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에 위치한 파크 하얏트 서울의 더 라운지는 도심 속 화려한 꽃 정원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블루밍 가든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정원 속 꽃밭을 연상케 하는 세이버리 아이템과 프리 디저트, 봄꽃의 향기를 담은 다채로운 디저트와 프리미엄 블렌딩 꽃 차 셀렉션을 만나 볼 수 있다. 24층 통유리창을 통해 드리우는 따뜻한 봄 햇살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블루밍 가든 애프터눈 티 세트는 정상협 셰프의 세이버리 컬렉션을 시작으로 이지명 셰프의 스위트 셀렉션이 이어진다. 정상협 셰프의 세이버리 메뉴는 랍스타 살과 유자 아이올리 소스로 버무린 ‘랍스터 유자 타르트’, 향긋한 꽃으로 맛을 낸 순무 피클을 얇게 펴서 그 안에 훈제 연어 & 새우 무스를 넣은 ‘새우 연어 롤’, 녹차 브리오슈가 함께 제공되어 상큼함을 더해준다. 구수한 메밀 블리니 위에 트러플향을 첨가한 홈메이드 리코타치즈 무스, 완두콩의 조화로운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트러플 완두콩 블리니’, 해초 파우더로 시원한 바다의 향을 낸 ‘블랑다드 & 감자 판체타 칩’, 담백하고 독특한 풍미가 살아있는 ‘스위트콘 & 캐비어 피낭시에’로 구성된다. 프리 디저트로 서비스되는 ’봄
서울 강남에 위치한 파크 하얏트 서울은 이달 15일 개관 19주년을 맞아 4월 15일부터19일까지 5일 동안 호텔 위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해당 기간 레스토랑과 룸서비스에서 스페셜 다이닝 오퍼를 선뵐 예정이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일 행운의 주인공을 뽑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2005년 4월 15일 비즈니스와 쇼핑의 중심지인 서울 강남에 오픈한 파크 하얏트 서울은 하얏트의 최고급 럭셔리 브랜드로 모던한 인테리어와 감각적인 디자인의 시설, 185객실의 제한된 객실 수 등 최상의 고객 맞춤 서비스를 선뵈며 명실상부한 최고의 호텔로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먼저 레스토랑을 방문하시는 고객들께 특별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메인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코너스톤에서는 디너 식사 이용 시 △웰컴 드링크를 제공하며, 호텔 최고층에서 전면 통유리창을 통해 아름다운 도시 뷰를 즐길 수 있는 모던 한식 다이닝 더 라운지에서는 19만원 이상 런치 또는 디너 식사 이용 시 △코너스톤 케이크 바우처 (테이블당 1매)를 증정한다. 아날로그 사운드의 바이닐 음악과 수준 높은 음식, 다채로운 주류를 즐길 수 있는 더 팀버 하우스에서는 19주
강남의 새로운 먹거리, 의료관광 강남하면 MICE와 코퍼레이트 비즈니스가 활성화된 상권으로 떠올리기 쉽지만 최근 떠오르는 것이 의료관광이다. 의료관광은 의료서비스와 관광 상품을 연계한 것으로 2010년 1월 의료법 개정 이후 병원에서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는 것과 부대사업으로 숙박을 해결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이에 서울시의 의료기관 1만 4988개소 중 2303개 의원이 주로 강남에 집중돼 있어 2009년에는 강남 일대에 의료관광협의회를 설립했다. 국내 최초 힐링 케어 호텔로 2015년 11월에 오픈한 포레힐은 전체 고객의 약 50%가 의료관광객인데다가 의료관광 협력 기관으로 인증 받은 호텔이다. 호텔 관계자에 따르면 의료관광협력기관이 되려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을 통해 ‘외국인환자 유치기관’으로 등록이 돼야 한다. 한편 의료관광객들을 타깃으로 하는 호텔들은 일반 관광호텔과는 다르게 고객의 건강까지 극진히 케어하는 세심한 배려가 필수다. 이를테면 레스토랑에서 죽 밀 서비스를 제공한다든지, 1박보다 장박이 많은 특성을 고려해 간단한 조리가 가능한 전자레인지 구비해 놓기도 한다. 특히 의료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것은 모션베드 싱글침
