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피자의 선두주자인 한국 푸드 테크 기업 ‘고피자’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또 한 번의 중요한 단계를 거쳤다. 지난 2일 인도네시아 도우 생산 공장의 할랄 식품 생산 공장 인증을 바탕으로 국내 피자 브랜드 최초 ‘할랄 인증’ 받은 브랜드가 되었다. 고피자는 브랜드 전용 ‘파베이크 도우’를 자체 연구개발 및 생산하는 ‘파베이크 이노베이션 센터’를 작년 국내에 오픈한 것에 이어, 지난 5월 인도네시아에도 ‘파베이크 도우 프로덕션 센터’를 설립하며 글로벌 활동을 본격화했다. 이번에는 글로벌 브랜드로서 입지를 탄탄하게 다지기 위해, 인도네시아 도우 생산 공장을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MUI(인도네시아 울라마 협회)를 통해 ‘할랄 식품 생산 공장’으로 인증을 받았다. 한국 피자 브랜드에서는 처음으로 할랄 인증을 받아 더욱 의미가 깊다. 할랄 식품은 이슬람교 율법에 따라 무슬림이 먹어도 되는 식품으로, 무슬림 고객들의 경우 할랄 브랜드만 소비 가능하다. 따라서 브랜드가 할랄 인증을 받는다는 것은 동남아 인구의 40%에 육박하는 무슬림 고객들의 신규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적으로 중요한 사항이다. 하지만 브랜드의 할랄 인증을 위해서는 취급하는 모든 식재료 및 부자
일본 내 식문화 다양성에 대한 관심 높아져 일본정부 관광국(JNTO)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 입국 규제가 완화된 2022년 10월 이후 일본 내 외국인 관광객 수가 급속히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2023년 3월 방일 관광객은 181만 7500명으로, 코로나 이전인 2019년 3월의 70% 수준을 돌아갔다. 2023년 3월 방일 관광객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1위는 한국(46만 6000명, 2019년 대비 20% 감소), 2위는 대만(27만 8000명, 2019년 대비 30% 감소)으로 코로나 이전에도 상위를 차지했던 단골손님들이 이름을 올렸다. 중국인 관광객(7만 5000명, 2019년 대비 89% 감소)의 회복 속도는 더디지만, 미국(20만 3000명, 2019년 대비 15% 증가), 베트남(5만 3000명, 2019년 대비 12% 증가), 중동(1만 2000명, 2019년 대비 5% 증가)은 코로나 이전 수준을 상회하는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일본 관광시장 내 새로운 양상이 펼쳐지고 있다. 일본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일본의 식문화다. JNTO <2019년 방일 외국인 소비동향 조사>에 따르면, 방
SLH(스몰 럭셔리 호텔 오브 더 월드)의 미디어 컨퍼런스가 8월 23일 레스토랑 주은에서 진행, SLH의 브랜드 가치를 공유하고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각인하는 상호교류의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SLH 마크 웡 부사장이 SLH의 소개와 현황,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국내 SLH인 #아트파라디소 호텔과 #호텔28 명동이 각 호텔에 대한 소개의 시간을 가졌다. SLH(Small Luxury Hotels of the World)는 '독립적인-마인드(Independently-Minded)'를 지닌 여행자들과 '독자적인-정신(Independently-Spirited)'을 가진 전 세계 고급 호텔/리조트들을 연결하는 브랜드다. 1991년에 설립된 SLH는 90개 이상의 국가의 540여 개의 호텔 포트폴리오를 지니고 있다. 이 포트폴리오는 SLH가 직접 방문하고 까다롭게 심사하여 엄선한 곳이다. SLH 컬렉션의 일부가 되려면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야 하는데, 뛰어난 서비스, 독특한 디자인과 스타일, 디테일에 대한 관심, 독특하고 기억에 남는 여행 경험을 제공하려는 노력 등의 요소가 포함된다. 특히 SLH가 가장 중요시하는 요소는 '안티-체인(anti-c
1991년 4월부터 2023년 6월호까지 매달 1권씩, 모두 387권을 독자의 품에 안긴 <호텔앤레스토랑>에는 얼마나 많은 호텔과 레스토랑들이 담겼을까? 지난 32년 동안 매달 다양한 호텔, 레스토랑 등 호스피탈리티산업의 소식과 트렌드, 현안들을 취재해온 <호텔앤레스토랑>이 과거로 돌아가 이슈의 중심에 있었던 호텔을 되짚어봤다. 1991년 구 소련 고르바초프 대통령이 방문해 VVIP 의전으로 화제가 됐던 제주신라호텔, 오픈과 동시에 드라마 ‘호텔’의 촬영지로 인기몰이를 했던 1995년 리츠칼튼 서울, 그리고 2000년 국내 첫 내국인 출입 카지노, 강원랜드 카지노 & 호텔 개장에 이어 2004년에는 어떤 호텔이 오픈하며 업계에 화제가 됐는지 지금부터 시간 여행을 떠나보자. 2004년의 호텔, W 서울 워커힐 호텔 2004년 8월, 아시아 최초로 W 호텔이 W 서울 워커힐 호텔이라는 이름으로 오픈했다. 지금은 메리어트와 합병했지만 당시 세계적인 호텔 리조트 그룹인 스타우드 사의 스타일 호텔 브랜드로 해외 유명 연예인 뿐 아니라 새로움을 추구하는 젊은 리더들로부터 인기 있는 호텔 브랜드였다. 98년 W 뉴욕을 시작으로 시카고, 시드니
