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다린 오리엔탈의 이번 수상은 환경 보존을 위한 그룹의 노력과 책임감 있는 여행 경험을 증진시키며 ‘지속가능한 럭셔리’를 지향하는 만다린 오리엔탈의 경영철학과도 부합하는 결과다. 수상자 선정 기준은 운영의 모든 단계에서 지속가능성과 환경 보호에 적극적이면서도 전통적인 호스피탈리티 운영을 뛰어넘는 조직을 우선으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은 특히, 책임감 있는 소싱(sourcing)과 환경오염 저감 활동, 그리고 봉사활동 등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전 직원 유급 휴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그룹의 지속가능성 프로그램에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참여를 이끌어 내며 혁신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해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이 제1회 ‘세계 지속가능한 여행 및 호스피탈리티 시상식 (World Sustainable Travel & Hospitality Awards; WSTHA)’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은 본 시상식에서 △세계 최고의 지속가능한 공급 체인 △세계 최고의 지속가능한 개발 △세계 최고의 지속가능한 고용주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계 지속가능한 여행 및 호스피탈리
파르나스호텔(대표이사 여인창)이 운영하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이하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가 11월 21일 일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히노츠키’를 새롭게 오픈한다. 히노츠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정통 교토식 프리미엄 가이세키 요리와 일본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스시 명가 ‘스시 카네사카’의 오마카세를 한 공간에서 선뵌다. 자연의 순환과 조화, 사계절의 변화를 섬세한 요리 예술로 표현하고자 하는 철학을 담은 ‘히노츠키’는, 자연의 모티프를 반영한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자연 본연의 순수한 아름다움과 우아함, 불완전함의 미학의 가치를 추구하는 ‘와비사비’ 정신을 공간에 담아냈다. ‘히노츠키’는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정통 교토식 가이세키 요리와 일본 최고의 스시 명가 중 하나로 꼽히는 ‘스시 카네사카’의 스시 오마카세의 본연의 매력을 오롯이 경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분리하여 구성했으며, 가이세키 요리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별실과 가이세키 오마카세, 스시 오마카세를 제공하는 각각의 카운터 공간을 별도로 마련했다. ‘히노츠키’는 일본의 천년 수도 교토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전통 조리 방식을 토대로 계절의 정수를 담은 가이세키 요리를 선사할
서울특별시관광협회(박정록 회장권한대행)는 서울시 및 서울관광재단과 협력하여, 서울 관광 발전에 기여한 숨은 일꾼과 코로나19 회복 과정에서 관광업계에 공헌한 유공자들을 발굴하고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2024 서울관광대상'의 수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서울관광대상은 서울 관광 발전에 기여한 개인, 기업, 단체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시상 분야는 △관광인 △관광 정책 △관광 콘텐츠 △관광 서비스 △관광 인프라 △서울 관광 홍보 등 총 6개 분야로 나뉜다. 이번 수상은 관광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한 더 많은 관광인들을 발굴하고 그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수상 범위를 확대, 다양한 분야에서 포상을 진행한다. 후보자 접수는 10월 25일(금)부터 11월 7일(목)까지 진행되며, 서울시관광협회에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관광협회 박정록 회장권한대행은 “서울관광대상은 서울관광산업에 기여한 이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앞으로의 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상이다. 대한민국의 관광산업의 미래를 이끌어나가는 주역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관광대상 시상식은 오는 ‘서울 관광인의 날
