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에서 넥타이를 매야 하는 이유 법정에서 넥타이를 하지 않은 남자 변호사를 본 적 있는가. 드물 것이다. 보수적인 법정은, 당사자는 물론 변호인에게도 단정한 복장을 요구한다. 더운 여름까지 넥타이하면 너무 힘들다는 변호사들의 민원 때문에 변호사협회가 법원과 협의해 여름 동안은 ‘노타이’해도 된다고 공지하기도 한다. 법정에서 변호사가 넥타이를 매야 한다는 규정은 없는데 왜 이런 우스운 문화가 지속되는 것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혹시라도 재판에 악영향이 있을까봐. 믿기 어렵겠지만 사실이다(판사는 넥타이를 매야 한다. ‘법복에 관한 규칙’ 규정 때문이다). 권위만큼은 법정보다 결코 덜하지 않을 국무회의에서도 대통령은 타이를 벗어 던지고 장관들은 ‘노타이’로 국사(國事)를 논하는데, 유독 법정에서 이런 관행을 붙잡고 있어야 하는 걸까. 심지어 대한제국 시기 반포된 재판정복규칙(1906년)조차 판사의 의관정제엔 ‘노터치’다. 이뿐이 아니다. 법정에 들어서며 변호사는 사법부에 예를 표하는 의미로 인사를 한다. 결국 법리와 아무 상관없는 이러한 관행은 결국 상대에게 조금이라도 나쁜 인상을 남겨주지 않기 위함에 터잡는다. 남들 다 하는데 나만 안 할 때의 불이익은
콘래드 서울(Conrad Seoul)이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사랑하는 아이와 함께 시원한 여름 가족 휴가를 위한 ‘미션 아임파서블 (Mission I’mPossible) 패키지를 오는 6월 1일부터 선보인다. 미션 아임파서블 패키지는 시원하고 쾌적한 객실에서의 1박, 어린이 전용 침구가 포함된 ‘디럭스 키즈 텐트’와 함께 3인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조식 3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 패키지에 가장 큰 특징은 미션 아임파서블 패키지만을 위해 특별 제작된 미션북이다. 미션북에는 객실 안 숨겨진 보물 찾기 지령부터 호텔 곳곳에 마련된 열가지 미션이 적혀져있다. 체크인 시 제공되는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미션을 수행하는 아이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간직할 수 있도록 앨범 형태로 제작됐다. 이 미션북을 통해 더욱 즐거운 호캉스를 즐기며 우리 가족만의 소중한 여름 추억을 앨범으로 간직할 수 있다. 체크 아웃 시, 완성한 미션북을 제시하면 콘래드 서울 곰인형을 선물로 제공한다. 또한, 미션 아임파서블 패키지에는 콘래드 서울 자체 제작한 키즈 에코백과 키즈 배스 로브, 콘래드 덕 등 콘래드 서울의 브랜드 굿즈를 비롯해 프랑스 유명 디자인 브랜드인 ‘오마이(OmY Design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서울(Conrad Seoul)은 다가오는 봄 웨딩 시즌을 맞아 LED 미디어 월을 활용한 새로운 웨딩 컨셉을 선보인다. 이번 새로운 웨딩 컨셉의 가장 큰 주목할 만한 점은 홀 벽면을 가득 채운 대형 LED 스크린이다. 콘래드 서울은 지난해 웨딩 베뉴로 가장 인기가 높은 그랜드 볼룸과 파크 볼룸 한쪽 벽면에 대형 LED 미디어 월을 설치했고, 호텔 AV 시스템을 전면 업그레이드했다. 콘래드 서울이 새롭게 선보이는 ‘인스파이어드(Inspired)’ 웨딩은 웨딩에 최첨단 기술을 결합해 모던 클래식의 대명사라 불리는 콘래드 서울 웨딩에 화사함과 엣지를 더했다. 인스파이어드 웨딩은 콘래드 서울의 브랜드 슬로건인 ‘단순히 머무는 것이 아닌, 특별한 영감을 얻는 곳(Never Just Stay, Stay Inspired)’라는 브랜드 슬로건에서 영감을 받아 단순한 결혼식을 넘어, 부부의 새로운 시작에 새로운 영감을 선사할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드리겠다는 의지를 담아 기획됐다. 콘래드 서울의 인스파이어드 웨딩은 영상의 현대적인 요소와 웨딩이라는 감성적인 요소의 조합을 조화롭게 풀어내는 노력으로 한편의 영화같은 사랑스럽고 드라마틱한 결혼식을 완성한다.
최근 갈수록 비중이 높아져가는 밀레니얼 직원에 대한 호텔들의 고민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시니어 직원들의 전문성에 대해서도 주목해볼 필요가 대두되고 있다. 이에 호텔앤레스토랑에서는 앞으로 [Senior HR Issue] 지면을 통해 시니어 호텔리어들에 대해 집중 조명해볼 예정이다. 3월호부터 연재되는 시리즈 첫 테마는 '시니어 호텔리어의 럭셔리 서비스'. 럭셔리 서비스의 역량으로는 '차별화된 서비스 정신', '고객 소통 능력', '숙련된 스킬', 그리고 '업무에 대한 열정'으로 언듯보면 일반적인 서비스 종사자들에게도 요구되는 사항으로 여겨질 수 있지만 럭셔리의 특별함은 모든 역량에 '내공'이 더해져 완성된다. 노련함으로 빛나는 내공과 함게 연륜을 쌓아왔던 호텔리어들은 지금 어디에 있을까? Senior HR Issue 첫번째 인터뷰이는 콘래드 호텔 서울의 권문현 지배인이다. 권문현 지배인은 조선호텔에서의 36년 경력으로 정년퇴임 이후 콘래드 호텔의 제안을 통해 다시 호텔에 데뷔, 44년째 호텔에 몸담고 있어 '전설의 수문장'으로 불리고 있다. 44년간의 내공을 통해 그는 어떤 호텔리어 생활을 해오고 있을까?
콘래드 마카오, 코타이 센트럴은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가 매년 실시하는 호텔 평가, 스타 레이팅(Star Rating)에서 5년 연속 5성을 획득했다. 특히, 금번 수상은 세계적으로 위치한 콘래드 호텔 중 콘래드 마카오가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콘래드 마카오의 보디 스파(Bodhi Spa) 또한 6년 연속으로 4성을 획득해 기쁨을 더했다. 수상 경력에 빛나는 콘래드 마카오는 샌즈 코타이 센트럴에 위치, 코타이 스트립을 조망할 수 있는 40층 타워의 224개 스위트룸을 포함한 654개의 넓은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콘래드 마카오의 비즈니스 및 레저 고객들은 국내외 레스토랑, 200여 개 이상의 럭셔리 디자이너 및 라이프 스타일 상점과 더불어 풀 덱, 헬스클럽 및 보디 스파를 즐길 수 있다. 콘래드 마카오의 총 지배인 마오 미야자와는 "콘래드 마카오 임직원 일동의 노력으로 인해 권위있는 시상인 포브스 5성 등급에 5년 연속으로 등재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세계적으로 위치한 콘래드 호텔 중, 콘래드 마카오가 유일하게 금번 수상의 영예를 앉았다. 뿐만 아니라, 우수한 임직원과 안목 있는 럭셔리 고객들이 보내준 성원으로 연이은 수상을 이뤄낼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