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식용곤충 관련 연구개발에 착수한다.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는 23일 경기도 수원 통합연구소에서 한국식용곤충연구소(대표 김용욱)와 식용곤충 관련 공동 연구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CJ제일제당은 국내 대표 식품기업으로서 식용 곤충 관련 연구활동을 선도하고 보다 발전된 형태의 곤충 원료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관련 연구에 착수하기로 결정하고, 국내 최고 권위의 식용곤충 연구기관인 한국식용곤충연구소와 협업에 나서기로 했다.CJ제일제당은 이번 협업을 통해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큰 분야인 식용곤충 관련 연구개발 노하우를 쌓는 한편, 식용곤충을 원료로 하는 상품개발도 검토할 계획이다. 국내 식용곤충 시장은 약 90억 원~100억 원 규모로 아직 크지 않지만, 곤충은 국내외에서 새로운 식량 자원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관련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농림수산식품부가 곤충산업 육성에 대한 관련 법률 시행령을 발표하고, 농촌진흥청이 식용곤충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활동을 진행하는 등 관련 산업에 대한 관심과 육성 정책이 확대되고 있다.식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곤충은 밀웜(Mealworm)과 메뚜기, 귀뚜라미, 꿀 개미(Honey ant)
㈜카페베네는 지난 18일(금) 카페베네 중곡동 본사에서 투자유치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은 카페베네 최승우 대표와 함께 푸드 엠파이어의 탄왕초(Tan Wang Cheow) 회장, 살림 KMP 친 리안 코이(Chin Lian Koy) 대표, K3제5호 박 그레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계약을 통해 카페베네는 165억원의 투자금을 활용, 턴어라운드 기반을 다지겠다는 전략이다. 새로운 BI(Brand Identity) 및 디자인 개발을 시작으로 차별화된 메뉴 개발,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며 치열한 국내 커피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류벤처(Hallyu Ventures Pte. Ltd.)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 카페베네의 브랜드 경쟁력을 기반으로 시너지 창출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연내 추가 투자를 통해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류벤처는 싱가포르의 글로벌 식품기업 푸드 엠파이어(Food Empire)와 인도네시아 최대 그룹 중 하나인 살림그룹(Salim Group)이 51:49로 출자한 합작법인이다.
‘삼원가든’과 외식전문기업 ‘(주)SG다인힐’이 오는 4월 11일 부터 15일 까지 ‘제 8회 2016 다인힐위크(Dinehill Week)’를 실시한다.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다인힐위크(Dinehill Week)’는 매년 4월, SG다인힐의 창립 주간에 맞춰 진행하는 연례 행사로 각 '브랜드 데이'에 맞춰 삼원가든과 SG다인힐 매장을 방문하면 모든 메뉴를 50% 할인 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단, 음주류 및 포장 메뉴는 제외다.‘2016 다인힐위크(Dinehill Week)’는 4월 11일 부터 순차적 진행되는데 11일 삼원가든 본점과 대치점에서 진행되는 ‘삼원가든 데이(SAMWON GARDEN DAY)’를 시작으로 12일 ‘TWO PLUS DAY’에는 숙성등심 전문점 '투뿔등심' 10개 매장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13일은 ‘붓처스컷’과 버거 하우스 ‘패티패티’에서 ‘AMERICAN DAY’를 14일은 SG다인힐 대표 레스토랑 ‘블루밍가든’과 여의도 IFC몰에 위치한 ‘꼬또’, 화덕 베이스 피자 전문점 ‘핏제리아 꼬또’, 이탈리안 레스토랑 ‘오스테리아 꼬또’에서 ‘ITALIAN DAY’를 진행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15일 'ASIAN DAY'에는 1