블록마다 상권이 달라 다채로운 매력을 갖추고 있는 강남. 테헤란로를 중심으로 한 강남구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다이내믹했던 강남과는 또 다른 여유로운 강남의 이면을 볼 수 있다. 흔히 부촌으로 강남을 일컬을 때 거론되는 서초구와 송파구는 기본적으로 강남이 가지고 있는 코퍼레이트, MICE 비즈니스호텔 수요는 물론, 의료관광과 레저고객 등 고루 다양한 세그멘테이션을 이루고 있다. 특히 서초구는 시외에서 서울로 들어오는 이들을 처음 맞이하는 대표적인 교통의 요충지로, 2025년 완공을 바라보고 있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의 주요 정착지로서 역할이 더해질 예정이며, 송파구는 잠실 MICE 개발로 MICE 호재의 기회를 엿보고 있어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무궁한 지역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남구와 다른 서초구와 송파구 강남 상권의 특징은 무엇일까? 지난 호 강남구편에 이어 서초와 송파 지역의 면면을 살펴봤다. 강남구를 사이로 나뉘는 서초와 송파구 우리가 흔히 ‘강남’하면 떠올리는 부촌의 이미지는 강남3구, 서초구와 강남구, 송파구를 일컫는 말이다. 땅값이 국내에서 최고로 비싸 한국에서 부자의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유명하며 미국의 베버리힐스나 일본의 롯본기처럼
Coex MICE Cluster 중심으로 창출되는 MICE 수요 강남의 호텔 상권을 이야기하려면 코엑스 센터를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다. 비즈니스, 숙박, 쇼핑, 관광 등의 모든 인프라를 갖춘 국내 복합문화의 랜드마크이자 MICE 산업을 선도하는 코엑스는 연간 200회가 넘는 전시회와 2500회 이상의 국제회의 및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2000년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부터 2002년 월드컵 미디어센터 운영, 2010년 G20정상회의, 2012년 핵안보정상회의, 2013년 UFI총회, 2014년 생물다양성협약총회 등 대형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유치, 인적 인프라의 이동으로 파생되는 상당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과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호텔 세일즈를 담당하고 있는 ㈜파르나스호텔 객실 세일즈팀 박금나 팀장(이하 박 팀장)은 “성공적인 MICE 행사 개최를 위해서는 MICE는 센터를 세우는 것 못지않게 센터 내 운영이 얼마나 유기적으로 이뤄지는지, 효율적인 협업이 가능한지가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코엑스 센터는 18개의 위원사가 함께 모여 클러스터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Coex MICE Cluster(이하 CMC)는 긴밀한 커
특급호텔들이 사랑한 곳, 강남은 테헤란로를 중심으로 내·외국인 출장객들의 방문이 잦고,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국제회의, 전시·박람회 등의 크고 작은 행사로 비즈니스의 메카라 불리는 지역이다. 이에 흔히 ‘가격’이 기준이 돼 이코노미호텔을 비즈니스호텔이라 부르는 것이 아닌 ‘목적’이 비즈니스인 진정한 의미의 비즈니스호텔이 강남 호텔 상권을 지탱하고 있었다. 테헤란로 일대를 장악하고 있는 글로벌, 로컬 대기업에서 파생된 다수의 기업 비즈니스 고객이 강남의 호텔을 찾았고, 호텔은 각국의 정상들이 다녀가는 국제회의를 유치하며 VIP, 귀빈 접대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렇게 비교적 안정적 수요의 비즈니스고객을 창출해온 강남 호텔들은 잠실 MICE 단지 개발의 소식까지 접하며 끊이지 않는 호재를 맞이하는 듯 보였다. 그러나 코로나19의 타격으로 현재는 물론 향후 출장과 비즈니스 미팅, MICE 행사가 당분간 비대면으로 대체될 가능성까지 전망되며 앞으로의 방향성이 갈피를 잃게 됐다. 화려했던 강남 호텔 상권,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예전의 명성을 다시 되찾을 수 있을까? 테헤란밸리 조성으로 특급 비즈니스호텔 들어서 80년대 말, 강남은 뉴타운 개발로 굵직한 글로벌 기
