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대표적인 문화 아이콘인 ‘애프터눈 티(Afternoon Tea)’는 오늘날 호스피탈리티, 페이스트리의 산업계와 관련되어 해마다 그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호스피탈리티업계에서는 5성급 호텔을 중심으로 ‘호텔 애프터눈 티(Hotel Afternoon Tea)’로, 지역의 명소인 카페나 티숍에서는 ‘티룸 애프터눈 티(Tearoom Afternoon Tea)’의 형태로 독자적으로 발전하고 있고, 페이스트리 업계에서는 애프터눈 티의 3단 스탠드에 놓이는 스콘, 샌드위치, 케이크류와 관련하여 비건(vegan), 베지테리언(vegetarian), 글루텐 프리(gluten-free), 할랄(halal), 키즈(kids)와 결부하여 페이스트리 레시피를 끊임없이 개발하고 있다. 이와 같은 새로운 트렌드에 대해 영국의 베이커리 전문 매체인 <브리티시 베이커(British BAKER)>에서는 복고풍의 트렌드도 인기가 높지만, 정통 스타일에서 벗어나는 페이스트리의 수요는 최근 전체 애프터눈 티 페이스트리 시장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이러한 영국식 애프터눈 티의 문화는 1980년대 차(茶)를 좋아하는 일본 호스피탈러티 산업계에 본격적으로 도입
팔레트에 여수의 색을 채우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더여수돌산DT점'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703-2)을 오픈하며 여수 지역 고객들과 여수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스타벅스 경험을 제공한다. '더여수돌산DT점'은 여수 지역 9번째 스타벅스 매장으로 전라지역 제1의 관광지인 여수를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여수 지역 고객들에게 여수 바다와 밤, 기억을 테마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색다른 공간을 선사한다. 특히 ‘더여수돌산DT점’은 ‘더양평DTR점’, ‘더북한강R점’, ‘더북한산점’에 이은 스타벅스의 ‘더’ 매장으로 운영되어 기존의 스타벅스 매장과는 다른 인테리어 콘셉트를 적용했다. ‘더여수돌산DT점’은 지상 1,2층 및 루프탑 등 290여석 규모로 여수의 유명 관광지인 만성리 검은모래해변, 하멜등대, 동백꽃, 밤바다 등 여수를 상징하는 요소들을 아트월 등 인테리어에 반영하여, 매장 내부에서 여수 그 자체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매장 1층에 위치한 12개의 투명 LED 패널을 활용한 8미터 길이의 초대형 투명 디스플레이 테이블은 전 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설치된 새로운 개념의 매장 인테리어로 여수 앞바다와 함께 여수가 가진 아름다운 능선과
할리스가 서울 송파구 대표 학원가에 신규 매장 ‘할리스 잠실학원사거리점’을 오픈했다. 할리스 잠실학원사거리점은 9호선 삼전역, 석촌호수, 2호선 잠실역으로 이어지는 중간지점에 위치했다. 송파구 최대 학원 밀집 지역이자 대형 아파트 단지 인근에 자리해 학생, 학부모, 신혼부부 등 다양한 고객이 방문하기 좋다. 잠실학원사거리점은 ‘도심 속 휴일 같은 하루’를 테마로 공간마다 편안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약 84평형(275.2㎡)의 규모와 125석의 다양한 좌석을 갖춘 1층 단층 매장이며, 건물 외관은 할리스 레드문과 화이트톤의 타공판 인테리어를 적용해 멀리서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입구에 장애인용 슬로프(경사로)가 넓게 설치돼 휠체어는 물론 유아차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내부는 공간별로 레드 데이(휴일, 특별한 날)의 일상을 담아 다양한 콘셉트의 좌석을 구성했다. 매장에 들어서면 경쾌한 할리스 레드 컬러 천정과 함께 야외 카페처럼 연출한 공간을 만날 수 있다. 자연소재인 화강석을 활용한 좌석을 구성하고, 스틸 소재 MD 진열장, 야외용 테이블을 설치해 여유로운 야외 분위기를 강조했다. 매장 안쪽 공간은 부드럽고 따뜻한 조명과 우드톤 테이블을 사