최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백수저로 출연한 옥수동 로컬릿의 남정석 오너 셰프에게도 국내 비건 식문화의 현주소와 미래 전망에 대해 물었다. 로컬릿은 ‘Local’과 ‘EAT’의 합성어로 ‘지역의 제철 재료를 먹는다.’는 의미를 담은 제철 채소 베이스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남정석 셰프는 대화하는 농부시장 ‘마르쉐’에서 전국의 농부들과 소통하며 제철 채소를 이용해 요리를 하던 중 비건을 실천하는 고객들을 자주 접하게 되며 비건 메뉴를 만들게 됐다고 한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것이 로컬릿의 시그니쳐 메뉴 ‘채소 테린’이다. 최근 몇 년간 국내 비건 식문화의 변화를 어떻게 평가하나? 비건 옵션이 있는 레스토랑은 예전보다 많이 늘고 있는 추세지만 아직 외국에 비해서는 많이 대중화 되지 않았다. 비건 메뉴를 처음 시작했던 2018년쯤에는 원물 채소 위주의 메뉴를 많이 선뵀다. 하지만 요즘은 대체육이나 비건 치즈 등 다양한 비건 재료들이 유통되고 있다. 특히 SPC에서 수입하고 있는 저스트에그 비건 달걀은 완성도가 높은 편이다. 비건, 락토-오보 베지테리언, 페스코 베지테리언, 플렉시테리언 등 다양한 채식 스펙트럼이 존재하는데, 국내에서 가장 보편화된
최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힐링과 건강에 초점을 맞춘 웰니스 여행이 주목받고 있다.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시그니엘 부산이 몸과 마음의 회복을 돕는 스파 프로그램과 웰빙 신메뉴 등을 선보이며 고품격 웰니스 경험을 선사한다. 지난 9월 문을 연 럭셔리 웰니스 스파 ‘리트릿 시그니엘’에서는 자연 유래 성분을 기반으로 개인의 취향에 맞춘 다양한 페이셜 및 바디 케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비타민C를 활용해 디톡스 효과를 극대화한 스파 프로그램를 비롯해 에너지 회복 및 치유에 좋은 트리트먼트 등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피부 탄력 증진과 노화 예방에 도움을 주는 ‘프리미엄 초콜릿 전신 관리’ 코스는 리트릿 시그니엘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시그니처 프로그램이다. 시그니엘 부산 3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에서는 가볍고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리트릿 헬시 세트(Retreat Healthy Set)' 2종을 출시했다. 구아카몰, 부라타치즈, 체리토마토 등 건강한 식재료를 올린 오픈 토스트와 쥬키니 호박, 아라굴라 페스토를 활용해 맛을 낸 채식 스파게티 두 가지 종류로 디톡스 주스 또는 커피가 함께 제공된다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동물권, 환경보호 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비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국내 비건 다이닝 시장은 해외에 비해 아직 저변이 약한 편이지만, 지난 10년 간 가시적인 성장세를 보여왔다. <호텔앤레스토랑> 11월호에서는 육식대강국 대한민국에서 비건으로 살아남고자 고군분투해 온 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비건의 잠재력과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조무경 팀장 좌담회 참석자 유니레버코리아 김용찬 한국 총괄 셰프 ‘요리하는 도시농부’ 박선홍 셰프 레귬 성시우 셰프 꽃밥에피다 송정은 대표 리틀갱스터 유지영 셰프 시작에 앞서 간단히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운영 중이신 업장에서는 주로 어떤 메뉴를 선뵈고 있는지도 함께 말씀해 주세요. 송정은 인사동에서 ‘꽃밥에피다’라는 한식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5년 12월 23일에 오픈했어요. 인사동 ‘꽃밥에피다’에서 10분 거리에 ‘꽃밥에피다 북촌’ 그로서란트(그로서리와 레스토랑 개념)까지 총 두 군데를 운영 중입니다. 또한 2004년에 설립한 ‘네니아’라는 농업회사 법인에서 제가 전무로 일하면서 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8일 지역의 식문화와 제철 음식의 매력을 허영만 작가와 함께 담아낸 ‘K-로컬 미식여행 33선’ 책자를 발간했다. 본 책자에는 △수원 왕갈비 △횡성 한우 △담양 떡갈비 등 15가지 지역 음식을 다룬 제1장 △양양 송이버섯 △통영 굴 △완도 전복 등 15가지 지역 제철 식재료를 담은 제2장 △지역 막걸리 △한산소곡주 △안동 소주 등 지역 전통주를 소개한 제3장 등 총 33가지의 한국 음식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각 본문에는 지역 음식에 대한 유래와 역사를 비롯해 제철 식재료로 만드는 다양한 요리, 지역 음식으로 유명한 식당, 제철 식재료를 구매할 수 있는 장소, 제철 식재료로 직접 음식을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 공간, 음식 축제 등 지역 음식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특히,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제주도에서 흑돼지가 특산물이 된 역사적 배경, 순창이 ‘장류’를 대표하는 고장이 된 이유, 여수의 갯장어가 ‘갯’장어로 명명되는 이유 등 식재료와 음식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책자 제작을 위해 전국 곳곳을 방문해서 지역의 특색 있는 맛집, 체험 정보 등을 취재한 허영만 작가
