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관광학회가 9월 25일 강원랜드에서 '대한민국 관광경쟁력 강화 해법을 묻다'를 주제로 대한민국 관광경쟁력 강화 포럼을 개최한다.
한국관광학회가 주최하고 동아일보가 주관하는 이 포럼의 개최 취지는 다음과 같다.
"최근 세계인의 눈길이 대한민국에 쏠리고 있는 가운데 K-Pop, K-콘텐츠 등 한국 문화의 인기에 발맞춰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늘어나는 추세에서 국가 이미지 상승, 고용 창출, 외화 획득, 사회문화적 연익 제고 등 여러 부가가치가 창출되고 있는 가운데 문제는 국내관광산업 앞에 놓인 장애물도 적잖다. 관광자원의 수도권 집중, 내국인의 해외여행 수요 증대, 아시아 주변국의 관광분야 투자 확대 등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로 강원랜드와 한국관광학회는 이에 징계, 관계, 학계 전문가와 함께 대한민국 관광경쟁력 강화의 해법을 구하고자 한다."
주제 발표에는 인하공전 김재호 교수가 "빨간 불 켜진 국내 관광산업의 현황과 진단", 동의대학교 윤태환 교수가 "성장하는 아시아 관광산업 - 일본, 싱가포르 마카오 등 동향분석", 경희대학교 서원석 교수가 "복합리조트 국제경쟁력 강화 방안, 법 제도 개선을 중심으로"를 진행하고 이어 경희대학교 안경모 명예교수가 좌장으로 "관광수지 적자 극복과 관광대국 도약을 위한 전문가 제언"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정광민 연구위원과 제주관광대 이진경 교수, 한국형사정책법무연구원 박준휘 부원장이 함께 토론단다.
이 포럼은 매거진동아 유튜브채널에서 생중계되며 한국 관광산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될 것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