디아지오가 현 디아지오 인도양 총괄 겸 세이셸 코너 닐랜드(Conor Neiland) 대표를 디아지오코리아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코너 닐랜드 대표는 디아지오코리아가 지난 2022년 7월 윈저글로벌과 별도 법인으로 분사 후 출범시킨 인터내셔널 스피릿 & 비어 (IS&B) 비즈니스를 이끌 예정이다. 댄 해밀턴(Dan Hamilton) 대표는 10월 1일부로 디아지오코리아를 떠나 디아지오 호주로 자리를 옮긴다. 그는 한국에서의 대표 임기 동안 인터내셔널 스피릿 & 비어(IS&B)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성장을 가속화했으며, 아시아 최초로 기네스 콜드 브루를 국내에 론칭하기도 했다. 코너 닐랜드 대표는 2005년 디아지오 입사 후, 아일랜드와 유럽에서 영업, 커머셜, 이노베이션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주류 업계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또한, 기네스 글로벌 브랜드팀의 커머셜 디렉터(Commercial Director)로 근무할 당시엔 한국의 주요 프로젝트 및 캠페인을 진행하며 한국과도 긴밀히 협력한 바 있다. 그는 디아지오 세이셸 대표 및 인도양 총괄(Managing Director Seychelles 및 GM In
연서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단은 주민과 방문객들을 위한 ‘연서시장 달달한 막걸리 축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7월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연서시장에서 열린다. 달달한 막걸리 축제에서는 다양한 이벤트, 활동을 만날 수 있다. 연서시장에서의 구매 인증이나 주변 관광지를 돌며 스탬프 투어 미션에 도전하면 막걸리 안주 세트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축제의 즐거운 순간을 소셜 미디어(SNS)에 공유하는 포토 인증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발효공방 1991의 ‘은하수 막걸리’ 시음 행사도 동시 진행되고 있다. 발효공방 1991은 100년 영양 양조장의 전통과 지역 특산물을 이용해 프리미엄 전통주를 생산하는 브랜드다. 오래된 영양 양조장을 살아 있는 막걸리 박물관으로 보존하고자 노력하며, 전통 발효 기술을 접목해 프리미엄 장류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다. 축제에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부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기부행사 참여자들에게는 은하수 막걸리 한 병이 제공되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 상생 및 소통을 증진할 예정이다. 연서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사업단 김진철 단장은 “이번 달달한 막걸리 축제는 지역 경제 활성
세계맥주축제 ‘2023 더 나이트 페스타’가 8월 15일(화)부터 20일(일)까지 총 6일간 부산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여름밤 도심 한가운데에서 시원한 세계맥주와 다채로운 야외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명진F&F가 주관하는 ‘2023 부산국제주류산업박람회’의 연계 행사로, KNN이 주관하며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진행되는 축제형 행사다. 세계 각국의 맥주 문화가 어우러진 흥미로운 축제임과 동시에 국제적인 주류 문화 산업의 교류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는 행사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맥주와 문화 공연을 관심 둔 성인 관람객이라면 누구든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인기 유튜버 ‘카피추’가 8월 19일(토) 저녁 8시 공연자로 방문한다. 관람객은 ‘표절 허무송’이라는 신선한 장르의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8월 15일(화) 저녁 7시에는 유튜브 채널 ‘동하하’에서 활약하고 있는 개그맨 ‘김동하’가 재치 있는 입담을 들고 찾아올 예정이다. 8월 20일(일) 저녁 8시에는 유명 뮤지션 ‘두왑사운즈’가 방문하는 등 다양한 공연팀이 야외 행사를 풍성하게 꾸려나갈 예정이다. 이 박에도 여러
