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이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시 호이안 올드타운과 15분거리, 다낭 국제공항과 45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베트남의 럭셔리 해변 복합 리조트, 호이아나 리조트 & 골프(Hoiana Resort & Golf)가 따뜻한 겨울 휴가를 책임질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공개했다. 2023년 12월 1일부터 2월 15일까지 “크리스마스의 기적(Seasonal Wonders)”이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크리스마스부터 1월 1일, 설날까지 홀리데이 시즌을 기념하며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베트남 중부의 아름다운 해변에서 스타일리시한 휴가를 선사하고, 특히 이번 시즌을 위해 특별히 준비된 메르세데스-벤츠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은 다양한 프로모션을 즐길 수 있다. 모든 객실이 스위트 룸으로 이루어진 럭셔리한 호이아나 호텔 & 스위트, 주방과 거실을 갖춘 호이아나 레지던스, 올 해 오픈한 최신상 라이프스타일 호텔 뉴월드 호이아나 비치 리조트, 합리적인 가격의 뉴월드 호이아나 호텔 등 다양한 유형의 럭셔리 호텔 4곳에서 선보이는 연말연시 패키지는 웰컴 드링크, 조식 뷔페, F&B 크레딧 등 푸짐한 선물이 포함된 ‘연말연시 스테이 &
1991년 4월부터 2023년 11월호까지 매달 1권씩, 모두 392권을 독자의 품에 안긴 <호텔앤레스토랑>에는 얼마나 많은 호텔과 레스토랑들이 담겼을까? 지난 32년 동안 매달 다양한 호텔, 레스토랑 등 호스피탈리티산업의 소식과 트렌드, 현안들을 취재해온 <호텔앤레스토랑>이 과거로 돌아가 이슈의 중심에 있었던 호텔을 되짚어봤다. 1991년 구 소련 고르바초프 대통령이 방문해 VVIP 의전으로 화제가 됐던 제주신라호텔, 오픈과 동시에 드라마 ‘호텔’의 촬영지로 인기몰이를 했던 1995년 리츠칼튼 서울, 그리고 2000년 개장한 국내 첫 내국인 출입 카지노, 강원랜드 카지노 & 호텔, 2004년 아시아 최초로 우리나라에 첫 선을 보인 W 호텔에 이어 2007년에는 부산호텔업계로 화제가 집중된 가운데 오픈한 벡스코 센텀 호텔과 2010년 롯데호텔을 필두로 G20 정상회의를 치러낸 특급호텔들, 일본인과 외국인 관광객의 폭발적인 증가로 신축이 활발히 이뤄진 2013년의 비즈니스호텔들을 살펴봤다. 2017년 호텔업계의 빅 이슈는 복합리조트와 4차 산업혁명이었는데 이는 당시 어떤 내용으로 화제가 됐는지 2017년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보자.
전 세계 30개 이상의 지사를 보유하며 세계적인 통합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Hopscotch 그룹의 소펙사(Sopexa)는 아시아,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미주 지역의 모든 국가에서 활발히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Sopexa는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의 역동성과 그로 인한 경제적인 성장에 발맞추기 위해 아시아 지역에 대한 접근과 관리를 2개의 지역(동북아시아/동남아시아 & 오세아니아)으로 나누는 내부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피에르-프랑 몰레(Pierre-Franck Moley) Hopscotch Sopexa 대표이사 회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이처럼 관리하고자 하는 이유는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이미 마련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동남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더욱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개편된 조직 체제에 따라 회사의 비즈니스를 더욱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Hopscotch Sopexa는 경험이 풍부한 직원들에게 그 선두를 맡겼다. 그들 각자의 전문성과 그룹에 대한 깊은 이해는 Hopscotch Sopexa의 국제적인 입지를 강화하는 데 큰 강점이 될 것이다. 로익 브뤼노(Loïc
대서양에서 온 지속가능한 자연산 수산물 유럽 서쪽 끝에 위치한 섬인 아일랜드는 EU 최고의 황금어장에 쉽게 접할 수 있는 천혜의 환경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 덕분에 다양한 수산물이 풍부하게 생산되며 그중에서도 부어류는 아일랜드 수산업계의 핵심 어종입니다. 어족자원량의 지속가능성과 환경 경영 노력 아일랜드 바다에는 북대서양에서 가장 중요한 어류 산란 및 사육지역들이 위치해 있고 아일랜드의 수산업계는 어족자원량의 지속가능성과 환경 경영에 우선 순위를 두고 있습니다. 포획 쿼터제는 유럽 바다 어족자원의 장기적인 생존력을 위한 EU의 핵심 전략입니다. 아일랜드에서 어족자원량은 계절적 접근법으로 더욱 철저히 관리됩니다. 고등어와 전갱이는 10월에서 3월 사이에, 청대구는 주로 2월에서 4월 사이에 포획됩니다. 모든 부어류 어획은 엄격한 허가 조건 하에서 이뤄지며 고도로 표적화된 접근법을 사용해 무심코 부수 어획이 되지 않도록 관리됩니다. 아일랜드 수산업계는 최고 품질 및 추적가능성 기준인 아일랜드수산청(BIM)의 책임소싱수산물(RSS) 기준을 준수해 책임 있는 방식으로 부어류를 포획하고 있습니다. 아일랜드의 주요 부어류 수출업체들은 모두 세계 최초의 국가 지속가능성