방콕의 사톤과 실롬 지구 사이에 위치한 최신 랜드마크 ‘원 방콕(One Bangkok)’이 25일 공식 개장하며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개장은 쇼핑, 업무, 여가, 주거가 하나로 통합된 다면적 복합공간의 탄생을 기념하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원 방콕은 고급 사무실, 럭셔리 호텔, 주거 타워와 함께 다양한 쇼핑 경험과 연중 내내 즐길 수 있는 예술·문화 행사를 통해 완벽한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한다. 원 방콕의 개발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프레이저스 프로퍼티의 파노떼 시리와타나팍디(Panote Sirivadhanabhakdi) 대표는 “원 방콕의 개장은 방콕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중요한 순간이며, 도시의 일상, 업무, 여가가 완벽히 조화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태국 최대 규모의 민간 개발 프로젝트 중 하나인 원 방콕은 프레이저스 프로퍼티의 글로벌 부동산 프로젝트에서 얻은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복합공간을 완성했다.”며, “원 방콕이 방콕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세계적인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개장을 기념하기 위해 원 방콕에서는 파리 2024 올림픽 개막식 등 다수의 글로벌 이벤트를 담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사장 첸 시, 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 또는 ‘인스파이어’)는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총괄하고 있는 장현기 GM (General Manger)이 오는 31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최 예정인 ‘202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의 대중문화예술 부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대중문화예술인들과 산업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이다. 2010년부터 매년 배우, 가수, 작가, 작곡가, 기획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대중문화산업 종사자들을 포상자로 선정하고 있다. 장현기 GM은 2000년 공연 업계에 발을 들인 이래로 국내 라이브 음악 산업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에 문체부장관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그는 2011~2014년 인터파크씨어터 공연 사업 본부장으로 있으면서 블루스퀘어를 건립, 운영하는 데 일조했고, 2023년 인스파이어에 합류하여 국내 최초 라이브 공연 전문 시설인 ‘인스파이어 아레나’의 건립과
쌀쌀해진 날씨와 함께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면서 가을이 무르익어가고 있다. 10월 말 제주 한라산을 시작으로 내장산과 무등산은 11월 초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여행업계도 가을 여행객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선뵈고 있다. 유탑호텔(유탑유블레스호텔 제주, 여수 유탑마리나호텔&리조트, 광주 유탑부티크호텔&레지던스)도 가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각종 추캉스 패키지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가족 단위 여행객들과 가을의 낭만을 만끽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메랄드빛 제주 함덕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한 유탑유블레스호텔 제주는 4인 가족을 위한 ‘해피 패밀리 패키지’를 선뵀다. 해당 패키지는 객실, 조식 뷔페 4인, 12시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가 포함된다. 또한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라운지바 푸드 20% 할인권도 제공된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단위 고객에 한해 유선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호텔은 프라이빗한 자쿠지 시설인 모던료칸을 50% 할인한다. 노천탕을 연상시키는 모던료칸은 함덕 바다를 조망하며 스파를 즐길 수 있어 가족 고객들의 힐링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외에도 재방문 고객에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창립 43주년을 맞아 11월 한 달간 호텔 마스터 셰프들의 최고급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탑셰프 열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지난 43년간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분들에게 특별한 경험으로 보답하고자 최근 요리 예능 열풍에 맞춰 특급 미식 페스타를 마련했다”며 “화려한 경력의 각 레스토랑 헤드 셰프들이 직접 나서 파인 다이닝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중식당 ‘남풍’의 전석수 셰프는 최상급 식자재를 활용한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입맛을 돋우는 스페셜 냉채를 시작으로 시그니처 딤섬 3종과 마늘버터 소스를 곁들인 활 랍스터 구이, 북경오리, 중국 대표 보양 음식인 ‘홍삼 고법 불도장’ 등을 맛볼 수 있다. 일식당 ‘사까에’의 이재진 셰프는 직접 엄선한 제철 식재료로 만든 코스 요리를 준비했다. 특선 사시미와 스시 5종을 비롯해 한우 안심과 키조개 구이, 활 랍스터와 제철 버섯이 가득한 샤브샤브, 자연송이와 민물장어를 듬뿍 넣은 솥밥 등 영양만점 일식으로 구성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 스칼라’ 다니엘 황 셰프는 토스카나 현지 요리의 맛과 특색을 살린 코스 메뉴를 내놨다. 단호박으로 속을 채운 라