중국 관광산업 현황 팬데믹으로 인해 중국내 관광객 및 관광업 수입은 급감했다. 2021년에는 다소 회복세를 보였으나, 2022년 중국 내 코로나19 대확산과 강력한 방역정책이 더해지면서 도시간·성별 이동에 크게 제한이 가해지며 관광업이 큰 타격을 입었다.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중국 국내 여행객은 총 25억3000만 명으로 전년 대비 7억1600만 명이 감소, 22.1%의 감소율을 기록했다. 분기별로 살펴봐도 매분기 여행객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율을 보였고, 관광업 수입도 2조 400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8700억 위안, 30%의 감소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말 중국은 위드 코로나를 추진하면서 강도 높게 추진하던 방역정책을 점진적으로 완화했다. 특히 어딜 다니든 필요했던 지역별 건강코드(健康碼) 제출 및 최근 1주일 동안 어느 도시에 다녀왔는지 표시되는 통행카드(行程卡) 의무사용이 폐지되면서 도시간·성간 이동이 자유로워졌다. 이러한 조치는 즉각적인 여행 관광상품의 검색 폭증과 ‘보복성 여행’의 결과로 이어졌다. 이미 춘절과 짧은 청명절 연휴 기간에도 중국 내 및 해외여행 상품검색 및 문의가 많았던 만큼, 보다 긴 노동절 연휴기간 동안 여행
디아지오코리아의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탈리스커가 한정판 신제품 '탈리스커 와일더 씨(Talisker Wilder Sea) 팔리 에디션’을 출시한다. ‘탈리스커 와일더 씨’는 바다가 만든 위스키인 ‘탈리스커’의 브랜드 정신에 기반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가치를 공유하는 글로벌 해양 보호 단체 ‘팔리 포 더 오션스(Parley for the Oceans, 이하 ‘팔리’)’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탈리스커 와일더 씨’는 탈리스커 증류소 최초로 프렌치 오크 XO 코냑 캐스크에서 숙성시켜 풍부하면서 복잡한 특징을 지닌 싱글 몰트 스카치 위스키다. 탈리스커가 탄생한 스코틀랜드 북부 스카이 섬의 거친 파도처럼 밀려 들어오는 듯한 스모키하고 스파이시한 풍미가 자두와 진한 건포도의 풍부한 과일향과 만나 새로운 깊이감과 풍부한 프루티함을 선사한다. 신제품 ‘탈리스커 와일더 씨’에는 탈리스커 제품 최초로 재활용 유리병과 용지 등을 사용한 친환경 패키징 방법이 적용되었다. 100% 바이오 연료로 만든 재생 유리병과 함께 종이 박스 없이 재활용한 용지로 만든 넥 태그를 사용하고, 라벨 사용을 줄이기 위한 세라믹 장식을 활용했다. 탈리스커는 친환경 포장재 사용 및 패키
스타벅스 코리아가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스타벅스 독립문역점’을 여섯 번째 커뮤니티 스토어로 새단장하고 국가유공자 후손 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커뮤니티 스토어는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 2014년부터 선보이고 있는 이익공유형 매장으로, 점포에서 판매되는 상품 한 개당 300원을 파트너 기관(NGO)에 기부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차별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커뮤니티 스토어 6호점이 국가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해 활용되는 만큼 리뉴얼 점포는 독립문 인근 매장으로 선정됐다. 해당 매장에는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얼과 정신을 이어간다는 의미를 형상화한 이은주 작가의 벽화를 비롯해 스타벅스의 사회공헌 활동을 안내하는 디지털 커뮤니티 보드 등이 적용됐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본격적인 매장 오픈식을 진행하기에 앞서 국가보훈부 및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국가유공자 후손 대표를 비롯해 마이클 콘웨이(Michael Conway) 스타벅스 인터내셔널 그룹 총괄 대표와 에미 칸(Emmy Kan) 스타벅스 아시아 태평양 대표 등 국내외 주요