7월호 Map of Hotel 다섯번째 지역 강남, 두번째 인터뷰이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의 세일즈를 맡고 있는 박금나 팀장이다. 두 호텔은 코엑스 센터에 위치, 그동안 강남 MICE 성장과 함께 해온 대표적인 호텔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1988년 서울 올림픽을 앞두고,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1999년 아셈회의에 맞춰 외국인 관광객과 귀빈, 각국의 정상들을 수용하기위해 설립됐다. 어떻게 보면 두 호텔 모두 태생부터 비지니스와 국제회의를 위해 탄생된 호텔로, 그만큼 굵직한 국가적 행사들을 맡아오며 국내 주요 MICE 인프라로 성장해오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이제는 비즈니스고객뿐만 아니라 레저고객도 적극적으로 수용하기 위한 움직임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게다가 리모델링에 들어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 대한 기대도 큰 상황. (주)파르나스호텔 객실 세일즈팀 박금나 팀장은 강남의 지금은 다소 주춤할 수 있지만 앞으로의 기회가 무궁한 강남이기에 포스트 코로나 대비를 통해 재도약의 기회를 노려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자세한 내용은 호텔앤레스토랑 7월호 기사를
호텔앤레스토랑 7월호 Map of Hotel 다섯번째 지역은 강남이다. 특급호텔들이 사랑한 곳, 강남은 테헤란로를 중심으로 내·외국인 출장객들의 방문이 잦고,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국제회의, 전시·박람회 등의 크고 작은 행사로 비즈니스의 메카라 불리는 지역이다. 이에 흔히 ‘가격’이 기준이 돼 이코노미호텔을 비즈니스호텔이라 부르는 것이 아닌 ‘목적’이 비즈니스인 진정한 의미의 비즈니스호텔이 강남 호텔 상권을 지탱하고 있었다. 그 중 머큐어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는 2012년 4성급 머큐어 브랜드로는 최초로 강남에 선보이며 기업체 비즈니스고객을 타깃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해온 대표적인 호텔 중 하나. 머큐어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는 비즈니스고객을 위해 탄생, 동선이나 부대시설 등 호텔의 모든 면들이 비즈니스를 목적으로 두고 있는 이들의 편의를 위해 구성돼 있고, 특히 해외 단체관광객은 처음부터 지양하는 전략을 펼쳐 기업체고객의 재방문률이 상당히 높은 마켓을 선점하고 있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전 세계적으로 비즈니스 미팅과 크고 작은 행사들이 줄어들게 되며 내국인 관광객 시장에 대한 고민도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되며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비즈니스 메카
롯데호텔의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 L7의 2번째 호텔, L7강남이 오늘 12월 20일 오픈했다. 롯데호텔은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 송용덕 호텔&서비스BU장,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 김정환 롯데호텔 대표이사 등 롯데그룹 계열사 임원 및 파트너사 대표이사로 구성된 내외빈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L7강남의 그랜드 오픈을 축하하는 세레모니를 가졌다. 영화 삼총사를 모티브로 삼아 펜싱검으로 진행된 이색적인 케이크 커팅식을 시작으로 객실, 레스토랑 및 부대시설 투어가 이어졌다. 김정환 대표이사는 “L7명동, 강남, 홍대의 성공적인 오픈과 운영을 토대로 L7 브랜드를 국내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라이프 스타일 호텔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날인 12월 19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호텔 콘셉트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L7 강남의 정석철 총지배인은 L7 강남의 콘셉트에 대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선정릉과 화려한 도심의 비즈니스타운이 형성돼 있는 테헤란로에 위치, 과거와 현재, 자연과 인공, 단순함과 복잡함 등 서로 상반된 개념들이 공존하는 독특한 장소”라고 강조하고 “창의적인 영감을 주는 비즈니스의 장소로 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