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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화)

투어리즘&마이스

엔쓰컴퍼니, IoT 스마트 관광 안내판 명동 설치


오늘 11, 엔쓰컴퍼니가 명동에서 쇼핑과 관광을 즐기는 외국인 관광들을 위해 새로운 개념의 IoT 스마트 관광 안내판을 선보였다.

 

엔쓰컴퍼니는 사물인터넷(IoT)과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기반으로 생활 밀착형 제품이나 서비스를 풀어내는 기업으로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국어가 지원되는 중구 로컬 관광 기반 스마트 안내판을 명동역 6번 출구 앞에 설치했다.

 

명동은 거대 쇼핑, 관광지구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10명 중 8명이 찾고 있으며 일일 유동 인구만 해도 200만 명에 이른다. 최근 개별 관광 추세를 반영하듯 명동 거리에는 큰 캐리어와 함께 스마트폰을 꺼내 들고 호텔 위치나 맛집을 찾기 위해 길을 물어보는 외국인들이 많아졌다. 이들 대부분은 본인이 직접 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를 예약하고 쇼핑과 관광지를 찾아가는 뚜벅이 여행객들이다.


    

서울시 중구청은 이러한 여행 트렌드를 위해 언어 장벽이 있는 외국인들을 도와주고자 IoT 기반 스마트 관광 안내 시스템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스타트업 엔쓰컴퍼니에 의뢰해 4개 국어로 변환되는 스마트 지도 서비스는 물론 명동의 쇼핑, 숙소, 먹거리, 관광 명소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IoT 스마트 관광 안내판을 구축했다. 특히 디스플레이 하단의 나침반처럼 생긴 방향 지시기는 도심 속 GPS 오류를 보정하는 장치로 화면에서 목적지를 설정하면 방향 지시기가 돌아가 현 위치에서 실제 목적지의 방향을 알려 준다.

 

엔쓰컴퍼니는 내년에 IoT 스마트 관광 안내판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수집된 자료를 기반으로 향후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장소에 대한 코스 개발 및 관광 서비스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엔쓰컴퍼니 홈페이지(http://nthcompan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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