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이 이번 겨울을 맞아 새로운 연말연시 시즌을 준비했다. 애니메이션 <겨울왕국>보다 더 아름다운 눈사람 마을을 조성했다. ‘눈사람 천국’ 남이섬은 겨울의 낭만을 머금고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이미 남이섬은 국내‧외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는데 얼어붙은 북한강을 가로지르는 쇄비선부터 신비로운 얼음 장벽 포토존까지 볼거리가 가득하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외국인 관광 수요 확대와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관광상품 ‘스키코리아페스티벌’에 남이섬 등 주요 관광지를 추가해 겨울에 꼭 들려야 할 관광지로 주목했다. 이달 말부터 남이섬의 남이나루를 지키는 파수꾼이자 동화나라 대표적 상징물인 ‘인어공주 상’ 옆에는 5m가 넘는 대형 풍선 눈사람이 세워진다. 현재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조성된 남이섬은 올해 처음으로 눈썰매장, 튜브 봅슬레이, 컬링, 팽이치기, 아이스 두더지굴, 눈사람 포토존, 얼음 미로, 얼음 미끄럼틀 등을 설치해 어른, 아이할 것 없이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든다. 이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을 구성했는데 소원나무 만들기 체험, 직접 만드는 나만의 눈사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지난 12월 롯데호텔에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17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한국관광의 별’은 학계, 언론계, 관광업계 등의 전문가들이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하며 2017년 5개 분야 12개 부문 13개의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국내 자랑하는 관광자원 춘천 남이섬, 군산 시간여행, 화담숲 ‘한국관광의 별’ 생태관광자원 부문에서는 ‘춘천 남이섬’이 수상했다. 메타세퀴이아길과 송파은행나무길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남이섬은 일본, 중국, 대만, 동남아 관광객들이 자주 방문하는 곳으로 최근에는 북미, 유럽, 중동 관광객들까지 사로잡아 자연 휴양지로 사랑받고 있다. ‘군산 시간여행’은 근대의 아픈 역사가 담긴 명소로 현재 건축물들을 보수‧복원해 특색 있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이성당, 복성루, 중동호떡 등 맛집들이 많아 맛집 기행으로도 적합한 여행지다. 장애물 없는 관광자원 부문에서는 ‘화담숲’이 선정됐다. 화담숲 전체를 관람할 수 있는 약 5.2km의 ‘숲 속 산책길’은 전 구간 경사가 완만하고, 길의 폭이 넓어 장애인이나 노약자, 어린이 등도 휠체어나 유모차를 타고 편안히
오늘 15일(금) 구글코리아 대회의실에서 구글코리아 온라인 마케팅 세미나가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구글 소개와 함께 온라인 마케팅 방법, 활용 방안, 무료 운영 등에 대해 설명했다.
INTERVIEW HR 앰배서더 호텔 그룹과 30년 파트너십을 맺었다.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은? 1987년 이후로 신뢰, 존중, 인정을 우선으로 생각하며 30년 동안 앰배서더 호텔 그룹과의 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다. 환경, 문화, 교육, 배경, 세계관 등 국가 간의 다른 부분을 서로 이해하고자 노력하고 그 차이를 수용했다. 아코르 호텔, 앰배서더 호텔 그룹 모두 큰 그룹이고 호스피탤리티의 전문성을 가진 기업이었기에 가능했다. HR 한국을 방문한 기간 동안 기억에 남는일은 무엇인가. 이번 방한에서 가장 기쁜 일은 한국 매니저들을 만나 호텔 운영사항을 들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나는 아코르 호텔 브랜드들의 현지화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렇기에 한국의 앰배서더 매니저의 의사결정을 적극적으로 존중한다. 한국 매니저들이 가진 생각들이 아코르 호텔과 잘 맞아떨어진다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HR 지난 호텔 산업의 변화와 아코르호텔이 걸어온 길에 대해 궁금하다. 아코르 호텔은 커다란 조직이며 세계적인 호텔 운영사다. 유럽, 미국, 중동, 아프리카, 아태지역 등 다양한 국가에서 인정받고 있으며 24개의 브랜드를 가졌다. 전 세계 호텔산업의 변화
아코르 호텔, 메르디앙 호텔 그룹 인사들의 국내 방문 전 세계 호텔업계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글로벌 호텔 브랜드 아코르 호텔, 르 메르디앙의 주요 인사들이 지난 11월 한국을 방문했다. 앰배서더 호텔 그룹과 아코르 호텔 세바스챤 바칭(Sébastien Bazin) 회장은 아코르 호텔의 합작 30주년 기념회를 참석하기 위해 내한했고, 메르디앙 호텔 브랜드 마케팅 조지 플렉(George Fleck) 부사장, 르 메르디앙 호텔 아태 지역 브랜드 마케팅 앤디 콩(Andy Kong) 디렉터는 르 메르디앙 그랜드 오프닝을 축하하고자 자리를 빛냈다. 방문 목적은 서로 달랐지만 기자간담회에서 그들이 말한 얘기들 중 국내에 유치한 각 브랜드 호텔 그룹에 대한 목적과 성장 계획에 대한 부분에 있어 유사한 의견이 많았다. 글로벌 호텔 그룹 리더들이 예측한 국내 호텔업계의 미래는 어떨까? 앰배서더 호텔 그룹과 아코르 호텔 파트너십 30주년 맞아 기자 간담회 진행 지난 11월,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 그랜드볼룸에서 앰배서더 호텔 그룹과 아코르 호텔의 합작 3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앰배서더 호텔 그룹 서정호 회장과 아코르 호텔 세바스챤 바징 회장은 1987년부터 파트
오늘 14일(목), 컨테이너 5개를 붙여 만든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체험관에서 진행자가 현재 평창올림픽 진행상황과 앞으로 57일 남은 평창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설명했다. 강릉에서 모든 빙상 경기를 치루며 평창뿐 아니라 강릉, 정선이 함께 경기장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오늘 13일(수) 평창올림픽 성공개최와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 세미나에 참여한 관광업계 종사자 여행사, 미디어 등이 평창올림픽 개폐회식장을 방문했다.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이날 평창 올림픽 준비사항, 시설현황 등을 발표했다.
