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9월 16일 호텔 개관 26주년 맞이해 글로벌 및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위한 뜻 깊은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난 26년간 받은 따뜻한 사랑에 대한 고객 감사의 마음을 글로벌 및 지역사회와 함께 하기 위한 ‘나눔’과 ‘봉사’의 활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그 첫번째로 ‘26일간의 나눔’ 캠페인이 9월16일부터 26일간 진행된다. 26일 동안 호텔 객실 패키지 판매 금액의 일정 금액을 사회공헌기금으로 사용하는 고객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이 그 시작이다. 이와 더불어,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벼룩시장 행사,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 운영 등 의미 있는 다양한 행사를 캠페인 성 활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글로벌 및 지역 사회공헌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지난 2007년부터 하남시 감이동에 위치한 ‘소망의 집’과 후원 협약을 맺어 몸과 마음이 불편한 아이들의 위한 봉사활동과 물품지원으로 적극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참여하고 있다. 다가오는 11월에는 빈센트 르레이 총지배인을 포함한 임직원 4명은 글로벌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베트남에서 진행되는 어메이징 바
어제 [Feature Ⅱ] 청년실업, 외식업 불황 등 사회적 문제에 관심, 호텔업계의 사회공헌활동 -① 이어서.. 면세점업과 호텔업의 관계 한편 호텔업계의 이 같은 행보에 맞물려 보폭을 넓히고 있는 면세점업계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잠시 짚고 넘어가보도록 하자. 그동안 호텔업계에서 외국인 집객시설로서 접근이 쉽고 운영 노하우를 갖춘 호텔이 면세점을 관리, 운영해왔지만 면세점의 사업규모가 커짐에 따라 이를 별도로 분리하기 시작했다. 또한 「관광진흥법 시행령 개정(16. 3. 22)」으로 세부업종이 변동됨에 따라 관광면세업이 관광편의시설업종의 세부업종으로 변경됐다. 현재 관광진흥법에서 분류하고 있는 7개 업종으로는 여행업, 관광숙박업(관광호텔업 포함), 관광객이용시설업, 국제회의업, 카지노업, 유원시설업, 관광편의시설업(관광면세업 포함)으로 나뉜다. 현재 면세점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는 호텔 관련 대기업은 총 3곳이다. 워커힐을 운영하고 있는 SK네트웍스가 2015년 11월 특허계약이 만료되면서 2016년 5월 면세점 사업에서 손을 뗐고 현재 신세계, 호텔신라, 호텔롯데가 남았다. 이중 신세계면세점은 2017년 호텔에서 분리돼 신세계조선호텔 내 별도 사업부가 아닌
대졸 실업자 수가 60만 명을 돌파했다. 취업난을 나타내는 각종 통계자료는 외환 위기로 침체됐던 1999년 이후 20여년 만에 찾아온 역대 최악의 수치에 여론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정부는 청년고용의 일환으로 청년 창업을 장려하고 있지만 경기 불황으로 이마저 녹록치 않다. 특히 1년을 유지하기도 힘든 외식업계 특성상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은 수차례 고배를 마시기도 한다. 사실 외식업계 불황이 비단 청년들의 문제만은 아니다. 소상공인들은 치솟는 물가에도 휘청거리며 프랜차이즈 업종마다 매출 하락으로 고심이 쌓이고 있다. 대표적인 서비스 산업인 호텔업계 입장에서 볼 때 청년 취업난이나 외식업 불황은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니다. 최근 서비스 노하우가 집약된 호텔업계가 사회공헌활동을 앞세우며 이 같은 문제에도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약육강식의 치열한 세상 속에 살고 있지만 우리는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약자에게 손 내미는 것에 인색하지 않았으면 한다. 지속가능성을 향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늘 부족하지만 끊임없이 노력하는 이유다. 전체 실업률 4.4% 19년 만에 최대 지난 5월 통계청이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가 10만 명
신세계조선호텔(대표 이용호)이 문화재청과 3.1운동∙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다문화가정 청소년 대상 문화유산 프로그램인 '문화재청∙신세계조선호텔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헤리 스카우트'를 진행했다. '헤리 스카우트' 프로그램은 신세계조선호텔과 문화재청이 주최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2018년 10월 첫 발을 뗐다. 헤리 스카우트 프로그램은 국내에 거주하는 다문화 및 이주 가족 청소년들에게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려주고 다양한 문화유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만큼 2019년 헤리스카우트 프로그램은 100년 전 치열했던 선열들의 '독립 운동'을 주제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7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됐고, 우리 역사에 관심있는 다문화∙이주가정과 국내거주 외국인 가정의 청소년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헤리 스카우트의 홍보대사이자 EBS 한국사 대표 강사인 최태성씨가 참석해 '대한독립 만세! 세상을 흔들다'라는 주제로 열띤 역사 강연을 펼쳤다. 이어 문화유산해설사와 함께하는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탐방 '의사∙열사∙지사, 그들의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신학기를 맞이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도서지역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어린이 신학기 응원 키트 제작지원 및 전달식’을 더 플라자 그랜드볼룸에서지난 5일 진행했다. 도서지역 어린이를 위한 이번 어린이 신학기 응원 키트는 더 플라자에서 제작한 플라자테디베어을 포함해 필통, 노트, 연, 펜 등 어린이를 위한 학용품으로 구성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에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김영철 호텔부문 대표이사, 이성호 재무실장을 포함한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어린이를 위한 신학기 응원키트 120세트를 직접 제작하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제작된 신학기 응원키트는 국내최대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전국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사업장으로 전달되어 인근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 김영철 대표이사는 “한화그룹의 함께 멀리 철학을 바탕으로 모든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더불어 함께 하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인재육성 지원, 지역 교육 격차 해소 등의 활동을 지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한국을 대표하는 레저&서비스 기업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호텔신라는 지난 24일 ‘드림메이커’ 프로그램의 7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드림메이커’ 프로그램은 서울과 제주 지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진로를 선택하고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호텔신라가 서울시 교육청, 제주도 교육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 2014년부터 추진했으며고등학생에게 분야별 진로 및 직업 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현재 드림메이커는 7기를 끝으로 약 11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한편 호텔신라의 ‘드림메이커’는 오는 2월부터 8기 수혜 대상 학생을 모집하며 활동은 4월부터 8개월간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