서울신라호텔은 ‘So French Delices’ 프로모션을 3월 23부터 27일까지 프렌치 레스토랑 콘티넨탈,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더 파크뷰, 더 라이브러리, 패스트리 부티크에서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프랑스에서는 최고 장인(MOF: Meilleur Ouvrier de France) 셰프 마시알 엥그아르도(Martial Enguehard), 프랑스TV 쿠킹쇼 출연 유명 셰프인 클레어 베르네이(Claire Verneil), 서울신라호텔 셰프들이 참여한다.이번 행사는 한국과 프랑스간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서울신라호텔의 한국인 셰프와 프랑스 셰프가 함께 만드는 기념코스 메뉴 프랑스 지역 별 대표 음식, 정통 프렌치 패스트리를 함께 조리해 코스 요리를 내놓는다서울신라호텔의 프렌치 레스토랑인 콘티넨탈에서는 런치 5코스와 디너 8코스를 준비 중으로 가리비 타르타르, 블랙 트러플과 아삭한 배(佛) 사과, 오이, 시트러스 젤리와 유자 간장 비네그레트의 꽃새우 마리네(韓), 말린 과일과 견과류를 곁들인 프랑스산 푸아그라 테린(佛), 가르가넬리 김치 라구와 케이프 브라운 버터를 곁들인 홍어 구이(韓), 等 콜라보레이션 메뉴를 선 보인다. 올 데이
㈜설빙이 디저트 강국 일본과 마스터프랜차이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금) 밝혔다. 지난 17일 오후 송파구에 위치한 설빙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설빙 정선희 대표와 일본 엠포리오(EMPORIO)사 스즈키 이치로(Suzuki ichiro)대표 및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일본 마스터 프랜차이즈 체결식의 내용에는 올해 내 도쿄 도내 3개의 매장을 오픈하고, 2018년까지 약 100개 매장을 확대∙운영한다는 계획이 포함돼 있다.설빙과 MOU를 맺은 엠포리오사는 일본 내 해외 유명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켜온 기업으로 지난 2014년에는 스페인 및 유럽 각국에 인테리어 소품 멀티숍인 무이무쵸(Muy Mucho)를 론칭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키워낸 바 있다. 이러한 엠포리오사의 노하우를 토대로 설빙은 디저트 강국 일본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설빙 관계자는 “지난해 중국, 태국 등 해외진출이 매우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설빙의 해외시장 개척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자연을 담은 건강한 식재료로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든 퀄리티 높은 설빙의 맛이 일본 디저트 시장의 높은 벽을 허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올해
태국의 다양한 제품을 수입 및 투자할 수 있는 행사가 서울에서 열린다.태국상무부 국제무역진흥국은 한-태 양국간 경제협력 증진 및 교역 확대를 위한 ‘한-태 무역 상담회(Thai-Korean Business Matching)’를 오는 3월 2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약 70여 태국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한-태 무역 상담회’는 태국 부총리 방한 기념으로 개최되는 것으로식음료 및 프랜차이즈 분야 기업은 10여 곳이다. 이들 기업은 상담회가 RTE, 스낵,외식 프랜차이즈 분야에서 한국 기업과의 협업 및 투자유치를 통해 양국은 물론이고 아시아 내 시장확대의 기회를 만드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참가 기업은 태국 최대 해산물 및 RTE(Ready To Eat) 제조업체 증 하나인 메이아오,태국내 60여개의 팬케이크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는 NB 피자크레페, 냉동식품전문기업 소콘, RTE제조업체 킨디 등 10여 개 기업이다.‘한-태 무역 상담회’ 참가비용은 무료이며,태국 기업과 상담을 원하는 업체는 사전 참가 접수를 해야 한다.무역상담회에 참가하는 태국 기업 정보 등 자세한 내용은 주한 태국 상무부 홈페이지(www.ditp.go.th/korea
아-태 지역 와인 소비 최대 성장 국가 중 하나인 ‘한국’비넥스포 전시는 홀수 년에는 프랑스 보드에서, 짝수년 상반기에는 홍콩, 하반기에는 일본에서 개최된다. 비넥스포 홍콩 2016은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라 업계에서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특히 이들의 전시가 기다려지는 이유 중 하나는 비넥스포에서 발표하는 주류 시장에 대한 분석 및 전망 때문인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비넥스포 홍콩 2016 전시를 앞두고 주류 시장 분석 및 전망에 대한 프레스 콘퍼런스가 열렸다.취재 오진희 기자프랑스 국제전시협회 한국지사가 주관한 ‘세계 와인시장 동향 설명회’가 지난 2월 2일 파크 하얏트 서울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되는 ‘비넥스포 홍콩(Vinexpo Hong Kong) 2016’ 전시를 알리기 위한 행사로, 비넥스포 자비에 드 에자귀르(Xavier de ELZAGUIRRE) 회장과 비넥스포 비넥스포 기욤 드글리즈(Guillaume DEGLISE)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했다.비넥스포/IWSR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13~2014년 동안 세계와인 시장은 약간 침체돼, 물량 기준으로 1.5% 줄어들었다. 