전남 목포의 우리술 양조장 밀물주조가 전남 무안의 햇통밀쌀로 빚은 ‘밀물탁주’를 출시했다. 국내 유일 통밀 100%로 만든 막걸리 ‘밀물탁주’는 통밀에서 오는 독특하고 매력적인 풍미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또 인공 감미료를 전혀 넣지 않은 ‘무(無) 아스파탐’ 막걸리로, 달지 않고 드라이(dry)하면서 비교적 깔끔한 뒷맛을 내는 것이 큰 특징이다. 이 제품은 올해 11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23 우리술 대축제’에 첫 출전해 제품 라벨 디자인에 사용한 토종 바다사자 ‘강치’의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과 남다른 제품력으로 소비자 및 업계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끌어내며 탁주 시장의 새로운 장르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밀물주조 박세희 대표는 “잔류 농약 걱정 없는 안전하고 친환경 먹거리인 우리 밀로 만든 밀물탁주가 우리 밀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밀물주조는 앞으로도 전남의 우수한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만들어 목포 지역의 전통주 명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밀물주조 소개 전남 목포의 우리술 양조장 밀물주조는 2022년 11월 설립된 주류 제조업체다. 우리 술의 즐거움을 세상에 전하기 위해 제품 생산과 함께 다양한 체험 클래스를 운영하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은 오픈 시점부터 KT와 협업해 음성인식 인공지능 솔루션 ‘기가지니’, AI 호텔 로봇 ‘엔봇(N-bot)’ 그리고 객실 내 ‘스마트 QR코드’와 ‘VR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렇게 국내 최초 5성급 AI 호텔을 표방하고 있는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이 기가지니에 탑재된 인더코어비즈니스플랫폼의 iSTAY를 활용하며 내외부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iSTAY, KT 기가지니 호텔 업그레이드 지원 인더코어비즈니스플랫폼이 개발, 공급하고 있는 호텔 게스트 서비스 플랫폼, iSTAY는 호텔 DX를 위한 모든 서비스와 디바이스가 연결돼 있어 투숙객은 호텔 체크인부터 룸서비스 주문, 시설예약 등 호텔 내 모든 서비스를 모바일 또는 객실 내 비치된 태블릿으로 편리하게 요청, 이용 가능하다. 별도의 인증과정 없이 비대면으로 호텔 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을 통해 룸서비스 주문은 물론 레스토랑 예약 등을 31개국 자동 번역된 모국어 언어와 보이스로 제공한다. 또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통해 룸 컨트롤 기능을 지원, 조명, 커튼, 온도 등을 제어할 수도 있다. 최근 iSTAY는 KT 기가지니 호텔 단말의 업그레이드 지원을 통해
더테이스터블의 파인 다이닝 브랜드 ‘63레스토랑’이 겨울 식재료를 활용한 새로운 건강 보양식 메뉴를 내년 2월 29일까지 판매한다. 이번 신메뉴는 ‘엄동설한(嚴冬雪寒)’을 주제로 기획됐다. 겨울철 대표 식재료로 손꼽히는 복어와 굴, 은대구, 제철 문어 등을 활용했다. 영양을 가득 담은 제철 재료를 통해 엄동설한의 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신메뉴를 구성했다. 슈치쿠는 겨울철 대표 생선과 해산물을 이용해 일본 정통 코스 요리를 준비했다. 껍질 초회와 튀김, 냄비 요리 등 국내산 복어를 활용한 요리를 코스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식사로는 경남 통영에서 올라온 굴로 만든 덮밥을 준비했다. 특히 조수간만의 차가 적은 남해에서 수하식으로 자란 삼배체 굴을 활용해 부드러운 식감과 비린 맛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계절 생선을 활용한 전채 3종과 구이, 튀김을 함께 제공한다. 워킹온더클라우드는 한라봉 드레싱을 더한 겨울 제철 문어, 호박 크림 수프, 은대구 구이, 유자 셔벗 등 8종의 코스를 선보인다. 메인 요리인 스테이크 메뉴는 양갈비와 국내산 한우 안심 중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백리향은 ‘극품(極品)’ 통전복을 활용한 요리를 내놓았다. 완도산
