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18일은 메리어트-스타우드그룹 합병 이후 또 하나의 새로운 획을 그은 날이다. 오랜 기간 준비해 온 THE RITZ-CARLTON REWARDS, Marriott REWARDS 그리고 SPG(Starwood Preferred Guest) 세 개의 프로그램이 하나로 운영되는, 아주 뜻 깊은 날이기 때문이다. 프로그램이 합쳐짐과 동시에 몇 가지 변화가 있었는데 바로 Elite Tiers, Elite Benefits 그리고 GXP+Mobile로 크게 나눠 볼 수 있다. ELITE TIERS 이전의 REWARDS Hotels은 Silver/Gold/Platinum/Platinum Premier Elite 그리고 SPG Hotels은 Preferred/Preferred Plus/Gold/Platinum Preferred(연간 74박 이하)/Platinum Preferred(연간 99박 이하)/VIP Owner Members/Platinum Preferred(연간 100박 이상)/VIP Members으로 나눠 있었는데 합쳐진 이후에는 Silver Elite(연간 24박 이하)/Gold Elite(연간 49박 이하)/Platinum Elite(연간 74박
천진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에서 총지배인으로 근무하고 있는 필자는 앞으로 호텔앤레스토랑을 통해 중국 호스피탤리티업계 소식을 전할 계획이다. 그 첫 번째 시간으로 우선 필자가 몸담고 있는 천진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에 대해 소개하겠다. 필자는 스위스 글리옹에서 호텔재무경영을 전공하고 중국에 온지도 올해로 15년, 현재 메리어트 그룹에서 9년째 근무하고 있다(그 전에는 인터콘티넨탈, 칼슨, 그리고 아코어 그룹에서 근무). 북경 르네상스 호텔에 영업마케팅 총괄로 입사해서 2012년 천진 르네상스와 Marriott Executive Apartment에서 두개 호텔 영업마케팅 총괄로 근무, 2015년 부총지배인이 됐고 2016년 12월부터 천진에 새로 열게 된 코트야드 호텔 총지배인으로 근무하고 있다.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천진 홍차오는 중국에서 문을 연 18번째의 코트야드 브랜드고, 천진에서는 처음으로 2017년 10월 28일에 문을 열었다. 호텔은 비즈니스 고객 및 관광객을 위한 교통의 요지에 위치하고 있어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천진의 상징인 관람차(Tianijn Eye), 고문화거리, 이탈리아 풍경구 및 천진 드럼타워와 같은 관광지와 가깝고, 천진의 C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