은은한 조명, 배선, 냉난방 외에도 여러 곳에서 쓰이는 전기 에너지 절감에 집중할 수 밖에 없다. 다른 산업이라면 고객이 방문하지 않을 때, 혹은 사용하지 않을 때 전기를 작동시키지 않거나 저전력 모드로 바꿔놓을 수도 있다. 하지만 호텔은 쾌적한 공간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1순위가 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그렇다면 여름철에 특히 소모가 심한 전기 에너지는 어떻게 절감할 수 있을까? 물론 공실에는 최소한의 전력을 활용하거나 노후 기기 등을 교체해 점검하는 방식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새로운 에너지 검토를 통한 거시적인 대책을 수립하는 편이 좋을 것이다. 특히 이번 호에서는 7월호에서 다뤘던 수열 에너지에 이어,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하고 있는 태양광 에너지를 살펴보려고 한다. Previous Theme [호텔앤레스토랑] 8월호_ 에너지 전환 시대, 지속가능한 경영 위한 방안 요구된다 여름철, 무서운 전기세의 역습 수도세, 가스료, 전기세 등 수많은 에너지 비용이 오르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일 만한 초특급 프로모션들을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Summer 제주신화월드 제주 원 앤 온리 ‘버블 풀파티’ 버블 풀파티는 매일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여름밤의 판타지를 테마로 진행된다. 판타지 무드의 영롱한 조명과 함께 불꽃놀이, DJ 퍼포먼스도 매일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대형 버블 머신을 도입, 수영장을 거품으로 가득 채운다. 매주 토요일에는 유명 DJ들의 스페셜 공연도 열린다. 욱시, 카이트, 지지, 뮤라우드, 유니, 치즈 등 총 12인의 DJ가 토요일 밤을 더욱 화려하게 꾸며줄 예정이다. 스카이 풀 내에 위치한 풀사이드 바 바온탑에서는 릴레 토닉, 제임슨 하이볼 등 스페셜 칵테일 4종과 스파클링 와인, 맥주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주류 프리플로우를 운영한다. 풀파티 기간 동안 페르노리카 코리아 브랜드 앰버서더 바텐더를 초청, 매주 목·금·토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게스트 바텐딩도 선보인다. shinhwaworld.com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여름 밤의 무더위 날려줄 ‘2023 워커힐 풀파티’ 풀파티의 메카로 불리는 워커힐 풀파티는 8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개최된다. 올해도 원더보이즈, 김하온, 블루
8월의 새로움을 간직하고 있는 호텔들이 속속 오픈과 리뉴얼을 거치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만나 보시죠! 파라다이스시티,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 새단장 다시 만나는 세계적 수준의 초럭셔리 부티크 호텔 파라다이스시티 내에 위치한 아트파라디소는 아트워크와의 공존을 통해 전체 공간을 갤러리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성인 전용 부티크 호텔이다. 국내 최초로 58개 전 객실을 스위트룸으로 조성했으며 프라이빗한 휴식, 아트, 미식, 살롱 등 독보적 시설과 서비스를 갖춰 전 세계 90여 개국 우수 부티크 호텔들이 소속된 SLH(Small Luxury Hotels of the World™) 멤버로 인정받았다. SLH 호텔은 70개 이상의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시켜야 할 뿐만 아니라 최고의 품질 유지를 위해 가입 후에도 지속적인 서비스 점검과 평가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트파라디소는 최고급 호텔 답게 최상의 서비스를 통한 특별한 가치를 제공한다. 투숙 시 큐레이터가 사전 니즈 파악부터 시작해 투숙 중 요청사항을 24시간 응대하는 ‘큐레이팅’ 서비스를 선사한다. 또 백남준 ‘히치콕드(HITCHCOCKED)’, 알렉시아 싱클레어 ‘레이디 저스티스(Lady Justi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HOTEL-PLEX) 서울드래곤시티가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에서 판매하는 ‘폴 인 브런치(Fall in Brunch)’를 리뉴얼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브런치는 전통적으로 영국 귀족이 누리는 풍요와 여유를 상징한다. 