파르나스호텔(대표이사 여인창)이 운영하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이하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가 국내 호텔 최초로 일본 최대 스시 명가 중 하나인 ‘KANESAKA GROUP’과 손잡고 미식 프로모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미식 프로모션을 위해 일본에서 한국인 최초로 미쉐린 스타를 획득한 ‘스시야 쇼타’의 문경환 셰프가 직접 출동할 예정인 만큼 국내 미식가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KANESAKA GROUP’은 일본 외에도 영국, 싱가포르 등 전세계적으로 스시 및 오마카세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일식 파인 다이닝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10월 4일부터 1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의 일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하코네’에서 ‘KANESAKA GROUP’ 산하의 유명 오마카세 레스토랑인 ‘스시야 쇼타’의 문경환 셰프가 방문하여 특별한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스시야 쇼타’는 일본에서 한국인 최초로 스시 부문 미쉐린 스타를 획득한 문경환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으로, 수개월 전부터 예약이 마감되어 일본 현지에서도 쉽게 경험할 수 없는 레스토랑으로 명성이 높다. ‘스시야 쇼타’의 미쉐린 스타 획득 이후 문경환 셰
세계맥주축제 ‘2023 더 나이트 페스타’가 드디어 개최됐다. 8월 15일(화) 저녁 7시에 시작된 이번 축제는 화려한 점등식으로 막을 올리며 관중의 환호를 이끌었다. 2023 더 나이트 페스타는 전 세계 유명 맥주와 수제맥주를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명진F&F가 주관하는 ‘2023 부산국제주류산업박람회’와 연계해 기획됐다. 2023 더 나이트 페스타는 KNN이 주관하며,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진행된다. 축제는 아기자기한 조명 아래 다양한 브랜드의 수입·수제맥주와 군침 도는 먹거리들로 부산 시민과 관광객들을 매료시켰다. 축제가 열리고 2일간 업체 추산 3000명 이상의 인파가 벡스코 야외광장으로 몰려들었다. 부산 시민, 타지 관광객, 해외 여행객 등 다양한 사람들이 어우러져 축제의 분위기가 한껏 무르익었다. 축제 첫날인 15일에는 유튜브 채널 ‘동하하’에서 활약하고 있는 개그맨 김동하가 재치 있는 입담으로 관람객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다수의 대학·청년팀이 이끌어가는 ‘사운드 오브 청춘’ 공연도 축제의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마지막으로는 광복절을 맞아 김지현 테너가 나서 ‘영웅’, ‘누가 죄인인가’ 등의 명품 공연을 선보이며 개막일 피날레를
필리핀 관광시장 규모 2022년 기준 필리핀 외국인 관광객 수는 전년대비 1168.75% 증가한 203만 명을 기록했다. 최근 필리핀을 가장 많이 방문한 국가는 미국으로 50만 5089명이 방문했으며 한국(42만 8014명), 호주(13만 7974명), 캐나다(12만 1413명), 영국(10만 1034명), 일본(9만 9557명), 싱가포르(5만 3448명), 인도(5만 1542명), 말레이시아(4만 6805명), 중국(3만 9627명) 순이다. 코로나19 이전 필리핀 내 여행 횟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2016년 필리핀 내 여행 횟수는 7만 5670회를 달성했으며, 2019년에는 2016년 대비 61.38% 증가한 12만 2120회를 달성했다. 팬데믹 이후 대폭 감소했던 여행 횟수는 정부의 코로나 규제 완화, 봉쇄 조치 해제 등의 요인 덕분에 다시 증가하는 추세다. 2022년 필리핀 관광 수익은 전년대비 2465.75% 증가한 약 36억 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엔데믹 시대에 맞춰 필리핀 관광업은 급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2022년 12월 29일 기준 1만 1989개의 필리핀 관광부 인증 기업과 523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2021
뜨거운 열기도 핫한 전통주 인기를 막을 수 없다. 8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정한 찾아가는 양조장에 새롭게 선정된 5개 양조장의 대표술들을 서울 북촌 전통주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월 새로운 주제로 5종의 우리술을 엄선하여 소개하고 있는 전통주갤러리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주와 한국문화를 알리고 있다. 특히 MZ세대와 외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상설시음회는 사전예약을 통해 매월 1500명에게 전통주소믈리에와 함께 하는 시음특전을 제공하며, 대표적인 북촌 관광체험 코스로 인기가 높다. 국내 최초 쌀막걸리를 선보인 인천탁주의 쌀은 원래 달다, 포천의 신흥 전통주명가 술빚는 전가네의 산정호수 동정춘 막걸리, 머루와인 1세대 와이너리로 유명한 덕유의 무주구천동 머루와인, 양촌곶감으로 유명한 양촌감와인의 추시, 거봉와인으로 유명한 두레양조의 두레앙22까지! 우리술과 함께 8월의 여행을 떠나보자!