커피 프랜차이즈 블루샥이 ‘강릉대점’을 오픈하며 강원권 공략에 나선다. 강릉대점은 블루샥이 강원도에 처음 오픈하는 매장으로, 강릉 커피거리까지 생길 만큼 커피 사랑으로 유명한 강릉시에 위치해 있다. 강릉대점은 25평에 8개 테이블, 24개 좌석을 마련,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블루샥이 지향하는 ‘도심 속 최상의 휴식’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강릉대학교 캠퍼스, 대학 상권과도 근접해 있고 차로 2분, 도보 10분 거리에 강릉의 유명 관광지인 오죽헌이 있어 강릉대 재학생과 20대를 중심으로 한 젊은 고객은 물론 관광객 수요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블루샥은 이에 앞서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점, 부평 산곡점을 오픈하는 등 서울/경기권 내 연속적인 출점으로 수도권에서도 영향력을 점차 넓혀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전에 2개 매장을 오픈하면서 충청/전라권 공략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에 강릉대점 오픈을 계기로 그 동안 매장이 없던 강원권에도 인지도를 높여 전국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블루샥 관계자는 “스페셜티 원두와 시그니처 메뉴 ‘샥 라떼’ 등 블루샥만의 매력을 커피 도시로 이름난 강릉에 알리고자 강릉대점을 오픈하게 됐다.”며,
‘슈’에 대해 이렇게 자세히 다룬 책이 있을까? 지독하게 슈를 애정하며 누구보다 많은 시간 슈를 만들어 온 ‘수르기’ 권주원 셰프가 수많은 실패와 수 없는 테스트를 거듭하며 차곡차곡 쌓아온 그녀만의 슈 오답노트를 전격 공개했다. 이 책은 슈 반죽의 구조부터 슈가 만들어지는 원리, 슈를 만드는 데 필요한 핵심 주재료의 역할은 물론, 완벽한 슈를 만들기 위한 테크닉 등 슈에 대한 자세하고 풍부한 이론을 빠짐없이 정리하고 있다. 또, 슈 반죽을 만들면서 충분히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실패 사례와 해결책, 완벽한 슈를 위한 셰프의 구체적인 노하우를 비교 사진과 함께 제시한다. 수르기만의 독창적인 스타일로 실제 매장에서 판매 중인 45개의 레시피를 슈 아라 크렘, 에클레르, 생토노레, 파리 브레스트, 블록 슈, 이벤트 & 세이버리 등 총 6 파트로 나누어 각 파트별 포인트까지 하나하나 세심하게 짚어 준다. 그동안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슈 만들기의 모든 것이 이 한 권에 모두 담겨 있다. 누구나 만들고 싶지만 생각보다 만들기 까다로운 슈. 아직 슈에 대한 해답을 찾지 못했다면 이 책 『어바웃 슈』가 충분한 해답이 될 것이다
올해 10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아카데미 경연대회(S.Pellegrino Young Chef Academy Competition) 2022-23의 그랜드 피날레를 위한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아카데미(S.Pellegrino Young Chef Academy) 가 중국 지역 예선 우승자인 베이징 링롱(Ling Long) 레스토랑의 히센 리우 셰프가 아쿠아파나 문화의 화합상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아쿠아파나 문화의 화합상은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아카데미 경연대회에서 수여하는 3개 부문의 특별상 중 하나로, 시그니처 요리를 통해 자국의 전통적인 미식 유산을 드러내면서 과거와 미래의 균형을 가장 잘 반영한 셰프에게 수여된다. 각 지역에서 전 세계 우승 타이틀을 놓고 경합하는 14명의 다른 지역 결선 진출자를 제치고 대회 멘토 셰프들의 투표를 통해 히센 리우 셰프는 글로벌 우승자로 선정되었으며, 멘토 셰프인 우 롱(Wu Rong)의 도움을 받아 개발한 그의 시그니처 요리 '홈메이드 굴 소스와 산둥 와규'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히센 리우 셰프는 "중국 지역에서 젊은 셰프가 이렇게 의미