오는 13(수), 용평리조트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및 관광활성화 방안 세미나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 가치 창출, 비전 및 전략, 대회 준비 현황에 대한 사항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윈회에서 발표했다.
한국컨시어지협회가 지난 11월 13일 콘래드 서울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제15회를 맞이한 한국컨시어지협회 정기총회는 협회 지사 서울, 부산, 제주가 모두 함께한 자리로 2018세계컨시어지협회 정기총회에 대한 안내와 준비과정에 대해 발표했다. 한국컨시어지협회 제13대 김현중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정기총회는 진행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으며 앞으로의 협회 활동에 대한 협회원들의 기대감이 넘치는 현장이었다. 한국컨시어지협회 창립배경 한국컨시어지협회는 1994년에 신라호텔 제임스 포레스터에 의해 친목 모임으로 시작됐으며 2006년 문화관광부에 정식 등록됐다. 처음에는 세계컨시어지협회싱가포르의 하부조직으로 있었지만 한국 독립지부를 획득하고자 노력한 끝에 로고 상표 등록, 협회 절차를 밟아 39번째 독립지부로 세계컨시어지협회의 승인을 받았다. 이후 국내외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했으며 현재 전 세계 특급호텔 컨시어지들과 네크워크를 형성하고 정보를 교류함은 물론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베테랑 컨시어지의 상징, 레끌레도어 세계컨시어지협회는 1929년 프랑스에서 페르디난드 질렛에 의해 설립됐으며 전 세계 여행자들이 질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
베트남의 민영 항공사인 비엣젯항공은 올 12월부터 인천~나트랑 노선을 신규 취항하겠다고 발표했다. 비엣젯항공은 베트남 최초의 뉴에이지 저가항공사로 고객들에게 여객서비스와 더불어 최신 전자상거래 기술을 활용한 여러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73개의 국내선 및 국제선 노선에서 일일 350회 이상의 항공편을 운항 중이다. 비엣젯항공의 인천~나트랑 노선은 오전 1시 50분 인천을 출발해서 현지 시간 오전 5시 25분 나트랑에 도착한다. 편도로 약 5시간이 소요되며 나트랑~인천 노선은 현지 시간 오후 4시 15분 출발, 당일 오후 10시 45분 인천에 상륙한다. 현재 주 5회 운행 중이며 오는 2018년 1월 7일부터는 주 7회로 증면 운행할 예정이다. 쌀국수가 유명하며 물가가 저렴해언제나 많은 사람들이 찾는 여행지인 나트랑은 베트남 중남부의 해변 도시로 최근 다낭과 함께 인기 휴양지로 부상했다. ‘동양의 나폴리’라고도 불리는 나트랑은 아름다운 일몰을 자랑하는 해변이 유명하며 동시에 다양한 해양 스포츠 및 섬 투어를 즐기기 위한 최적의 여행지로 알려졌다. 비엣젯항공에서 ‘비엣젯 골든 타임 프로모션’을 진행하는데 인천~나트랑 탑승권은 매일 오후 2시
국내 위스키 전문 회사인 (주)골든블루가 지난 10월 선보인 ‘골든블루 사피루스’ 제품으로 36일 만에 판매량이 57만 병(11월 말 기준)을 돌파했다.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출시 5년 만에 단일 브랜드 기준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위스키로 등극했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주류 트렌드에 발맞추기 위해 새로운 스타일로 리뉴얼해 출시했다. 100%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으로 만들어진 부드러운 저도 위스키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어떠한 첨가물로 들어가지 않아 정통 위스키로서의 명성을 유지하며 위스키 본연의 풍부한 맛과 향을 지니고 있다. 리뉴얼된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2017에만 약 4백43만 가량의 병(11월 말 기준), 하루 평균 1만 5000병 이상이 판매됐으며, 위스키 성수기인 겨울에도 1위 자리를 유지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위스키임을 자랑했다. 또한 11개월 연속 단일 브랜드 기준 판매량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주)골든블루 김동욱 대표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니즈를 정확히 반영해 리뉴얼한 것이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었던 이유”라며 “앞으로도 위스키 시장에서 리더십을 이어가고 차별화가 부족한 한국 위