올해 하반기에도 해외로 떠나는 한국인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분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글로벌 호텔 검색 플랫폼 호텔스컴바인(www.hotelscombined.co.kr)과 글로벌 여행 검색 엔진 플랫폼 카약(www.kayak.co.kr)이 올해 하반기 해외여행 트렌드 ‘코지미엄(Cozy+Premium)’을 발표했다. ‘코지미엄’이란 ‘코지(Cozy)’와 ‘프리미엄(Premium)’을 합친 여행 트렌드 용어로, 비교적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는 근거리 여행지 및 프리미엄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3·4성급 호텔을 선호하는 여행을 의미한다. 호텔스컴바인과 카약이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국인 여행객의 해외 여행지 항공권 및 호텔 검색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보다 하반기에 해외 항공권 및 호텔 검색량이 늘었을 뿐 아니라 한국과 가까운 일본과 동남아 지역 국가의 검색량이 가장 많았으며 3·4성급 호텔에 대한 검색량 비중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하반기 해외여행 경비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 여행지 평균 호텔 예약 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1% 줄어든 약 25만 원대
영국의 대표적인 문화 아이콘인 ‘애프터눈 티(Afternoon Tea)’는 오늘날 호스피탈리티, 페이스트리의 산업계와 관련되어 해마다 그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호스피탈리티업계에서는 5성급 호텔을 중심으로 ‘호텔 애프터눈 티(Hotel Afternoon Tea)’로, 지역의 명소인 카페나 티숍에서는 ‘티룸 애프터눈 티(Tearoom Afternoon Tea)’의 형태로 독자적으로 발전하고 있고, 페이스트리 업계에서는 애프터눈 티의 3단 스탠드에 놓이는 스콘, 샌드위치, 케이크류와 관련하여 비건(vegan), 베지테리언(vegetarian), 글루텐 프리(gluten-free), 할랄(halal), 키즈(kids)와 결부하여 페이스트리 레시피를 끊임없이 개발하고 있다. 이와 같은 새로운 트렌드에 대해 영국의 베이커리 전문 매체인 <브리티시 베이커(British BAKER)>에서는 복고풍의 트렌드도 인기가 높지만, 정통 스타일에서 벗어나는 페이스트리의 수요는 최근 전체 애프터눈 티 페이스트리 시장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이러한 영국식 애프터눈 티의 문화는 1980년대 차(茶)를 좋아하는 일본 호스피탈러티 산업계에 본격적으로 도입
팔레트에 여수의 색을 채우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더여수돌산DT점'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703-2)을 오픈하며 여수 지역 고객들과 여수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스타벅스 경험을 제공한다. '더여수돌산DT점'은 여수 지역 9번째 스타벅스 매장으로 전라지역 제1의 관광지인 여수를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여수 지역 고객들에게 여수 바다와 밤, 기억을 테마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색다른 공간을 선사한다. 특히 ‘더여수돌산DT점’은 ‘더양평DTR점’, ‘더북한강R점’, ‘더북한산점’에 이은 스타벅스의 ‘더’ 매장으로 운영되어 기존의 스타벅스 매장과는 다른 인테리어 콘셉트를 적용했다. ‘더여수돌산DT점’은 지상 1,2층 및 루프탑 등 290여석 규모로 여수의 유명 관광지인 만성리 검은모래해변, 하멜등대, 동백꽃, 밤바다 등 여수를 상징하는 요소들을 아트월 등 인테리어에 반영하여, 매장 내부에서 여수 그 자체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매장 1층에 위치한 12개의 투명 LED 패널을 활용한 8미터 길이의 초대형 투명 디스플레이 테이블은 전 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설치된 새로운 개념의 매장 인테리어로 여수 앞바다와 함께 여수가 가진 아름다운 능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