하락의 원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이우환 화백 선정샤또 무똥 로칠드는 1945년 이래 매년 세계적으로 저명한 예술가와 함께 라벨을 위한 작품을 만들어 왔다. 이렇게 만들어진 라벨 컬렉션에는 동시대를 대표하는 현대작가들의 이름이 총망라돼있고, 매년 새로운 작품 하나가 추가된다. 최근에 병입한 ‘샤또 무똥 로칠드 2013’ 빈티지의 라벨은 한국 출신의 화가이자 조형 예술가 겸 철학가인 이우환 화백이 맡았다. 자연적인 소재와 단순한 형태를 추구하는 이 화백은 작품을 통해 힘과 조화로움, 조심스러움이 가득 배어있는 예술의 힘을 선사한다. 이러한 예술의 힘을 높이 평가한 로칠드 가문은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이우환 화백을 선정하게 됐다.취재 오진희 기자프랑스 프리미엄 와인 ‘샤또 무똥 로칠드 2013’ 라벨 원화가 지난 1월 2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공개됐다. 이 자리에는 샤또 무똥 로칠드의 소유주 줄리앙 드 보마르셰 드 로칠드(Julien de Beaumarchais de Rothschild, 이하 줄리앙) 남작, 이우환 화백, 아영FBC 우종익 대표가 참석했다. 행사는 아영FBC 우종익 대표이사의 환영사와 함께 시작됐다. 우 대표는 “로칠드 가문과 그동안 지속적으로
지난 호에서 맥주 전용 잔에 대한 관심이 마케팅과 결합돼 ‘소비’로 이어지면서, 국내 소비자들의 ‘음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음을 알 수 있었다.이에 아로마가 다양하고 풍부한 와인은 각기 다른 잔의 모양으로 고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그렇다면, 우리에게 친숙한 또 다른 술 ‘사케’는 어떨까?더불어 최근 국내 젊은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전통주 역시 음용에 대한 고민을 어디까지 해왔는지 궁금해진다.이에 이번 호에서는 일본의 사케와 우리 전통주의 ‘잔’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취재 오진희 기자사케, 잔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고급 일식 레스토랑에서 사케를 주문하면 약 20개의 잔을 내어준다. 고객들은 잔 크기, 모양, 색깔 등을 통해 술의 양, 자신의 취향대로 골라 마시게 된다. 이처럼 일본에는 ‘사케의 다양한 잔’이 있다. 사케의 잔에 대해 이야기 할 때, 빼놓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면 바로 ‘도자기’에 대한 이야기 일 것이다. 최근 사케 잔에 ‘유리 잔’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전통적인 사케 잔은 도자기 잔이었다. 그래서 국내의 일식 레스토랑에서도 20개의 사케 잔을 내어줄 때, 대부분 도자기 잔으로 마련한다.일본의 대표적인 전통 사케
프랑스 농업식품산림부(MAAF)가 주최하고, 소펙사 코리아(SOPEXA KOREA)가 주관하는 ‘제15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 1차 예선’이 오는 3월 24일(목)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셀레나 홀에서 진행된다. 한국 최고의 프랑스 와인 전문 소믈리에를 선발하는 한국 소믈리에 대회는 소믈리에라는 직업에 대한 이미지 제고 및 한국의 와인문화 발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1996년 첫 대회 개최 이후 15년째 국내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소믈리에 대회로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한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 공식인증사업’으로 채택되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최종 수상자는 ‘한국 내 프랑스의 해’를 맞아 각광받는 프랑스 와인 공식 소믈리에로서 다양한 문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아시아 9개국의 최고 소믈리에들이 참여하는 제2회 아시아 베스트 소믈리에 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여 한국 소믈리에의 위상을 높이고 뛰어난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한국 소믈리에 대회는 1, 2차 예선 및 결선까지 총 3단계를 거쳐 최고의 소믈리에를 선발하며, 이번 1차 예선에서는 총 190명의 참가자가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이날 경합을 통