이러한 의미를 담아 서울드래곤시티는 지난 2021년 10월 ‘폴 인 브런치’를 출시했으며, 최근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mable·‘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이라는 의미의 조어) 콘텐츠를 선호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비주얼 요소를 강화했다. 다채로운 디저트를 담는 3단 트레이를 ‘벌룬 트레이’로 변경해 화려한 비주얼로 이용객에게 시각적인 만족감을 제공한다. 풍선 모양의 금빛 트레이에 각종 디저트가 5단으로 세팅된다. 이용객은 웰컴 드링크로 ‘모히또’와 ‘홍쿨러’ 중 선택할 수 있다. 벌룬 트레이에는 ‘망고 휘낭시에’, ’망고 까눌레’, ‘에그타르트’, ‘부르스케타’ 등 디저트와 샐러드가 준비된다. 메인 메뉴로는 ‘아메리칸 브렉퍼스트’, ‘샥슈카’, ‘라자냐’, ‘프란세지냐 팬케이크’, ‘베이글 연어 샌드위치’ 중 2개를 선택할 수 있다. ‘프란세지냐 팬케이크’는 메이플 시럽이 곁들여지는 일반 팬케이크와 달리 포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지속가능성 및 사회적 영향력 실천을 위한 서브360(Serve 360: Doing Good in Every Direction)과 관련된 2023년 보고서를 발간했다. 본 보고서는 2022년까지의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ESG 경영을 위한 노력과 관련 통계를 담고 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2017년, 유엔의 지속가능 발전 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지원하기 위해 서브 360 플랫폼을 출범했다. 서브 360은 2025년까지 지속가능과 사회적 영향력 목표를 이루고자 노력하는 메리어트의 사회 공헌 실천을 위한 가이드다. 이번에 출간된 2023년 서브 360 보고서는 전 세계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브랜드 및 시설에서 일궈낸 다음과 같은 성과를 보여준다. 환경 관리 강화 과학을 기반으로 단기 배출량 감소 목표를 설정하고, 최대 2050년까지 탄소 중립 도달을 위해 과학을 기반으로 한 장기 목표를 설정했다. 전 세계 호텔 내 전기차 충전소 설치 및 채택 가속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그 결과 2022년 말 기준 전 세계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산하 시설에 5,500대 이상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했다. 욕실 어메니
사원번호 1번은 한 직장의 첫 번째 직원이라는 뜻이다. 그만큼 당시 회사의 상황과 다른 직원들은 모르는 에피소드를 속속 알고 있는 특별함을 갖추지만, 직접 만나보기는 어렵다. 보통은 창업자가 1번인 경우가 많고, 역사가 오래 된 회사거나 이직이 잦은 업종일수록 남아 있는 이들이 적기 때문이다. 그러나 퇴직과 이직이 적지 않은 호텔업계에서 오픈부터 지금까지, 사원번호 1번을 달고 지금까지 불철주야 달려 나가는 이가 있다. 자재와 흙먼지가 날아다니던 준공 시절부터, 럭셔리한 호텔의 대명사로 꼽히는 지금까지 호텔의 변화 과정을 지켜본 1호 직원, 콘래드 서울의 인사부 김민선 상무다. 인터뷰어 채청비 기자 인터뷰이 콘래드 서울 인사부 김민선 상무 사진 조무경 팀장 인터뷰는 콘래드 서울의 콘래드 스위트룸에서 이뤄졌다. 엔데믹 이후로 하늘길이 다시 열리면서, 로비에는 비즈니스 출장객과 여행을 위해 한국을 찾은 고객들로 북적였다. 31층에 위치한 스위트룸은 흐린 날에도 불구하고 통창 너머로 시원한 여의도 한강뷰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었으며,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질감이 매력적인 객실이었다. 이곳에서 만난 김민선 상무는 힐튼 브랜드에 대한 짙은 애정과 특유의 밝은 에너지가
파르나스호텔(대표이사 여인창)이 운영하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이하 ‘인터컨티넨탈 코엑스’)가 여름방학을 맞아 ‘키캉스(키즈+호캉스)’ 명소를 찾는 가족 고객들을 위해 키캉스 필수 체크리스트인 야외 키즈풀을 개장했다. 8월 20일까지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3층 ‘코스모폴리탄 피트니스 클럽’ 야외 테라스에서 운영되는 키즈풀은 성인 보호자 동반 하에 신장 110cm 미만 어린이들에게 열려 있으며, 호텔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1박당 1회 이용할 수 있다. 야외 키즈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 시간 중에 안전요원이 항시 배치된다. 