아이돌 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효민이 주식회사 부루구루와 협업해 신제품 ‘효민사와’를 12월 6일 전국 출시했다. ‘효민사와’는 일본에서 즐겨 마시는 레몬사와(Lemon Sour의 일본식 발음)를 500ml 캔에 담은 제품이다. 대개 희석식 소주에 레몬즙과 탄산수를 섞어서 마시는 술로 알려져 있다. 평소 일식에 대한 애정이 크고, 주류에 대한 조예가 깊은 효민은 일식 조리 자격증까지 취득한 수준의 실력을 바탕으로 평소 즐겨 마시는 레몬사와를 ‘Ready-To-Drink(소비자가 포장만 개봉하면 바로 마실 수 있는 즉석 음료 형태)’ 형태의 캔으로 만들었다. 일본식 레몬사와와 다르게 까나두 시럽(까나두 사탕수수 시럽)을 이용해 특유의 감칠맛과 밸런스를 잡았다. 효민은 단순한 컬래버 형태를 넘어 이번 효민사와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했다. 제품의 알코올 도수 역시 효민의 생일인 5월 30일과 맞춰서 5.30%로 정했다. 당도와 산도 등 제품 레시피 개발의 전 과정도 직접 리드하며 수백 회에 걸친 샘플링 끝에 최종 제품을 완성했다. 또 디자인 작업에도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특유의 레트로 감성을 살려 키치한 느낌을 직접 그려낸 것이라고 밝혔다. 홍보 전략 역
크리스마스, 연말로 이어지는 연휴 시즌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이 황금 시즌의 특수를 누리기 위해 유럽연합(EU)의 고품질, 지속가능한 유기농 식음료 제품의 세계에 주목해 보는 것은 어떨까? 유럽연합에서는 전통과 우수성이 긴밀히 연결돼 있다. 유럽의 생산자들은 여러 세대에 걸쳐 그들의 노하우를 더욱 완벽하게 연마해 왔으며, 연말 축제에 빠질 수 없는 특별한 진미를 생산하고, 전 세계 소비자들이 그 즐거움을 맛보기를 기다리고 있다. 지속가능한 제품을 통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소비자들의 높은 수요에 힘입어 EU 농업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분야는 유기농업이다. 유럽연합의 유기농 및 지속가능한 농업 관행은 지구의 건강과 소비자의 웰빙을 가장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이와 같은 방식으로 생산된 유기농 제품에는 유럽연합의 유기농 라벨이 자랑스럽게 부착돼 있다. 유럽연합은 생산의 모든 단계에서 식품이력 추적과 투명성을 요구하는 엄격한 환경 기준을 준수하며, 기후 스마트 농업 시스템 구축, 제초제 및 살충제의 최소한의 사용, 유전자변형식품(GMO) 금지 및 항생제의 제한적 사용 등과 같은 혁신적인 기술을 수용하고 있다. 전 세계의 많은 수입업체, 도소매 업체
농림축산식품부와 스타벅스 코리아가 함께 국산 농산물 소비 활성화에 나선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12월 4일 농림축산식품부(정황근 장관)와 함께 국산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우리 농업과 외식산업의 미래 성장 및 상생을 목표로 하며,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외식상품 개발 및 판매, 부산물 활용 친환경 퇴비 농가 기부 등 다양한 상호 협력 프로그램을 개발 및 실행 추진해 나간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오후 2시에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정황근 장관과 스타벅스 코리아 손정현 대표이사, 미듬영농조합 전대경 대표 및 스타벅스 코리아 파트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농림축산식품부는 음료 등 상품 개발에 적합한 우리 농산물 품목 정보는 물론 추후 우수 농산물 등이 원활히 조달될 수 있도록, 생산자 및 공급량 등 관련 정보 제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스타벅스 역시 더욱 본격적으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지역농가 상생 음료, 식품 개발에 나서게 된다. 상품의 사전 개발 단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관련한 각종 정보를 공유하여 다양한 국산 농산물을 활
국내 부르고뉴 와인 전문 유통사인 퍼플퀸이 ‘부르고뉴 시라’ 생산에 협력 투자한다고 밝혔다. 투자 방법은 일정 생산량 구매를 보장하는 방식으로, 생산자와 수입자가 윈-윈하는 전략이다. 첫 빈티지 생산 물량은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며, 수입량 일부는 국내 소믈리에 시음 및 교육용으로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 프랑스는 기후 변화에 따른 와인 생산 피해가 매년 확대되면서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4월 서리, 여름철 우박·폭우, 연중 평균 강우량 부족 등으로 유명 생산지의 포도열매 수확량이 절반가량 떨어지고 품질까지 위협받는 경우가 매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지구 대기 속 탄소 증가로 온도 상승과 기후 이변이 발생한다는 과학적 사실은 누구나 인정하는 현실이 됐다. 자신들이 사는 곳이 더 이상 과거와 같을 수 없다고 판단하는 와인 생산자들이 하나둘 늘어나는 분위기다. 세계 최고 수준의 와인 생산지인 부르고뉴에서도 개혁적 성향의 젊은 와인메이커들이 새로운 환경 변화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 가운데 뫼르소 마을 ‘도멘 베르나르 미요’라는 양조 회사 대표의 아들 에밀리앙(Emilien)은 2022년 3월 남들보다 앞서 북부 론 지방의 레
