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며 관광 수요가 크게 회복되는 가운데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던 호텔산업이 호황을 맞고 있다. 이에 호텔업계에서는 투숙률이 크게 오르면서 수요에 대응하고자 리뉴얼과 함께 신규 호텔 론칭 소식이 속속 전해지고 있다. 최근 활발하게 진행된 리뉴얼 호텔들의 특징과 새롭게 국내에 선뵈길 기다리는 호텔 브랜드들을 소개한다. 새롭게 오픈하는 호텔들,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도 선봬 주요 호텔업체의 1분기(1~3월) 실적이 개선되면서 호텔업계가 활기를 되찾고 있다. 호텔롯데의 호텔사업부은 276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호텔신라의 호텔 & 레저부문의 1분기 매출액은 1501억 원으로 4.5%, 신세계그룹의 조선호텔앤리조트는 1308억 원으로 9.6%, GS리테일의 파르나스호텔은 1097억 원으로 12.7% 증가했다. 이러한 호황과 함께 롯데호텔은 2018년 L7홍대 이후 6년 만에 국내에서 선뵈는 L7호텔인 L7해운대를 지난 6월 오픈했다. 롯데호텔은 2022년 인수한 킴튼 호텔 모나코를 L7 시카고 바이 롯데로 바꿔 재개관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하노이와 시카고를 L7호텔로 오픈하며 L7 브랜드의 확장과 성장에 고삐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괌(Crowne Plaza Resort Guam)을 공식 개관, 28일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통해 해변을 품은 호텔의 모습을 전격 공개했다. 괌 지역에 첫 선을 보이는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는 2022년 11월에 개관한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사이판(Crowne Plaza Resort Saipan)에 이어 세계 수준의 숙박 시설로 마이크로네시아 지역의 성장을 견인하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예정이다.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괌의 그랜드 오프닝 리셉션과 리본 커팅식에는 괌 주지사인 루 레온 게레로(Lou Leon Guerrero)를 비롯해 200명 이상의 정부 관계자, 고객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탁월한 입지를 자랑하는 투몬 베이 해변에 자리 잡은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괌은 브랜드 특유의 활기와 괌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오롯이 선보이기 위해 개관에 앞서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실시했다. 풍부한 역사와 섬 특유의 따뜻한 문화를 자랑하는 괌은 대다수의 아태지역 대도시에서 직항 노선이 개통된 이상적인 휴가지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괌 안토니오 B. 원 팻 국제공항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괌은 괌의 대표적인 쇼핑,
호텔 뉴브가 오픈한지 2개월이 지났다. 오픈식 당시 화환과 손님들로 가득 찼던 호텔 뉴브는 2개월이 지나도 여전히 사람들로 북적였다. 앤브런치카페에서 브런치를 즐기고 있는 외국인 고객들도 보였다. 흔히 말하는 오픈발의 시기도 지났는데 벌써부터 안정화 돼 가고 있는 호텔 뉴브. 어떤 매력으로 선릉역 인근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는지 호텔 뉴브를 소개한다. 객실만큼이나 다채로운 부대시설 호텔 뉴브는 선릉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지난 10년간 강북, 특히 명동에 치우쳐 상대적으로 강남에는 특1급 호텔을 중심으로만 운영돼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트렌드에 부합하지 않은 점을 겨냥, 호텔 뉴브는 ‘가성비 갑’의 호텔을 지향한다. 총 14층 규모에 150개의 객실(슈페리어 128실, 디럭스 17실, 스위트룸 3실, 온돌방 1실, 장애인객실 1실)을 보유 중이다. 모든 룸은 실용성을 감안해 모던하고 다양한 콘셉트의 디자인으로 이뤄져 있고, LED 평면 TV, Safety box, 다리미 & 다리미보드, 헤어드라이기 등이 완비돼 있다. 호텔 뉴브는 그동안 비즈니스호텔에서 크게 부각시키지 않았던 부대시설을 강화, 단순히 숙박만
지난 달에도 새로운 오픈, 새단장하는 호텔들이 소식을 전해왔는데요. 자세히 한번 살펴 볼까요?
코트야드 브랜드로 한국에서 4번째 오픈하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가 5월 오픈한다. 강서지역 최초의 글로벌 호텔 체인이자, 서울식물원에 인접한 호텔인 만큼 주변지역은 물론 국내에서, 더 나아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기대가 크다. 게다가 리뉴얼된 코트야드 브랜드를 처음 선보이는 파일럿 호텔로서, 지리적 장점과 국내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 중 단연 돋보이는 최대 규모의 회의시설로 국내 넘버 원 비즈니스 호텔로 성장하고자 하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5월 오픈에 앞서 이곳의 리더, 신인경 총지배인, 전경수 총주방장, 이유정 세일즈 & 마케팅 이사를 만나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를 이끌어가기 위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우선 호텔 오픈을 축하한다. 정식 오픈까지 며칠 남지 않았는데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에 대해 소개 부탁한다. 신인경 30개의 브랜드를 보유한 메리어트의 코트야드는 4성급 셀렉트 브랜드로 전형적으로 기본을 중시하는 클래식한 호텔 타입이다. 심플하고 모던한 객실을 가지고 있고 충실한 식사 메뉴로 기본적인 서비스를 최상으로 제공해 모든 비즈니스 고객이 편하게 와서 본인의 업무 능력을 최대한
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 그룹(이하 반얀트리 그룹)이 아시아, 유럽, 카리브해 지역에 계열 호텔과 리조트 총 반얀트리 호텔 3개, 앙사나 리조트 5개, 다와 호텔 1개 등 총 8곳을 2018년 새롭게 선보인다.특히 반얀트리 그룹은 그리스에 앙사나 리조트를, 말레이시아에 반얀트리 호텔 2곳을 신규 개관, 처음으로 유럽과 말레이시아에 진출한다.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앙사나 주하이 피닉스 베이(Angsana Zhuhai Pheonix Bay) 2018년 반얀트리 그룹에서 가장 처음으로 개관하는 앙사나 주하이 피닉스 베이는 주하이 시의 동쪽에 위치해 산과 바다에 둘러싸여 있는 것이 특징. 총 202개의 객실, 스위트룸, 로프트형 객실로 이루어질 예정이며,1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고요한 식물원에서 느끼는 힐링, 앙사나 시솽반나(Angsana Xishuangbanna) 8400㎡의 온천 센터를 갖춘 앙사나 시솽반나는 원난성에 위치한 중국 유명 관광지에 자리한다. 징홍(Jinghong) 시에서 한 시간 거리인 호론 몬발라 왕립 동남아시아 식물원 리조트 지역(the Horon Monbala Royal Southeast Asian Botanical G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