국내 최대의 객실을 선보인 서울드래곤시티가 엔터테인먼트 공간 ‘스카이킹덤(Sky Kingdom)’에서 오픈을 기념해 오는 1월 31일까지 한정 메뉴 판매를 실시한다. 야심 차게 준비한 스카이킹덤의 오픈 기념 한정 메뉴는 31층에 위치한 고급 라운지 바 ‘킹스 베케이션(King's Vaation)에서 선보인다. ’킹스 베케이션‘은 스카이킹덤의 메인 공간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유럽의 클럽 문화를 만나볼 수 있기로 유명하다. 또한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며 저명한 셰프와 바텐더, 소믈리에가 엄선한 다양한 음식과 음료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실내 수영장, 스카이워크, 디제잉 부스를 갖추고 있어 나이트 라이프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다. 연초에 신년 모임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스카이킹덤 오픈 기념 한정 메뉴는 와인, 칵테일 세트 및 다채로운 재료와 요리 기법을 사용한 이색적인 메뉴로 구성됐다. ‘버블 트리오(Bubble Trio)'는 샴페인, 크레망, 스푸만테 등 세 종류의 스파클링 와인을 맛볼 수 있는 메뉴로 와인의 풍미를 더하는 세 가지 소스를 곁들인 굴을 함께 제공한다. ’딜리셔스 칵테일(Delicious Cocktail)'은 샷 잔에 굴, 올리브,
오늘 11일, 엔쓰컴퍼니가 명동에서 쇼핑과 관광을 즐기는 외국인 관광들을 위해 새로운 개념의 IoT 스마트 관광 안내판을 선보였다. 엔쓰컴퍼니는 사물인터넷(IoT)과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기반으로 생활 밀착형 제품이나 서비스를 풀어내는 기업으로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국어가 지원되는 중구 로컬 관광 기반 스마트 안내판을 명동역 6번 출구 앞에 설치했다. 명동은 거대 쇼핑, 관광지구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10명 중 8명이 찾고 있으며 일일 유동 인구만 해도 200만 명에 이른다. 최근 개별 관광 추세를 반영하듯 명동 거리에는 큰 캐리어와 함께 스마트폰을 꺼내 들고 호텔 위치나 맛집을 찾기 위해 길을 물어보는 외국인들이 많아졌다. 이들 대부분은 본인이 직접 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를 예약하고 쇼핑과 관광지를 찾아가는 뚜벅이 여행객들이다. 서울시 중구청은 이러한 여행 트렌드를 위해 언어 장벽이 있는 외국인들을 도와주고자 IoT 기반 스마트 관광 안내 시스템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스타트업 엔쓰컴퍼니에 의뢰해 4개 국어로 변환되는 스마트 지도 서비스는 물론 명동의 쇼핑, 숙소, 먹거리, 관광 명소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IoT 스
현재 국내에 들어온 호텔 브랜드는 몇 개나 될까. 호텔앤레스토랑에 기자로 들어오고 나서 가장 먼저 한 일은 익숙하지 않은 호텔 브랜드의 이름을 외우는 것이었다. 처음엔 그 호텔이 다 그 호텔 같고, 왜 이렇게 낯선 호텔 브랜드가 많은가 싶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정반대다. 왜 이렇게 한국은 다양한 호텔 브랜드가 들어서지 않는 것일까. 아코르 호텔만 봐도 그렇다. 아코르 호텔 브랜드는 약 23개의 체인 호텔을 가지고 있지만 한국에서 볼 수 있는 브랜드는 한정돼 있다. 아코르 호텔뿐 아니라 메리어트나 다른 호텔 브랜드도 비슷한 상황이며 외국에서는 인기 있으나 국내에 들어오지 못한 호텔 브랜드들도 수두룩하다. 이번 H Brand 코너에서는 앞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또는 낯선 다양한 호텔 브랜드들을 소개하고 국내에 호텔 브랜드들의 다양성이 제시되기를 기대해본다. 우아하고 역동적인 소 소피텔 브랜드 아코르 호텔의 브랜드 중 가장 럭셔리한 호텔 브랜드 중 하나인 소 소피텔 브랜드. 이 브랜드를 소개하기를 프랑스의 우아함과 현지의 역동적인 스타일이 가미된 호텔 브랜드라 아코르 호텔은 설명한다. So 소피텔! 호텔의 쏘울(Soul)이 가득하다는 소 소피텔 브랜드는 소 소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