친환경 기업이자 국내 유일의 밸류업(Value-UP) 전문 플랫폼 회사인 주식회사 이도(YIDO, 대표이사 최정훈)가 미국의 세계적인 호텔 체인 기업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브랜드 협력을 강화한다. ㈜이도는 12월 1일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대구에 목시(Moxy) 호텔 운영 및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구 목시 호텔은 대구의 시외교통 관문인 동대구 KTX에 인접한 지역에 특1급 호텔 수준의 약 190개 객실 등 숙박시설, 레스토랑 등 근린생활시설 등 지하 4층~지상 18층 규모로 오는 2027년 오픈될 예정이다. 대구 목시 호텔이 들어서면 대구시 및 인근지역에 증가하는 비즈니스 및 출장차 방문하는 고객의 숙박 수요와 각종 행사에 대한 다양한 고객 니즈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계약은 레저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이도와 세계 1위 호텔 기업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2번째 브랜드 업무 협력이다. ㈜이도는 앞서 지난 6월, 2021년 오픈한 대구 메리어트 호텔을 인수하며, 메리어트와 협력을 추진 중이다. 대구 메리어트는 대구 지역 최초 인터내셔널 5성 호텔로 단독 다이닝룸(PDR)이 갖춰진 뷔페식당 및 중식당과 다양한 규모의 연회장이 있다. 신라호
행정안전부와 충청남도, 아산시가 주최,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온천 산업 박람회가 지난 10월 27일부터 3일 동안 온양관광호텔 일대에서 진행됐다. 아산시는 대한민국 최초이자 최고의 온천 산업 박람회로 기대를 모은 이번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 명실공히 최고(最高) 온천도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산시는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 타이틀 획득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온천’ 단일 주제의 산업 박람회가 지난 10월 27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행정안전부 고기동 차관, 충청남도 김기영 행정부지사,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과 국내외 온천 산업 관계자·전문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막식에서 박경귀 아산시장은 “박람회가 진행되고 있는 이 자리는 1300년 유구한 온천 역사를 가진 대한민국 최초 법정 온천도시인 아산, 그중에서도 세종대왕께서 다녀가신 조선 왕실 온천이 있었던 온양행궁 터”라고 말하고 “이제 대한민국 온천은 입욕·물놀이 위주의 온천을 지나 3세대 치유와 치료의 온천 시대로 나아가 온천 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2023 대한민국 온천 산업 박람회가 대한민국 온천 산업의 미래를 여는 기틀을
우리 삶에 가장 밀접하게 닿아 있는 것, 바로 스마트폰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스마트폰부터 접하죠. 스마트폰 없이 생활하는 것을 힘들어하는 세대, 바로 포노 사피엔스들의 시대입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다보면 어느새 소셜미디어와 알고리즘의 노예가 되는 것은 아닌가 회의감이 들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요즘은 IT 기기 사용을 줄이고자 하는 테크 디톡스(Detox),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안티(Anti) 스마트폰, 소셜미디어로부터 멀어지자는 소셜미디어 언플러그드(Unpluged) 운동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계속 쓰더라도 사용 시간을 줄이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고요. 그래서 최근에는 피처, 알림 없는 전자종이 태블릿 같은 테크 디톡스 기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기기들은 멀티태스킹이 불가능해 산만함을 없애고 집중력과 사고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32년간 오프라인 매거진을 발행해 온 저희가 가는 곳에 항상 화두로 나눠지는 이야기, 바로 종이책의 존폐입니다. 테크 디톡스와 같은 이야기를 듣다보니 종이 매체가 오래 유지될 수밖에 없는 이유가 그 맥락과 닿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