한화푸드테크가 운영하는 ‘63뷔페 파빌리온’이 12월 아이파크몰 용산점 8층에 새롭게 문을 연다. 63스퀘어가 아닌 다른 지역에 파빌리온 뷔페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00평 규모의 ‘63뷔페 파빌리온 용산’은 기존 63스퀘어의 프리미엄 뷔페를 더 많은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접근성이 뛰어난 새로운 장소에서 고객을 맞이한다. 아이파크몰 용산점은 서울 대표 복합 쇼핑몰로서 쇼핑과 여가 활동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몰링(Malling) 문화의 선두주자다. MZ 세대의 높은 방문율과 위치적 특성으로 인해 유동인구가 많은 편이다. 한화푸드테크 관계자는 “63뷔페 파빌리온의 경우 연간 최대 25만명 이상 방문할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얻어왔다.”며 “교통의 메카인 용산에서 기존 고객은 물론 MZ 세대와 외국인 관광객까지 고객층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뉴는 7개 섹션으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미식을 선보인다. △한식 △일식 △중식 △웨스턴 핫 △웨스턴 콜드 △베버리지 △디저트 섹션에 100여 개 요리를 준비했다. 특히 63스퀘어 파인 다이닝 △워킹온더클라우드 △슈치쿠 △백리향 대표 메뉴들이 뷔페 스타일로 제공된다. 조리 과정을 볼 수 있는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사장 첸 시, 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 또는 ‘인스파이어’)가 2023년부터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아동권리사업 ‘따뜻한 지붕’의 일환으로 인천지역 내 총 7곳의 그룹홈 (공동생활가정) 아동들에게 건강한 생활과 성장을 지원하는 ‘희망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인스파이어 임직원들은 19일 그룹홈 중 한곳에 직접 방문해 희망키트를 전달하고 함께 문화체험을 즐기는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따뜻한 지붕’은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지지망을 제공하고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인스파이어는 올해 총 6천만 원의 후원금을 굿네이버스에 기탁하며 장학금 지원, 주거환경 개선, 문화체험 진행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아이들에게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인스파이어 익스피리언스 데이’ 리조트 초청 행사를 실시한 데 이어, 이번에는 그룹홈을 방문해 ‘희망키트’ 전달 및 주거환경 개선과 놀이봉사를 진행했다. 인스파이어 임직원들은 지난 19일 지원대상 그룹홈 7곳 중 한 곳인 인천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스위트홈’ 그룹홈에 직접 방문해 아이들
홍콩관광청(HKTB)이 지난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2024 아트 바젤 파리(Art Basel Paris)’에서 파트너십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홍콩관광청이 아트 바젤과 체결한 3년간의 글로벌 파트너십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라 더욱 뜻깊다. 아트 바젤은 세계에서 가장 큰 미술품 아트 페어로, 1970년 스위스 바젤에서 시작됐다. 이후 마이애미 비치, 홍콩, 파리로 개최지를 넓히며 국제적인 전시회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사흘에 걸쳐 진행된 ‘2024 아트 바젤 파리’에서 홍콩관광청은 그랑 팔레(Grand Palais)에 홍콩의 ‘차찬텡 카페’(Cha Chaan Teng café)를 재현한 특별한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차찬텡과 같은 상징적인 요소를 통해 방문자들로 하여금 홍콩의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더 깊이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세계 각국의 방문객들이 홍콩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차슈 덮밥, 파인애플 번, 에그 타르트, 망고 푸딩, 밀크티 등 인기 메뉴를 즐기며 동서양 문화가 융합된 홍콩만의 특별한 문화를 경험했다. 뿐만 아니라, 홍콩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트레버 영(Trevor Yeung)의 샹들리에 조명 작품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