야외 키즈풀은 최대 3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됐으며, 워터 슬라이드, 미스트 터널 등 어린이들의 놀이본능을 깨워줄 기구들과 파라솔 테이블, 선베드, 야외 샤워 시설, 구명조끼 등 편의 및 안전 설비도 갖추고 있어 매년 쾌적한 도심 속 물놀이 명소로 자리매김해왔다. 또한, 봉은사가 한눈에 보이는 수려한 템플뷰와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의 시그니처 토마토 및 망고 빙수, 비프 버거, 클럽 샌드위치 등 다양한 풀 사이드 메뉴까지 즐길 수 있어서 부모와 아이 모두를 위한 힐링 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다. 파르나
케이(K)-농업의 미래인 농식품 분야 창업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망 신기술을 소개하고 투자를 유치하는 창업박람회가 국내 최초로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23 농식품 기술 새싹기업(스타트업) 창업 박람회(AFRO, AGRI & FOOD TECH STARTUP RISING EXPO)’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 NH농협, 코엑스, 한국푸드테크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제품을 전시·홍보하고 판매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투자·판로·상생협력 등 창업 생태계에 특화된 박람회로 기획됐다. 박람회는 농식품 분야 유망 새싹기업을 비롯해 대기업, 투자회사, 공공기관 등 250여 개 사가 참여하는 국내 최초·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박람회장은 지능형농업(스마트농업), 첨단식품기술(푸드테크), 친환경 생명공학(그린바이오) 등 미래농업 주제별로 구성되며, 행사 기간에는 국내·외 민간 투자자와의 투자 상담, 기업 홍보(IR) 등 투자유치 활동이 진행된다. 그 밖에 농식품 투자 생태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국제
여름 성수기에 빠질 수 없는 것, 바로 시원한 물과 함께하는 풀 파티다. 흥겨운 음악과 물,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리며 즐기는 풀 파티는 바로 호텔부터 생각할 만큼 호텔의 주요한 프로모션 중에 하나다. 그러나 코로나19 기간 동안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인원 제약으로 인해 축소된 규모로 오픈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 엔데믹이 드리워지자 콘텐츠와 개성을 더욱 살린 풀 파티가 열리고, 또 새로운 콘셉트와 함께 고객을 찾는 중이다. 이전에는 물과 술, 음악과 전부였던 풀 파티에 불꽃놀이, 브랜드와의 협업, 프라이빗한 패키지까지 다수의 즐길 거리들이 생겨나는 가운데, 이번 지면에서는 현재 변모 중인 트렌드를 살펴 보고자 한다. 파티하면 빠질 수 없는 문화 수영장에서 열리는 파티 여름은 파티의 계절이다. 수영장, 테마파크, 클럽, 호텔 등에서 여름 시즌 자주 만나볼 수 있는 풀 파티는 그중에서도 규모가 큰 이벤트로, 풀 파티를 위해 여름을 기다리는 사람이 많을 만큼 성황리에 개최된다. 특히 호텔에서는 그동안 호텔 숙박객 뿐만 아니라 외부의 고객들도 모을 수 있어 더욱 관심을 쏟는 이벤트였다. 화려한 비주얼의 수영장과 DJ 파티를 즐기고, 호텔에서 제공하는 음료와
7월, 성수기를 맞이한 외식가가 뜨겁습니다. 지금 바로 확인해 보시죠. ‘마키노차야 블랙’, 7월 7일 롯데월드타워점 열어 프리미엄 씨푸드 뷔페 레스토랑 마키노차야 블랙은 국내에서 가장 높은 지상 145m에 들어선 뷔페 레스토랑으로 식사하면서 한강과 석촌호수를 한 눈에 조망 가능하다. 해당 매장의 높이는 145m로, 국내 최고 높이의 뷔페 레스토랑이다. 야간에는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을 하늘 위에서 즐기는 듯한 경험도 누릴 수 있다. 전면 통유리를 통해 서울 시내 전경을 360도 파노라마 뷰로 만끽하도록 좌석을 배치했다. 메뉴도 한층 업그레이드된다.특급호텔 경력 셰프를 대거 영입한 마키노차야 블랙은 서해안 꽃게, 남해안 멍게, 동해안 오징어, 자연산 활광어 등 각 지역의 제철 수산물로 만든 요리를 선보인다. 제철 수산물로 펼쳐지는 씨푸드 페스티벌 콘셉트는 차별화된 전략이다. 모든 수산물은 산지에서 현지 직거래 시스템을 통해 당일 직송, 제공된다. 특별 서비스도 마련됐다. 테이블당 인원 수에 맞게 랍스터가 서비스된다. 이와 함께 매장에서는 셰프가 제철 수산물을 눈앞에서 직접 요리한 후 제공하는 이색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양갈비, 부채살 스테이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