세계 최고 권위의 레스토랑 및 호텔 평가서인 ‘미쉐린 가이드’가 올해 국내 발간을 확정했다. 미쉐린코리아는 10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미쉐린 가이드 서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미쉐린코리아 김보형 사장은 “오랜 시간에 걸쳐 진행된 타당성 조사와 검증을 통해 결정된 사항”이라며 “곧 미쉐린 가이드의 전문 평가원들이 한국 최초의 미쉐린 가이드북을 위해 서울을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미쉐린 그룹의 베르나르 델마스 부사장도 참석해 미쉐린 가이드 서울편 발간에 대한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베르나르 델마스 부사장은 “서울편 발간은 높아진 한국의 미식 수준이 반영된 것”이라며 “이번 발간을 통해 한국의 다양한 음식문화가 전 세계에 널리 소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서울편에 기대감을 보였다. 또한 미쉐린 가이드의 글로벌 총괄 디렉터인 마이클 엘리스(Michael ELLIS)는 서면을 통해 “서울의 음식 문화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우리의 전문 평가원들은 훌륭한 요리를 발굴하기 위한 충분한 준비가 되어있다.”고 서울편 발간 소감을 전달했다. 1900년 미쉐린 타이어 창업자인 앙드레 미쉐린과 에두아르 미쉐린 형제가 운전
짧은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을 얻고 있는 미국의 대표적인 와인 산지, 오리건 주와 워싱턴 주 와인을 소개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인이자 아시아인으로 유일한 마스터 소믈리에(Master Sommelier; 이하 MS) 윤하가 함께해 더욱 더 자리를 빛냈다. 특히 MS 윤하가 진행한 ‘미국 노스웨스트 와인 U.S. 푸드쇼 - 음식과 와인 페어링’ 세미나는 예상보다 더 많은 인원이 참석해 그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취재 오진희 기자미국 노스웨스트 와인 협회(The Northwest Wine Coalition)가 ‘미국 노스웨스트 와인 U.S. 푸드쇼’를 지난 1월 25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2016 미국 노스웨스트 와인 U.S. 푸드쇼’는 미국의 대표적인 와인 산지 중 하나인 오리건과 워싱턴주 와인을 소개함과 동시에 미국산 육류, 감자 그리고 크랜베리를 함께 전시했다. 이는 처음 시도되는 와인과 음식이 함께하기 위한 것으로, 주한 미국농업무역관(USATO)이 후원하고, 미국육류수출협회(USMEF), 미국크랜베리마케팅협회(CMC), 미국감자협회(USPB)가 참여했다. 또한 본 행사에 주한 미국 대사관의 리퍼트(Mar
2014년 호주산 생체리가 관세 없이 국내에 수입됨과 더불어 칠레산 생체리 역시 관세 없이 국내에 수입하게 됐다. 지난 1월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수입금지식물 중 칠레산 양벚 생과실의 수입금지 제외기준’을 제정해 고지한 것. 이로써 칠레산 생체리가 우리나라가 사전에 정한 검역요건만 갖추면 얼마든지 국내로 반입될 수 있게 됐다. 칠레는 자국 생산량의 80% 이상을 수출하고 있는 체리 수출 대국으로, 국내에서 다소 비싼 가격에 소비되던 체리가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모으고 있다.취재 오진희 기자지난 1월 7일, 칠레산 생체리의 국내 수입이 가능해졌다. 이에 칠레신선과일수출협회(ASOEX), 칠레무역진흥청(ProChile), 칠레 대사관은 ‘칠레 체리 수입 축하 리셉션’을 지난 1월 29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최했다.이 날 행사에는 칠레 농업부 까를로스 푸르체(Carlos Furche) 장관, 칠레신선과일수출협회 로널드 바운(Ronald Bown) 회장, 칠레체리위원회 크리스티앙 타글레(Cristian Tagle) 위원장, 앙헬 사르토르니(Angel Sartorni) 칠레검역청장, 칠레무역진흥청 빠트리시오 빠라게스(
Next Generation. 지난 2월 호주 시드니의 레스토랑을 다룬 tvN 수요미식회이 끝난 뒤 가장 인상 깊은 단어가 아닐까 싶다.다음 세대를 위한 ‘음식’이라…. 호주는 세계적인 농산물 수출 강국으로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다.이와 같은 관심은 ‘먹거리’에서도 예외가 아니었던 것.국내에서도 이러한 호주의 분위기를 지켜내고자 노력하고 있는 레스토랑이 있다.바로 국내 유일무이한 호주 브랜드 레스토랑 ‘빌즈(bills)’다.취재 오진희 기자국내에 첫 상륙한 호주식 캐주얼 다이닝2014년 10월 호주식 캐주얼 다이닝 ‘빌즈’가 국내에 선보였다. 빌즈의 오너 빌 그랜저(Bill Granger)는 1993년 시드니 달링허스트(Darlinghurst)에 처음으로 레스토랑을 오픈했다. 빌의 스크램블 에그와 핫케이크가 빠르게 입소문을 타면서 빌즈는 시드니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이후 빌은 시드니에 두 번째 레스토랑을 오픈했고, 2008년 일본 도쿄에 첫 매장을 오픈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해외진출을 하기 시작했다. 현재 일본 도쿄 오다이바, 오모테산도, 후타코 타마가와 등 총 5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영국 런던의 명소 - 노팅힐(Notting Hi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