스타벅스 코리아가 7월 20일부터 새로운 컵 사이즈인 ‘트렌타’ 사이즈를 9월 30일까지 한정 기간 출시한다. 여름철 인기 음료 3종인 ‘콜드 브루’, ‘아이스 자몽 허니 블랙 티’,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를 ‘트렌타’ 사이즈로 즐길 수 있다. ‘트렌타’는 이탈리아어로 ‘30’이라는 뜻으로 ‘트렌타’ 사이즈는 30온스(887ml) 용량이다. 이제 스타벅스에서 아이스 음료 기준으로 ‘톨’(12oz,355ml), ‘그란데’(16oz,473ml), ‘벤티’(20oz,591ml) 사이즈 이외에 가장 큰 용량인 ‘트렌타’(30oz,887ml) 사이즈를 운영하게 된다. ‘트렌타’ 사이즈는 스타벅스 북미 지역에서 해당 사이즈를 경험한 한국 고객들의 꾸준한 요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올해 스타벅스 코리아 24주년을 맞아 출시된다. 이번 스타벅스 코리아의 ‘트렌타’ 사이즈 출시는 스타벅스 아시아 지역에서 유일하게 해당 사이즈가 운영되는 국가라는 것에 의미를 갖는다. ‘트렌타’ 사이즈 음료는 테이크아웃 전용으로 제공되며, 일부 매장에서는 제공이 제한된다. 스타벅스는 한정 기간 제공 이후 고객 반응과 의견을 토대로 ’트렌타’ 사이즈 확대 판매를 검토할 예정이
중국 차 시장동향 중국은 전 세계 차(茶) 재배 규모 1위를 자랑하는 명실상부 차 종주국이다. <2022년 차 산업 선도기업 시장점유율 및 순위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차 연간 생산량 및 소비량은 각각 300만 톤, 200만 톤 이상이며 총 판매액은 3200억 위안을 능가한다. 중국 내 차 산업은 등록 기업 수 33만 개, 업계 종사자 수가 7000만 명에 육박하는 대규모 산업이다. 전통 차 소비 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른 중국의 MZ세대 중노년층이 주로 차를 즐긴다 생각하기 쉽지만, 최근 중국에서는 MZ세대가 차 시장의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다. ‘삶의 질’과 ‘소비 경험’을 더 중시하는 중국 젊은이들의 변화된 소비 트렌드에 맞춰 중국의 전통차 시장도 변화하고 있다. iiMedia Research(艾媒咨询)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중국의 MZ세대를 겨냥한 ‘프리미엄 차 음료(品质茶饮)’ 시장 규모는 1200억 위안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미엄 차 시장 규모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1729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리미엄 차음료는 말 그대로 고품질의 차 및 차음료를 가리키는데, 소비자의
프리미엄 주류 기업 디아지오코리아(대표 댄 해밀턴)가 주류 스마트 오더 앱 데일리샷(Dailyshot)과 손잡고 전문적인 홈 바 경험을 위한 큐레이션 플랫폼인 ‘더-바(THE BAR)’를 론칭한다. ‘더-바’는 디아지오가 조니워커, 기네스를 비롯한 다양한 주류 브랜드를 소개하고 최상의 주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선보인 글로벌 디지털 허브로 현재까지 전 세계 9개국에 론칭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국내 주류 스마트 오더 앱인 데일리샷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에 10번째 ‘더-바’를 처음 선보이게 되었으며, 디아지오코리아의 다양한 주류 제품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바’를 통해 소비자들은 디아지오의 다양한 주류 탐색부터 데일리샷에 공식스토어 형태로 마련된 ‘더-바’에서의 구매와 픽업, 그리고 완벽한 한 잔의 음료를 즐기는 레시피 등에 이르기까지 홈 바 전 과정의 콘텐츠를 원스톱으로 경험할 수 있다. 디아지오코리아와 협업한 데일리샷은 국내 최대의 주류 관련 스타트업으로, 위스키를 포함한 다양한 주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편리하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주류 쇼핑 앱이다. 새롭게 론칭한 ‘더-바
프랑스 북서부에 위치한 사과의 고장, 노르망디의 사과로만 만들어진 100년 전통의 스파클링 사과 발효주 ‘루이 레종(LOUIS RAISON)’ 시드르(cidre)가 국내에 상륙했다. 루이 레종을 독점 수입, 판매하는 케네디 하우스 스피리츠(Kennedy House Spirits)는 7월 28~30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2023 서울 바앤스피릿쇼’에서 루이 레종 애플 시드르 2종(오리지널 & 루즈)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홈술, 혼술 문화 확산과 함께 ‘맛있는 술’에 대한 니즈가 커지면서 양조주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사과 특유의 풍미를 느끼면서 5~6% 낮은 도수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사과주가 인기다. 프랑스 사과주스 생산량 1위 기업 에끌로흐 브아쏭(Eclor Boissons)을 대표하는 브랜드 루이 레종은 프랑스 북서부 현지 농부 1만2000명이 생산한 사과 100%로 제조되며 탄산이 풍부한 사과 발효주인 시드르다. 이번에 한국 시장에 선보이는 제품은 2종으로 ‘오리지널(Original Crisp)’과 ‘루즈(Rouge Delice)’다. 깔끔하고 목 넘김이 부드러워 가벼운 식전주로 적합한 루이 레
체코관광청은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코리아 와인 챌린지 2023 (이하 KWC 2023)에서 체코 와인이 최상위권인 ‘베스트 오브 컨트리’ 1종을 포함해 ‘실버’ 5종,’ 브론즈’ 1종, 총 7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코리아 와인 챌린지(KWC)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최고의 와인을 선정하는 국제 와인대회다. 현직 소믈리에와와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은 엄격한 조건 하에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해 올해 출품된 총 808종의 와인을 공정히 심사했다. ‘베스트 오브 컨트리’를 수상한 야로슬라브 슈프링거(Jaroslav Springer) 와이너리의 로우치 2020 (Roučí 2020)은 피노 누아 품종의레드 와인이다. 야로슬라브 슈프링거 와이너리는 남부 모라비아 지역의 보르제티체(Bořetice) 근처에 위치한다. 해발 약 220m의 경사진 언덕, 사암과 석회질 토양, 풍부한 일조량 등의 떼루아는 독특한 특성을 가진 와인을 탄생시켰다. 포도밭은 2007년부터 BIO로 관리되고 있다. ‘실버’에는 모시(MOSI) 와이너리의 팔라바(Pálava), 티히(Tichý) 와이너리의 팔라바, 오벨리스크(Obelisk) 와이너리의 팔라바, 미흘로프스
녹차원이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동브랜드 ‘브랜드K’ 5기 기업으로 선정됐다. ‘브랜드K’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글로벌 시장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우수 중소기업’에 부여하는 인증으로, 2019년 최초 론칭 이후 4기까지 260여 기업만이 선정됐다. 이번에 ‘브랜드K’ 인증을 받은 녹차원의 ‘아임생생’ 다류 제품은 지난달 28일 미국 대형 유통업체인 코스트코에 수출이 진행되기도 했다. 김재삼 녹차원 대표는 “해외 시장에서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국가대표 공동브랜드 브랜드K를 통해 한국 차의 우수성을 알리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녹차원 소개 녹차원은 ‘세계인과 함께 즐기는 건강한 한국의 차와 식음료’를 모토로 1992년 설립된 식품 기업이다. △1095일의 기다림 △티올레 △아임생생 △허니스토리 △티플 등의 브랜드를 통해 유기농 녹차·허브차·유자차 등의 과실차, 율무차 등의 건강차, 그리고 식품용 원료를 국내외 36개국에 공급하고 있다. 차 이외에 음료 베이스, 시럽, 꿀, NFC주스, 친환경 위생용품 등의 제품과 글로벌 소싱·공급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okchawon.co.kr
한국브라운포맨이 싱글 몰트 위스키 브랜드 글랜드로낙의 ‘글랜드로낙 50년(The GlenDronach Aged 50 Years)’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글랜드로낙 50년은 약 200년 역사를 지닌 글랜드로낙 증류소에서 생산된 제품 가운데 가장 높은 연산의 싱글 몰트 위스키로, 매우 희소한 가치를 자랑한다. 1971년 처음 증류돼 전 세계 198병이 한정 생산됐고, 국내에는 극소량만 입고된다. 마스터 블렌더 레이철 배리(Rachel Barrie)가 직접 선별한 최고급 페드로 히메네스(Pedro Ximénez)와 올로로소(Oloroso) 셰리 캐스크에서 50년 동안 숙성된 귀한 원액은 페드로 히메네즈 셰리 캐스크에서 최종 혼입돼 섬세하고 정교한 품질을 완성했다. 글랜드로낙 50년의 알코올 도수는 43.8%로, 스페인산 셰리 캐스크에서 오랫동안 숙성되며 진한 색상을 더했다. 잘 익은 다크 체리와 자두 등 과실의 조화로운 향이 펼쳐지며 입 안에서는 다크 초콜릿, 토바코, 코코아의 짙은 맛이 밀도 있게 어우러지는 매우 복합적이고 매혹적인 풍미가 특징이다. 글랜드로낙 50년의 각 병에는 마스터 블렌더의 서명과 고유 넘버링이 새겨져 소장 가치를 더했으며, 케이스는 고